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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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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등록금 정말 싸네요

조회수 : 8,718
작성일 : 2019-02-13 07:40:52
이번에 시립대 최초합하고.다군 중대 합격했어요. 중대 가려고 하니 시립대 낮은등록금이 눈에 아른거려 그냥 시립대 가려고요. 공대기준 135만원이어요

어차피 두 학교 멀어서 원룸 얻어주려 했던터라. 가성비 좋은 시립대가 나은것 같았는데.뭐가 이리도 껄끄럽죠. 대학인식이 중대가 더 낫다고 하니..남들은 학교 등급 올리려 노력하는데..너무 안일했나 싶고.
기분 정말 찝찝하네요.
IP : 203.234.xxx.14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2.13 7:44 AM (116.37.xxx.94)

    지인 아들이 시립대 갔는데 국장받고하니 그저보내는것 같다고..
    재수비용 감해진다고 하더라구요

  • 2. ..
    '19.2.13 7:44 AM (218.237.xxx.210)

    시립대 교수진 별로라는 댓글이 있었어요

  • 3. 다른곳은
    '19.2.13 7:47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학비가 기본 300부터에요. 너무 비싸요.
    기숙사비랑 책값 용돈하면 월 100은 줘야한다던데
    보나스없는 월급 300.외벌이들은 대학가르키기 어렵습니다.두아이라면 못가리킨다고 보아야합니다.
    학교에서 주던 장학금도 많이 없고 국가 장학금이 무이자 빚이라면서요.
    시립대 합격 축하드려요^^

  • 4. 아,,,,
    '19.2.13 7:48 AM (220.85.xxx.184)

    제 아들이면 꼭 중대 보냅니다....형편이 안 되면 학자금 대출 받더라도...

  • 5.
    '19.2.13 7:49 AM (203.234.xxx.144)

    국장은 전 못받고 성적장학금이 많데요. 그보다 계절학기 비용도 엄청 싸다는게..그것도 끌렸어요.아무래도 학점 세탁 해야할듯해서..학교 교수진 보니 국내파가 많더군요. 중대는 유학파가 많고..

  • 6. 우리도
    '19.2.13 7:50 AM (121.191.xxx.102)

    지방에서 올라가는거라 사립과 비교하다 우리도 시립대선택했어요.

  • 7.
    '19.2.13 7:51 AM (203.234.xxx.144)

    라님 왜요 ?다 중대 가라는데 이유를 정확히 이야기 안해줘요. 공대는 스카이 빼고 다 똑같다하더군요. 인사팀이 그런말은 하는데 데가 한급이 높으면 거길 보날텐데.거의 같은급이라

  • 8. 축하드려요
    '19.2.13 7:52 AM (118.34.xxx.35)

    공대는 서성한밑 중위권대학은 똑같이 본데요 본인하기 나름이에요 학점 올리고 토익공부 열심히하면 됩니다 등록금 정말 저렴하네요 저희아이도 올해 중위권공대 보냈는데 480만원돈 나왔어요 ㅎㅎ부럽습니다

  • 9.
    '19.2.13 7:54 AM (203.234.xxx.144)

    윗님 저 잘한 선택 맞죠 ?근데 자꾸 찝찝해서 물어봤어요..

  • 10. 서울 시립대
    '19.2.13 7:58 AM (221.141.xxx.186)

    서울 시랍대 말씀이신거죠?
    저라면 중대보내느니 시립대 보냅니다
    등록금이 별차이 없다 쳐도요

  • 11. ...
    '19.2.13 8:00 AM (27.162.xxx.57)

    축하드려요.공대는 시립대가 나을껄요. 중대도 공대중심이 아니라서.

