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는 집에서 야구 잘하면

못난엄마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19-02-10 05:01:21
성공할 확률이 거의 없나요?
아들이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시키긴 하는데 매달 훈련비에 아이 밑으로 들어가는 돈이 엄청 나네요 신랑 저 둘다 벌긴하는데 남들처럼 돈을 척척 투자할 형편이 안됩니다 빚내서 줄때도 많구요...
아이가 너무 하고 싶어하고 또 잘하는 편이라고 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시키긴 하는데 정말 류현진처럼 천재적이지 않은 이상 잘되기 힘든가요?
울 아들 잘되서 프로야구선수들처럼 돈 잘벌고 유명세 떨치는 달콤한 상상도 가끔은 하지만 매번 돌아오는 금전의 압박때문에 힘듭니다
돈 걱정에 잠도 안오네요
IP : 223.62.xxx.11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19.2.10 5:32 AM (112.163.xxx.10)

    집안을 서서히 망할려면 자녀를 예체능 시켜라, 고 하죠.
    한방에 망할려면 정치를 시키면 되구요,
    또.... 대회에서 1등만 하는 아이를 예체능 시켜라, 는 말도 있죠.
    매번 1등만 하겠습니까? 만은.....
    2, 3등하는 아이는 성공의 가망이 약하다는 겁니다.
    뭐, 돈이 많으면 뭔 걱정이겠습니까?
    자녀가 좋아하는 것 시켜주는게 도리이고, 보람이긴 합니다만....
    그냥 다는 댓글이 아니구요, 저도 악기 전공을 시킬까? 말까? 고민해 봤구요,
    다행히 스스로 전공하겠다는 맘을 접더군요.
    건진 건 평생 다룰 수 있는 악기, 취미가 있다는 것.

  • 2. 에구
    '19.2.10 5:42 AM (80.215.xxx.145)

    야구도 그렇게돈이많이드나요?
    아는 집도 초등 고학년인데
    야구 시작했어요... 아직 몇달안돼서 내색은없던데...
    재능이 잇고 하고싶어하면
    하는데까진해야할것같기도하고
    다 케바케라 하지말라 하라 말하기도그렇고
    고민많이되시겠어요 ㅠㅠ

  • 3. 관음자비
    '19.2.10 6:07 AM (59.22.xxx.78)

    에구... 님,
    옛날엔 돈 없어 운동 시킨다는, 돈 없이 할수 있는 운동 했다는...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예능이야 다들 돈 드는 건 아는데, 오히려 체능이 더 심하게 돈이 드는 것 같더군요.

  • 4. 이대호가
    '19.2.10 6:10 AM (210.178.xxx.131)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재능이 뛰어나 주변이 도와서 지금의 선수가 됐는데 문제는 이대호급 재능이 없으면 안된다는게 괴로운 문제죠. 힘드시겠네요

  • 5. 없는집에서
    '19.2.10 6:13 AM (1.239.xxx.203)

    야구시키는 아들 뒷바라지 14년중입니다
    집두채에서 시작해서 지금 월세살고있ㅇㅓ요ㅜ
    고등학교졸업후 프로입단할수있었는데
    대학을보내자해서 대학야구4년 마지막해를보내고 있습니다
    없는집에서 운동시키는거 정말힘들구요
    나중에 류현진급 프로되는건 설대의대가는거만큼 힘들지요
    아이가 재능이있고 좋아하니 끝까지 시켜볼라는중인데~프로가서도 워낙 출중한선수가많으니 빛보기힘들거같지만
    하는데까지했으니
    자기밥벌이 할 능력은 하겠지 긍정적 생각하는중입니다

  • 6. 네 없어요.
    '19.2.10 6:24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근간의 체육계를 보세요.
    금메달리스트도 본인 성공의 도구고
    프로선수요? 더 치열한 돈의 세계예요.
    일년에 프로 지명 받는 선수가 100명 남짓인데 1군 발도 못디뎌보고 은퇴하는 애들이 다수이고요.

    안타깝게도 초 중 고 스타팅 뽑히는 것부터 다 돈입니다.
    경기기록이 있어야 진학을 하는데 감독이 출전 안시키면 그만이라 감독 코치한테 잘해줘야되고 그게 경기마다 그렇고 중고대 내내 그래요.

    좋은 중학교 좋은 고등학교 가야 8강을했네 우승을 했네 해야 상급팀 감독한테 눈도장 받고 진학 가능하고요 그래서 좋은 학교 가는게 대학입시만큼 치열해요. 하루하루 경기마다 다 경쟁입니다.

    그리고 운동부 뒷바라지 엄청나요.
    예체능은 먹는걸로는 돈안들죠.
    중고등 운동부애들 끝도없이 먹고 합숙하면 합숙비 전지훈련가면 훈련비 코치 감독 페이 다 선수들 학부모가 내는 거예요.
    그걸 중고대 10년 해야됩니다.

