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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효자인 친오빠

형제 조회수 : 10,086
작성일 : 2019-02-10 03:44:29
여러분들은 만약 친오빠가 너무효자라서요
본인 능력치보다 훨씬 많은걸 부모님께 하고 살아요
너무가난한 부모님 노후대책은 커녕 자식들 교육도 제대로 안시키고 방치하고 키웠고 무능 하고 게을러 경제적 능력제로

그걸 보고 자란 장남은 동생들 희생을 발판삼아 공부해서 사업하면서 큰돈을 만져요
돈을 많이 버는게 아니고 사업가라 씀씀이가 커요
큰돈이 굴러가니 대출로 빚으로 돈을 많이 쓰고 갚고를 반복하며 사는데 직장인과는 차원이 단위가 너무나도 다릅니다

좁고 낡아 햇살 안들어오는 10평 빌라사는 부모님 안쓰러워
결혼한 오빠가 분양받아 부모님 아파트 해드림
자동차 3년마다 바꿔드림
집안 살림살이 필요한것들 싹 사드림
매달 생활비 카드주고 쓰시라고함
엄마는 수영 아빠는 등산 하며 오빠가 주는 카드로 외식도 잘하고 잘사심
근데 이모든게 다 빚이고 카드돌려막기 어음 깡한것들..
좋고 비싼것들 많이 사다줌
해외여행도 몇번 보내주고 보약도 사다드리고 백화정서 철마다
옷도 사다드리구요
안마의자 정수기 비데 등등 렌탈 제품들도 많고 그비용 싹다
오빠가 냅니다
그리곤 이렇게 같이 안하는 동생들 욕을 오빠 부모님이 해요
말끝마다 오빠는 부모위해 ㅇㅇ도 해주고 ㅇㅇ도 해준다
오빠는 동생들과 그배우자들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해요
자신이 하는거에 10분의1이라도 돈 좀 내라근요
해외여행 유럽 어디 보내드리기로 했다 비용은 얼마고
내가 다 냈으니 동생들 3명 너희는 부모님 용돈 각각 100씩 드려라
이런식입니다
생신때 외식만 하는데 형제들과 자녀들 부모님까지 18명입니다
한우만 먹어요 아주 비싸고 좋은곳에서요
장소 오빠가 정하고 돈도 냅니다
그리곤 동생들에게는 부모님 용돈만 주래요
몇십만원씩..부모님은 오빠가 저리 돈 썼는덕 너희도 좀 써라
이런 마인드구요
동생들이나 저는 잘살지 못하고 외벌이 직장맘들입니다
저만 집있고 다른 동생들은 반전세 살아요
명전때 선물하고 현금 20정도 주면 비웃어요
오빠는 제수비용 그외 많은걸 하는데 돈몇십만원 내는 다른형제들이 너무 한다는거죠
돈 좀 내라는 소리를 자주합니다
엄마가 간단한 코막힘 수술을 하셨어요
당연 1인실 입원이고 병원비 많이 나왔다는 소리 많이해요
그리고 동생들에게 병문안 갈때 용돈 많이 드리라고 합니다
본인은 병원비 많이 냈다고 너희 그정도 못하냐고요
빚으로 저러다 펑 터짐 어쩌려고 그러냐 본인 가족도 생각하라고 하면 부모님 그럼 굶어 죽이냐고 연세드셨는데 고생시키냐고 그럽니다
동생들과 저는 손떼고 우리가 할수 있는만큼만 한다
우리는 용돈 몇십만원도 버겁다 하면
본인 없으면 너희는 부모를 죽게 둘 자식들이라고 호통치고
본인없음 그럼 어쩔거냐고 소리질러요
분수에 맞게 살고 형편 안되면 차.집 팔고 맞게 살아야죠
그런소리 하면 난리납니다