  • 12.
    '19.2.13 8:04 AM (203.234.xxx.144)

    좀 마음이 놓이네요. 젊은애들은 다 중대 가래요. 중대이미지가 젊은층에는 더 좋은가봐요. 답변 감사합니다

  • 13. 시립대 축하
    '19.2.13 8:05 AM (220.95.xxx.235)

    갈수록 시립대 위상이 올라가는듯 해요
    우리애도 시립대 정시 가려다 수시되는바람에 ㅠ
    기숙사비 4 개월 짜리도 130. 용돈에.책값에.등록금에
    등골 빠지네요

  • 14. 어리석다
    '19.2.13 8:06 A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콩알 만큼이라도 중대가 낫다면
    그깟 등록금 가성비 따질때 입니까
    4년 다해서 집한채값이라도 되냐구요
    재수했다 치면 되잖아요 삼수했다 치거나요
    본인이 찝찝한 마음이 드는 이유가 이거잖아요
    소탐대실이예요

  • 15. ㅇㅇ
    '19.2.13 8:09 AM (223.38.xxx.200)

    전체적으로 시립대가 입결 더 높아요
    중대는 그냥 이미지빨 ㅋㅋ
    특히 공대는 학교 별로 안탑니다
    자기 능력대로 합니다
    잘하셨어요
    제 자식이라도 시립대 보냅니다

  • 16. ....
    '19.2.13 8:10 AM (119.69.xxx.115)

    시립대가 공무원양성기숙학교라는 느낌이 강하죠... 대학컴퍼스나 기타여견이 풍요럽다기보다는 절제이미지도 있고. 시립대합격하면 효자라한다고 말하던데요.. 제 친구 아들이 혼자반수해서 시립대 합격했는데 제 친구는 울었어요.. 돈 생각안하도 자식 뒷받침하는 부모였으면 반수해서 애가 시립대 갔겠냐며.. ㅜㅜ. 부모가 서포트했으면 더 상위권대학 가지않을까 또 부모맘은 그런가보더라구여. 저는 남의 아들이라도
    공부잘하고 좋아보이던데요. ㅎㅎ 일단 합격했으니 열심히 공부하는 게 젤 우선이죠.

  • 17.
    '19.2.13 8:11 AM (203.234.xxx.144)

    윗님 과도 미세하게 시립대가 더 나아요.중대간판 빼고는 나은게 없어서.노여움 푸세요

  • 18. 중대
    '19.2.13 8:11 AM (125.176.xxx.243)

    두산이죠
    뭐가좋아요
    시립대가 좋죠

  • 19. 사비오
    '19.2.13 8:12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공대는 시립대가 훨씬 좋아요
    공무원을 해도 대기업을 들어가도 이익입니다
    20년전만해도 시립대 다니고 장학금 받으면 공무원 특채가 있어서
    아직도 각분야에 시립대 출씬 많이 포진하고 있어요
    이공계 공무원 공사 출신 아주 많아요
    그래서 일부러 회사원들이 시립대로 대학원이나 경영자과정으로
    다니기도 합니다
    좀 더 알아보시면 아실겁니다
    납부금이 문제가 아닙니다

  • 20. ..
    '19.2.13 8:15 AM (1.253.xxx.9)

    중대는 두산 관련 잡음이 있었지않나요?
    어른들은 시립대를 선호하고 아이들은 중대를 선호할 건데사립보단 시립이 낫지않나요?2

  • 21. 고3
    '19.2.13 8:20 AM (124.54.xxx.52)

    서성한이중이고 다음이 경외시라던데 문과면 중앙대가 나은가요?
    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생각하고 있어서요

  • 22. ㅇㅇ
    '19.2.13 8:21 AM (223.62.xxx.141)

    여기 아지매들 무슨 시립대가 예전 없는집 자식들이 가는 학교인줄 아나봄 ㅋㅋㅋㅋㅋ
    시립대출신들이 취직이 잘됩니다
    졸업해보면 압니다

  • 23. ㅇㅇ
    '19.2.13 8:24 AM (125.129.xxx.173)

    저희 아이도 이번 시립대와 지방교대 합격했는데 고민하다 교대로 선택하긴 했는데 제 조카들20대후반 말하길 중대 경희대보다 낫다고 하더군요 시립대가 광고 하지 않아 중경외시 이름이 붙었다고 절대 중대 경희대에 뒤지지 않는다고...

