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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살아요

대치둉 조회수 : 24,173
작성일 : 2019-02-25 01:30:16
대치동 개포우성 살아요.
45평.
애들 다 컷어요(대학졸업, 군대)
집이 오래살아 많이 낡았어요.(15년)
강아지도 키워요.
돈은 여유가 있어요.
집을 수리 할까요?(1억 정도 경비필요)
이사 갈까요?
80년도 지어진 아파트라 재건축 메리트 있어요.
어떤 분들은 10평 이하 평수 늘일려면 돈들이면서, 움직이치 말래요.
집은 많이 낡았고, 애들 혼사는 3년 이내로 다가 올거 같아요.
1억 정도 들여서 45평 인테리러 할까요?
5억 정도 들여서 65평 이사, 인테리어 할까요?
IP : 117.111.xxx.69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5 1:32 AM (59.15.xxx.61)

    애들 3년이내로 혼인 시킬건데
    65평에서 두 분이 사시려구요?

  • 2. 강남살아요
    '19.2.25 1:35 AM (117.111.xxx.69)

    애들이 혼인하면 각자 자손은 데리고 오지 않을까요? 지금 집은 가지과 있는 짐만 해도 좁아요.

  • 3. 야밤에
    '19.2.25 1:35 AM (121.190.xxx.44)

    돈자랑 하시는 건 아니죠~?

  • 4. ...
    '19.2.25 1:36 AM (1.237.xxx.128)

    45평 인테리어가 1억이나 드나요??
    발품 파시고 업자랑 직접 싸게하심 3,4천이면 되요
    잘 알아보세요

  • 5. 제목이
    '19.2.25 1:36 AM (62.140.xxx.120)

    오래된집 인테리어 할까요? 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 6. 윗님
    '19.2.25 1:38 AM (218.236.xxx.93)

    맞네요 ㅎㅎ
    원글님 저라면 5억들여 이사갈래요
    저도 45평인데 더 넓고 방하나 더있음 좋겠어요

  • 7. ㅎㅎ
    '19.2.25 1:41 AM (1.237.xxx.153) - 삭제된댓글

    집에 돈이 아주 많으면 65평으로 이사하고
    조금 많으면 적당히 수리해 살겠어요~

  • 8. ...
    '19.2.25 1:43 AM (119.69.xxx.115)

    적당히 고치고 전세준다. 재개발까지 가지고 있는다. 남은 돈으로 경기권 신축으로 타운하우스나 대단지 넓은 평으로 전세로 이사간다. 여윳돈은 좀 가지고 있는다

  • 9. 저라면
    '19.2.25 1:4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요. 결혼도 할건데요.
    어차피 계속 살건데요.

  • 10. 강남 살아요.
    '19.2.25 1:44 AM (117.111.xxx.69)

    죄송해요. 자랑으로 들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리 부자는 아니어서 매일 머리터지게 고민 하고 있어요.
    애들 입시는 끝났고, 혼사는 남았는데,
    대치동 45평 불편함을 안고 유지할까?
    주차 편리한곳으로 이사할까?
    애들 혼사후를 생각해서 넓은 곳으로 이사 해야하나? 등등 고민하고 있어요.

  • 11. 저라면
    '19.2.25 1:45 AM (115.136.xxx.173)

    인테리어요. 결혼도 할건데요.
    어차피 계속 살건데요.
    애들 데리고 와도 밥만 먹고 가더라고요.

  • 12. 현실
    '19.2.25 1:45 AM (112.161.xxx.165)

    애들이 결혼해서 손주들을 데려와 잠자고 가지 않아요.

  • 13. 조금
    '19.2.25 1:48 AM (49.196.xxx.236)

    조금 짐 줄여서 깔끔하게 같은 평수 새아파트 가셔도 좋을 듯 해요. 저도 시어머니집이 멀긴 하지만 고급주택에 수영장까지 있어도 잘 안가려해요, 잔소리 등등..

  • 14. ...
    '19.2.25 1:49 AM (175.209.xxx.150)

    잘은 모르지만, 재건축 조건이 좋음 가지고 계실거 아닌가요?
    적당히 고쳐 살며 기다리던가, 전세주고 쾌적한 곳으로 이사해야죠.
    대지지분이 크다던지 하여 65평이 유리하다싶음
    투자하는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되겠지요.

  • 15. 심미
    '19.2.25 1:55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

    65두 강남이죠? 끝까지 갖고가실거면 이사가시고 재건축 재미 보시려면.. 45사는게 이익이겠네요. 저희 부모님 60평대 사시는데 좀 횡하긴 해도.. 좋아요

  • 16. ...
    '19.2.25 1:56 AM (175.116.xxx.93)

    헐.... 왜 자고 가야 하나요? 아이들 제주도로 결혼시킬건가요? 다들 서울에 살텐데 자고가야 합니까???? 나이가 몇살이신지...

  • 17. ...
    '19.2.25 1:59 AM (119.64.xxx.92)

    저희 언니 강남 50평 아파트 전세 주고 그 돈으로 용인 타운하우스 사서 이사 갔는데 그런 건 어때요

  • 18. 심미
    '19.2.25 1:59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자고 갈 수 도 있죠.. 뭘 엄마집 넓고 좋으면 그럴수도 있지^^

  • 19. ...
    '19.2.25 2:02 AM (121.135.xxx.53)

    나이가 들수록 짐과 집은 줄이는게 맞는 것 같아요. 사실 애들 결혼해서 출가할 시기 오면 큰 집은 필요 없죠. 애들이 자고간다고 해도 일년에 몇번을 자겠어요?
    70 넘은 시부모님 50평넘는집이 온갖 제눈엔 다 가져다 버려할 짐들로 꽉꽉 차서 두분이서 좁게 사시는데 갈때마다 우울해요. 집에 사람 들이는거 싫어하셔서 도우미도 없으니 점점 집 청소상태도 최악이고 제가 치우려고 해도 엄두도 안나요.

