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우성씨 멋있긴 진짜 멋있네요...
1. 그동안
'19.2.17 12:48 AM (124.49.xxx.153)그냥 좀 잘생긴 사람으로만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인생을 참 잘살온사람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외모와 내면이 일치하는 느낌
멋지네요2. 오늘
'19.2.17 12:49 AM (39.116.xxx.164)계탄 기분이예요ㅋ
전참시보다가 정우성이라니~3. ..
'19.2.17 12:51 AM (49.169.xxx.133)젊었을 적보다 지금이 낫네요.
머리는 심으셨군요.4. ..........
'19.2.17 1:01 AM (210.210.xxx.209)저는 정우성씨와 이영자씨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두분, 오늘 정말 멋있었어요.
원산지 보라고 하면서 얼른 한숟가락
먹는 장면에서 어찌나 웃었는지..5. ᆢ
'19.2.17 1:05 AM (118.217.xxx.229)보통 영화볼때 여주인공 미모에 감탄하면서 보잖아요 오늘 증인 보면서 저 나이에도 어쩜 저리 잘생기고 분위기가 좋을까 했네요
6. 누구냐
'19.2.17 1:12 AM (221.140.xxx.139)정우성씨가 영화 변호인에 출연할 뻔 했었던 거 아시죠 출연 불발 사유는 맞는 배역이 없어서 변호인에서 잘생긴 얼굴이 필요 없었나 봐요 아쉬웠던 정우성 영화에 투자도 하고 그 덕에 엔딩크레딧 이름도 올라갑니다
그리고 박근혜에게 블랙리스트가 되었죠
사실 까메오로 작은 장면이 있었다고 해요
성적도 좋은데 학생운동 전력 때문에 판사 임용 못 받은 변호사 였던가...
여러가지 사정상 그냥 빼기로 했나 봐요
그리고 이후 영화 아수라의 무대인사에서
속 시원 했던 그 한마디
박근혜 나와!7. 정우성은
'19.2.17 1:19 AM (125.142.xxx.228)정말 누구나 쳐다볼듯요. 마치 예수님이 등장한 것처럼. 식당에 갈때도 술집에 갈때도. 아직도 불편할까요 지금은 즐기는 수준에 이르렀을까요
8. 왜
'19.2.17 1:19 AM (182.224.xxx.120)정우성 정우성하는지 알겠더군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눈호강입니다
저위에 정우성 이영자 잘됐으면 한다는분..
그건 아니죠 ㅠ9. ...
'19.2.17 1:25 AM (175.113.xxx.252)정우성정우성 하는줄 알겠더라구요..남자배우들중에서도 ㅋㅋㅋ 정말 배우구나 싶더라구요.. 아까 아는형님 이범수랑 비 나왔는데 진짜 누워서 텔레비젼 재미있게봤는데.... 정우성은 저도 모르게..ㅋㅋㅋ텔레비젼 보다가 앉게 되더라구요...화면으로도 심쿵하는데 이영자씨처럼 같이 만나면.ㅋㅋㅋ 심장 터질듯 싶겠더라구요...
10. 누구냐
'19.2.17 1:27 AM (221.140.xxx.139)영자 언니어도 우성 씨 만큼은 안 됩니다.ㅡㅡ
지인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본인도 본인이 잘 생긴 건 안다고 하네요.ㅋㅋ
근데 신경을 안 쓴대요.
촬영하다 여기저기 긁히고 다치고 해도 톡톡 털고 말고.
거친 영화 찍을 때는 촬영장 오 갈 때도 진짜 거지꼴로 있다고...;;; ( 거지꼴로 있어도 정우성이라고ㅋ)11. 멋짐
'19.2.17 1:27 AM (175.205.xxx.221)세월호 다룬 '그날 바다' 에 나래이션도
정우성씨가 하셨죠^^12. 그날바다
'19.2.17 1:30 AM (175.205.xxx.221)나래이션
그것도 노게런티로~13. ???
'19.2.17 1:5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예비대딩 딸아이랑 보면서 연신 멋있어 잘생겼어
연발~
뭘 해도 황홀.
늙어도 멋있어!14. 영화
'19.2.17 2:07 AM (117.111.xxx.148)변호인에서 작은 까메오역
문 재 인.15. 누구냐
'19.2.17 2:15 AM (221.140.xxx.139)윗님 알고 계셨군요~^^;;
16. ..
'19.2.17 6:56 AM (125.132.xxx.243)정우성 나이들수록 깊이있어보여요
17. 보리
'19.2.17 8:13 AM (180.224.xxx.186) - 삭제된댓글저 어제 증인 무대인사 관람갔다가
악수하고 여태 손도 안씻고 ㅎㅎ
키크고 비율이 사기인건 둘째고
얼굴에서 광채가....
증인 에코백을 한사람한테 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옆자리 중등딸이 운좋게 받았는데
멘트가 "이거...가질래...?"
우리딸 김향기 보러갔다가 정우성아저씨팬 어제가 1일 ^^
집에와서 멋있다고 호들갑떠니 남편이...
아빠랑 동갑이야...질투하고..18. ...
'19.2.17 10:38 AM (61.252.xxx.60) - 삭제된댓글배려가 돋보여서 멋있어 보이더군요.
19. ...
'19.2.17 10:39 AM (61.252.xxx.60)배려가 돋보여서 멋있어 보이더군요.
아무리 잘생겨도 싸가지없음 하나도 안잘생겨 보이죠.20. 갈망하다
'19.2.17 1:43 PM (125.184.xxx.137)동생이 잠시 영화 쪽 버스 기사를 했습니다. 정우성 주연 영화일이어서 계속 대기 타고 운전해주고 했는데... 편하게 다닌다고... 헌데 일하는 중이라 그런지 엄청 예민하다고.. 이거 배우들 다 그런거 같다고 ... 동생 일하러 갈때 놀러갈랬더니 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촬영 중엔 다 예민하다고... 아쉬웠어요 지방 살아 연예인 보고 하늘에 별따기인지라... 참 거지 같이 입고 다녀도 정우성이랑 조인성은 틀리다 하더라구요.
21. ㅎ
'19.2.17 9:12 PM (223.62.xxx.212)제 딸이 정우성한테 관심1도 없었는데 실물을 한번보구는
완전 반했다구 난리도 아니였어요
빛이나더라구요 사람이 아니라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