    프로라도 뽑히면요?
    2천2백 고정급부터 시작이예요.
    그걸로 잘먹는 선수 밥값 보약값 개인치료비도 안돼요.
    프로 지명받아서 그 팀에서만 훈련받는 걸로 1군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착각하면 안되는게 다들 비슷한 선수고 같은 포지션에 팀 하나당 20명 정도 선수있는데 그등중에 제일 잘해야 경기 나가는 거예요. 개인훈련, 코치로비, 개인재활 다 자기돈이고 팀에서 지급하는 경기장비 외에 대부분 조금이라도 잘해볼려고 맞춤장비 주문해서 써요.
    1군 붙박이처럼 보이는 선수들보다 간당간당하고 2군경기라도 나가서 실력을 보여줘야되는 선수들이 더 간절히 그 자리를 원하는데 뭔들 못할까요. 10년 들인공이 빛을 보는지 마는지 그때 결정되는데요.

    그리고 야구선수 몸값이 정말 최고수준인건 30전후 기량이 무르익었을 때이고 그 때 4년 계약 초대박 나는 때 딱 한번인 경우예요. Fa에 두번 성공한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30중반부터는 쇠퇴기이기때문이죠.

    원글님 아이가 류현진급 재능이 있다고 쳐도 류현진급 자유계약 할때까지 부상없이 9년간 꾸준히 실력을 증명하고 리그최고수준을 유지해야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거예요.

    그리거 류현진은 진짜 운이 좋게도 재능과 실력이 있는데 팀이 너무 못해서(계속꼴찌) 신인한테까지 선발선수가 될 기회가 생겨서 지금의 류현진이 있는거죠.

  • 7. 체육계
    '19.2.10 6:37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이젠 개인이 즐겨서 스포츠로 발돋음해야지 먹고살 업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수단으로 운동이란걸 하니 노예같습니다. 그래서 티비에 울나라 선수들 나오는건 안보게 되요. 세계 올림픽이어도요. 몇십년전 단지 우유가 먹고싶어 달리기했다는 가난했던 임춘애 선수가 있었는데 춥고 배고파서 그걸 잊으려고 했던 운동들이 지금은 돈을 처발라야 하는 등골 스포츠가 된게 안타까워요.

  • 8. 친척
    '19.2.10 7:33 AM (1.240.xxx.75)

    큰형님 아들 초2부터 야구시켰어요.옆에서 지켜보니 부모의 능력 무시못하더라구요..돈도 엄청 많이 들어가는거 옆에서 지켜봤어요.그 덕분에 프로구단 들어가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선수가 되었어요. 지켜보던 둘째 형님네도 아들 야구시키더라구요.그런데 둘째 형님네는 정말 빠듯한생활...3년동안 6천만원 지원해주더니 손발들덜구요.아마 우리남편도 아들이 있었으면 야구 시켰을거예요.

  • 9. 그래도
    '19.2.10 8:55 AM (121.174.xxx.55)

    딴얘기지만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아줌마예요
    아들이 정말 좋아하고 재능이 있다면 계속 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힘드셔서 이런 글 올린것도 이해되지만 돈의 압박때문에 그 좋아하는 야구를 못하게 하고 다른거
    하게 한들 아들이 야구보다 더 열심히 할꺼라는 보장도 없구요

  • 10.
    '19.2.10 9:12 AM (175.223.xxx.16)

    예체능은 1등만 살아남는다고하는데 그정도면 최선을 다할꺼같아요 그냥 잘하고 아이가 좋아하는거론 올인하기 리슥크가 크다더군요.ㅠ

  • 11. ...
    '19.2.10 9:32 AM (118.37.xxx.159)

    야구 장비만 해도 돈 엄청 들자나요 예체능은 집에 돈이있어야 시키는거같아요ㅠㅠ 프로에 입단하면 모르겠지만 프로입단하는게 하늘에 별따기 아닌가여...프로에있는 선수들은 학생시절에 다 난다긴다했던 애들이었을텐데 프로선수들을 많이 뽑는것도 아니고 한팀에 몇명씩만 뽑던데....

