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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사랑 결혼한다고 자랑자랑 하던 친구가 혼인신고 없이 이혼

... 조회수 : 35,272
작성일 : 2019-03-20 17:17:04
…5년만에 아이도 혼인신고도 없이 이혼후
이번엔 의사랑 선봤다고 
친구들 모임에 그 의사 데려나온다고 하는데
절대 자기 결혼한 얘긴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는데
어이가 없네요
IP : 2.216.xxx.1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0 5:1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나올까.
    칭구가 꼰지르면 어쩔라꼬.

  • 2. 요즘은
    '19.3.20 5:21 PM (212.103.xxx.246)

    혼인신고 바로 하는 사람 드물더라구요

  • 3. 쭈니
    '19.3.20 5:23 PM (223.38.xxx.5)

    능력자시네요. 허거덕

  • 4. ........
    '19.3.20 5:24 PM (180.71.xxx.169)

    속일게 따로 있지 결혼한 사실을 숨기다니 사기결혼이네요.

  • 5. ㅎㅎㅎ
    '19.3.20 5:25 PM (222.118.xxx.71)

    부탁해야할 정도면 만남의 자리를 만들지 읺는게 상식적인데

  • 6. 00
    '19.3.20 5:33 PM (1.233.xxx.199)

    사기결혼에 결혼 후 상대방이 알게되더라도 이혼사유에요.
    혼인신고 안했어도.

  • 7. ㅇㅇ
    '19.3.20 5:36 PM (152.99.xxx.38)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사기결혼 아닌가요

  • 8. 사긴무슨.....
    '19.3.20 5:3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 의사는 동거 몇번 했을지 모르지.

  • 9. 12233
    '19.3.20 5:38 PM (220.88.xxx.202)

    언젠가 들통나지 않나요??

    살다가도 친척이나 누구 입에서
    분명 말 나옵니다.

    속일껄.속여야지.
    완전 사기결혼이에요

  • 10. 00
    '19.3.20 5:43 PM (1.233.xxx.199)

    혼인신고없이 이혼한 사람들은 저런 마인드인가요?
    동거와 결혼식까지 올린 건 완전 다르죠.
    결혼식 했다는건 지인, 친척들 다 알고 있다는 건데, 사실혼은 법적으로도 보호받아요.
    혼인신고 여부랑 상관없죠.

    그렇다고 동거는 속여도 되는건 아니구요.

    그게 아무일도 아니면 왜 속이나요? 오픈하고 다 이해해주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되죠. 서로 그런 과거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끼리만 만나면 되는걸 왜 엄한 사람 속이면서 굳이 결혼하려하나요

  • 11. 오호
    '19.3.20 5:56 PM (180.65.xxx.37)

    이쁘거나 능력이좋거나 하나봅니다
    판사 의사 돌아가며

  • 12. ..
    '19.3.20 6:14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몇달도 아니고 5년이면 사기네요

  • 13. 저런 인간 마인드는
    '19.3.20 6:15 PM (123.254.xxx.177) - 삭제된댓글

    요즘 사귀면 다 잠자리 하고 동거도 많이 하는데
    애도 없고 혼인 신고도 안했는데 미혼이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일거예요.
    그런데 몇개월도 아니고(그것도 말해야 하지만) 5년이나 결혼생활 했으면서 속이다니...참 뭐라 할말이...

  • 14. 같이
    '19.3.20 6:25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입 다물고 있어야 되는데 그럼 공범 아닌가요?
    저라면 그 자리에 핑계대고 안 나갈것 같아요.
    계속 거짓말 하며 앉아 있어야하잖아요.

  • 15. 뭘 그렇게까지
    '19.3.20 6:35 PM (222.110.xxx.248)

    정의감 넘칠 필요 있나요?
    그냥 결혼 건에 대해서는 화제에 안 올리면 되는 거지.
    그래도 친구라고 남자를 데려 나올려고 하나본데
    배 아파서 정의감을 높이는 분도 보이긴 하네요.

  • 16. 55
    '19.3.20 6:59 PM (218.55.xxx.155)

    그 모임 나가지마세요~~

  • 17. 저라도
    '19.3.20 7:34 PM (182.225.xxx.238)

    공범되느니 그자리 안나갑니다 결혼도 가지마세요 찝찝하게

  • 18. ...
    '19.3.20 7:47 PM (58.148.xxx.5)

    모임엔 왜 델꼬 나온데요? 미친...