  • 20. 같은고민중
    '19.2.25 2:02 AM (116.34.xxx.195)

    전 큰아이 고3이라 ...내년에 공사를 할지 이사를 할까 심히 고민됩니다.
    이사 했다가 층간 소음 예민한 이웃이나 ...이상한 이웃 있을까도 ....
    현재 집이 노후 된거 외에는 ....층간소음 없고 주차 편하고 관리사무소 정직.친절...입주자대표 회의도 잘 굴러가는듯하고...문제가 없는데...
    새아파트 보면 이사가고 싶어요.

  • 21. 강남 살아요
    '19.2.25 2:04 AM (117.111.xxx.69)

    애들이 꼭 자고 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한번씩 본가와서, 잘곳도 없이 못쉬다 가는건 싫어요. 저도 친정에 가서 못쉬고 오는게 싫거든요. 애들에겐 항상 쉴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두고 싶어요.(특히 딸에게).

  • 22. ..
    '19.2.25 2:05 AM (183.99.xxx.3) - 삭제된댓글

    아는 분, 넓은 평수 새집으로 이사했는데
    초딩 손자가 너무 좋다고 자고 간답니다. ㅎㅎ
    그 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대요.

  • 23. 강남 살아요
    '19.2.25 2:06 AM (117.111.xxx.69)

    저희 아직 일해서, 강북으로 이사가긴 출,퇴근이 킴들어요.

  • 24. 강남 살아요
    '19.2.25 2:06 AM (117.111.xxx.69)

    전 50대 중반이에요.

  • 25. 세상
    '19.2.25 2:08 AM (112.161.xxx.165)

    일생 쓸데없는게 게스트룸 같애요. 저도 엄마,아빠나 식구들 오면 자라고 침대까지 싹 해놨는데
    일년에 한두번 쓸까 말까...
    그냥 거실에 이불피고 자는게 더 재밌지 않나 싶기도 하고.

  • 26. 강남 살아요
    '19.2.25 2:10 AM (117.111.xxx.69)

    출 퇴근이 힘들어요.^^!!

  • 27.
    '19.2.25 2:16 AM (175.115.xxx.153)

    근처에 살아요.
    개포우성 재건축 되려면 멀었지 싶은데요.
    십년은 넘게 봐야될텐데요.
    그리고 낡은 아파트에 인테리어해봤자
    요새 새아파트에 비해 불편해요.

    대신 그 집은 전세주고 쥐고 계시고
    개포 2단지 전세나 자녀이름으로 이참에 매입해서
    이동하시는것도 좋구요. 이번달말에 입주해요.

    개포1단지 다음달에 조합원분 물량이 풀리는데
    요새 몇억씩 떨어져서 급매잡으시고 몇년뒤 입주하면
    좋으실듯요.

    저도 낡은아파트에 사는데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힘든부분이 있어요. 주차라든지.
    새아파트의 커뮤니티 좋더라구요.

  • 28. ...
    '19.2.25 2:16 A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저 49평살다가 아이 둘 다 결혼시키고
    신축34평으로 줄여 이사왔어요
    묵은짐 다 정리하고 애들물건 다 정리하고
    딱 필요산것만 들고와서 사는데
    윗분말처럼 나이들면 짐이랑 집은 줄이는거 맞는거 같아요
    짐 정리하면서 보니 별 필요치도 않은 물건
    정말 많이도 이고지고 살았구나 싶었어요
    살림의 반은 버렸건만 아쉬움 하나 없어요
    요즘 아파트엔 게스트룸이 있어서 집이 클 이유도 없고
    나도 와서 자는것도 귀찮고
    아이들도 자고가지도 않고요

  • 29. 1억들여서
    '19.2.25 2:17 AM (175.193.xxx.206)

    수리 해놓으면 재건축할때 넘 아까운듯해요. 뭐 언제 재건축 할지는 모르지만요. 잘 팔리면 이사가겠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잘 안팔리지 않나요?

    가까운 친척이 애들 다 키우고 이사나와서 살고 있는데 더 비싸게 못판거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잘 팔고 나온듯해요. 대치은마살았구요.

  • 30. ...
    '19.2.25 2:20 AM (27.176.xxx.58) - 삭제된댓글

    짐부터 줄이세요. 노인들 짐 끌어안고 사는 거 나중에 자식한테 민폐에요.

  • 31. 저라면
    '19.2.25 2:20 AM (119.196.xxx.125)

    저랑 처지가 비슷하신 듯. 저라면 고쳐 살겠습니다. 방은 4개일테니 두 개 비워놓을 수 있고요.
    대신 1억을 들이는 올인이니만큼 차제에 모든 짐 정리, 필요한 가구 바꾸기 등을 병행하겠어요. 드레싱이라고들 하죠? 그 서비스와 같이 받으면 고친 티가 나겠죠.

  • 32.
    '19.2.25 2:21 AM (175.115.xxx.153)

    재건축 바라고 살기에는
    좋은날 다가고 환갑이 지나야 재건축 되네마네 하고
    있을텐데요. 우선미 재건축 되긴 멀었어요..

    조금이라도 젊을때? 애들이랑
    개포 새아파트로 가셔요.
    애들도 사실 결혼 하려면 어린것 같은데요.
    요새 애들이 일찍 결혼을 안해요.

