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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중 환자...괴로워서 죽겠어요.

.. 조회수 : 23,048
작성일 : 2019-02-18 16:41:57

뭘 먹어도 미안하고

여행을 가도 미안하고..

별 우환없는 것도 미안하고 암튼 모든게 미안해요.


혼자사는 동생이 전이암환우라...부모님이 간호하시는데...

동생도 그렇고 연로하신 부모님이 너무 안타까워서 마음이 아파요.

부모님께 매일 전화드리는데

그 안타깝고 아픈마음이 전해져서

저도 몸이 아플라하고..우울하고 

아이가 대학에 합격해도 기쁘지 않고..뭐든 힘들어요.

어찌 이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부모님은 이제 제가 집안의 기둥이라는데.

제가 할 수있는 것을 알려주세요.

저도 많이 울고만 있어요.

IP : 222.96.xxx.2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8 4:45 PM (175.113.xxx.252)

    저희집에도 아픈 환자 있어요.. 저희 아버지 지금 6년쨰 아프신데 걍 전 제가 아버지 병간호하지만... 저한테 걍일상이라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없네요...전 밖에 나가서운동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그렇게 살아요.... 그래야 스트레스 안받고 병간호 할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미안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부모님 생각해서라두요.. 씩씩한 모습 보여드리세요... 자식병간호 하는게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원글님이라도... 기운차리고 씩씩하게 일상생활하고 그러세요..

  • 2. ..........
    '19.2.18 4:47 PM (211.250.xxx.45)

    에효

    저희도 이번에 엄마가 아프셔셔 온집이 휘청이네요ㅠㅠ
    아프시니 만만한 딸자식들에게만 화도내시고
    며느리는 어려워하시고.......

    아픈사람만할까싶어서 참고 이해하고있는데...
    고통없이 문닫듯이 가는길은 정말 없는걸까요..

    도움안되는글 죄송해요
    우리모두 우리의자리를 지키는게 할일같아요 ㅠㅠ

  • 3. ...
    '19.2.18 4:51 PM (119.69.xxx.115)

    님 시간되실때 부모님 대신 간병교대도 좀 하세요. 늙으신 부모님이 아픈 자식 간병하다가 병 생깁니다. ㅜㅜㅜㅜ

  • 4. ,,
    '19.2.18 4:54 PM (211.243.xxx.103)

    아픈걸 대신 아파줄수는 없구요
    아픈사람 앞에서 아파하면 더 힘들구
    씩씩해야 같이 씩씩해져요
    각자 자기 십자가는 자기가 지고 갑시다
    아픈 동생때문에 우울해서
    내가정에 우울을 전하는건 원글님이 잘못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슬프시겠지만 힘내시구요
    각자 자신의 인생이란것이 있어요
    순리대로 생각하심 좋을것같아요

  • 5. ...
    '19.2.18 4:55 PM (175.113.xxx.252)

    119님 말씀처럼 현실적으로 부모님한테 도움될건 한번씩 부모님 간병 교대하고 부모님들도 좀 바람이라도 좀 쐬러 갈수 있게 해드리세요.. 솔직히 간병도 바람도 한번씩 쐬면서 해야 좀 그나마 좀 할말해요... 안그러면 진짜 병생겨요..ㅠㅠ 원글님이 해드릴수 있는건 그거 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요..한번씩 먹을거라고 좀 챙겨드리구요..

  • 6. ㄱㄱ
    '19.2.18 4:58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가족이 말기암에 전이가 돼서 2번 대수술 하고
    완치판정 후 15년이상 됐는데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잘 치료하면 완치될 겁니다
    유기농 토마토를 갈아서 수시로 많이 먹도록 해주세요
    암에 가장 좋은 식품이라고 암환자인 한의사분이
    알려주더군요
    암환자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좋긴 합니다

  • 7. 윗님토마토
    '19.2.18 5:15 PM (211.210.xxx.148) - 삭제된댓글

    토마토를 생으로 갈아드시나요?

  • 8. .....
    '19.2.18 5:15 PM (110.11.xxx.8)

    남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남는겁니다. 부모님을 위해서도 동생을 위해서두요.
    무조건 먹을거 사던가 만들던가....해서 자주 들여다보세요.

