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안주무시고 뭐하셔요~~
어제 짐 옮겨주고, 살림 채워주고..
쓸고 닦고..
아들녀석도 남편도 잠들었는데
저만 잠이 안옵니다..
1. 다들 잠든 밤
'19.2.18 12:50 AM (59.16.xxx.35)출근 준비 중
필링하고 팩 붙이고 5분 후에 자려고해요2. ㅇㅇ
'19.2.18 12:51 A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일해요 ㅜㅜ
프리랜서로 혼자 감당해야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새벽에 이렇게 혼자 컴터놓고 앉아있으면
너무 외롭고 무섭고 그래요
마운드에 선 투수같은 심정이랄까
저 몇년 쉬다 다시 일하는데 참 힘드네요
몸도 마음도. 저 잘할수 있을까요.3. 다시보기
'19.2.18 12:53 AM (122.42.xxx.5)드라마 보고 있어요. ㅎㅎㅎ
일욜에 한 로맨스는 별책부록.4. ㅠㅠ
'19.2.18 12:53 AM (121.176.xxx.145)주말 내 놀다가 조금전부터 급 업무 보고용 PPT 만들고 있어요. 저도 다음 주말에 아들 자취방 이사 계획 있어요^^
5. 저도
'19.2.18 12:55 AM (1.226.xxx.227)로맨스는 별책부록 보고 있어요.
6. ...
'19.2.18 12:57 AM (110.9.xxx.120)대학생아들 어제 스페인 여행 신나게 떠났는데..곧 도착할시간이 되어서 연락올까봐 기다리고있어요...마침 잠도 안오네요..아들이 세상에 나온지 20년만 최고로 오래 떨어져있네요~2주일 ㅎㅎ
7. 오늘도 감사
'19.2.18 1:08 AM (39.7.xxx.99) - 삭제된댓글oo님~
분명 잘 하실거에요^^
새로 시작한 용기에
제 응원도 보텝니다..
다~잘될거에욤^^8. ㅡㅡㅡ
'19.2.18 1:09 AM (122.45.xxx.140)댓글 보고 돌려서 별챡보면서 웁니다...
9. 부러워요
'19.2.18 1:10 AM (110.70.xxx.92)아들이랑 같이
그 시절이 그립네요
우리 아들은 군인요10. 보나마나
'19.2.18 1:24 AM (114.204.xxx.189)감기약먹고 낮에 계속 잤더니
증세가 좀 나아졌는데 잠이 안와요
82 보고 있어요11. 저녁에마트
'19.2.18 1:36 AM (124.49.xxx.61)갔다 커피마셨어요
12. 회사를
'19.2.18 1:4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때려치워야하나마나 생각중입니다.
생각도 에너지라는데 이 생각에 잠도 못자고 피곤하고.13. floral
'19.2.18 1:58 AM (211.36.xxx.49)올만에 울 가족끼리 여행와서 씐나게 놀고
아이들 남편 세상모르게 자고있는데..
잠이 안오네요ㅠㅠ
혼자 귀에 이어폰 듣고 노래들으면서
혼술중이어요..
나쁘진않은데 괜시리 쓸쓸해 집니다.
좋으면서 괜히ㅎㅎㅎ14. ㄱㄴ
'19.2.18 2:28 AM (125.178.xxx.37)슬픈일이 있어 상념에 젖어 과거를 회상해 보는 중입니다.
나를 힐링 해 준 어릴적 읽었던 책들 생각해요..
음악 들으면서요...
kbs 클래식 fm 이 시간에는 처음 들어보는데..
재방인지 전기현의 세상의 모든음악 하네요..
러브스토리 ost15. 수영
'19.2.18 3:11 AM (125.130.xxx.217)휴직해야하기로 맘먹고
이생각 저생각중입니다.
번아웃됐거든요
남편과 한참 얘기했어요.
건강생각해서 한 1년 쉬라고 하네요.
저도 그러기로 맘먹었는데
잠은 안오네요 3시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