    이런거 저런거 귀찮으면
    전세주고 전세로 새아파트에 살겠어요

  • 33.
    '19.2.25 2:22 AM (218.51.xxx.216)

    제가 원글님이라면,
    아이들 학업도 끝났는데 대치의 낡은 아파트에 계속 살진 않을 거 같아요. 재건축 이슈가 있으니 대치 아파트를 팔지도 않을 거구요. 학군 때문에 거기 전세가도 웬만큼 유지되고 금전적 여유도 있는 것 같으니 그 집 전세 놓고 돈 보태어 학군하곤 조금 상관 없는 강남또는 인접한 구의 새 아파트 40 평대로 이사 갈듯. 물론 오래살던 동네를 떠난다는 게 보통 결심으로 되는 건 아니겠지만요.
    대치 우성이면 아직 10 년은 더 있어야 재개발 될텐데... 다른건 차치하고 주차가 너무 힘들잖아요. 요즘 새아파트들 중장년층 살기 너무 좋아요.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 훌륭해서 강남 인프라 그리워할 것도 없구요. 저라면 리모델링하니 옮겨요 집을.

  • 34. 강남 살아요
    '19.2.25 2:22 AM (117.111.xxx.69)

    저도 집이 노후된것, 주차 힘든것 외에는 지금 집이 정말 좋아요.
    햋빛이 성가실정도로 들고요.
    교통 좋고요.
    앞이나 뒤 아파트에 혹시 모습이 보일까 조심 안해도 되고요.
    단지 불만은 강아지를 오래 키운 오래된 아파트라 낡았고, 지저분하고, 짐이 많아 좁아요.
    예전 디자이 아파트라 부엌이 좁고, 식당이 넓은데 구조살 인테리어 해도 변경은 힘들어요. 재선축 메리트가 있으나 10년 이상 봐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치가 좋으니 약 1억 이하 들여서, 인테리어 한다. 또는 65평 정도 약 5억 들여 매매 하기를 기디하며 기다린다. (현재 매물은 없어요)

  • 35. 강남 살아요
    '19.2.25 2:23 AM (117.111.xxx.69)

    죄송해요. 조심해도 오타가 많네요.ㅠㅠ

  • 36.
    '19.2.25 2:32 AM (218.51.xxx.216)

    새아파트 살아본 사람은 오래된 아파트 못살겠다고들해요. (물론 살면 사는 거지 못살긴 왜 못살겠어요. 다 형편대로 하는 거지) 그만큼 요즘 새 아파트들 잘 지어 놓거든요. 잘 지었다 함은 내부를 말하는 게 아니구요, 주차 시설이나 커뮤니티 시설을 말하는 거구요. 아 물론 내부도 구조 좋고 수납 편하고 훌륭하지만요.
    여유가 없다면 모를까 경제적 여유도 있는 분 같으니 안타까워 드리는 말씀이에요. 아이들 학업 때문에 또는 경제적 여력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 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대치 우성을 붙들고 늘어질 필요가 없는데 싶어서요. 재건축 기대하고 10년 이상을 그 낡은 아파트에서 고생하실 필요가... 싶은거죠.
    평수 조금 줄이더라도 이 참에 묵은짐 싹 정리하고 새아파트에서 쾌적한 삶 누려보세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그냥 냉정하게 말해, 제가 강북 새아파트 살면서 애들 학교 때문에 대치 그쪽 오래된 아파트들 얻으려 돌아다닌 사람이라 드리는 말씀이에요. 맘을 한번만 돌려 크게 보시길.

  • 37. wisdomH
    '19.2.25 2:33 AM (211.36.xxx.224)

    ㅋㅋ ㅋㅋ
    글 제목이 강남 살아요.
    왜. . 저 제목이지?
    글 내용과 상관없는 제목ㅋ ㅋ
    청담동 살아요 드라마 2편 나온 줄. . ..

  • 38. 그러니
    '19.2.25 2:33 AM (91.115.xxx.233)

    짐을 줄이세요.

  • 39.
    '19.2.25 2:39 AM (218.51.xxx.216)

    그리고 50 대가 노년을 생각해서 짐을 정리할 나이는 객관적으로 봐도 아닌듯 하지만요. 아이들 학업이 종료되고 분가해 나갈 시기가 다가온다 하면 집이 아니라 삶의 형태 자체를 크게 리모델링할 시기는 맞다고 봐요. 60 대만 되어도 힘에 부쳐 못합니다. 저희 부모님 보니 그렇더라구요.
    지금 주저 앉으시냐 한번 움직이느냐에 따라 삶이 확 바뀝니다. 스 바뀜을 감당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고도 봐요.

    지금 묵은짐 싹 정리하고 가구도 싹 바꾸고 집도 바꾸고 홀가분하게 사는 거 시작하지 않으면 60 에는 못해요. 묵은 살림 오래 산집 정붙이고 어쩌고 털고 일어날 힘이 없더라구요 그땐.

  • 40. ㅇㄹ
    '19.2.25 2:56 AM (58.234.xxx.57)

    애들이 얼마나 자주 온다고 60평대로 가나요..
    저는 애들 독립하면 짐 싹 버리고
    남편이랑 살 만한 살림만 남기고 간소하게 살고 싶은데....
    제목이 도대체 내용이랑 뭔 상관인지
    제목과 내용이 따로 노는 글만 봐도 정돈된 성격은 아니실듯

  • 41. 호호
    '19.2.25 2:57 AM (49.196.xxx.122)

    짐 좀 줄이시고 백화점 나가 이쁜 거 새거 몇가지 사시고 도배 바닥재 정도 하시는 건 어때요

  • 42. 저라면
    '19.2.25 2:57 AM (39.118.xxx.224)

    경제적 능력이 되시면 65평 이사해요~
    한동네서 낡은데서 오래 사셨으면
    다른동네도 권해봐요~

    그너저나 짐을 이제 싹 줄이세요
    솔직히 애들 다크면 짐이 뭐가 그리 필요할까요~
    손주들 가족들 와서 넓고 쾌적하면 좋죠.
    저는 평수보다 그집의 인테리어나 쾌적함이
    더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짐을 팍 줄이세요!

