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에 커피 주문하면 꼰대느낌인가요?
텀블러 갖고 다니는 거 자체가 앞뒤가 꽉 막히고
보수적이고 꼰대같을 꺼 같아 싫다는데
실은 저도 갖고 다니거든요.
일회용품 사용안하려고 굉장히 노력해요.
이게 답답해 보이다니..
근데 의외로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네요.
1. 엥?
'19.3.16 1:17 AM (125.252.xxx.13)저는 오히려
커피를 정말 좋아하면서 환경도 생각하는
세련된 사람이라고 느껴지는데요?2. 길
'19.3.16 1:19 AM (36.38.xxx.139)전혀요
오히려 본받아야 할 분이라고 느껴요3. ????
'19.3.16 1:19 AM (223.39.xxx.236)무슨 말씀이세요, 요즘 젊은 사람들, 대학생들 텀블러 얼마나 많이 갖고 다니는데요. 깨어있고 의식있는 젊은 친구들 다 텀블러 갖고 다니면서 커피 마셔요. 그게 꼰데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무식하게시리. 제 주위엔 하나도 없어요.
4. 반대
'19.3.16 1:22 AM (210.178.xxx.131)아녜요?;;;; 첨 듣는데요
5. ...
'19.3.16 1:25 AM (14.55.xxx.56)전혀요..설거지를 덜어주는데요..
텀블러에 음료담아달라는 손님은 일회용기보다 건강,환경을 생각하는것같아 인상험한 남자분도 뭔가 다시보여요..6. ㅇㅇ
'19.3.16 1:32 AM (107.77.xxx.43) - 삭제된댓글왜 꼰대가 거기서 나와요?
환경 생각하고 실천하는 앞서 나가는 사람이라는 인상이 있는데요.7. ???
'19.3.16 1:33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오히려 신식 아닌가요?
8. 그반대
'19.3.16 1:35 AM (112.152.xxx.82)반대로 느껴지는데요?
젊은 감각?9. 아니요
'19.3.16 1:38 AM (223.38.xxx.4)한발 앞선 사람같죠
10. ????
'19.3.16 1:38 AM (223.39.xxx.236)꼰데 아니고 꼰대; 오타;;
11. ...
'19.3.16 1:42 AM (67.254.xxx.119)님! 남이 날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생각의 마음을 따라야죠 환경을 생각하면 백만번옳은일이죠
12. 그런 사람들과
'19.3.16 1:50 AM (124.58.xxx.178)꼰대라는 사람들과 멀리하세요~
13. 붕붕카
'19.3.16 1:52 AM (211.215.xxx.189)그런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겟지요..
사실 저도 텀블러 사서 들고 다니고 싶은데
그런분들의 시선이 무서워서
집에 모셔둔 텀블러는 저 혼자 물담아서 다녀요...14. 555
'19.3.16 2:01 AM (218.234.xxx.42) - 삭제된댓글요즘 트렌드인디ㅜㅜ
15. 누가
'19.3.16 2:12 AM (175.223.xxx.90)그런소릴해요?
16. 리
'19.3.16 2:20 AM (121.179.xxx.93)전혀요. 전 센스있어 보이더라구요^^
17. 아뇨
'19.3.16 2:45 AM (203.229.xxx.253)텀블러 씻어달라고만 안하고 단순 음료만 담아가는거라면 건강한 삶이죠
18. ..
'19.3.16 4:21 AM (210.94.xxx.32)꼰대 같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텀블러 하나에도 남한테 어떻게 보일까 고민할 필요 있나요?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하면 되는 거죠.
19. 그렐땐
'19.3.16 5:58 AM (121.128.xxx.120)흥! 그건 네 생각이고 하고 살포시 무시해줍니더.
20. 노노
'19.3.16 6:41 AM (39.112.xxx.143)절대아니랍니다
그런생각을 하는인간들이 잘못된거죠21. ...
'19.3.16 6:44 AM (96.55.xxx.71)캐나다 스벅은 개인 텀블러 갖고 오면 10센트 할인도 해줘요~
22. 우리나라 스벅도
'19.3.16 7:47 AM (121.139.xxx.163) - 삭제된댓글몇백원 할인해줘요
23. 좋아요
'19.3.16 7:55 AM (121.164.xxx.156)출근길에 보면 직장인들 특히 젊은 여성분들 많이 갖고다녀요. 저두 곧 마련 할려고해요.
24. 노노
'19.3.16 8:03 AM (39.117.xxx.98)부지런해보이죠.
25. 그런 말
'19.3.16 8:10 AM (123.212.xxx.56)하는 사람이 꼰대.
님은 배운 뇨자.26. 왜요?
'19.3.16 8:29 AM (211.248.xxx.147)개념있어보이는데
27. 오히려
'19.3.16 8:35 A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개념있어보이지만 라떼같은 경우엔
농도 조절을 못해서 (우유를 너무 많이 넣어서)싱겁게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28. ㅇㅇ
'19.3.16 8:40 AM (58.235.xxx.168)센스쟁이
멋지구만요
개념이 앞서가는 분이신데요29. 커피가게
'19.3.16 8:46 AM (59.9.xxx.42) - 삭제된댓글알바하는데요.
텀블러에 달라고 하면 센스있어 보여요.
요즘은 젊은 여성 뿐 아니라
젊은 남성도 텀블러 들고 오는 경우도 있어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은쪽으로 가는것 같아요.30. 000
'19.3.16 8:52 AM (180.65.xxx.19)저도 텀블러 내미는데요
남들이 그렇게 보거나말거나 신경 않씁니다31. 000
'19.3.16 8:53 AM (180.65.xxx.19)오타 정정 --- 안 씁니다
32. ㅎ ㅎ
'19.3.16 9:11 AM (123.111.xxx.75)신지식인처럼 보여요. 바람직합니다
33. .....
'19.3.16 9:26 AM (182.230.xxx.52)세련돼 보이는데요??? 그거 말한 사람이 누군가요 엄청 꼰대에 뒤떨어지네요
34. ..
'19.3.16 9:48 AM (116.93.xxx.210)텀블러 씻어 달라고 하는 것 아니면 카페입장에서도 설거지거리 덜고, 고마운 것 아닌가요?
환경보호도 되고, 1회용이나 카페 컵보다 그냥 내컵 내가 씻어 먹는게 더 좋던데요.
꼰대라고 하는 의견 난생 처음 들어봐요..35. 그게
'19.3.16 10:25 AM (211.215.xxx.107)꼰대랑 무슨 상관일까요?
텀블러와 꼰대를 연결짓다니
이상하고 머리나쁜 사람들 같아요.36. ....
'19.3.16 11:38 AM (1.237.xxx.189)2백이 넘는 미세먼지로 고생하던게 엊그제에요
쓰레기 정말 줄여한다는 생각만 들던데요37. ..
'19.3.16 12:21 PM (222.104.xxx.175)스벅 갈때 꼭 갖고가요
300원도 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