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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괴롭히는 친구 대처

초등 조회수 : 6,438
작성일 : 2019-03-14 01:13:29

내용은 구체적인 상황 묘사땜에 펑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잘 말씀드렸고 잘 들어주셨습니다^^
덧글 덕분이라 생각하고 있어요~내아이처럼 덧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소중한 의견들과 좋은 내용들이 있어서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IP : 124.54.xxx.5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ㅠㅠ
    '19.3.14 1:18 AM (114.201.xxx.217)

    두 사건 다 너무 심한데요?
    저 작년에 아이 초1이었는데 제일 큰 사건이 어떤 친구가 사탕 하나씩 나눠먹는건데 욕심부려서 여러개를 입에 넣었던 거랑 우유급식 잘 못마시는 친구 여러명이 우유도 못마시냐고 놀렸던 거예요. 친구 물건을 찢는다든지... 머리에 손을 댄다든지 다 선생님 상담을 요합니다;;

  • 2. 초등
    '19.3.14 1:23 AM (124.54.xxx.58)

    어머ㅠㅠ님 안그래도 듣는순간 애아빠 엄청 흥분했고 저도 소리지르고 큰소리로 화내라 했긴했는데 이게 맞는지..다음주 총회있어요 공개수업..그때 그 엄마한테 직접 얘기할까싶어 글 쓴거거든요...

  • 3. 초1이면
    '19.3.14 1:30 AM (175.198.xxx.197) - 삭제된댓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세요.

  • 4. 어머ㅠㅠ
    '19.3.14 1:31 AM (114.201.xxx.217)

    아뇨 그 엄마한테 직접 얘기하면 안돼요.
    모든건 담임선생님을 통해서 하세요. 그 엄마들도 원글님이 야기하면 방어적으로 나올수 있고 선생님이 누구누구가 친구한테 이런 행동을 했다 어머님이 교육시켜달라 해야 네 선생님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모드가 돼요.

  • 5. 은총이엄마
    '19.3.14 1:32 AM (1.228.xxx.103)

    초등1학년 에너지 많은 남자 아이랍니다.저같은 경우는
    너무 활달해서 걱정이 많지요.하지만 내 아이 얘기도
    다 믿을수 없기에 친구에게 너가 먼저 불편한 행동을 했니
    물어 봅니다.아이들 말이 순수 속에 거짓도 있을수있고
    지금은 적응 기간이라 기다려줘야 할거같네요

  • 6. 어머ㅠㅠ
    '19.3.14 1:32 AM (114.201.xxx.217)

    선생님이 알아서 엄마들한테 이건 학교폭력으로 간주될수 있다 얘기를 꼭 넣어서 하실테고 이게 훨씬 서로 감정도 안 상하고 문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7. 초등
    '19.3.14 1:37 AM (124.54.xxx.58)

    하교때마다 선생님 뵐 수 있는데 시기적으로 이것저것 바쁠때라 괜한 눈치가 보어서 공개수업 후 면담 요청을 할까싶었는데 일단 선생님께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스스로 해결해나가야하는데 ... 장난이라쳐도 이제 막 1학년들이 심하다싶어서 잠이 안오네요..

  • 8. 새옹
    '19.3.14 1:38 AM (49.165.xxx.99)

    선생님한테 꼭 이야기하세요
    상대방이 웃긴 엄마일 경우 상대앙가 피해자가 되요
    선생님에게 일이 있을때마다 꼭 이르라고 하세요

  • 9. 초등
    '19.3.14 1:48 AM (124.54.xxx.58)

    그 아이를 대면할 수 있진 않아요 땡하고 나오면 각자 학원차로 이동하니까요. 선생님께 얘기를 할게요 덧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10. 은총이엄마
    '19.3.14 1:50 AM (1.228.xxx.103)

    담주부터 학부모 상담인데 샘한테 좋은대화 하시고
    학교 생활이 즐거운 아이들엿음 좋겠네요
    화이팅 하지요^^

  • 11.
    '19.3.14 1:58 AM (112.154.xxx.7)

    별일 아닌데요 !
    급식전 안그래두 심심한데 앞친구가 쪽지를 보고 있으니 궁금 호기심 발동으로 뭐냐 같이 보자 하다 안돼 싫어 하면 더 궁금해서 에잇 하다봄 찢어질수도 있지요
    그러게 왜 간수도 못하는 애에게 집생각 엄마생각 더 나게 쪽지를 ㅠ 학교생활관련외엔 집중할수있도록 편지도 잠시 쉬시는게 좋지요
    꼭 알려주셔야 할 방과후 수업이나 학원등은 알림장뒷장이나 종합장에 써서 주시구요

    핀도 그래요
    뒷친구가 자꾸 만지고 귀찮게 해서 단순히 가방에 넣은걸수도 있는데 괴롭힌다니 학폭이라뇨 ㅠ
    감당못할아이에게 자꾸 뭔가를 쥐어주고
    누군가 관심을 보이면 같이 보여주던가 보여줄수없는 이유를 설명하던가 나눠서 같이 핀을 만져보게 해줄 여유를 가르쳐주실순 없으신가요 ?

