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매매 하려는데 하자때매 집주인과 싫은 소리 했거든요.
그럼 수리비 절반 정도 빼달라했더니
엄청 깐깐하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못팔겠다고 집사며 누가 그렇게 따지냐고 난리난리 치길래
제가 비웃는 식으로 그러게요 샷시가 다 나간거나 다름없는 집에서 사신 분은 이해가 안되겠죠
라고 하니 싸가지 없다고 난리 치더라구요.
그런데 동호수가 딱 마음에 드는 곳이고 매물이 안나오는 아파트라
참...
어떻게 해야할지...
집주인도 보통이 아니고 추후 하자 생겨도 나몰라라할 성격인데 어떡하죠 진행햐아할지
1. -_-;;;;;;
'19.3.17 6:12 AM (61.105.xxx.209)이미 지를거 다 질러놓고 이제와서 걱정을 하시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거래하고 싶으면 님이 질러놓은 것만큼 더 싹싹 비비고 들어가야지 별수 있나요 ㅎㅎㅎ2. 근데
'19.3.17 6:14 AM (112.155.xxx.161)이렇게 찜찜한 경우 꼭 탈이나요
3. ㅇㅇ
'19.3.17 6:32 AM (212.103.xxx.214)계약은 이미 하신거구요?
4. 사비오
'19.3.17 6:37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결정적하자가 아니면 매매하고 님이 수리하세요
동호수 마음에들고 좋은집 안나오는게 더 장점이예요
샷시 올 교체 아니면 부분교체비용 안비싸요
보통 현상태 계약이라 ㆍ원글님은 올수리 다 된
하자 없는 비싼집 사셔야할거같아요5. @@
'19.3.17 6:38 AM (180.70.xxx.138)생각보다 이런 경우 많은 거 같아요
6. ...
'19.3.17 6:43 AM (117.111.xxx.70)하자가 샷시만 하자가 아니라 누수가 있어요
샷시는 갈면 그만인데 말이죠.
근데 그걸 고치지 않고 그 높은 가격으로 팔겠대요
다른 호수가 안나온걸 알고 나름 배짱인거죠
거기가 앞동 가운데라인 로얄층 기준으로 36평 매매가 7억5천인데
올리모델링 되어있으면 7억8천 정도 해요.
그런데 그 집이 7억8천이예요 리모델링 당연히 안되어있구요
그런데 찜찜하긴 해요 윗분 말씀대로요...
이 느낌 믿고 그냥 안사는게 낫겠죠?7. ..
'19.3.17 7:20 AM (59.86.xxx.112)님도 비웃듯 하자 지적하셨다니 만만찮은 분이시네요.
굳이 거래전인데 좋게 얘기해서 안되면 계약 안하는거지 서로 기분 상할일을 만들어서 좋을게 뭐가 있나요.8. 님도 별로
'19.3.17 7:25 AM (14.48.xxx.41)전주인이 안해준다고 계약취소 하자면 취소하던지 굳이 비웃듯이 그런말을 왜하나요?
9. ㅇㅇ
'19.3.17 7:28 AM (211.246.xxx.153) - 삭제된댓글첨부터 비웃듯 지적은 아니고 숨겼다가 들킨데다가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니 열받아서 그렇게 하신듯
아쉬운건 원글님이겠지만 넘 찜찜하니까 저 같아도 포기하고 안살거 같아요10. ...
'19.3.17 7:28 AM (218.155.xxx.169)비웃듯이 말해놓고 안사는게 맞겠죠?
그 사람이 못판다고 했으면 끝난거죠.
사고 싶으면 좋게 얘기하고 안살거면 그만이지 비웃듯이 얘기할 필요까지는 없죠
내가 집주인이라면 다시 산다해도 안팔겠어요
올수리 된거 사도 내 맘에 안들어 또 인테리어해요.
집주인도 원글님도 안타깝네요11. ....
'19.3.17 7:29 AM (122.62.xxx.207)누수는 고칠수있나요.?
동호수 마음에 들면 살거같아요. 저는...
기분나쁘면 사지마세요.