    환자랑 보호자....매일 붙어있으면 모두 잘 안 먹어요. 서로 지치기만 하구요.
    거기에 누가 와서 아무일도 없는척, 호들갑 떨면서 이거 먹어봐, 저거 먹어봐...하면
    그 순간 만큼은 감정의 환기(?)가 되요. 즉, 잠시 기분전환이 되는거죠.

    그걸로 또 힘들 삼아 하루는 견디는 겁니다. 전화 아무리 해야 소용 없어요.
    병원에 있을때 누군가 와서 어줍잖은 위로 같은거 없이 같이 밥 먹어주는 사람이 제일 반가워요.

    매일 전화만 해봤자 뭐가 도움이 되겠어요.

  • 9. ..
    '19.2.18 5:24 PM (222.96.xxx.22)

    제가 멀리 살고 직장이 바빠서 자주 못간다는 게
    더 미안하네요.ㅜ.ㅜ

  • 10. ..
    '19.2.18 5:25 PM (223.38.xxx.80)

    삶의 지혜 배워갑니다.
    원글님 깊은 위로 드리고요 동생분의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 11. gg
    '19.2.18 5:27 PM (223.62.xxx.241)

    아직 암은아니고 세곳이나 이상이생겨
    종합병원 한달에 몇번씩가면서
    아직 혼자 지내고 있어요
    결혼에서 5살 조카 육아중인 언니랑 병원 같이갔었는데
    부담스럽더라구요
    엄마 병간호 받는것도 부당스러워서
    수술할정도되먼 간병인쓰려구요
    주치의가 열나면 바로 응급실오라고해서
    무섭고 걱정됐는데 아직 응급상황까지는
    가본적이 없어서 잘 적응하고있어요

  • 12. ...
    '19.2.18 5:31 PM (223.62.xxx.238)

    전 저혼자 했는데 환자분 돌아가시고 공황장애를 비롯해서 일상생활 불가였어요.
    사는 재미가 뭔지 모르겠고, 어린저한테만 떠맡긴 일가친적이 너무 싫어요.
    세상에 미움뿐이네요.

  • 13. 너무 공감돼요 ㅜ
    '19.2.18 5:34 PM (14.42.xxx.215)

    저희언니도 암투병중이고 전이돼서 항암 중이예요
    암진단 받은지 3년전부터는 저도 평범한 사치도
    누리기 어려워요
    가족여행가는것도 조심스럽고 ㅜ
    사실 언니가 아픈뒤로 가족여행도 자제하고
    우리가족끼리 하하호호 즐거울때도 맘한켠은
    미안하고 그래요

  • 14. 간호
    '19.2.18 5:35 PM (211.244.xxx.184)

    백만번 이해합니다
    그래도 님이 직접 간병하거나 같이 안사시네요
    집에서 시어머님 병간호 얼마 안했는데도 집안 자체가 우울
    왜그리 주말이면 시이모 시아버지 시동생네 병문안들 오는지..주말 저녁이면 병문안 오는 친척들이 더 스트레스

    맛있는거 먹는거 외출은 커녕 tv프로 잼난거 보고 웃지도 못해요
    병원계셔도 늘 돌봐드려야 하니 우울하고 그래요
    그기간이 몇년이 되니 이젠 가망 없음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는맘이 생겨 괴롭더군요

  • 15. 물질
    '19.2.18 5:37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부모님 드실 반찬, 간식 등이라도 자주 보내드리고 돈도 그리고 하세요.
    그나마 그거라도 해야죠.

