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애 아이가 대학에 갔는데...

아이 조회수 : 8,282
작성일 : 2019-03-12 20:38:47
좋은 데도 아니에요. 그 지역에선 좀 알려져있지만요.
근데 주변에서 웅성거리고 축하가 없다 생각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근데 저랑 절친이 지나가는 말이지만 꼬치꼬치 물어보더라구요.
장애 지분이 어느 학교나 잇지 않냐구요.
그렇게 해서 대학에 간 줄 알더라구요.

장애인 특혜가 있는줄 아시는데 없어요.
찾아보면 몇군데 있는 대학이 있는데요.
한명 두명 뽑고 몇군데 되지도 않아요.
그나마 청각장애에 한하는 학교도 있고
전문대는 그런걸 찾기 어렵고 정시에 사년제에 한두명 뽑는 그런데만 골라 넣을수 없잖아요. 그것도 성적이 되야 넣을수 있어요.
그런것도 우리 아이처럼 발달 장애는 힘들어요
공부 잘하는 청각이나 신체쪽 아이들이 많은걸요.

왜 장애아가 대학 갔다고 하면 그런 지분으로 쉽게 갈 수 있고 특혜가 많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들어가면 특혜가 주어지긴 해요.
수강신청도 도와주고 도와주는 학생도 있어요.
그것도 큰 특혜지만 점수가 안되는데 집어넣어주는 특혜는 없어요.
저희 아이 추합으로 되었는데 장애인인지의 여부는 어디에도 기록되지 안ㄹ았어요.
발달장애라 공부가 힘들어서 오랜 시간 열심히 했고
그럼에도 잘하지 못했는데도
대학에 간 것 하나로도 질투를 살 줄은 몰랐습니다.

순간순간 너같은 장애아가 우리랑 비슷한걸 하려 하니. 하는 눈빛을 받으면서 힘들었는데 정말 참 힘드네요.
심지어는 상담을 한다는 사람 조차도요.
아이를 도와주는 척 접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아이가 자기들처럼 평범하게 꿈꾸는 걸 이해하지 못했어요.
자기와 비슷한 꿈을 꿀때는 모멸감이 드는지 자기를 깎아내리려 드는 거 처럼 펄펄 뛰구요.

장애인은 힘드네요.

그냥 일반 사람들 중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구나 싶어 말하고 갑니다.
절친은 끝까지 안 믿는 눈치였어요.
그럼 그걸 니가 사실대로 말하겠냐며.

난 뭘 한건지 모르겠네요.
모두 다 걷어내면 만날 사람도 없고
참.
IP : 223.62.xxx.5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12 8:41 PM (219.251.xxx.215)

    축하드려요 살다보니 남 시선이나 남과 비교한는건 참으로 의미없더라구요 아이가 열심히 잘해서 대학공부 어떻게 하면 잘하고 즐길지 그것만 생각하세요 그동안 엄마가 고생많으셨어요

  • 2. 쟝애인
    '19.3.12 8:44 PM (121.154.xxx.40)

    특혜 전혀 없어요
    저의 딸도 지체2급인데 국립대 수능점수로 들어갔어요
    교실 배정만 좀 혜택 줄뿐 전혀 다른 특혜 없습니다
    주위 누가 알지도 못하고 헛소라 하나요
    못난 사람이네
    장애인이 사회생활 하는데 얼마나 힘든데
    힘내세요

  • 3. 와우
    '19.3.12 8:45 PM (112.149.xxx.224)

    멋진 대학생활 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그런시선 무시하시고....
    아이가 멋지게 성장할거라 믿습니다...

  • 4. 아이고
    '19.3.12 8:45 PM (221.166.xxx.92)

    하늘이 알고 땅이 압니다.
    원글님 축하드려요.
    되잖은 사람들은 가볍게 무시해도 됩니다.

    근데요 세상 모든사람 일부는 오해들 받고 살아요.
    다들 자신이 모를뿐.
    인간이 그런 존재들이더라고요.

  • 5. 토닥토닥
    '19.3.12 8:48 PM (211.197.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통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요
    제 아이는 여기서 다들 무시하는 본교 아닌 캠퍼스에 다녀요
    아이가 원하는 과가 딱 거기에만 있어서
    행복하라고 보냈고 4년 장학생으로 입학했어요
    가서도 너무 열심히 생활하면 학기마다 500만원씩 보조금도 받아요
    .

    그런데 시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시누 남편이 아이들 주륵 세워놓고 조문객들한테 대학으로 소개를 하는 겁니다.
    제 아이 둘 중 한 아이는 S대고 한 아이가 분교인데
    두 아이 중 그 아이만 소개 않고 지나가는 모욕을 겪었어요.

