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파 썰어 얼리기
미리 얼려놓으시는 분 계신가요?
언제쯤 해놓으면 좋은지 알려주세요.맛은 괜찮은거죠?
한 번 해보려구요~
1. 심심파전
'19.3.16 12:34 AM (218.153.xxx.223)저는 때는 따로 없고 썰어놓고 냉동해서 써요.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향도 죽지 않고요.
2. 저는
'19.3.16 12:35 AM (125.252.xxx.13)식구 적은 워킹맘이에요
저는 거의 대부분 얼리는데
대파는 얼리기 아주 좋은 식품이에요
필수로 무조건 얼려요
사와서 바로 씻고 다듬어서
송송 썰어 비닐에 넣고 얼리면 끝
각종 요리에 넣을때도 편하고3. 저도
'19.3.16 12:40 AM (121.159.xxx.24)대파 썰어서 살짝 말려서 얼리면 덜 얼고 좋아요.
4. 대파
'19.3.16 12:41 AM (65.79.xxx.52)시시때때로 구할 수 없는곳에 살아서 밭에서 파 싱싱하게 자랄때 용도별로 쫑쫑썰기도 하고 어슷쌀기도하고 육개장용도로도 얼려두고 먹는데, 편리하기도 하지만 허실없이 다 먹을 수 있어서 아주좋아요. 맛은뭐 싱싱한것보다는 덜하지만 만족 합니다 대신 냉동실 냄새 안 스미게 완벽밀봉 필요합니다
5. ㅌㅌ
'19.3.16 2:27 AM (42.82.xxx.142)저는 양파도 얼려요
대파보다 양파가 더 빨리 무르더라구요6. 얼리는 분들요
'19.3.16 2:52 AM (1.225.xxx.199)식감이 질겨지거나 푸석하진 않나요?
7. .....
'19.3.16 4:01 AM (112.144.xxx.107)저는 대파 얼려서 썼더니 엄청 질겨져서 먹기 불편하던데...
8. 대파
'19.3.16 6:57 AM (211.176.xxx.185) - 삭제된댓글살때마다 한두뿌리만 남겨두고 썰어서 얼립니다. 다진것과 4센치로 토막낸것 용도별로 따로해서요. 얼리고 꺼내쓸때마다 잘밀봉하면 질겨지지않던데요. 냉동실에서 수분이 증발하면 건조해지지않을까요?
9. 대파한단
'19.3.16 7:01 AM (211.176.xxx.185)살때마다 한두뿌리만 남겨두고 썰어서 얼립니다. 다진것과 4센치로 토막낸것 용도별로 따로해서요. 얼리고 꺼내쓸때마다 잘밀봉하면 질겨지지않던데요. 냉동실에서 수분이 증발하면 질겨지지않을까요? 라면 건더기스프처럼요.
10. ㅇㅇ
'19.3.16 7:52 AM (58.238.xxx.129)대파 썰어서 지퍼팩에 얼리면 두고두고 먹어요.
넘 유용해요. 뜨거울때 한줌 퐁당 집어 넣으면 맛,향 똑같습니다.
근데 대파를 썰지않고 15cm크기로 냉동했다 즉시 썰어 먹어도 맛있어요. 향과 맛이 더~~11. 하늘높이날자
'19.3.16 8:19 AM (59.11.xxx.47)저도 대파 냉동해서 먹고 있는데 맛도 풍미도 괜찮았어요.
고추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빨리 상하는데 썰어서 냉동고에 넣어 뒀더니 음식할 때 시간도 절약되고 좋았어요.12. ㅇㅇ
'19.3.16 9:45 AM (125.180.xxx.21)식구가 적어서 대파 한 단도 큰맘 먹고사거든요. 전 크게 10센치 넘게 잘라서 얼렸다, 음식이 팔팔 끓을 때 통째로넣어요. 음식 다 끓이면 걷어내요. 저도 댓글처럼 작게도 썰어서 얼려야겠어요. 전 청양고추도 얼려놔요. 청량고추 100그램에 200~300원일 때 사서 얼려놓은 게 남았는데, 요즘 청량고추 너무 비싸요. 청량고추도 대파와 같은방법으로 쓰면 좋아요
13. ㄴㄴ
'19.3.16 10:11 AM (39.122.xxx.206)전 딱 한번 해보고 절대 얼리지 않습니다.
맛없어요!
실험 삼아 해보세요.
사람마다 다르니 괜찮을수도....14. ...
'19.3.16 12:08 PM (112.148.xxx.81)엄청 질겨져요.
전 한번 해보고 안해요.
대파가 시들려할때 육개장 한솥 끓여요
차라리 국을 끓여 얼리는게 낫더라고요,15. ᆢ
'19.3.16 3:13 PM (223.62.xxx.63)50%세일 할때 5단 사다가 썰어 얼려요
매번 씻고 썰고 귀잖아서요
아무때나 얼려도돼요16. .mm
'19.3.16 3:34 PM (175.223.xxx.110)질겨지지만 원래 대파는 향이 목적이라....괜찮아요.잘게다져 얼리면 질긴 식감 못 느낄 듯 해요
17. 어제
'19.3.16 9:14 PM (221.163.xxx.68)다섯단 썰어 넣었는데 얼른 하세요.
안에 꽃대가 생기기 시작했고 줄기도 질겨지기 시작했더라구요.
2월에 썰어 넣었어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