우리도 갑자기 4천 올려 포기한다했다가
집이 마음에 들어 그냥 더 주고 샀어요.12. ㅇㅇ
'19.3.17 7:32 AM (211.246.xxx.41) - 삭제된댓글집 사면서 깐깐하게 봐야지 그럼 대충 보나? 그 집주인 말뽄새 보소 감췄다가 뽀록났으면서 오히려 큰소리
님과 거래 안되더라도 다른 사람 또 오면 그때도 누수 감추겠죠? 크흡13. ㅇㅇ
'19.3.17 7:34 AM (211.246.xxx.41) - 삭제된댓글누수가 본인집만 문제 있음 그나마 낫지만 그 누수로 인해 다른 집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그 집들 다 고쳐줘야 해요
14. 누수가
'19.3.17 7:45 AM (58.148.xxx.66)천정인가요.
바닥인가요?
우리집이면 어떻게든 고치는데
윗집이면 윗집이 협조안하면 고생하죠.
암튼 저라면 동호수 조망권 딱맘에 드는 로얄층이라면
감수하고사요.
딱맘에드는 매물이 또 나올때까지 기다리실껀가요?15. 근데
'19.3.17 7:5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집주인 입장에서야 위치 층수 좋으면집 파는거야 뭐
어치피 리모델링하고 사실거 아니었어요?
그렇다면 다시 상각을....16. 님
'19.3.17 8:01 AM (114.205.xxx.49)저는 안할꺼 같아요. 누수 이거 고쳐놔도 또 그럴 수 있어요.두고두고 분쟁 소지 잦아요. 찝찝하면 안하시는걸 추천해요.그리고 매매는 3-4년 후에 하세요. 그 집 2017년 가격 대비 거품 아닌가요??
17. 근데
'19.3.17 8:06 AM (175.223.xxx.64)이런 민감한 문제는 부동산 중개인에게 말해서 절충하는 게 좋아요. 매매가야 집주인 마음이고, 하자 수리 감안해서 좀 깎아달라 전달해서 안 된다고 하면 다른 집 알아보면 그만인거라. 계약도 하기 전에 불필요한 신경전을 당사자끼리 할 필요는 없죠.
18. ..
'19.3.17 8:16 AM (39.7.xxx.20)누수면 뒤도 보지말고 돌아서야죠. 계속 탈납니다.
19. 왜
'19.3.17 8:22 AM (223.62.xxx.225)원글한테 비난하죠?
가해자가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반격한 건데?20. ..
'19.3.17 8:32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누수면 사지 마세요. 못잡으면 고생하구요, 누수면 집 매매되고도 6개월은 전주인 책임인데 팔기도 전에 그리 나오면 뻔한거네요.
그런데 혹시 샷시틈에서 물들어오는거면 실리콘 보수만 하면 되요.21. ㅇㅇㅇ
'19.3.17 8:37 AM (39.7.xxx.66) - 삭제된댓글우선 앞으로 이런 경우를 격으실때는 공인중개사 통해서 하세요. 중개사한테 왜 돈주고 껴서 하겠어요. 님이 하신 그거 하라고 잇는거에요~ 물건 소개해주는게 끝이 아니에요~
좋은 위치에 값쳐서 파는거 뭐라할일아니구요~
이제라도 중개사한테 중재해달라 하시던지요22. 억울해도
'19.3.17 8:39 AM (211.215.xxx.45)사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글 올리는거 아닌가요
싫으면 안 사면 되지요
저도 집 살때 다 맘에 드는데 가격이 비쌌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집이라 샀고요
또 사고보니 교묘하게 숨긴 이중창 얼룩이 있었지만
사고나서 보상하라고 할수도 없어서 그냥 있었어요
기분은 나빴지만 현상태로 매매라는 조항이 있기에
넘어간거죠
집 살때 꼼꼼히 보고 사는게 중요하죠23. ....
'19.3.17 8:49 AM (223.62.xxx.102)누수는 절대 안되요 변호사 써서 배상비용 받아낼 수고비,시간 등등 배가 들어갑니다....그냥 접으세요.