  • 43. 개포면
    '19.2.25 3:41 AM (222.109.xxx.94)

    강남 끝자락이고 강남중심까지 오는데도 한참 걸리는데 저라면 이사.

  • 44. 45평
    '19.2.25 4:27 AM (110.70.xxx.39)

    윗분 댓글처럼 3ㅡ4 천들여 리모델링하면 티도 안나요
    평당 150명 진짜 기본만하니.
    그리고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하면 자기집이 제일 편해요
    자고가란 말 하지 마셔요

  • 45. 라모델링
    '19.2.25 5:46 AM (211.248.xxx.147)

    저희엄마가 딱 그때 리모델링하셨어요 아이들 당연히 와서 자구가죠. 혼사도 있도할텐데 집 깔끔한것도 좋구요. 다 컸으니 더 넓히는것보다 1억들여 리모델링하겠네요.

  • 46. .....
    '19.2.25 5:57 AM (173.61.xxx.20)

    저라면 그돈으로 직장 생활하는 자녀 앞으로 집 사서 분가시킵니다. 애들 짐만 나가도 집에 짐이 많이 줄어요. 애들 살림 내보내면서 집안 짐 싹 정리하세요. 나이 들수록 짐 줄여야 하는 거 맞구요. 결혼한 자녀들이 집에 와서 자고 가는 걸 바라는 건 자식가진 부모들의 로망인 것 같아요. 아이들 절대 안자고 갑니다. 리모델링 하지 마시고 도배나 페인트 등으로 변화를 줘 보세요..

  • 47. 튼실이맘
    '19.2.25 6:29 AM (123.214.xxx.248)

    제목을 바꾸시면 더 친절하고 유용한 답변이 많을듯합니다.ㅎ

  • 48. 근데
    '19.2.25 7:24 AM (220.85.xxx.184)

    65평도 좁아요. 80편은 돼야 좀 넉넉해져요. 웬만하면 80평으로 가세요.

  • 49. 팔고새아파트로
    '19.2.25 7:35 AM (110.70.xxx.254) - 삭제된댓글

    간다 매일쓰는주차무시못하죠 압구정현대가보면 이런데줘도못살듯하는느낌옵니다 지상주차장에차들꼬여있는거보기만해도 답답
    살림을미니멀로줄이세요 둘러보면 다필요없는 살림들 싹버리고 간단하게정리하면 똑같은집도 엄청넓게쓸수있어요

  • 50. ㅇㅇ
    '19.2.25 7:37 AM (121.168.xxx.236)

    어떤 분들은 10평 이하 평수 늘일려면 돈들이면서, 움직이치 말래요.
    ㅡㅡㅡㅡ
    꼭 이 말을 들어야 하나요?

  • 51. ..
    '19.2.25 7:39 AM (220.117.xxx.210)

    그 나이에 평수 늘려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지금 사는 집이 맘에 드신다니 적당한 선에서 인테리어 하시는게 어떠세요.

  • 52. 글을
    '19.2.25 7:42 AM (220.71.xxx.227)

    글을몇번째쓰시는듯.
    신도심특유의 부심과 젊은엄마들 나대는분위기가 싫어서
    신축이사가자는 남편과 본인은 신도시가 별로라고 하시던분

  • 53. ㅇㅇ
    '19.2.25 7:45 AM (39.7.xxx.109)

    대학졸업하는 자녀가 강남에 직장을 갖는다면 그거까지 고려해서 새아파트로 이사하시기를 권하겠습니다. 그거 재간축 되려면 멀었구요 님.인생도 즐기셔야죠. 새아파트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하시다가 재건축되면 또 입주하시면 되죠

  • 54. jeniffer
    '19.2.25 8:17 AM (211.243.xxx.32)

    45평 인테리어 하세요. 중상정도로 6ㅡ6.5천 정도 들거예요.
    큰 평수로 옮기려면 깨지는 돈이 넘 많아요. 복비, 세금,이사비, 인테리어 비용 등...
    우성 45평 재개발 메리트있어요!

  • 55. 근처
    '19.2.25 8:53 AM (175.196.xxx.36)

    개포우성, 게다가 앞뒷동에 의한 사생활 침해 걱정이 없으시다니 그 안에서도 로얄동인가 봐요. 그러면 계속 갖고 계셔야하지 않을까요?
    인테리어를 해서 계속 살든 전세를 주고 새아파트로 전세를 가든 그건 선택일 것 같구요.
    헬리오는 출퇴근이 많이 불편하세요?

  • 56. ㄷㄷ
    '19.2.25 9:11 AM (39.7.xxx.226)

    50평대 강남 살아요. 방두개는 횡하니 놀리게 되는데 글타고 30평대로 가면 거실이나 주방이 작아져서 답답. 저희도 평당 300들여 인테리어했고 만족하는데 공사하면서는 남편이랑 그냥 새아파트 갈걸 그랬다고 하긴했어요;;;

  • 57. ...
    '19.2.25 9:12 AM (114.200.xxx.117)

    10년전에 리모델링 49평 7500 들었는데도
    아쉬운점이 많았는데,
    3,4천 가지고 기본이나 겨우할까 싶은데요.
    이사가지 마시고 리모델링 예쁘게 하시죠.
    가구도 좀 바꾸시고..

