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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정적 이혼을 하자.

마음정리 조회수 : 5,043
작성일 : 2019-03-19 07:51:28
그는 졸렬하고 치사하다.

그러나 그의 사고와 말은 온전히 그 자신의 것이다.

그는 그렇게 생각 할 수있다.

그는 그렇게 말 할 수있다.


내가 잘못된 선택을 했음을 인정하고

그의 인정을 받기위해 더이상 노력하지 말자.

더이상 기대도 하지 말자.


제.발. 잊.지.말.자.

IP : 110.70.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9 7:57 AM (122.62.xxx.207)

    남자의 말과 감정을 믿으면 안됩니다.
    남편포함 아들포함.
    요거 80 우리 시어머니 말씀.
    님 말뜻 뭔지 알거같아요.

  • 2. ㅇㅇ
    '19.3.19 8:27 AM (121.168.xxx.236)

    그의 인정을 받기위해 더이상 노력하지 말자.
    ㅡㅡㅡ
    저는 한 번도 남편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해본 적이 없어서
    오히려 반성하게 되네요

  • 3. 거기에 플러스 저는
    '19.3.19 8:47 AM (221.160.xxx.98)

    각방도 써요
    리스죠
    ㅎㅎ

  • 4. ㅜㅜ
    '19.3.19 9:29 AM (110.70.xxx.56)

    마음이 아프네요. 박성덕 정신과선생님의 당신 힘들었겠다 책과 유튜브 신디스쿨 추천하고 갑니다. https://youtu.be/LAfFSO4Om2w

  • 5. 저도
    '19.3.19 9:44 AM (115.91.xxx.250)

    함께 산 기간동안 오히려 방치한건 아닌가 반성합니다
    그 책임을 다 하기위해 요즘 진지하게 이혼도 고려중 입니다 ㅡㅡ

  • 6. 늦봄
    '19.3.19 12:59 PM (221.167.xxx.62) - 삭제된댓글

    동거처럼 살거면살고 아니면 이혼하자한지 6개월..시댁에선 모르고..
    뜬금없이 5월연휴에 팔순에 가족여행가기로했냐고 아이가 물어보네요 제사 16년지내고 생활비 대고 맞벌이로 빚갚아주던 맞며느리였는데 집안대우는 노비..
    며느리 사표써서 못간다하라고하고 맘이 아리네요 평생 이런대접받자고 내젊은날 그리 아등바등 애쓴게 억울해서요
    저 생활비버느라 휴직도못하고10월달에 전신마취수술하고 일주일만에출근해서 일하고있고 피곤해미칩니다
    그런데 좋다고 놀러가서 일시키고싶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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