  • 12. 힘내요
    '19.3.14 2:04 AM (1.240.xxx.41) - 삭제된댓글

    비슷한 성향 아이 키웠어요.
    거절하는 것도 너무 어려워하고 다른 사람한테 싫은 소리도 못하고...학교 앞 솜사탕 장사하는 아줌마한테 만원을 내고 솜사탕 사고는 거스름돈을 못받았는데 그거 달라는 말도 못할 정도로요ㅠㅠ
    일단 집에서 아이한테 윽박지르거나 답답해하거나 화내는건 아이를 더 주눅들고 눈치보게 만드는거니 절대 하지 마세요.
    아이도 본인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이 있는데 본인 뜻대로 나오지 않는 걸 본인도 인지하고 힘들거예요.
    보통 그렇게 커가는거다하는데 그러기엔 아이가 너무 순한 아이라 저는 상황극같은거를 놀이처럼 하거나 거절하는 법을 꾸준하게 연습시켰어요.
    친절한 친구에게는 친절하게 대하지만 그렇지않은 친구에게는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알려주기도 했고요.
    지금 그런 순한 아이 둘 키웠는데 첫애는 아직도 거절하는게 힘들지만 싫은건 싫다고 얘기할 수 있고 둘째 아이는 이제 싫은 소리나 행동에 대해 바로 반박할 용기는 가지게 된 거 같아요.
    중 3.초 6인데 가끔 대화해보면 그런 상황극이나 대화가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잘히는 특기가 있으면 자신감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제 아이는 그림을 잘 그리고 오카리나를 잘 불어서 장기자랑때 불었던거 같아요.
    물론 아이마다 다 다른 아이니 잘 살펴보시고 대응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13. 초등
    '19.3.14 2:08 AM (124.54.xxx.58)

    ㅡ님 생각대로 전조과정이 있었다면 별일 아닌거죠. 근데 쪽지의 경우는 4교시 후 하교하는 요일과 5교시 후 하교하는 요일에 맞춰서 날마다 아이의 학원가는 순서가 바뀌어요 .그날은 급식 끝나자마자 하교라서 어디학원으로 가야되는지 써준 쪽지라 아이가 그 시간에 봤을 거고 아이말에 의하면 순간 낚아채가서 누군지도 몰랐고 a이 손에서 찢겨져있어서 걔인걸 알았다했어요. 보여줘 안돼 실갱이한건 아니고요.

    핀의 경우도 니께 예뻐서 만지고 싶었나보다 제가 되려 말하니까 말도 없이 팍 빼버려서 돌려달라했다고....차라리 무슨 말끝에 그랬음 저도 이렇게까진...

  • 14.
    '19.3.14 2:15 AM (112.154.xxx.7) - 삭제된댓글

    님 댓글 읽어보심 듣자마자 흥분하는 아빠
    소리지르는 엄마라고 쓰셔서 읽고 쓴 글 입니다
    늦은밤이니 우선 주무시고
    낼 또 다른 댓글 보고 판단 하셔두 됩니다

  • 15.
    '19.3.14 3:08 AM (99.72.xxx.104)

    별 일이 아니라는 말씀에 지나가다 덧글 답니다
    별 일 이에요 아이가 제대로 행동하는 법을 못 배웠으니까요
    아직 어려서 괜찮은 게 아니라 계속해서 가르쳐야지요
    그럼 의미에서 선생님께 알려야 하구요
    상대아이를 혼내려는 게 아니라 가르쳐야한 다는게 포인트입다

  • 16. 자주
    '19.3.14 3:09 AM (192.54.xxx.12)

    학교에 아이 데리러 가세요.
    그 아이들이 누군지 알아보고
    아이들을 만나서 그렇게 한 사실을 내가 알고있고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직접 얘기하세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친구엄마가
    말하면 그래도 그 친구는 엄마가 지켜주는 아이라
    함부로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시 안그래요.
    학기초부터 그렇게 인식시켜줘야 해요.

  • 17.
    '19.3.14 4:04 AM (218.146.xxx.119)

    저거 별일 아니라는 분. 저거 별일이에요.
    저기서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금쪽같은 내 새끼가 왕따를 당할 수도 있구요.
    아니면 다른 애들의 행동이 교정될 수도 있구요.

