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부시게 줄거리좀 써주실분

조회수 : 4,147
작성일 : 2019-03-13 00:42:58
궁금하긴한데
볼시간은 없고
줄거리좀 알려주세요
게시판 절반이 그얘긴데
저도 좀 끼고싶소
IP : 125.132.xxx.1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휴..
    '19.3.13 12:45 AM (58.236.xxx.104)

    홈페이지나 검색해 보면
    줄거리 얼마든지 자세히 알 수 있어요.

  • 2.
    '19.3.13 12:47 AM (211.206.xxx.50)

    프린세스 핑거

    어째 다 떠 먹여 달래

  • 3. ...
    '19.3.13 12:52 AM (221.166.xxx.92)

    포털 검색하시면 회차마다 상세히 올려져 있어요.

  • 4.
    '19.3.13 12:55 AM (125.130.xxx.189)

    줄거리 알면 감상이 안되요
    드라마로 보세요
    시간 없어도 힐링되니 꼭 보시고요

  • 5. ...
    '19.3.13 1:11 AM (116.39.xxx.156) - 삭제된댓글

    ㅋㅋ
    줄거리를 들어서 재미있는 드라마가 아님

    직접 보지 않고 줄거리만 듣는 건 뭐랄까......
    음악감상을 네가 하고 어떤 음악인지, 어떤 감동을 받았는지 나한테 말로 설명해봐, 하는 거 같달까...

    그림을 네 눈으로 보고 어떤 감동이 느껴지는지 나한테 말로 설명해줘, 하는 거 같달까..

    너무너무 맛있는 음식을 내가 맛볼 수 있게 네가 대신 먹어보고 얘기해줘, 하는 거랑 같습니다.

    이해되세요?
    느끼고 싶으면 직접 보세요.

  • 6. 아따
    '19.3.13 1:15 AM (117.111.xxx.235)

    다들 엄청들 튕기네!!
    인심 사납다.

  • 7. 대충
    '19.3.13 1:18 AM (58.234.xxx.57)

    20대 젊은 여자 주인공이 죽은 아버지를 살리려고 시간을 되돌리려다가
    아버지는 살게 되었지만 주인공은 갑자기 할머니가 되었음
    가족들과 친구들이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과정과 겉은 할머니지만 속은 젊은 여자가
    노인들과 지내며 노인들의 삶에 대해 잔잔하게 들여다보는 이야기...
    그랬다가 반전! 주인공은 그냥 치매에 걸린 할머니였고
    엄마아빠인줄 알았던 사람들은 아들과 며느리였다는...

  • 8. ^^
    '19.3.13 1:28 A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한지민이 미용실 딸, 오빠는 백수 손호준, 아빠는 택시기사
    목소리가 좋아 아나운서가 꿈이었고 대학도 관련과였는데 아나운서 지원도 못해본 취준생
    특이점은 어릴 때 시계를 우연히 주웠는데 시계를 꼭 쥐고 돌리던가하면 과거로 돌릴 수 있었음, 근데 그만큼 약간씩 늙어서 어릴때 남들보다 컸다고 함?( 이 부분은 제가 못 봐서) 그 부작용을 알고 사용하지 않고 소소하게만 썼다고 함(지각할 때 등)
    그리고 남주혁 기자지망생으로 알게 되어 티격태격하다 친해지고 썸타기 시자할 무렵
    아버지 사고나고
    시간 돌려서 막으려고 하는데 계속 실패, 계속 시간 돌리고 나니 폭삭 늙음
    늙은 모습으로 아침에 일어나 놀라고 아버지는 다리를 절게 되어 있고 택시도 그만뒀다고 함
    다리는 자신이 막아낸 교통사고에서 경미하게 다친 정도로 끝냈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절단사고여서 죽음을 막으려고 무리한 부작용이라고 절망,,

  • 9. soso
    '19.3.13 2:15 AM (58.228.xxx.77)

    저 위에 제가 원글을 위해 정리했으니 보세요.ㅎㅎ

  • 10. ..
    '19.3.13 7:13 AM (1.231.xxx.48) - 삭제된댓글

    그럼 한지민은 손녀에요?
    준하는 그럼 누구인가요?
    이번주 못봤더니 갑자기 무슨 얘긴지 넘 궁금해서ᆢ ㅜ

  • 11. ..
    '19.3.13 9:04 A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한지민은 김혜자의 과거모습,
    치매걸린 할머니 김혜자가 요양치료사? 준하의 모습이 남편과 너무 닮아서
    옛날 기억에 사로잡혀 고문당해 죽은 남편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상상을 하는 치매걸린 할머니의 좌충우돌
    하는 슬프고 짠한 스토리에요
    정말..여기 치매걸린거 아니냐고 했던 어떤분의 글 성지글이였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수작입니다.
    치매걸린 할머니 관점에서 드라마를 풀어내다니요...
    나이가 들면, 누구나 행복했던 기억으로 살아간다고 하니
    남은 2회 애뜻하고 슬픈 2회가 될듯하네요
    누구나

