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시아버지 생신에 2만원짜리 케익은 어떤가요
평소에도 손이 너무너무 작은 친구긴 했는데
결혼앞두고 예비 시아버지 생신자리 가는데
2만원짜리 파리바게트 케익 하나 들고 간다길래
너무 약소한거 아니냐 시부모님들 서운하게 생각안하시겠냐했더니
뭐가 어떠냐면서
미리부터 크게 하면 안된다 뭐 그렇게 말해서
친구지만 당황스럽다 생각한적있었는데
이정도는 어떤가요?
1. ..
'19.2.12 1:20 A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안재욱도 이제 아웃이에요
티비 좀 기어나오지마라 제발2. ..
'19.2.12 1:21 AM (58.122.xxx.3)뭐가 진실인지 모르지만
언론이 사실만을 전한다면 우리나라가 더 빨리 선진국이 될꺼라는 삿생각은 드네요
근데 현실은 일본처럼 언론이 자본에 먹히고 있다는...3. ㅇㅇ
'19.2.12 1:22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결혼전앤 아예 예비시댁 행사에 가본적이 없어서..선물도 안했어요 케잌이고 뭐고 없음
4. 전 별로요
'19.2.12 1:22 AM (124.84.xxx.14) - 삭제된댓글가족끼리 저런 사람별로요
할거 하지만 너무 잇속챙기는 느낌이라.5. ..
'19.2.12 1:23 AM (175.119.xxx.68)2만원짜리 엄청 작잖아요
6. ...
'19.2.12 1:23 AM (1.241.xxx.219)오늘의 핵심은
그 선물의 가격이 얼마냐가 아니예요.
그 선물을 준비해가는 마음인 거죠.
2만원짜리 케익은 지극히 정상으로 여겨집니다만.7. ...
'19.2.12 1:24 AM (59.15.xxx.86)몇 년전이면...그렇게 작은 케익은 아니었을듯.
8. 냐
'19.2.12 1:26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빵봉다리 보간 낫지만 어른 생신에 2만원 케익은 사이즈가 너무 작지 않나요 그걸로 미리 잘하면 안 된다느니 했다니 약았네요 그 친구랑은 그냥 지인 정도로 지내세요
9. ..
'19.2.12 1:36 AM (223.62.xxx.163)저는 케이크 좋아하고 디저트에는 돈 안아껴서
신라호텔 케잌까지도 종종 사먹는 사람이지만..
제 시댁이나 친정 기준
케익 큰거해봤자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몸에 좋은것도 아니고
어차피 그냥 촛불 부는 의미라
1호든 3호든 사이즈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파바나 뚜레쥬르 케익 막 정성있어보이진 않지만
그냥 무난하구요..10. dd
'19.2.12 1:41 AM (218.148.xxx.213)결혼전부터 과한 선물드리는게 더 이상해요 케잌이 무난하죠
11. ,,
'19.2.12 1:43 AM (180.66.xxx.23)2만원짜리 케익도 있나요
그건 좀 심했네요
아이스크림 케익이나 생크림케익
좀 더 비싼걸로 사가세요12. 떡케잌
'19.2.12 1:43 AM (182.253.xxx.51)사가겠어요 나라면
작더라도...
사실 작은게 낫죠13. 2만원짜리
'19.2.12 2:00 AM (116.123.xxx.113)작은거잖아요?
14. 케익보다
'19.2.12 2:00 AM (39.113.xxx.112)미리 바랄까 경계치는 마음이 더 미운듯 합니다.
남친이 자기 부모 생신에 큰거 하면 더 바랄까 미리 작은거 한다 하는 맘이면 저런 여자는 난리칠걸요15. 음
'19.2.12 2:03 AM (218.144.xxx.40)말이 좀 그러네요.
미리부터 크게 하면 안 된다니...16. 아무리 예뻐해도
'19.2.12 3:35 AM (124.53.xxx.131)결혼 앞두고 그런자리 안보낼거 같아요.
17. 순진이네
'19.2.12 7:23 AM (1.248.xxx.110) - 삭제된댓글논란이 됐다니 논란꺼리가 되기나 해요?
어른이라면 그렇게가면 안되는게 상식과
예의죠
그렇게 가도되는걸 마치 선진국 자유주의 같아서
댯글쓰는 사람들은 어른들 노는곳에 왜 와서
분탕치는지요
재밌나?
요즘 사실 가정교육 굳이 안받아도 애들도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아요
그런여자가 며느리로 들어온다는게 유쾌한 인생사일까요?
수준이 비슷한 집안이면 허락하세요
그 여자 아마 어디에서나 폭탄일겁니다.피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