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계속 뒤척이다 포기하고 일어났는데
우연히 이 드라마를 조금전까지 봤어요
정주행 아니고 제목이 보는김에 끝까지인가?
무튼 요약해주는 프로같아요
넘 먹먹하고 눈물도 흐르고..
잠시 후루룩 스토리 보여준건데도 여운이 깊게 남았어요
지안만큼 힘든 인생은 아녔지만 나름 아픔이 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좀 더 좋은 사람으로 성숙해지고파요
지금 저와 닿고있는 인연들에게도 진심으로 잘하고싶구요
깊어지지 않을 관계에 걸쳐져있는 이들과에서도 나이불문하고
예의와 존중을 잃지않고 싶어요
그리고 되돌아보고 반성도 해보고 다짐해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
..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19-03-16 06:06:52
IP : 223.38.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마워요
'19.3.16 6:15 AM (221.166.xxx.92)원글님도 행복하시길 빌어요.
2. ..
'19.3.16 6:23 AM (223.38.xxx.244)221.166님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행복 한스푼 채웠습니다ㅎㅎ3. 보세요
'19.3.16 7:17 AM (213.127.xxx.216)장면 장면 다 좋아요
4. 인생드라마
'19.3.16 7:38 AM (223.39.xxx.76)꼭 정주행 하세요
5. 좋은 사람
'19.3.16 8:52 AM (122.42.xxx.5)원글님 덕분에 한창 나의 아저씨에 푹 빠져있을 때의 감정이 다시 떠오르네요.
박동훈 같은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지안아 편안함에 다달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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