가계약이던 중도금 들어 갔더라도 누수면 중대 하자라...바로 계약취소 가능해요.24. 누수 안됨
'19.3.17 8:54 AM (39.121.xxx.72)누수 있는 집은 절대 사는것 아니예요.
못고쳐요..25. 동이마미
'19.3.17 8:57 AM (223.62.xxx.117)누수‥ 징글징글합니다
26. ... ..
'19.3.17 9:05 AM (1.234.xxx.61)누수는 전주인이 해결해야 함을
부동산 중개인도 알고 있으련만
아무 역할도 안하나요?
님이 직접 부딪치지말고 중개인 통하세요
그리고 동호수때문에 그 집을 원하면
님이 굽히고 사는 것이고
뒤끝있는 저는
그 집 살동안 전주인 표정 생각날 것 같아서 안삽니다27. ..
'19.3.17 9:10 AM (39.7.xxx.108) - 삭제된댓글생각보다 누수잡기어려워요
그냥다른집기다리세요28. 당연히
'19.3.17 9:15 AM (182.222.xxx.70)누수는 안됩니다
그게 한번 공사로 안잡히는거도 많이 보구요
저도 그런 집 사봤는데 샷시야 솔직히
사는 내가 아쉬우면 사고 고치는건데
누수는 절대 말려요
계약해지 할 수 있어도 그게 신경 쓰이거든요
사지 마세요
베짱이네 그 집주인 ㅋ29. 저라면
'19.3.17 9:36 AM (220.85.xxx.57)절대안사요.
30. ???
'19.3.17 9:50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누수는 매매 후 누수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라면 전주인이 무조건 고쳐줘야 해요.
법정에 가도 백프로에요.
주인이 배짱 튕기고, 님은 아쉽고.
저라면 저런집 절대 안 삽니다.
저렇게 찝찝하게 한 큰 거래는
꼭 뒷탈이 나요.31. ...........
'19.3.17 10:01 AM (180.71.xxx.169)지금 계약금을 넣은 상태인가요?
계약금도 안넣었는데 집주인 비웃으며 핀잔주는 것도 이해안가고, 계약금을 넣은 상태라면 중대하자(누수, 곰팡이)가 아닌 이상 그 상태 그대로 파는게 맞죠. 그리고 누수인건 어떻게 확인하신거예요?32. 부동산과
'19.3.17 10:33 AM (114.206.xxx.60) - 삭제된댓글감정싸움마시고 부동산과 얘기
33. 계약서
'19.3.17 10:35 AM (124.54.xxx.150)안썼는데 이런거면 집주인이 안팔겠다 하는 이상 사고싶어도 못사는거죠 계약서 썼으면 계약금 두배받고 해지하던가 아님 잔금까지 처리하고 소송으로 가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직 중도금 전이라면 너무 함부로 하신거 아닌가 싶어요
34. ..
'19.3.17 10:40 AM (218.146.xxx.41)몇년된 아파트인지 중요하고요. 누수가 있다면 어떤 종류의 누수인지도 중요해요
내가 원하는 층과 방향이라고 하면 좀 더주고 사는게 맞고요. 어짜피 올수리 다 할것이거요
사소한 지적질 하면서 가격내릴려고 하면 서로 맘만 상하고 원하는것을 얻지 못해요35. ㅇㅇ
'19.3.17 11:13 AM (221.149.xxx.170)거래한 부통산이 있는데 왜 매도인과 직접
붙으세요?
그런 하자는 안 날로부터 6개월이니
부동산과 의논해서 하자보수 또는 누수를 잡을 수
있을경우 비용 차감 등에 대해 중개를 요청하세요.36. .....
'19.3.17 12:01 PM (58.238.xxx.221)부동산이 이런일 하라고 있는건데 왜 직접 붙으셔서..
살살 구슬릴 능력도 없으신듯한데..
사실 생각있으심 그렇게 비꼬듯 지르지 마셨어야..
중개업소 통해보시고 처음부터 이러면 계속 불협화음 날것같네요37. . . .
'19.3.17 12:36 PM (218.237.xxx.136)파는 사람 입장에서도 팔아도 골치아플거 같으면 안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