  • 24. 00
    '19.2.13 8:25 AM (1.225.xxx.199)

    캠퍼스도 중대보다 떨어지지 않아요.
    저 위에 어떤 분이 캠퍼스 운운해서 ㅠㅜㅠㅜ
    작년에 가봤는데 예전 시립대 아니던데요.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중대보다 낫던데....
    여튼 시립대 잘보내셨어요. 축하드려요.

  • 25. 나는
    '19.2.13 8:2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중경외시니 비슷한 곳 중 학비 저렴한 곳 형편 맞게 보내신거고요.
    하지만 중대도 좋은 학교니 시립대보다 못하다는 어불성설이에요.
    저는 중대랑 시립대랑 하등 관계없는데 내 행복회로 돌리자고
    남 까는 건 반댑니다.

  • 26. 축하해요
    '19.2.13 8:29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요새 시립대 위상이 엄청 높아졌어요.
    누가 시립대 보냈다고 하면, 회사에서도 다들 애가 공부 잘했나 보네... 라고 한마디씩 하구요.
    축하드립니다 ^^

  • 27. 국립대위상
    '19.2.13 8:30 AM (218.154.xxx.140)

    서울시립대 인지도높고 좋은듯. 느낌이 뉴욕대 정도?
    사립대는 신뢰도 떨어짐. 최고대학은 항상 국립대

  • 28. 나는
    '19.2.13 8:30 AM (115.136.xxx.173)

    중경외시니 비슷한 곳 중 학비 저렴한 곳 형편 맞게 보내신거고요.
    하지만 중대도 좋은 학교니 시립대보다 못하다는 어불성설이에요.
    저는 중대랑 시립대랑 하등 관계없는데 내 행복회로 돌리자고
    남 까는 건 반댑니다. 아이가 이미 결정했는데 이런 글 올리는 거
    부모로서 강단없어 보여요. 아이가 대학생이면 부모나이가 40 중후반 이상인데
    더 어른스러워야죠.

  • 29. ㅁㅁㅁㅁ
    '19.2.13 8:36 AM (110.70.xxx.84) - 삭제된댓글

    교수진은 중대보다 일반적으로는 시립대가 나을껄요?
    서울에 있는 몇 안되는 국공립이라... 사립대보다 국공립 교수되기가 어려워요...

  • 30. 아자아자
    '19.2.13 8:45 AM (14.52.xxx.79)

    공대는 학교 별로 안탑니다
    자기 능력대로 합니다 222222

  • 31. ㅇㅇ
    '19.2.13 8:48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시립대가 과도 더 좋다면서요
    잘 결정하신 거 같으니 미련 끊으시고
    자부심 갖고 잘 다니라고 하세요
    입학 축하드려요

  • 32. ..
    '19.2.13 8:57 AM (39.7.xxx.168)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릴 수도 있는거지 뭘 부모의 강단씩이나

  • 33. gg
    '19.2.13 9:04 AM (14.33.xxx.40) - 삭제된댓글

    원글..글에 학교까는게 어디있다고..중대가 낫다고 써있기도 하는데..
    형편 운운하는..저 댓글이 더 저질스러움.

  • 34. 맞아
    '19.2.13 9:04 AM (124.49.xxx.172)

    그니깐요...말 참 함부로 함..