    그게 분교라고 들어가기 쉬운 과도 아니었어요.
    저 그날 이후로 인간 취급 안 합니다.

    원글님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않아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누구도 무시못할 그런 삶을 살면 됩니다.
    살아감의 증거로 남으면 돼요,
    힘내십시오 안아드려요

  • 6. ㅇㅇㅇ
    '19.3.12 8:48 PM (112.153.xxx.46)

    주변인들에게 피해주고 상처주는 인격장애로 생각하시길... 세상엔 항상 비율이 존재해요. 그러려니 하고 무시.

  • 7.
    '19.3.12 8:49 PM (222.109.xxx.213)

    그렇군요... 저도 장애가 있는경우 대학은 대부분 특례인줄 알았어요.. 선입견 고치겠습니다.
    그래도 가깝고 말통하는 사람위주로 설명해보셔요.
    제 주변에도 꽤 있어요 특별히 그 주제로 이야기 할 기회가 없었는데
    알았다면 달리 생각했을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 8. 궁금하다
    '19.3.12 8:49 PM (121.175.xxx.13)

    어휴 사람들 진짜 무섭네요 빨리 잊으시구 합격기쁨 만끽하세요

  • 9. 버드나무
    '19.3.12 8:49 P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대단하십니다.
    분명 주위에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행여 상처줄까봐 말못하는 사람들 많을꺼에요

    따님과 원글님. 저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

  • 10. 토닥토닥
    '19.3.12 8:49 PM (211.197.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통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요
    제 아이는 여기서 다들 무시하는 본교 아닌 캠퍼스에 다녀요
    아이가 원하는 과가 딱 거기에만 있어서
    행복하라고 보냈고 4년 장학생으로 입학했어요
    가서도 너무 열심히 생활하면서 학기마다 500만원씩 보조금도 받아요
    저는 3년 내내 등록금을 내 본 적이 없습니다.
    .

    그런데 시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시누 남편이 아이들 주륵 세워놓고 조문객들한테 대학으로 소개를 하는 겁니다.
    제 아이 둘 중 한 아이는 S대고 한 아이가 분교인데
    두 아이 중 그 아이만 소개 않고 지나가는 모욕을 겪었어요.

    그게 분교라고 들어가기 쉬운 과도 아니었어요.
    저 그날 이후로 인간 취급 안 합니다.

    원글님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않아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누구도 무시못할 그런 삶을 살면 됩니다.
    살아감의 증거로 남으면 돼요,
    힘내십시오 안아드려요

  • 11. 축하
    '19.3.12 8:52 PM (118.223.xxx.55)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거저거 걷어내면 만날 사람 없다고
    상식도 없는 사람들이랑은 상종 마시고
    뭐라고 떠들든 신경끄세요.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아는 사람은 다 알잖아요.
    부디 학교 공부 잘 마치고
    원하는대로 꿈도 이루길 기도합니다.

  • 12. ㅇㅇ
    '19.3.12 8:56 PM (39.117.xxx.194)

    걷어내고 살아도 지장 없습니다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 13. ㅇㅇ
    '19.3.12 8:57 PM (125.186.xxx.16)

    축하합니다!
    정말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모자 두분 모두.
    세상에는 착한 사람도 많다고 믿어요.
    대학에서 좋은 친구도 만나고 행복한 학창시절 보내길 빕니다!

  • 14.
    '19.3.12 8:58 PM (125.132.xxx.156)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15. 축하
    '19.3.12 8:58 PM (37.120.xxx.118)

    축하합니다. 어머니도 고생 많으셨어요!!

  • 16. ㅇㅇ
    '19.3.12 9:00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말을 해야 남은 압니다

    다들 자기 살기 바빠 그분야 아니면 몰라요

    장애인 유공자 수급자 혜택 있는걸로 알고 있기도 하죠

  • 17. ㅇㅇ
    '19.3.12 9:00 PM (223.62.xxx.194)

    축하합니다..진심으로요..고생 많으세요.