저는 솔직히 빚으로 저리 하고 있는 오빠를 부모님이 막아야 한다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오히려 오빠만 안쓰럽고 그걸 도와주지 않는 동생들을 미워합니다 너무너무 괘씸해 해요
집도 대출이 90프로라 대출금 이자만 엄청난데
그걸 알면서도 부모님은 절대로 예전같은 집에선 못산대요
오빠가 대출 내기 힘들어하니 동생들이 얼만씩 보테서 내라고 하는데 본인들 직업도 없고 겨우 먹고 살고 집도 업어 반전세로 월세 얼마씩 내며 사는 자식들입니다
부모님집보다 훨씬 작은집서 4인가족이 살아요
막내는 18평서 중딩 초등 아이들과 너무 힘들게 살아요
근데 그런 자식에게 대출금 일부 내달라고 ㅠㅠ

다른 형제들은 죄책감 들게하고 불효자로 만들고 있어요
부모님은 이런상황이니 다른 자식들은 전혀 눈에 안들어오죠
그저 큰아들..오로지 큰아들

비정상이죠? 형편대로 하고 살면 안되냐고 물으면
본인도 하고 싶은거 많지만 부모님 먼저 해드리는게 자식된 도리래요


IP : 211.244.xxx.18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0 4:04 AM (122.35.xxx.84) - 삭제된댓글

    오빠는 자기자신을 인정해주길 바래서 돈내라 그러는것 같은데요
    부모님께도 과하게 해주는것 또한 인정받고 싶어서겠죠
    부모님은 돈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서 그러시거나 오빠가 같이 있었다면 괜히 오빠들으라고 그러신거고요
    칭찬하는데 돈드는것도 아닌데 만날때마다 5분 10분씩 칭찬해줘요
    5분10분 투자해서 부모님께 돈쓰게하는건데 괜찮죠

  • 2. ..
    '19.2.10 5:06 AM (183.96.xxx.129)

    딸들이 다 전업인데 뭔돈이 있다고 부모님이나 오빠나 돈얘길 그렇게나 하나요

  • 3. ....
    '19.2.10 5:41 AM (175.119.xxx.68)

    오빠 부인이 불쌍하네요

  • 4. 그럼
    '19.2.10 5:59 AM (222.104.xxx.84)

    안봐야죠...
    각자 형편에 맡게 하고...그럼 됩니다.
    저라면 그럴 겁니다.

  • 5.
    '19.2.10 6:07 AM (58.140.xxx.139)

    시한폭탄.ㅠ

  • 6. 어휴
    '19.2.10 6:10 AM (124.58.xxx.138)

    시한폭탄 맞네요. 터지면 어쩌려고.. 부모님과 오빠라는 분 현실인식이 안되는 듯. 원글님이나 다른 형제는 그냥 돈없다하고 형편껏 해야 하는거 맞아요.

  • 7.
    '19.2.10 6:38 AM (121.167.xxx.120)

    오빠 부인이 제일 불쌍하네요
    오빠 부모님 다 행복하지 못하고 매일
    불안하게 살것 같아요
    부모님이 제일 크게 잘못 하시는것 같고
    정신 못 차리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어떻게 못하니까 그저 두고 보는수
    밖에 없겠어요

  • 8. ㅇㅇㅇ
    '19.2.10 6:47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동생들 수준에서 형젝계라도 하세요

    오빠가 무리하는 것과 별개의 문제로
    책임 분담은 해야 하잖아요?

    그런 대책조차 없이
    희생양 코스프레하니 계속 말이 나오는 겁니다

    우린 이런 방식으로 우리 도리 한다...
    이런 원칙, 대책 자체가 없는 게 문제입니다

    오빠 과소비와 별개의 사안이죠

  • 9. ㅇㅇㅇ
    '19.2.10 6:49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동생들 수준에서 형제계라도 하세요
    한달에 2만원이라도요

    오빠가 무리하는 것과 별개의 문제로
    책임 분담은 해야 하잖아요?