  • 35. 이해
    '19.2.13 9:05 AM (14.40.xxx.8)

    등록금때문에 시립대로 결정했나 싶은..괜한 미안함이 드는 엄마의 마음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댓글에서도 알 수 있으니, 좋은 결정 최선의 선택하신거니 기특한 아이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성실하게 공부해서 좋은 결과 나온 원글님 아이들 앞날에 큰 축복이 가득하길 바래요 ^^

  • 36. 축하합니다.
    '19.2.13 9:11 AM (218.49.xxx.247)

    저희 아이는 지금 시립대 붙었고 중대 전화추합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주위 어른들 모두 시립대 보내라 하네요.
    중대 출신인 애 아빠마저도 시립대 보내라고 해요.
    저는 중앙대가 집이랑 가까와서 고민하고 있고요.
    그리고 가장 큰 고민은 아이가 지원한 분야가
    중대는 자연과학, 시립대는 도시과학 분야에요.
    이과는 과를 봐야한다는데 과만 보면 시립대 보내는게 맞겠죠?
    그런데 시립대가 집에서 한시간 반 걸려거 고민이고요.
    여튼 지난주부터 계속 고민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아이와 함께 중앙대 시립대 다 갔다왔어요.
    제 개인적인 느낌만 적어볼게요. 절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
    중앙대는 확실히 기업 이미지더군요. 백주년 기념관 으리으리하고요. 건물들이 우뚝우뚝 웅장해요.
    시립대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 이런 느낌요. 학교앞은 좀 썰렁하고요.
    스타벅스도 없어요. 중대 앞에는 있던데.
    그런데 캠퍼스가 평지에 참 이뻐요. 드라마 영화 촬영도 많이 한다네요.

    시립대 아이들이 착실하게 공부는 잘하겠다는 느낌이 들면,
    중앙대 아이들은 재미있게 활기차게 공부하겠다는 느낌 받았어요.
    그리고 시립대는 인원이 작고 알찬 느낌이지만,
    중앙대는 의대도 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자극이 주어지는 느낌.

    실제 대학 알리미 보면서 비교도 해봤는데,
    시립대 학생들은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더군요. 과마다 D 이하 학점이 거의 없어요.
    반면 중앙대 학생들은 반수 준비를 해서 그런가 D, F 학점 꽤 있고요.

    입결이 어디가 높고 대학이 어디가 더 좋고 저울질하는거는
    어린 애들이나, 입시판에서나 하는 소리고요.
    다들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이 다니는 좋은 대학들입니다.

    저도 이번 입시 겪어보니 운칠기삼이라고, 운으로 대학이 정해지는게 의외로 많더라고요.
    정시가 공정하다 하지만, 연고대에서도 빵구나는 과들 있어서 택도 안되는 점수로 추합되기도 해요.
    애들말로 잘 질러서 운 좋으면 연고대생 되더라고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대학이 저 다닐때보다는 더 평준화되고 있다는 느낌 받았어요.
    저희때는 대학 이름 따면 취업 다 해결되는 세대였지만,
    지금 아이들은 대학 들어가서가 시작인것 같아요.
    서열 상위 대학 들어가서 좋은건 3개월뿐? 과가 중요하고, 취업이 중요하고...
    그래서 다들 의대의대 하나보다 싶으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간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해요.

  • 37. 이해
    '19.2.13 9:12 AM (14.40.xxx.8)

    위에 나는..님 말씀이 저에게는 와닿네요.
    아이가 커갈수록 어려운 선택해야할 일들이 많아지는데, 그때마다 저의 지혜가 부족해서
    아이를 잘못된 길로 가게 하는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들이 있어요.
    어른스럽고 강단있는 모습..커가는 아이의 부모에게 필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 38. ㅌㅌ
    '19.2.13 9:19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울 조카 공부 정말 잘했는데 아버지 안 계시고 하니 장학금 받고 다니면서 등록금 안내고 다녔는데 공부 좀 더 하다가 공뭔 시험쳐서 지금 7급 공무원이에요

  • 39. 윗님
    '19.2.13 9:20 AM (14.33.xxx.40) - 삭제된댓글

    저희도 이번 정시결과 보고 여러번 뜨악합니다.
    아이가 제일 원했던 곳은..너무 촘촘해서..예비도 못받았고
    제가 권햇던 곳은..빵구나서..추합 엄청 돌더군요