  • 18. 저도
    '19.3.12 9:04 PM (220.85.xxx.200)

    장애아 엄마에요
    장애인이라고 특혜주면 자기들한테 피해라고 생각해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수준이라는게... 평등이 무슨뜻인지 알지도 못하면서....학교란곳은 두배세배 노력해서 공부잘하면 넌 공부잘하니까 배려따윈 필요없지?? 라는 태도로 나와요. 엄마들은 장애애한테 배려하는게 자기애한테
    무슨 피해라도 된다고 생각해요. 눈 부릎뜨고 난리죠... 저는 일반학교에서 애 장애 고려해서 자리배치 부탁한다햇다가 그렇게 특별대우바라려면 장애인 학교 가라고... 여기 왓으면 다 공평하게 대해여 한다고... 라는 말도 들었어요.
    저도 장애인 엄마 될줄 몰랏어요. 누구나 장애인 될수 있어요. 잊지마세요.

  • 19. ...
    '19.3.12 9:05 PM (122.38.xxx.110)

    축하드려요.
    아이 잘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ㅜㅜ
    '19.3.12 9:09 PM (112.154.xxx.5)

    축하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발달장애에요. 얼마나 아이가 노력했을지..ㅜ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사람들은 장애는 늘 부족하고 못하고 가난하고 어렵고 힘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내가 못가진걸 니가? 하는 느낌이 들때 기분 안좋아요. 힘들어보이면 위로하는척 하면서 그래. 나는 안그래서 다행이지 하며 자기들 스스로를 위로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정말 소수의 진심이 통하는 사람만 관계 이어가고 나머지는 단절했어요.
    듣기 싫은말 듣지 마시고요.
    자녀분 앞날에 행복과 안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부럽네요..

  • 21. ㅡㅡㅡㅡㅡ
    '19.3.12 9:10 PM (122.45.xxx.32)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 22. 소피친구
    '19.3.12 9:17 PM (222.236.xxx.248)

    더 대단하네요. 얼마나 노력했을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23. ..
    '19.3.12 9:36 PM (49.170.xxx.24)

    축하드려요.
    힝들겠지만 무시하시고 지금의 행복을 누리십시요.
    응원합니다.

  • 24. 박수드립니다
    '19.3.12 10:09 PM (115.143.xxx.140)

    어머님...정말 훌륭하십니다. 아이도 대견하고요. 애쓰셨습니다.

  • 25. 백김치
    '19.3.12 10:11 PM (58.122.xxx.60)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 26. 오오
    '19.3.12 10:12 PM (166.104.xxx.11) - 삭제된댓글

    대학 입학 축하합니다!!!
    봄날에 멋진 신입생으로 즐거운 대학 생활 하기 바래요.
    어머님, 고생 많으셨어요. 장하구요!!

  • 27. ^^
    '19.3.12 10:12 PM (166.104.xxx.11)

    대학 입학 축하합니다!!!
    봄날에 멋진 신입생으로 즐거운 대학 생활 하기 바래요.
    어머님, 고생 많으셨어요. 장하구요!!

  • 28. 축하합니다
    '19.3.12 10:20 PM (1.250.xxx.139)

    저도 발달장애 아이가 있어요
    제아이도 대학에 다닙니다만 전혜 혜택없고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순전히 아이의 노력으로 갔어요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소리니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우리아이들은 일반인보다 몇배나 더 노력한다는 것을
    다른 이들은 알수가 없지요 경험해보지 못하니 어찌 알겠어요
    아이랑 엄마가 얼마나 애쓰셨는지 저는 압니다
    힘내세요

  • 29. 00000
    '19.3.12 10:24 PM (175.123.xxx.59)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데, 못된 사람들 참 많더라고요. 전 장애인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 종종 목격해요. 배려랍시고 우월의식 속에서 값싼 동정 부리려는 경우도 있고, 비장야인-장애인 선긋기 장난아니죠.

    그래도 원글님. 그런 사람들만 세상에 있는것 아니예요. 힘내세요. 아이와 원글님 모두 축복합니다.

  • 30. ㅇㅇ
    '19.3.12 10:26 PM (1.239.xxx.79)

    진심 축하드려요. 아이와 엄마 고생 많으셨어요.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 31. 저도..
    '19.3.12 10:27 PM (211.177.xxx.36)

    그렇군요... 저도 장애가 있는경우 대학은 대부분 특례인줄 알았어요.. 선입견 고치겠습니다 22222222

    몰랐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32.
    '19.3.12 10:40 PM (125.183.xxx.190)

    특혜없이 순수하게 노력으로 대학을 갔다면 과연 얼마만큼의 노력을 부모와 자녀가 같이 했을까요 짐작도 못하겠네요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네요

  • 33. 봄날여름
    '19.3.12 11:08 PM (223.62.xxx.253)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꿈꾸는 인생이 펼쳐지길 기도할께요~

  • 34. ???
    '19.3.12 11:1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대단하세요.
    축하드리고,
    아이의 멋진 미래 응원합니다.

