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글)남편이 저보고 밤에 hot 하다고 하네요
종종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만
어제밤 샤워하고 누워있는 외국인 남편을 뒤에서 꼭 안아줬더니 또 그럽니다
"You are so hot... "
아우 그러냐.. 마지못해 땡큐~ 그러고 방 나왔어요.
둘이 깔깔 웃었답니다.
한여름 막바지라 어제 35도, 오늘 34도 이러네요
번역하면 "너 체온 덥다, 썩 떨어지라.. "
1. 켁
'19.3.19 1:39 PM (183.98.xxx.142)심하게 핫했겠어요 하하하
날 더운날은 정말 손만 닿아도
땀나죠 ㅋ2. ㅎㅎㅎㅎㅎ
'19.3.19 1:39 PM (110.47.xxx.227)마누라 샤워소리도 무섭다고 하는데 안아주기까지 했으니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3. ㅋㅋ
'19.3.19 1:40 PM (116.41.xxx.162)재미있게 사시는군요.
4. ㅇㅇ
'19.3.19 1:40 PM (221.154.xxx.186)호주인가봐요,ㅋ
5. 잇힝
'19.3.19 1:43 PM (112.148.xxx.109)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6. ????
'19.3.19 1:43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안 웃겨요
이런 글 왜 쓰는지ㅠㅠ7. 맞아요
'19.3.19 1:46 PM (49.184.xxx.104)호주 맞아요 ㅋ
너무 덥습니다. 올해 20년차 되는 데 전기세가 야금야금 많이 올라서 에어콘 팡팡 못해요 ㅎㅎ
막 쓰면 전기세만 한 40십만원 나오니 못 틀겠어요8. 웃긴데요?
'19.3.19 1:47 PM (183.98.xxx.142)안웃기면 걍 나가면 될일을 ㅉㅉ
9. 맞아요
'19.3.19 1:50 PM (49.184.xxx.104)웃음 필요하신 분 돈 주고도 못 사는 거라 올려봤어요.
너 체온이 높다 저리 가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은 보통 안하거든요.10. ㅋㅋ
'19.3.19 1:54 PM (182.225.xxx.238)19금인가 했다가 웃고나가여~~
11. 어우야~
'19.3.19 1:55 PM (175.223.xxx.198)밤낮으로 쏘핫~
12. ㅎㅎㅎㅎ
'19.3.19 1:57 PM (211.245.xxx.178)19금은 아닐거라도 생각헸어요.ㅎㅎㅎ
올 여름이 벌써부터 무서워요....ㅠㅠㅠ
전 밤낮없이 핫할텐데요...13. 호호
'19.3.19 2:00 PM (49.184.xxx.104)제가 뜨거운 몸은 아니에요, 더위 안타는 체질이고 완전 찬 편인데..
가끔 "You are so heavy..." 라고도... ㅠ.ㅠ14. 순이엄마
'19.3.19 2:01 PM (112.187.xxx.197)19금인줄 알고 날름 들어온 나는 뭔가!!!!
15. ㅋㅋㅋㅋ
'19.3.19 2:04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이고 또 도라이같은 글 쓰는 걔 왔구나 이러면서 들어왔더니 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사시네요 ㅋㅋㅋ16. ㅋㅋㅋ
'19.3.19 2:06 PM (203.128.xxx.118) - 삭제된댓글그 핫이 그핫이 아녀요?
옴머~~~ㅋㅋㅋ17. 웃음을위해
'19.3.19 2:20 PM (221.154.xxx.186)셀프디스
살신성인하시는 원글님,ㅋ18. 핫이슈될 뻔
'19.3.19 2:54 PM (163.152.xxx.151)핫 이슈 될 뻔 했슈
읽고 핥핥핥핥 웃었슈19. 호호
'19.3.19 3:26 PM (49.184.xxx.104)답글 주신 분들 감사~
센스 있게 오늘같은 날 육개장 끓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