  • 16. 토마토문의답변
    '19.2.18 5:45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삶아서 껍질을 벗겨도 되고
    그냥 갈아도 되고 한꺼번에 며칠 먹을 걸 갈아놔도
    됩니다
    껍질을 안벗기고 먹어도 먹는 데 불편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많이 먹을수록 좋으니까 수시로 먹는 게 좋습니다
    암환자는 입맛이 없어서 음식을 잘 못먹으니까
    토마토쥬스라도 먹게 해서 요기를 하는 게 좋습니다
    대추토마토같은 건 생으로 먹어도 맛있으니까 생으로 먹어도 됩니다

  • 17. 82
    '19.2.18 5:52 PM (121.133.xxx.121)

    저도 암환자 가족 간병경험이 있어서 글 씁니다
    원글님 부모님은 하루하루가 애간장 타는 날들의 연속이십니다
    바쁘시더라도
    시간내서 간병 교대좀 해 드리세요
    음식도 물론 고맙지만
    하루이틀이라도 숨 좀 돌리게 해드리세요
    멀리서 전화만 하지 마시구요
    솔직히 원글님 부모님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병이라도 나면
    결국 원글님이 나서야 하잖아요
    부모님 건강 유지하시는게 결국
    내 가족이 안정된 생활하는데에 큰 기여를 하시는 거잖아요
    저도 형제가 암이라서 가까이 수시로 가서 간병해주는데요,,,
    다른거 바라는거 없어요 다들 과일 그만 사오시고
    간병교대좀 해주세요 하는 말이 입에서 맴돌아요

  • 18. ^^
    '19.2.18 6:43 PM (182.225.xxx.118)

    간병교대 많이 해드리면 좋은데.. 쉽지않죠
    먹을것 자주 해드리면 좋죠
    요샌 달래철이니 달래간장 많이 해 주고, 냉이 다듬어서 된장찌개 한번 할만큼 소분해 주고,생강차같은것도 수제 구해서 준다던가, 토마토 갈아서 한약파우치에 넣어서 냉동시켜 줘도 좋구요.. 호박죽이나 잣죽.. 도 직접 해 주시면 파는거랑 비교 안돼죠
    여유가있어서 간병인쓰라해도 이상하게 간병인은 며칠 지나면서 환자 머리 꼭대기에 앉으려해서 싫어요- 제가 환잡니다
    가족이 진심으로 돌봐주는게 최고예요

  • 19. ㅇㅇ
    '19.2.18 6:44 PM (116.47.xxx.220)

    님이 걱정하고 우울하면 누가 좋아해요
    그거 그냥 님 자책감 더는거 아닌가요
    부모님위해서 물질적인 지원이라든가
    실질적으로 도움을주시는게 맞는거아닌가요
    슬픔이 나도 주체할수없이 밀려온다해도 자식들봐서
    조절해야할판에..

  • 20. 이런걱정
    '19.2.18 7:02 PM (220.71.xxx.227)

    이 우울함도 배부른 투정이에요.
    연차 휴가써서 간병교대좀해드리세요 진짜.

  • 21. ㄱㅎ
    '19.2.18 7:42 PM (211.244.xxx.238)

    건강이최곤데

  • 22. 직접 행동으로
    '19.2.19 12:54 AM (218.39.xxx.185)

    실행해야 도움이 될것같아요. 음식이든 간병이든 금전적 지원이든

  • 23. 숨쉬는게미안했던
    '19.2.19 2:50 AM (114.129.xxx.105)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셨고 우리들만 아는 사연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오랫동안..정말 오랫동안 행복할 권리. 그런 게 무엇이든지 나는 그럴 권리도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오랜 시간동안 엄마의 대신 역할을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나름 부족하나마 했고

    형제가 암이 발생했고 수술, 투병중이고 이번 아버지..조직검사 했어요.
    .........
    시간을 지나 저도 그냥 행복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순간순간 밥을 먹어도 제 일을 해도 아무에게도 미안하지 않고, 심지어 제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게 그렇게요.
    원글님의 그런 생각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대신 죽어줄 수도 없으면 대신 죽어주는 것처럼 과장할 필요도 없다고.
    사랑하는 가족이 아프면 모든 걸 해줄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각오도 하고 마음도 아프지만
    그렇게 하면 오히려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지켜봐주고 걱정해주고 자신의 생활 안에서 충분히 나눌 수 있어요 . 그 지점을 찾아가보도록 해보세요
    아무도 누구도..잘못이 아닌데...좀 덜어내세요. 운명 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 그리 있던가요.
    건강할 때처럼 사랑해주고 마음쓰되 건강한 것처럼 믿어주세요. 우리 스스로도 생활을 건강하게 하고요.
    형제분, 쾌차하시실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24. ...
    '19.2.19 8:17 AM (125.252.xxx.13)

    저도 시어머니 아프실때 그런 마음이었죠
    5살 애 데리고 뮤지컬 하나 보러 가는것 조차
    마음이 너무 안좋고 내가 이래도 되나 싶고..
    이해해요
    형제분 쾌유를 기도할게요...