  • 58. 당연
    '19.2.25 9:52 AM (61.78.xxx.67)

    당연히 개포 우성 가지고 있어야 하구요 압구정 다음 입지인걸요
    거기 65평도 메리트 있을 거 같은데 45평 구조도 좋아서 잘 고치고 집 버리고 거주 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65평도 인테리어 하고 들어가야 하잖아요 자녀 분들 65평 구매할 비용으로 주택 구매에 보태도 좋을 거 같아요

  • 59. 헐헐
    '19.2.25 10:15 AM (58.120.xxx.107)

    결혼한 자녀가 자러 오는데 45평이 작진 않지요

  • 60. 퍼플로즈
    '19.2.25 10:34 AM (114.204.xxx.195) - 삭제된댓글

    65평으로 이사하세요
    나두 65평으로 이사하고 싶다

  • 61. ㅋㅋㅋ
    '19.2.25 10:45 AM (175.120.xxx.157)

    제목도 거지같고 이제 애들 군대랑 대학졸업 했다는데 3년 이내에 혼사할 일 생긴다고요?ㅋㅋㅋ대 놓고 강남산다면서 자랑인가요는 뭔가요ㅡㅋ
    돈 많으면 옮기세요
    저흰 주택 이백 칠십평인데 미니멀라이프 실천하면서 살다보니 나이 들수록 넓은 거 별로네요
    아파트는 더 넓게 느껴지니까요 ㅋ
    근데 이제 이십대 애들이 언제 결혼할 지도 모르고 그 평수에 좁으면 좀 치우고 버릴거 버리고 사세요

  • 62. ..
    '19.2.25 10:59 AM (1.235.xxx.104)

    30평대 1억리모델링한거 봤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거의 새아파트같던걸요? 45평 딱좋은데 리모델링하고
    재건축 기다리세요.

  • 63. 바로앞
    '19.2.25 11:52 AM (110.15.xxx.7)

    바로 앞 타펠로 오세요.
    주차편하고 운동하기좋고
    브런치먹을곳 널렸고
    Ssg도 들어왔고요

  • 64. 바로앞
    '19.2.25 11:53 AM (110.15.xxx.7)

    전세주고 전세로오세요

  • 65. ,,
    '19.2.25 12:05 PM (180.66.xxx.23)

    여유 있으면 전세 주고 넓은집으로 가세요
    저는 그리 여유 없는데
    혼사 앞 둔 딸 때문에 넓은집 삽니다
    딸이 남친 데리고 올때 집이 좀 번듯하고 좋아
    보여야 할거 같고 나중에 딸이 애기라도
    낳아 친정에 오면 좀 넓은데가 여러모로
    좋을거 같아서요
    오래 된 아파트는 아무리 리모델링 해도
    후져 보여요
    지은지 얼마 안된 주상복합이나 아파트가
    좋은거 같아요
    새집 살다보니 이제 헌집에서는 못살거 같네요

  • 66. 저라면
    '19.2.25 12:06 PM (96.55.xxx.38)

    팔구사구 그러면서 양도세/ 취득세/수수료만 예상 인테리어 비용 1억도 훌쩍 넘겠내요... 윗분말대로 차라리 전세주고 새 아파트 헬리오시티 전세로 가세요

  • 67. ..
    '19.2.25 12:14 PM (221.159.xxx.134)

    여윳돈이 많음 그 집을 전세주고 전세 가세요.
    오래된 아파트는 아마 매매가와 전세가가 차이 많이 나죠?
    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가 살기는 훨씬 좋아요.
    그리고 평수 넓힐 생각마시고 짐을 줄이세요.
    진짜 시댁이나 친정이나 못 버리는 세대라 그러신지 오래된 짐이 가득가득 있음 숨 막혀 죽겠어요.
    원글님이 아직 젊으셔서 그렇지 80대만 돼도 돌아가심 다 저거 짐인데 어케 치우냐..그 생각 들면 벌써 머리 아파요.
    저번달에 시아버님 돌아가셨는데 어머니가 정리하는데 힘드셨는지 짐을 자꾸 줄이려고 하시던데..
    일년에 몇번 자는일도 없고 자식들 많음 부모님방,여자방,거실에선 남자들방 이렇게 자면 돼요. 뭐 자녀분도 둘인거 같은데 방3개면 되죠.

  • 68. 새옹
    '19.2.25 12:15 PM (118.131.xxx.14)

    노인 3대 바보가 있어요

    그런데 다 기억은 안 나고 하나 기억나는게 나중에 자식들이랑 손주들 올까봐 큰빕으로 이사가는 바보..
    님이 딱 그런듯

  • 69. dma...
    '19.2.25 12:17 P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조언 드리자면요.
    올수리 하세요.
    저는 81년산 강남 A동 65평 사는데요. 20년 넘게 살면서 2번 올수리 했어요.
    최근 한것이 만 5년 전이구요.
    그 때도 노인 두식구 살았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쾌적한 환경이 좋았어요.
    재건축 이야기로 시끄러울 때이지만, 과감히 올수리하고, 5년만 살아도 괜찮아 하면서
    시작했네요.
    벌써 5년 지났고, 재건축 이야기는 답보 상태네요. 또 이렇게 5년 지나면, 다시 허름해 지겠죠.
    지금도 자녀들이 오면 , 아직도 호텔 같다고 하네요.
    딸이 원글님 아파트 사는데, 수리 안한곳은 너무 오래 되어 몹씨 춥다네요.
    재 건축 걱정 마시고 수리하세요. 자녀들 결혼 앞두고 많이들 올수리합니다.