    그런데..원서쓸때 아이가 원하는곳 써야지 떨어져도 붙어도..
    부모 원망안하고..지 한풀이 할 수 있다고 해서..그냥
    쓰게끔 했어요..대학마다 반영비도 다르고..운도 작용하니
    요새 입시는 정말 물 떠놓고 빌어야 하는거 아닌가싶더군요


    중대는요 전과가 엄청 쉬워요
    토익 750점..에 기본 점수..1학년 끝나고
    전과를 시키세요.경쟁률도 높지 않아 마음만 먹으면
    쉽게 된다고 하더군요.
    자연과학은..약대마지막이라
    피트시험 치실거면 중대 자연과학도 좋아요

    시립대는..정말 공부만 한데요
    학교가 재미없데요..캠퍼스낭만 생각하면..실망한다네요
    그리고 교환학생제도가 잘 되어 있어..교환학생으로
    많이 나갈수 있다고도 하네요...

    어느 학교를 선택하실진 모르겠지만..
    앞으로가 시작인것 같아요..

  • 40. ...
    '19.2.13 9:29 AM (119.69.xxx.115)

    댓글 중 시립대 도시공학 쪽이면 거의 국내 탑 수준이에요. 연고대에 밀리지않아요. 꼭 가세요.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나오면 더더더 좋습니다.

  • 41. 시립대
    '19.2.13 9:34 AM (61.105.xxx.62)

    도시공학과면 거의 간판과인걸로 아는데 공부잘했네요

  • 42. 효도
    '19.2.13 9:41 AM (221.138.xxx.195)

    시립대가 등록금 저렴하니 아이들이 특별히 알바 등 목숨 안 걸고 공부에만 매진한다더라고요.
    전 너무 부럽네요~

  • 43. 나는
    '19.2.13 9:5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왜 강단이냐고 하냐면요.
    시립대가 더 나아요 소리 듣고 싶은 거잖아요.
    여기 애 중대 보낸 부모 있잖아요.
    그런 분 고려않고 결정장애 위안코저 이런 글 올리는 거
    어른 답지 못해요. 애는 결정했는데요.
    저도 입시생 부모고 우리 애는 전혀 다른 학교 갔습니다.

  • 44. 축하합니다
    '19.2.13 9:54 AM (128.134.xxx.86) - 삭제된댓글

    원서 쓸 때, 너무 정신이 없었는지 왜 시립대를 생각도 못했어요. 아이친구가 시립대에 붙었는데 백몇십에 해결이 다됐네요
    우리아이는 이대인데 등록금이 오백이 넘고 기숙사비도 넣고 하다보니 차이가 무지 큽니다
    시립대학생들 수만휘서 등록금효도 인증사진 올리더군요
    진짜 올린만해요. ^^

  • 45. 나는
    '19.2.13 9:5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왜 강단이냐고 하냐면요.
    시립대가 더 나아요 소리 듣고 싶은 거잖아요.
    개인 몇 명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아닌 공개 게시판에요.
    여기 애 중대 보낸 부모들은 생각 안하신 답들이 많아요.
    그런 분 고려않고 자기 결정장애 위안코저 이런 글 올리는 거 
    어른 답지 못해요. 애는 결정했는데요.
    저도 입시생 부모고 우리 애는 전혀 다른 학교 갔습니다.
    다들 애 태우고 고생했는데요.

  • 46. 나는
    '19.2.13 9:5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왜 강단이냐고 하냐면요. 벌써 시립대 보내기로 한 건데
    시립대가 더 나아요 소리 듣고 싶은 거잖아요.
    개인 몇 명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아닌 공개 게시판에요.
    여기 애 중대 보낸 부모들은 생각 안하신 답들이 많아요.
    그런 분 고려않고 자기 결정장애 위안코저 이런 글 올리는 거 
    어른 답지 못해요. 애는 결정했는데요.
    며느리 보면 전에 그 처녀가 나았는데
    사위 보면 전에 그 총각이 나았는데 이런 소리
    밖으로 왜 하나요?
    다 연장선상이에요.
    저도 입시생 부모고 중대와 전혀 관계없고
    우리 애는 전혀 다른 학교 갔습니다.
    다들 애 태우고 고생했는데요.