  • 35. 짝짝~
    '19.3.12 11:46 PM (223.62.xxx.166)

    고생 많으셨고 입학 축하드립니다~ 무사히 공부 마치고, 좋은 곳에 취업해서 안정적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취업에서 약간의 우대가 있는 곳으로 취직하셔서, 다른 발달 장애가 있는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합니다^^ 본인도 어머님도 대단하십니다^^

  • 36. 세상은
    '19.3.13 12:11 AM (110.70.xxx.118)

    원글님과 자녀분같은 분들이 많아져야 선입견. 편견이 없어지고 더 좋은 세상이 됩니다. 원글님께 상처 준 사람들도 각자 자신들이 가진 불안들 때문에 그게 해소가 안되어 공격적으로 혹은 의심으로. 아니면 깔보는 형식으로 나왔다 여기시고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자녀분과 즐겁고 감사한 현재와 미래 보내시고 많은 사람의 귀감이 계속 되어 주세요.

  • 37. 고3아들맘
    '19.3.13 1:49 AM (61.96.xxx.202)

    고3인 제아들도 장애가 있어요
    그래서 남들보다 배우는데 힘들고 느리고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거 일반사교육으로 채울수가 없어요
    제가 다합니다 온종일 이 아이 가르치고 집안사람하고 하루24 시간이 모자라요ㅠㅠ
    남들은 운둔생활한다고 하는데 전 정말 바쁘고 쉴 시간도 모자랍니다
    이런 제게 사회성 모자라네 성격이 ㅈㄹ같네 라는 사람들 많습니다 전 그들과 타협하는대신 아이를 선택했습니다
    전 다 걷어 치웠습니다~^^

  • 38. 위 작성자입니다
    '19.3.13 1:52 AM (61.96.xxx.202)

    입학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이하셨겠어요~
    저희아들도 올해 대학교 보내려고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 39. 호이
    '19.3.13 9:22 AM (116.123.xxx.249)

    사배자 전형인가 그걸로 들어온줄 아나보네요. 그런 전형은 어차피 정원외인데 왜들 난리법석인지
    일반전형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라고 해주세요. 아휴 발달장애인데 얼마나 각고의 노력을 했을지 헤아리지도 못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당당해집시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95 이화영은 그래서 뭔가요? ... 09:14:23 2
1586794 아빠는꽃중년, 신성우편 추천해요!! 아직도 매력.. 09:14:21 6
1586793 냉장실 깊숙한 곳 활용 잘하는 비법 있을까요 보관 09:13:59 16
1586792 “대통령실에 김건희 여사가 오라버니라 부르는 분 있다고” .. 09:12:50 100
1586791 초보운전 .. 09:12:21 15
1586790 잇몸 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치아 09:09:10 27
1586789 브레이크등 고장나면 본인은 모르나요? 4 ㅇㅇ 09:03:18 184
1586788 25km는 차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3 나중 09:01:24 199
1586787 유시민이 말한 이재명 단점 21 ㅇㅇ 08:59:17 736
1586786 암전이와 암재발 15 ... 08:34:25 1,152
1586785 10년 지나도 이해안되는 엄마 행동 23 이해 08:24:23 1,787
1586784 멋쟁이 님들 코디 조언 좀 해주세요 7 08:22:11 721
1586783 박영선 양정철은 결국 팀킬 당한셈 27 파리지엔 08:04:56 2,705
1586782 신성우 김원준도 둘째가 있네요 20 아빠는 꽃중.. 08:00:13 2,470
1586781 허리 복대 추천해 주세요 07:37:47 170
1586780 제습기 신발건조기 사용해보신분 14 계시나요 07:32:04 609
1586779 간기능검사에서 ᆢ 1 나비 07:27:53 480
1586778 서초, 강남 민간임대아파트 입주하려면 3 궁금 07:26:32 1,156
1586777 고등애가 잠을 안자는데 말 안듣네요 10 매일 07:11:23 1,743
1586776 하비체형은 살빼도 29 포에버 06:55:51 2,477
1586775 셔츠형 원피스 18 06:36:24 3,683
1586774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 공개한 충격적인 AI 합성기술 8 ㅇㅇ 06:31:32 6,787
1586773 신선 식품 택배를 3일째 못받고 있어요ㅠ 18 산나물 06:23:18 2,623
1586772 尹 인사 난항에 대통령실 자중지란... "제2의 최순실.. 8 00000 06:22:27 2,799
1586771 돈쓰는 것도 귀찮은 분 계세요? 21 06:22:06 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