  • 70. reda
    '19.2.25 12:20 PM (1.225.xxx.243)

    전세 주고 이사가시는게 나을듯요. 오래된 아파트는 정말 돈 많이 들여서 고치지 않는한 티도 안나요.. (샷시 베란다확장 주방등등... 그러느니 새아파트 가면 왠만큼 다 되어있죠. 공사하다 오래된 아파트는 물새는 일도 허다해요.)학업 마쳤다면 굳이 대치동 유지하실 필요도 없어보이구요.
    그리고 결혼 다 시키고 이사하면 짐 다 버리고 간촐하게 가시면 돼요. 새 며느리나 사위 보기에도 집은 좋은데 짐 많으면 깔끔해 보이지도 않아요. 그래서 집 옮기면서 인테리어 할 돈으로 가구들도 좀 바꾸면서 분위기 바꾸시는것이 더 나을거같아요.
    그리고 방 세개만 되어도 다들 결혼 하고 나면 방 하나 게스트룸으로 해도 될거예요. 저희 친정이 그래서 가끔 자고들 가요.

  • 71. 결혼
    '19.2.25 12:27 P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

    애들 결혼하면 애들짐은 정리하면 빈방 생기고 우리애들도 결혼하니 불편하다고 본가에서 안자요. 집에서 대소사 치를일도 거의 없고 생일도 나가서 외식하면 끝 자식들과의 만남도 되도록 짧게하시지 기대가 크시네요. 지금 아파트 수리해서 사셔도 충분할듯.

  • 72. ..
    '19.2.25 12:30 PM (223.38.xxx.133)

    절대 팔지 말고 전세주고 새 아파트 가세요.
    거기는 늘 수요있어요.
    입지가 너무 좋아서 팔긴 아까워요
    새 아파트 살면 어떻게 거기 살았지 싶습니다
    저도 지금30년된 아파트 사는데 새 아파트 이사간 친정가면 오기가 싫어요.

  • 73. 저희집
    '19.2.25 12:36 PM (58.235.xxx.190)

    자매인데 저희 시집보내시고 부모님 십년전 30평대새아파트 가셨다가 다시 50평대로 이사하셨어요 .. 무슨날이라도 되서 사위둘 손자셋 모이니 너무 좁고 .. 수시로 부모님집에 아이땜에 드나들고그러다보니 남편 제부 저녁먹고 갈때도 많고.. 저희집에도 강아지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동네 맘에 드심 다른데 못가실거고요. 전 65평도 좋을것같아요..

  • 74. ...
    '19.2.25 12:36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전세주고 새아파트 30평대 이하로 가는 것 추천합니다.
    요즘 새아파트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손님 오셨을 때 호텔처럼 방을 예약할 수 있어요.
    아이들 다 나가고 두 부부가 살기에 20평대 좁지 않고요.

    무엇보다 서울이시면 아이들도 서울에서 살게 될 확률이 높은데
    결혼한 부부가 부모집에 와서 자고 갈일도 거의 없습니다. 지방도 아니고..

  • 75. ...
    '19.2.25 12:44 PM (125.252.xxx.13)

    제목을 바꾸시면 더 친절하고 유용한 답변이 많이 달릴듯 합니다 22222

  • 76. ㅉㅉ
    '19.2.25 12:53 PM (180.69.xxx.167)

    다들 어그로에 관대하시네...
    강남 살아요란 제목이 왜 필요한가요?

  • 77. 집짓는
    '19.2.25 1:06 PM (121.175.xxx.143)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손님 올 거 생각해서 늙어서 평수 늘리지 말라고 합니다.

  • 78. ...
    '19.2.25 1:07 PM (152.99.xxx.114)

    예전 그랑프리쪽 우성이시면... 홀드요.
    1억이면 인테리어 예산이 좀 적은거 아닌가 싶네요.
    10년전 인테리어할때도 그정도로 했던거 같은데
    인테리어 예산 좀 더 쓰시고 배관부터 싹 가세요.

    공사할때 방중에 엘베쪽방 수납장 안쪽 트면 작은 드레스룸크기 나옵니다.
    동네 공사 많이한 집에서 힌트 얻어 예쁘게 공사하세요.

    큰집은 비추.
    큰집은 애들 키울때나 필요하지 ... 청소만 힘들어요.
    아주머니 쓸래도 구하기도 쉽잖고 더 비싸게 부르더라구요.

  • 79. ...
    '19.2.25 1:10 PM (152.99.xxx.114)

    식당쪽에 예쁘게 수납장 짜넣어서 그릇&커트러리 수납이랑 냉장고 그쪾으로 옮기고
    주방 냉장고자리까지 싹 ㄷ자로 짜넣으면 그나마 좀 나을거예요.

  • 80. 저도 강남살아요
    '19.2.25 1:14 PM (202.14.xxx.187)

    존버 존버

  • 81. 부자시네요..
    '19.2.25 1:33 PM (220.86.xxx.112)

    개포우성 45평 30억이네요..진짜 부자시네요.

  • 82. Pinga
    '19.2.25 1:35 PM (121.166.xxx.146) - 삭제된댓글

    그거 파시지 마시고요 부분수리 하셔서 사세요. 싱크대/화장실 한샘으로 하시고(1000만원), 샷시 (1000만원)알아보시고, 바닥/도배/페인트500만원선) 방산시장 그리고 조명 가시고 붙박이장 설치하시면 그렇게 돈 많이 안들어요. 그것만해도 엄청 깨끗해지고 분위기 달라집니다.