  • 47.
    '19.2.13 10:02 AM (124.54.xxx.52)

    축하합니다님 정말 감사해요
    저희애도 중대 갈 성적 나오는 정도라서 관심이 많았거든요
    근데 이렇게 두학교를 잘 묘사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두학교다 장점이 많아보여요^^

  • 48. 둘다
    '19.2.13 10:07 AM (123.212.xxx.56)

    좋은 학교
    어느쪽을 택해도
    포기한쪽 아쉬워할 필요없을듯.
    이런 고민하시는 원글님이 너무 부러운 1인입니다.

  • 49. 원글
    '19.2.13 10:07 AM (203.234.xxx.144)

    윗님 너무 날선거 아닌가요 ? 다들 중대 선택하라는데 내 선택은 이러했는데 잘한건지 싶어 물어봤기로 그게 왜 중대를 까는게 되는건지..덕분에 몰랐던 사실 알게 되고 다음 입시 치룰때 도움 될수도 있는데 형편 운운하는 님의 글이 더 옹졸해 보여요.

  • 50. 그럼
    '19.2.13 10:1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럼 보통 어느 학교 무슨 과대 어느 학교 무슨 과가 나은지 물어봐요. 과별로 진로라던가 선택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오르비나 수만휘 이런데서 제일 분란 많이 이는 게 비슷한 성적학교이름걸고 vs시키는 겁니다. 많이 답답하신 분이네요.

  • 51. 그럼
    '19.2.13 10:18 AM (115.136.xxx.173)

    그럼 보통 어느 학교 무슨 과대 어느 학교 무슨 과가 나은지 물어봐요. 과별로 진로라던가 선택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오르비나 수만휘 이런데서 제일 분란 많이 이는 게 비슷한 성적학교이름만 딱 걸고 vs시키는 겁니다. 많이 답답하신 분이네요.

  • 52.
    '19.2.13 10:23 AM (122.46.xxx.150)

    중대람 비교하면. 4년후엔. 3천정도 더 들어가는게 맞죠?
    엄마아빠 등골안빠지고. 좋죠뭐. 그돈으로 뭐 하나 더하고
    더 배우라하겠어요. 여행도 다니고.
    연대나. 시립대 정도라면. 모를까.
    게다가 그대학순의가. 뭐 취업에 별큰 영항도 없음

  • 53. 원글
    '19.2.13 10:23 AM (203.234.xxx.144)

    과이야길 하면 더 파장이 클듯 싶어서 일부로 이야기 안했어요.전자전기컴과 소프트웨어학과입니다..과까지 비교하면 더 카오스

  • 54. 과가
    '19.2.13 10:29 AM (110.15.xxx.7)

    과가 둘다 좋네요.
    저도 학부모인데 저라면 무조건 중대보낼 것 같습니다

  • 55. ..
    '19.2.13 10:41 A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과도 더 좋다면서 뭘 망설입니까
    돈돈돈 거리는거 부정타요
    행여 애앞에서는 그러지 마시길

  • 56. ..
    '19.2.13 1:22 P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

    두 학교 다 좋은 학교 맞습니다.
    학교 가서 공부 열심히 하면 돼죠.
    어디든...선택을 한 이유는 각 가정의 형편도
    있을테고 아이나 부모의 가치관도
    반영되었을테니 입학 후 본인의 실력을
    키우는데 주력하면 됩니다.
    원글님 축하합니다!!!

  • 57. 둘 다 좋은학교
    '19.2.13 6:1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학비 아낀것만큼 다른 경험 여우있게 도와주면 되죠.
    대학 졸업장말고도 갖춰야할게 얼마나 많은데요.

  • 58. 오잉
    '19.2.14 11:56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등록금이고 뭐고 떠나서 애들이 점잖고 정말 성실합니다. 학점도 상대평가라 대충 할 수도 없고, 정말 아이가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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