  • 25.
    '19.2.19 8:30 AM (121.131.xxx.55)

    우환이 있으면 가족 모두 힘들어요.
    동생이나 부모님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슬프고 안됐고 걱정되고 그래서
    우는 건 가족 모두의 마음이고
    원글님도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지요.
    일주일에 하루라도 부모님과 간병 교대해서
    집에 가셔서 씻고 좀 쉬게 해드리기,
    부모님 드실 반찬이나 음식 가져다 드리기 등..
    냉정한 얘기지만 멀리서 울고만 있는 건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가끔이라도 가서 얼굴 보고 위로하고
    도와드리세요.

  • 26. 저도
    '19.2.19 8:51 AM (122.32.xxx.17)

    간병교대 바쁘시면 단 몇시간이라도 큰힘이 되요.. 몇시간 교대해드리고 나가서 바람도 쐬고
    맛있는거 드시고 오시라고 그정도도 얼마나 고마운데요
    시간이 너무안되신다면 간병인이라도 쓰게 돈을 드리시는건 어떤가요
    간병인과 교대라도 할수 있으면 훨씬 덜 힘들것 같아요

  • 27. 달퐁이
    '19.2.19 9:58 AM (172.218.xxx.114)

    님이 직접 안하셔도ㅜ되죠 님도 님아이랑 가정이 있는데요 작장도 있고요 간병인을 보내시는게 최선이겠네요

  • 28. 명랑스
    '19.2.19 10:14 AM (119.71.xxx.135)

    가족 간병 지혜말씀 저장. 저도 최근 아버지 일주일 입원 퇴원 후 친정엄마 넘어지셔서 일주일 째 방문해 점심식사 함께 하고 오는데...일상이 조금 무너지고 마음이 황폐해요. 일부로라도 지인들과 커피한잔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지금도 커피한잔 마시고 가보렵니다. 경험의 글 감사드려요

  • 29. 공감
    '19.2.19 2:01 PM (223.38.xxx.122)

    가족 중 에 중병 앓는 식구 있으면
    온 가족이
    마음이나 생활이
    처참히 무너지죠ㅠㅠ
    특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더욱더 그렇구요.

    아픈 환자 심기 맞춰야지
    내 행동하나하나 제약을 받고
    눈치껏 바닥으로 가라앉아야 하죠ㅠㅠ

    제발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살면서 나이들 들면서
    아플 확률이 많아지죠.

    저는 제가 아파도
    다른 가족에게 서운함은 갖지 않을거예요.
    이게 바라는 마음에서부터 서운함은 나오는거 같아요.
    아픈데 같이 아파줄수도 없고
    내 아픈건 내 몫이고,
    함께 옆에서 죽상 하고 와서 슬퍼해준다 해도
    너무 싫을거 같아요.
    그냥 크게 표 내지 말고
    늘상대로 흘러가는게 서로가 좋을듯...

  • 30. 저는
    '19.2.19 4:47 PM (218.152.xxx.87)

    남편이 아픕니다
    암이라는 선고를 받던 그날 ..
    생활의 무대가 한순간에 바뀌었네요.
    벌써 15개월전이네요
    그동안 치열하게 환자를 위해서 바쳐진 시간들..
    남편이 안쓰럽지만 그래서 열심히 하지만 너무 힘겹습니다
    시댁에서 번갈아 전화옵니다 너무 자주.
    멀리 있어서 가보지도 못한다는 말.
    수고 많다는 말.
    절 더 지치게 합니다.

  • 31.
    '19.2.19 6:24 PM (175.127.xxx.58)

    힘드시겠네요...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32. 남편 암 ᆢ윗님
    '19.2.19 6:31 PM (14.42.xxx.215)

    힘내세요ᆢ 세상무너지는 느낌 이해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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