  • 83. Pinga
    '19.2.25 1:36 PM (121.166.xxx.146)

    그거 파시지 마시고요 부분수리 하셔서 사세요. 싱크대/화장실 한샘으로 하시고(1000만원), 샷시 (1000만원)알아보시고, 바닥/도배/페인트 1000만원선) 방산시장 그리고 조명 가시고 붙박이장 설치하시면 그렇게 돈 많이 안들어요. 그것만해도 엄청 깨끗해지고 분위기 달라집니다

  • 84. 부분수리하면
    '19.2.25 1:55 PM (211.206.xxx.8) - 삭제된댓글

    만족이 없을걸요 한다면 전체수리에 한표
    자식들 위해 큰집 산다는건 부모 세대에
    그랬던거 같은데 요즘 애들이 결혼해서
    직장생활하며 얼마나 올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네요
    그래도 경제력 있으니 줄이는 것보다는
    그대로 여유롭게 사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짐은 좀 정리하면서요

  • 85. 저는
    '19.2.25 2:03 PM (218.209.xxx.252)

    저희 부모님이 65평 살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65로 가는거 추천해요

  • 86. 당연 1억들지
    '19.2.25 2:04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올수리 하는데 34평이 6천 들어가요...저정도는 아주 저렴하게 딱 할것만 하는 수준 이에요.
    1억들여 올수리 하세요. 애들 없겠다. 노부부 둘이서 한달간 여관방 잡고 생활하면 되는데요.

  • 87. 당연 1억들지
    '19.2.25 2:05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저거 바닥깨고 벽 깨고 파이프 새로 넣고 모든 전기 수도 몽땅 이동시키는거에요...꼭 하시고 그냥 살던동네 사세요...어디 이사가면 불편하고 힘들겁니다.

  • 88. ㅡㅡ
    '19.2.25 2:14 PM (119.70.xxx.204)

    개포우성 재건축되려면 이십년은 더있어야돼요
    인테리어하세요

  • 89. ...
    '19.2.25 2:19 PM (119.64.xxx.92)

    못버리는 사람은 방법 없어요.
    50평 강남 아파트 전세 주고, 나이들어 더 큰 타운하우스로 이사한
    우리 언니 어릴때부터 별명이 고물상 ㅋㅋㅋ

  • 90. ㅁㅁ
    '19.2.25 2:30 PM (175.223.xxx.91)

    저같으면 아이들 시집장가 갈때까지 거기서 살거같아요 인테리어 하시고 사세요.....

  • 91. 비슷한 처지
    '19.2.25 2:37 PM (175.209.xxx.45)

    강남 40평대 재건축 앞둔.
    전 인테리어 했습니다. 위치며 다 맘에 들어 다른 집으로 옮기고 싶지 않았어요.

  • 92. 팔았슈
    '19.2.25 3:47 PM (210.183.xxx.220)

    바로 그 아파트 헐값에 팔아버리고 신도시로 이사한 사람 딸입니다...
    그냥 올수리하시고 사세요. 평수 넓힐 생각도 마시고..
    주차? 물론 힘들겠죠. 거긴 지하 주차장도 없을테니... 25년전에도 주차공간 없었는데 지금은
    어쩌려나... 그치만 그냥 계세요. 우리 부모님은 거기 팔고 이사가고부터 망.......

  • 93. 3, 4천
    '19.2.25 3:49 PM (211.36.xxx.127) - 삭제된댓글

    들이면 된다는 사람은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댓글다는 사람
    1억들여도 좋은걸로는 못하는구만

  • 94. 제목을
    '19.2.25 3:56 PM (14.52.xxx.119)

    '1억 들여 인테리어 새로 해도 될까요?' 이래도 될 것을 굳이 '강남 살아요' 라고 하는 이유가 뭐였을까요?

    세상은 넓고 힘들게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배려하고 겸손한 자세로 글을 올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 95. 원글이에요
    '19.2.25 4:18 PM (58.148.xxx.88)

    어제 밤에 쓰고, 보다 잠들었는데 오늘 들어와 보니 게시판에 걸렸네요. 다양한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잘 읽고, 참고 하겠습니다. 제목 수정도 하고 싶은데 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두겠습니다. 죄송 합니다.

  • 96. 제목 강남
    '19.2.25 4:39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올렸어야 하는거 아닌지? 까놓고 저거 지방 낡은 45평짜리 아파트면 당근 팔고 새아파트 평수 줄여서라도 들어가라. 할 일이잖ㅇ요.
    동네 어딘지 어떤 아파트인지 알아야 조언 들을수 있는건데요.
    하여튼 꼬인 종자들이란....

  • 97. 수리
    '19.2.25 4:59 PM (211.248.xxx.147)

    넓힐필요는 없도 지금 수리하면 돈 들여 잘하면 훨씬 쾌적해요. 자식들 결혼시키고 손주들 보고 그럴때쯤 재건축하면 손주들가까이 살다가 완공후 새집가면되죠

  • 98. ...
    '19.2.25 6:21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압구정에서 어릴 때부터 30년 넘게 살았고 지금은 반포 살고 있는데요... 아이들 초등학교 고학년되면 학령기 때에만 대치로 이사 가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저희 친정 부모님은 낡은 h아파트에서 여전히 사시는데... 아이들 키우는 추억이 서린 곳이고 또 연세도 있으셔서 (80대) 못떠나시는게 이해는 가지만, 상대적으로 새 아파트로 이사해보니 연세 많으신 분들은 새 아파트에 사시는게 여러모로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대치동은... 학원가 때문에 수요가 많은 동네이긴 하지만 교통이나 편의시설이 타 강남권보다 좀 불편하지 않으세요? 요즘엔 나이 드시면 운전면허도 취소해야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어서 연세 있으신 분들은 여유 있으시면 교통편한 동네가 최고인듯 해요. 개인적으로 나이드신 분들이 젤 살기 편한 곳이 반포고 학령기 자녀에 젤 적합한 곳이 대치인 것 같습니다. 65평이라... ㅋㅋ 이모님 있으시면 몇평이건 상관없겠습니다만. 그게 아니시라면 나중에 후회하실 것 같구요. 자녀분들 와서 잘 것은... 제가 자녀 입장이지만 별로 바라게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디 외국 가거나 지방 가지 않는다면요. 저라면 애들 학교 다 보내고 나면 직장에서 가까우면서 한강뷰 좋고 평수는 작은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을 것 같네요^^