  • 18. belief
    '19.3.14 5:49 AM (125.178.xxx.82)

    저같으면 당장 담임을 찾아가던지 전화를 했을꺼에요..
    그래야 담임이 그애를 주시하죠..
    애들이 많으니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담임도 잘모르구요.
    그리고 아이한테 자기 방어 하는 방법을 계속 연습시키세요..
    1학년때니 담임개입이 먹힐꺼고
    학년 올라갈수록 이런일들은 담임이 봐도 못본척 할 수 있어요..

  • 19. 이거
    '19.3.14 5:54 AM (124.5.xxx.111)

    내 아이 말도 못 믿고 상대말도 못 믿어요.
    선생님한테 쌍욕쓰고 혼났는데
    선생님한테 혼난 이야기만 이르는 애들도 많아요.
    그럼 부모들 광광대거든요.
    전지적 지자식 시점이랄까...
    일단 선생님한테 여쭤보세요.

  • 20. ..
    '19.3.14 6:04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저는 나이가 마흔도 넘었는데 초등 1학년 때 입학해서 저 괴롭혔던 남자애 이름을 아직도 기억해요. 따님은 지금 혼자서 끙끙 앓고 있을 수도 있어요. 담임쌤한테 얘기하고 잘 관찰해달라고 부탁하세요. 별일 아니면 좋겠네요. 넘 걱정은 마시구요.

  • 21. 사과
    '19.3.14 7:31 AM (124.49.xxx.52)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다른친구 말듣고 상황보고 판단해서 사과시킨겁니다
    선생님 바보아니에요 다 보여요
    전 사교육강사인데도 다보이는걸요
    지금은 학기초라 온갖공문에 정신없을때이니 일단 기다렸다가 상담때이야기하세요

    우리아이여려요
    그건엄마생각이구요
    학교서는 다를수있습니다

    지난번 쪽지 건때문에 아이가 스트레스 받았는데 선생님께서 사과하게해주시고 해서 안심이네요
    그런데 머리핀사건도 있고 애가 너무스트레스받아하네요

    까지말하세요

    우리애가 소심하고여려요하면 선입견생깁니다 사소한거에 예민하다고 오해해요

    우리아이 나쁜거말하지마시고 팩트만 말하세요

    선생님도 사람입니다
    그정도말하면 장난꾸러기주변 한번더쳐다보게될겁니다
    쪼르르달려가 일른 친구도있고 학교생활 잘하네요~~^^
    그친구에게 고맙다하라하세요
    그래야 그친구도 더 편들어주고 그친구에게 배우게됩니다
    아 의사표현하면 좋구나 하구요

  • 22. 초등
    '19.3.14 7:54 AM (124.54.xxx.58)

    아이아빠도 그냥 넘어가면 그담부터 친구들이 만만하게 보게될거라는 말 하더라고요. 아이 말을 다 믿을 순 없죠 근데 그 말을 저한테 전한 의도가 있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생각했어요. 저도 저희 아이를 선생님께 어떻게 말하고 물어봐야할지 고민스러웠는데 팩트만 얘기하도록 할게요.
    말해준 b라는 친구한테 꼭 고맙다 얘기하라고 자기전까지 얘기했습니다. 생각보다 제 대처가 미흡했네요 덧글 고맙습니다

  • 23. ,,,,
    '19.3.14 8:35 AM (122.36.xxx.161)

    제가 순해서 초등학교때 많이 당하고 살았어요. 인기도 많아서 반장도 했지만 못된 여자애들이 많더라구요. 또 때리는 남자아이도 있지요. 엄마한테 얘기한 적은 있지만 조처를 취하지는 않았어요. 고학년이 되니 조금 대처능력이 생기더군요. 그래도 많이 당하긴 했지만요. 지금 생각하면 제 자신이 답답... 내가 왜 그랬나 싶어요. 대학때도, 직장생활도 얄미운 사람들이 못된 짓 많이 했지만 제가 너무너무 순한 편이라 똑부러지게 대응하지 못했어요. 엄마가 너무 속상한 표정 짓지 마시고 이럴 때는 너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식으로 한번 상황을 되돌려서 함께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고민은 같이해도 해결은 아이가 직접 해야할 것 같아요. 원글님의 글에 나온 초딩들은 아주 못된 아이들의 예는 아닌 것 같지만요.

  • 24. ...
    '19.3.14 8:48 AM (58.143.xxx.21)

    저런애들 그냥 분리시켜야해요 물건을 두번이나뺏은거잖아요
    선생님한테 자리계속분리해달라고 하시고 저런행동할때마다 선생님한테 말씀하셔서 혼내주라고해야해요 걔네엄마직접연락할필요도없어요

  • 25. ...
    '19.3.14 8:52 AM (110.14.xxx.72)

    싹수가 노랗다고 생각되는데
    별 일 아니라뇨......??