  • 12. ...
    '19.2.10 9:55 AM (175.223.xxx.216)

    어떤 운동이든 뒷바라지 쉽지 않더군요
    문제는 뒷바라지해서 어떻게든 자리 잡으면 다행인데 중도 포기가 많더라구요
    돈보다... 부상...
    촉망받던 야구 선수 고 1, 2 연속으로 무릎수술 두번인가 세번 받고 접었어요
    그 외에 주변에 알고 있던 야구선수 세명, 축구 선수 1명 다 고딩 때 부상으로 접었어요
    또 어느수준이 되면 본인이 아무리 좋아도 이 길에서 자리 잡기 힘든 실력이라는 걸 깨닫기도 하더라구요 그런 친구들은 부상으로 접는 경우보다 더 많구요
    초딩 내내 축구 선수로 리그전 다니고 고학년에서 주장만 도맡아 하던 아이도 자긴 축구로는 가망없다고 중학교 진학하면서 스스로 접은 아이도 여럿 봤구요

    힘든 뒷바라지도 문제지만 정말 운동을 접는 이유는 따로 있다는 걸 알고 나서 참 어려운 길이다 싶더라구요
    지금 뒷바라지 힘든 건 이해하는데, 프로 2부 선수라도 가는 것도 소가 바늘귀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중간에 그길 못갈 아깝고 속상한 사건 사고가 너무 너무 많더라는...
    잘 상의해보세요

  • 13. 현실은
    '19.2.10 10:03 AM (211.36.xxx.148)

    어렵죠ㆍ 그 재능시란게 탁월해서 코치가 엄청 욕심내는 애면 그나마 몰라요ㆍ
    친구보니 개인 훈련에 특훈에ㆍ전지훈련ㆍ개인 운동ㆍ재활치료까지 정말 많이 투자? 하더라고요

  • 14. 욕심
    '19.2.10 10:29 AM (221.148.xxx.14)

    류현진급은 욕심이구요
    1년에 들어가는 프로야구 입단
    숫자에는 들어갈 재능인지 깊ㅇ3
    생각해보세요
    지인 아들이 운동 재수를 하는데
    참 막막하더라구요

  • 15. 유명스포츠인
    '19.2.10 10:3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들 뒤엔 24시간 아버지가 붙어 있는데.
    김연아는 엄마가 붙어 있고
    한명은 붙어 있고 한명은 벌어야지 둘 다 벌면
    감독이 애 얼마나 막대하겠어요.
    돈만 댄다고 다가 아니고 애를 보호해야죠.

  • 16. ㅇㅇ
    '19.2.10 10:49 A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제친구 아들이 야구했어요. 키크고 덩치 좋고 힘좋고 거기다 왼손잡이라 코치가 계속 희망고문..실력이 엄청 뛰어난것도 아닌데 부모맘이 그렇지 않잖아요..할수있다고 좀더 하면 잘될아이다 하니 없는 살림에 빚내서 계속 시켰죠.
    야구가 돈이 엄청 들더라구요.전지훈련 장비 그리고 코치한테 들어가는돈도 많고 한번씩 회식비에 에휴..빚만 엄청 생기고

    아이는 고3때 부상으로 그만뒀어요. 지금은 대학도 못가고 그냥 몸쓰는 알바해요.

    운동 길게 보고 시켜야 하구요. 부상생각해서 공부도 따로 시켜야해요. 안그럼 나중에 대안이 없어요.

  • 17. ,,
    '19.2.10 11:20 AM (180.66.xxx.164)

    좋아한다고 시키시면 안되요 재능이 있어야해요.코치 아님 주변에 객관적으로 조언해줄분 없나요? 코치는 해야 돈이 들어오니 시키라할꺼같고 다른 전문가한테 애보여주고 조언받아보세요. 돈있음 재능좀 없어도 시킬수있는데 돈없음 재능없이는 무리인거같아요. 재능있어도 부상이니 슬럼프니 하네마네 할판에 재능도없이는 안되죠. 여긴 싫어하지만 저는 점이나 사주도 서너군데 보러갈꺼같네요.전체적인 틀은 맞거든요 좋은 결정하시길바래요~

  • 18. 거느리는
    '19.2.10 11:30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애기들 50명만 관리하구 특출한 애 1명 이면 49명은
    감독 입서비스로 조금만 조금만 요러면 선수로써 가능성 높다에 속아 돈은 코치한테 수억이 깨지구 빛은 못보구....
    에궁

  • 19. 거느리는
    '19.2.10 11:32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애기들 50명만 관리해도 특출한 애 1명 이면 49명은
    감독 입서비스로 조금만 조금만 요러면 선수로써 가능성 높다에 속아 돈은 코치한테 수억이 깨지구 빛은 못보구....
    에궁.
    아니 월세 한달에 천만원씩 나오는 빌딩도 없는데
    애 공부는 소질 없고
    잠시도 가만 못있는걸 보고 활동적이아 착각하구
    체육 왜 하게 해????