  • 99. ...
    '19.2.25 6:33 PM (175.204.xxx.114)

    가장 좋은 인테리어는 짐을 확 줄이는 겁니다~
    45평이 짐 때문에 작다니 짐을 줄이세요
    서울 평당가가 얼만데 짐한테 그 돈을 들이시나요
    이후에 올 수리를 하시든 비슷한 평형으로 이사가시든 하시고
    보통은 자식들 분가하면 짐 줄이고 평수를 줄이고 실속 챙겨 노후대비들을 하시죠
    결국 본인의 선택이지요

  • 100. 집을
    '19.2.25 7:21 PM (112.152.xxx.33)

    줄여야 할 판에
    자식들이 언제 얼마나 온다고 65평 관리하며 살겠어요
    더 작은 평수라도 집 깔끔하고 인테리어 잘 돼있으면 몇 식구 모여도 같이 놀고 자고 하기 괜찮아요
    한 2억 정도면 싹 다 새로 인테리어 할 수 있지 않나요?
    요즘 인테리어 잘하는 데 보면 아예 구조자체를 뒤집어 엎어버리던데요
    그냥 인테리어 새로 하는거 추천이요

  • 101. 참나
    '19.2.25 8:00 PM (118.42.xxx.226)

    집 줄여가면 백프로 후회합니다.
    저도 아이들 유학보내고 둘이 살려고 집을 줄여 이사갈까 하다가 같은 평수 새아파트로 이사왔는대요.
    같은 평수라도 새 아파트는 실제로 많이 커요. 그런데 아이들 방학에 와서 지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면도 있지만
    아무튼 더 좁은 집으로 갔더라면 많이 답답할뻔 했어요.
    여유되면 둘이 살아도 넓은게 훨 나아요.

  • 102. .....
    '19.2.25 8:50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딸이 있으신거 같은데 저도 딸입장에서 친정부모님 60평에 사셔서 너무 좋아요 아들은 결혼후에 자고갈 일이 별로 없지만 딸은 또 그렇지가 않죠...남편도 처가 가면 자기공간있으니까 자긴 여기서 살으래도 살겠다네요...친정이랑 같은단지 사는데 우리애들 뭐 꿀단지 숨겨놓은것 마냥 드나들고 외국생활할때는 아이들 방학때 한달씩 엄마집에 와있기도 했고요..제 경우엔 친정에 정말 자주 가는데 친정집 넓으니까 너무 좋아요...부모님도 외출보다 집에있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좁은집 싫다 하세요...

  • 103. ..
    '19.2.25 9:12 PM (116.39.xxx.66)

    답글 보면 새아파트로 이사가실 생각이 없으신듯;;
    저도 우성 45평 관심 있게 봐서 아는데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살기 넘 좋을 것 같아요^^
    한달쯤 짐 맡기고, 레지던스 살면서 수리하세요!

  • 104. ..
    '19.2.25 11:02 PM (1.227.xxx.232)

    십년후 다 부숴버릴 집인데 사실 인테리어 하려면 일억드는것 맞습니다만 돈 아깝습니다 게다가 자녀가 딸이라면 결혼 하고도 자러오고 손주 데리고 와서도 자고가지만 아들둘 맘이시네요 며느리들 자고가는거싫어합니다 꿈깨시고요 짐을 많이 정리해서 버리세요 이것도 싫으시면 재산가치 있으니 전세 주고 새아파트 전세가서 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자녀들이 결혼하면 자고가는거 안좋아해요

  • 105. ..
    '19.2.25 11:07 PM (1.227.xxx.232)

    게다가 그동은 애들 다키운 집들이 많은데 일악들여 인테리어 하는동안 님의 위아래로 두층정도랑 옆집까지 여섯가구 정도는 한달동안 고통속에 살게됩니다 인테리어 업자들이야 부수는거 큰소리나는거 일주일이면 된다하지만 그렇지않습니다 그동네 입시생들들ㄷ 많은동네인데 크게 싸우기도해요 공사중지하라고 하기도하구요 솔직히 비싼집에 서로들 살고있는건데 공사기간동안 호텔방 얻어주실것도아니잖아요 솔직히 하루씩 따져도 일류호텔방값만큼 나가는 집집들인데요 이웃과의 마찰도 염두에 두시기바랍니다 위아래집에 인사도 제대로 안돌리고 공사진행하는거땜에 피해입는사람들 많습니다

  • 106. ..
    '19.2.25 11:15 PM (1.227.xxx.232)

    댓글보니 둘다 아들이아니고 딸이하나있으시군요
    하여간 저는 돈도들고 여러세대에 피해주는 인테리어공사는 반대하는입장이고요 큰평수로 전세가서 늘려가서 살래요 65평 나온집도 없다면서요..

  • 107. 00
    '19.2.25 11:15 PM (218.48.xxx.168)

    경험자 인데 ㅠㅠ재건축아파트는 공사해봐야 헌아파트에요
    수도관도 그대로 녹물도 그대로ㅠ
    차라리 그집 전세 주고 그보다 소형평수 신축 전세 들어가세요
    삶이 달라질거에요
    지금은 익숙해져서 불편함모르고 사시지
    아마 요즘 신추아파트 들어가시면 재건축아파트에는 더이상
    못 사실걸요 ㅠㅠ

    인테리어할 돈있으면 아꼈다 재초환 비용으로 내는게 좋아요
    재건축아파트에 인테리어비용 들이는건
    걍 버리는 돈이에요

  • 108. **
    '19.2.26 12:12 A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

    전 삼성동 사는데요..

    저라면..
    전세 주시고.. 여유되시면 깨끗한집으로 전세 갈거 같아요..
    팔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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