  • 12. ..
    '19.3.13 9:06 A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한지민은 김혜자의 과거모습,
    치매걸린 할머니 김혜자가 요양치료사? 준하의 모습이 남편과 너무 닮아서
    옛날 기억에 사로잡혀 고문당해 죽은 남편을 살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급기야 과거로 돌아가 남편( 현실의 전혀 다른 인물 준하) 를 구하는 상상을 하게 되면서
    치매걸린 할머니가 좌충우돌 슬프고 짠한 스토리에요
    정말..여기 치매걸린거 아니냐고 했던 어떤분의 글 성지글이였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수작입니다.
    치매걸린 할머니 관점에서 드라마를 풀어내다니요...
    나이가 들면, 누구나 행복했던 기억으로 살아간다고 하니
    남은 2회 애뜻하고 슬픈 2회가 될듯하네요

  • 13. ..
    '19.3.13 9:07 A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한지민은 김혜자의 과거모습,
    치매걸린 할머니 김혜자가 요양치료사? 준하의 모습이 남편과 너무 닮아서
    옛날 기억에 사로잡혀 고문당해 죽은 남편을 살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급기야 과거로 돌아가 남편( 현실의 전혀 다른 인물 준하) 를 구하는 상상을 하게 되면서
    치매걸린 할머니가 좌충우돌 슬프고 짠한 스토리에요
    정말..여기 치매걸린거 아니냐고 했던 어떤분의 글 성지글이였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수작입니다.
    치매걸린 김혜자 관점에서 드라마를 풀어내다니요...
    나이가 들면, 누구나 행복했던 기억으로 살아간다고 하니
    남은 2회 애뜻하고 슬픈 2회가 될듯하네요

  • 14. ...
    '19.3.13 9:08 A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한지민은 김혜자의 과거모습,
    치매걸린 할머니 김혜자가 요양치료사? 준하의 모습이 남편과 너무 닮아서
    옛날 기억에 사로잡혀 고문당해 죽은 남편을 살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급기야 과거로 돌아가 남편( 현실의 전혀 다른 인물 준하) 를 구하는 상상을 하게 되면서
    치매걸린 할머니가 좌충우돌 슬프고 짠한 스토리에요
    정말..여기 치매걸린거 아니냐고 했던 어떤분의 글 성지글이였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수작입니다.
    치매걸린 할머니 관점에서 드라마를 풀어내다니요...
    나이가 들면, 누구나 행복했던 기억으로 살아간다고 하니
    남은 2 회는 애뜻하고 슬픈 내용이 될 듯 하네요 ㅜㅜ

  • 15. 근데
    '19.3.13 10:16 AM (27.176.xxx.196)

    이 드라마가 줄거리 요약으로 설명 가능한가요 애시당초?

  • 16. 원글
    '19.3.13 9:11 PM (125.132.xxx.156)

    으헉
    58대충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58쏘쏘님, 놀라우신 능력 리스펙!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943 친구 시아버지상에 조의금 얼마 할까요? 1 16:43:07 24
1589942 회사 30대 미혼직원 요즘도 이런 사람있네요 2 ... 16:39:06 195
1589941 인테리어)너무 과감한?구조변경은 비추이지않나요 1 -- 16:37:46 92
1589940 뜬금없이 하이브를 공격하는 거대세력 1 ㅇㅇㅇ 16:35:37 224
1589939 눈물의 여왕 해외시청자 반응 ,,,, 16:35:26 308
1589938 서너달..카레를 매일 먹어보려고 하는데 7 ... 16:28:48 557
1589937 청바지 유행글 보니 3 현소 16:28:20 454
1589936 law&good이란곳에서 변호사비 지원해준다는데 3 ... 16:28:01 157
1589935 올라가는 은행 대출금리…주담대 다시 4%대로 ... 16:27:54 257
1589934 요양원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16:27:47 137
1589933 당일착즙한 생오렌쥬스 요즘 안보이네요. 마포순이 16:24:44 82
1589932 심장병 강아지 키우는 견주 분들 약값요. 3 .. 16:23:29 140
1589931 여성 성형은 무슨 과로 가는게 맞나요? 1 여성분만 16:23:00 145
1589930 “평범한 주부가 민망해서 받은 것”…MBC 디올백보도 ‘징계’ 11 ㅇㅇ 16:20:20 906
1589929 염색방과 미용실은 왜그리 차이나요? 2 .. 16:15:45 494
1589928 민주 의원들 "김진표 의장 본회의 안열면 출국 막는 방.. 14 잘한다 16:10:19 690
1589927 오늘 텀블러 들고 외출 3 저는 16:07:33 539
1589926 부자여서 가장 좋은 점은 11 hggf 16:03:05 1,741
1589925 남편에게 파라솔 주문을 부탁했는데 20 ... 16:01:38 1,043
1589924 평범한 아주머니 너무 욕먹네요 10 나팔수 15:58:17 1,773
1589923 4/30 오늘의 종목 나미옹 15:54:25 317
1589922 기분이 많이 처져요 3 15:54:14 352
1589921 공부 못하는데 이쁜거 이상한가요 17 11 15:54:13 1,247
1589920 15살이상 차이나는 남자랑 결혼한다면 27 ㅊㅋ 15:52:48 1,302
1589919 열무 뽑는 여자. 16 멀어서미안 15:51:46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