  • 19. //////////
    '19.3.20 9:35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그거 나중에 사기 공범..........
    위에 정의감 넘칠필요 있습니다..... 그거 나중에 그사람이 알아서 ㄸ지면 어쩔거에요. 사기꾼냔 친구들 다 사기꾼들이구나. 이소리 나중에 어떻게 어디서 튀어나와 당신에게 덮칠지 모릅니다. 사회 의외로 좁아요.~

  • 20. ....
    '19.3.20 9:37 PM (220.123.xxx.2) - 삭제된댓글

    5년이나 사실혼 관계를 속이다니
    의사가 바보도 아니고
    당사자는 알야지 사기 결혼이네요

  • 21. 비타민
    '19.3.20 10:17 PM (121.88.xxx.22)

    워우~ 공범되요~

  • 22. ....
    '19.3.20 10:30 P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http://newstapa.org/44091


    http://newstapa.org/44093

    그게 대수인가요? 세상엔 이런 일도...

  • 23. ㅇㅇ
    '19.3.20 10:38 PM (121.168.xxx.236)

    결혼식장에 오는 사람들 입은 어찌 막으려고..

  • 24. 크리스티나7
    '19.3.20 10:44 PM (121.165.xxx.46)

    다 그러고들 잘 살더라구요. 팔자려니

  • 25. ..
    '19.3.20 10:48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유부남 세컨으로 살림차리고 살다 재산만 챙겨서
    듀오에서 대기업노총각 만나 사랑받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26. 나아는
    '19.3.20 10:59 PM (218.48.xxx.40)

    재수없는애도 검사,의사 골라가며 만나다 의사정착~
    본인은 골통인데 성형으로 환골탈퇴

  • 27. 555
    '19.3.21 2:25 AM (218.234.xxx.42)

    저라면 모임 그날은 안 나갈래요,

  • 28. 주작
    '19.3.21 4:00 AM (125.184.xxx.67)

    이 밤에 왠 주작?

  • 29. ㅇㅇ
    '19.3.21 8:35 AM (211.36.xxx.42)

    첫결혼도 뭔가 치명적인 사실 숨기고 결혼했다
    이혼당한거 아닐까요?
    전남편도 와이프가 뭔가 구린구석 있어보여
    5년동안 혼인신고 안하다 증거잡고 이혼한듯
    소설써봅니다ㅋ

  • 30. .....
    '19.3.21 8:49 AM (222.108.xxx.16)

    저라면 결혼식은 가더라도
    그 날은, 무슨 일 생겼다면서 빠지겠습니다.

  • 31.
    '19.3.21 10:44 AM (211.206.xxx.180)

    유유상종은 과학인데요...
    욕하시면서 왜 같이 하시나요?
    시간은 소중합니다.

  • 32. ㅇㅇ
    '19.3.21 10:49 AM (58.125.xxx.181)

    아니 숨길것도 많은 여자가 왜 모임따윌 하는지 ㅋㅋㅋㅋㅋㅋ
    그거 사기결혼인거 아시죠? 같이 모여서 하하호호 하면 공범인거 아시죠??
    끼리끼리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예요.

  • 33. hap
    '19.3.21 11:02 AM (115.161.xxx.11)

    남자가 원글 오빠라 생각해봐오ㅡ.
    그런 일엔 안엮이는 게 도립니다.
    그날 약속에 갔다가 그런 얘기 나오기전
    급한 일 있다고 빠져 나오세요.
    아예 안간건 아니니 친구라는 여자도
    긴 말은 않겠죠.
    문제는 왜 그런 여자랑 친구해요?
    혹시 소송이라도 걸면 방조 및 공범으로
    몰릴 일을 해달라는 건데 쯧쯧

  • 34.
    '19.3.21 1:1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전문직 부인 직업체험인가요?
    극한직업이네요.

  • 35. ..
    '19.3.21 2:23 PM (1.227.xxx.232)

    저도 결혼식은 갈수있으나 아무렇지도않게 앉아서 초혼인척 연기하는자리에는 못앉아있겠네요 도저히요
    갑자기 아파서 못간다라든지 일이있다하고 빠집니다
    구린게많으면 친구모임자리는 없어야하는거아닌가요?
    친구도 없냐 소개 안해주냐고했나?

  • 36.
    '19.3.21 4:25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다 허접인가요? 아님 빌딩주라서 정신이 팔렸나?
    그리고 그런 이들과는 친구가 안되던데.
    별 내용도 없이 몇 줄 틱 던져놓고 피드백도 없는 걸 보아 주작같은..

  • 37. ...
    '19.3.21 9:35 PM (203.226.xxx.2) - 삭제된댓글

    혹시 원글님 친구 직업군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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