  • 20. 거느리는
    '19.2.10 11:34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애기들 50명만 관리해도 특출한 애 1명 이면 49명은
    감독 입서비스로 조금만 조금만 요러면 선수로써 가능성 높다에 속아 돈은 코치한테 수억이 깨지구 빛은 못보구....
    에궁.
    아니 월세 한달에 천만원씩 나오는 빌딩도 없는데
    애 공부는 소질 없고
    잠시도 가만 못있는걸 보고 활동적이라고 착각하구
    체육 왜 하게 해????
    저러니까 다들 실패해서 결국 몇억 쓰고
    삼겹살집 하구 자동차 영업하지.

  • 21. 재능이 있어서
    '19.2.10 11:3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할 정도면 다른 운동분야코치나 감독도 탐내서 이미 여러곳에서 컨텍 받는 정도는 돼야합니다.

    축구 야구 육상 곳곳에서 이미 제의 받았겠죠. 그거 아니면 재능 없는거예요.

    원래 육상 했는데 중간에 한국 무용으로 바꿨다가 원서 넣을때 날짜 안겹친다고 현대무용이랑 체교과 원서 넣고 세과 다 실기로 붙는거 봤네요.

  • 22. 주변에
    '19.2.10 12:16 PM (218.149.xxx.33)

    야구 하는집 있어요
    청소년 시절까지 엄청 잘했는데
    이상하게 구단가서 영 성적이 안 조아요
    친구는 오히려 청소년땐 그리 빛을 못 봤는데
    지금 완전 잘 나가요
    이름대면 다아는
    첫번째 엄마 속이 타 들어가고
    돈 들어간 것에 비해 지금 맘 고생이 심해서
    운동시킨거 완전 후회해요

  • 23. 돈마니듬
    '19.2.10 12:34 PM (119.70.xxx.204)

    아는집이 야구아니고 축구하는데 평균월200들고 전지훈련이런거있음800도든대요 기함하는줄알았어요

  • 24. ㅇㅇ
    '19.2.10 1:00 PM (223.62.xxx.131)

    예체능시키려면 돈은 필수같아요
    위에 월 200 전지 800얘기하시는분 계신데
    그건 적은편에 속하는거예요.....
    특히 빙상쪽 돈 많이 들고요

    빙상쪽 운동하는거 보면서 진짜 이건 천부적인 재능없으면 아예 시작도 안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돈도 돈인데 부모한명이 24시간 케어하느라고 자기인생은 거의 포기더라고요 웃긴건 아이가 별 재능없는데도 돈쓰고 시간쓰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26 하이브 입장문 떳어요 다 끝났으니 그만들하세요 17:09:38 162
1589025 아이가 숙제로 받아온 보고서 용지를 잃어버렸는데 어떡하죠? 1 무순 17:08:14 44
1589024 어깨길이, 일반펌으로 굵은 롯트로 끝만 말면 어떨까요. 일반펌 17:05:54 46
1589023 108배 하시는 분들 절 계수기 사세요. 1 ... 17:05:18 144
1589022 신성우 님 아들들 왤케 귀여워요... 17:04:44 133
1589021 스탠후라이팬 단점 1 ... 17:01:52 178
1589020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반박 “노예계약설 사실무근, 1년간 뉴.. 4 17:01:27 532
1589019 주휴수당 좀 계산해주실 수 있나요ㅠ 3 ... 17:00:45 116
1589018 헬스장 가는거 너무 싫어요 ㅜㅜ 4 .. 16:59:31 351
1589017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절대 반대.. 6 .. 16:57:21 546
1589016 공무원인데 오래 다닐 만한 직장 아닌 것 같아요 8 ㅇㅇ 16:54:40 589
1589015 어깨 점액랑염으로 아파보신 분? 1 궁금 16:53:30 107
1589014 학폭으로 3차 행정소송 가보신분 계실까요? 2 111 16:49:49 310
1589013 이 시간에 믹스 한잔 7 16:47:18 483
1589012 치아 하나만 쑥 들어간거 교정 못하나요 3 ... 16:46:44 375
1589011 농협몰과 하나로마트 다른가요? 참나 16:42:34 95
1589010 고등2,3학년 학부모님께 질문해요 (중간고사 관련) 3 ㅁㅁ 16:41:15 325
1589009 어버이, 스승의 날 꽃을 안 사는 이유 6 ..... 16:32:35 1,312
1589008 돌절구 3 방999 16:32:20 229
1589007 대체민희진이 모라고 15 ㅁㅎㅈ 16:30:26 1,088
1589006 배구 시작 했어요 2 배구 16:27:48 361
1589005 윤석열은 대통 하기싫은데 하는건가요?? 16 ㄱㅂ 16:27:17 984
1589004 시간 나서 또 쓰는 우리 엄마 이야기 26 154 16:21:01 1,742
1589003 혈압이ᆢ 4 한의원 16:18:31 476
1589002 유영재는 ... 22 정신병원 16:18:14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