  • 26. 초등
    '19.3.14 9:18 AM (124.54.xxx.58)

    ,,,,저도 살면서 뭐가 어려워서 얄밉고 미운 사람들한테 한마디도 못하고 살았나 싶어요..
    ...님 선생님이 첫 날 그러시더라고요 자리는 주기적으로 앞에서 뒤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짝꿍이랑 자리 바꾼다고요.근데 타겟 잡으면 자리가 문젠가요 선생님께 얘기드릴려고요...님 진짜 반 애들 분위기가 왜 이런지..싶네요ㅠ

  • 27. 못된애들
    '19.3.14 10:15 AM (223.33.xxx.209)

    별일 아니라니라니요~저런 사람들 자식 낳으면 최악입니다. 꼭 선생님께 알리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 28. ...
    '19.3.14 10:36 AM (218.238.xxx.123)

    아이에게 직접, 또는 부모에게 직접 얘기하는건 좋지 않아요 무조건 선생님 통하시구요
    상대방 아이에게도 직접적으로 얘기하지 마시구요
    하교하고 각자 학원차 타고 가기 때문에 마주치기도 쉽진 않지만 학교 정문에서 기다리다 눈도장 정도는 찍으시구요 내가 누구 엄마다 지켜보고 있다 이정도
    1-2번은 넘어가고 3-4번까지도 지켜봤어요
    그러고 3-4번 반복됐을때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다 그런데 너무 반복되서 아이가 힘들어한다 얘기했어요
    1번이나 2번으로 바로 얘기하시면 나만 예민한 어머니 되는거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 이런일 많을텐데 아이가 선생님에게 바로 얘기할 수 있도록 집에서 계속 지도해야 해요
    소심하고 여린 아이지만 학교에서 자기 자신은 자기가 지켜야된다는거 부당한 일 당했을 때 선생님께 꼬옥 얘기해야 한다는거 알려주시구요
    집에서 시뮬레이션도 합니다 -_- 누군가 싫은일을 했을때 싫다!고 하는거 하지마! 라고 하는거 집에서 연습을 하는거에요
    상대방에게 싫은 얘기 못하는 아이일수록 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29. 초등
    '19.3.14 12:15 PM (221.163.xxx.241)

    저도 이게 2주차에 그것도 이번주에만 일어난 일이라서 뭔가 빨리 선생님께 얘기를 드리는게 아닐까란 생각에 같은 아이가 한번더 반복하면 얘기를 해야하나 싶기도했어요 그런데 오늘 얘기 드리고 다음주에 공개수업을 지켜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 30. ㅁㅁㅁㅁ
    '19.3.14 9:13 PM (161.142.xxx.117)

    저는 외국에 있는데 저의 아이 학교 bulling에 대한 학교 매뉴얼은 피해자 아이가 stop이라고 했는데도 가해자 아이가 지속하면 bulling이에요. 집단 왕따 말고 괴롭힘이 bulling이에요. 남의 신체나 물건을 함부로 만지는게 어째서 그렇수 있는 일이 되지요? 원글의 아이는 그런 일이 있을때마다 선생님께 팩트만 전달할 필요가 있어요. 일러바치는게 아니라 가해 아이 stop시켜야 하는데 원글 아이는 힘 없으니 선생님께 도움 요청 하는 거죠.
    어머님들 집에서 친구가 no라고 하는데 계속 해야 하는 행동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면 안 된다고 가르치셔야 해요. 심지어 착한병 걸려서 도와줄려고 했다는 것도 도움 받을 사람이 원치 않으면 하면 안 되는 거라고 가르치셔야 해요.
    담임 선생님께 괴롭힘, 왕따는 어떤 거라는걸 아이들에게 반드시 교육시켜 달라고 부탁드려 보세요.

  • 31. ㅁㅁㅁㅁ
    '19.3.14 9:14 PM (161.142.xxx.117)

    이게 순하고 약하고 소심하고 그런문제가 아니에요. 집단 생활에서 어떠해야 하는가? 예절과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 배워야 하는 게 학교에요. 가족은 나한테 무한 잘해주지만 아이는 학교에서 타인과 어떻게 관계해야 하는지 배우는 학교요. 그런 학교가 되어야죠. 지식도 배워야 겠지만요.

  • 32. 초등
    '19.3.16 12:48 AM (124.54.xxx.58)

    ㅁㅁㅁㅁ님 덧글 감사해요~안그래도 선생님이 딱 그 말을 하십니다.일러바치는거 아니고 도움 요청하라고.. 그 도움요청은 아이들이 해결할 수 없는 신체 접촉이나 따돌림 등이고 그런일은 꼭 알려달라셨어요^^저도 이 기회에 아이한테 한번더 얘기하고 도움 많이됐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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