    그런 대책조차 없이
    희생양 코스프레하니 계속 말이 나오는 겁니다

    우린 이런 방식으로 우리 도리 한다...
    이런 원칙, 대책 자체가 없는 게 문제입니다

    오빠 과소비와 별개의 사안이죠
    그리고 부모 부양에서 오빠 덕 보는 것 맞습니다
    빈말이라도 고마워하세요
    그 말 한마디에 다 책임 짊어지는 타입이네요
    딱보니

  • 10. ㅇㅇㅇ
    '19.2.10 6:50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동생들 수준에서 형제계라도 하세요
    한달에 2만원이라도요

    오빠가 무리하는 것과 별개의 문제로
    책임 분담은 해야 하잖아요?

    그런 대책조차 없이
    동생들이 희생양 코스프레하니 계속 말이 나오는 겁니다

    우린 이런 방식으로 우리 도리 한다...
    이런 원칙, 대책 자체가 없는 게 문제입니다

    오빠 과소비와 별개의 사안이죠
    그리고 부모 부양에서 오빠 덕 보는 것 맞습니다
    빈말이라도 고마워하세요
    그 말 한마디에 다 책임 짊어지는 타입이네요
    딱보니

  • 11. 인연을
    '19.2.10 6:52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앞으론 사업으로 힘들면 더 힘들텐데 인연을 아예 끊는수밖에요. 사업은 잘돼면 몰라도 요즘같은 시기에 빚이 많다면 시기가 문제지 쓰러집니다. 님부모가 철딱서니가 없는 못됀것들이에요.
    딸들과 여동생들이 이혼당하면 어쩌려고 외벌이에 친정으로 몇십씩을 지 필요할때마다 바라나요. 부모가 돼서요.
    없음 지처럼 빚내서라도 도우라는 얘기인데 어떻게 키웠으면 저럴까요? 자기인생은없고 부모만 보고 사는 오빠의 인생이 너무 불쌍하네요.
    어찌 자식들이 힘든데 지가 부모라고 저만 좋은거 먹고 여행하고 잘살자고 저러나요. 에휴 이상한 사람도 많네요.

  • 12. 오빠가
    '19.2.10 7:33 AM (223.62.xxx.47)

    정신병 이에요
    의존성성격장애
    누군가에게 지나치게 헌신하는 것으로 존재의 의미를 찾아요
    자기는 없고 남만 있어요
    부모님도 마찬가지에요
    자기애성성격장애
    평생 타인을 착취하면서 살아요(자식도 타인이죠)
    남은 아예없고 나만 있는 상태
    저러다 나중에 다같이 쓰러져요
    정 맘에 걸리면 나머지 형제들하고 돈 조금씩 각출해서 매달 부모님 드리는 걸로 하고 그것도 적다고 욕하면 인연 끊고 안보고 사는 게 좋아요
    지금이라도 손 떼세요

  • 13. 그런데
    '19.2.10 7:38 AM (211.48.xxx.93)

    여전히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부모님 뒷바러지가 이어진다면 빚이 아닐수도 있어요.
    사업하는 사람들은 그런 지출을 세금으로 내느니 경비로 써버리가도 해요.
    댓글처럼 다른 형재들끼리 월 오만원이라도 형제계를 해서 부모님을 위해 쓰세요.
    아마 그런 걸 바랄거얘요.
    똑같이 풍족하게 효도하라는 말은 아니죠.

  • 14. 기괴합니다ㅠ
    '19.2.10 8:19 AM (118.34.xxx.35)

    상식을 벗어난 상태이네요 오빠와 부모님...본인들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해야되는데....저러다 한순간에 터지면 뒷감당이 안될듯합니다 잘살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면 비참함과 우울감에 삶의 질이 최악으로 되는데요....

  • 15. ???
    '19.2.10 8:32 AM (222.118.xxx.71)

    그냥 오빠방식대로 살게 두세요
    돈 내라고 하면 돈없다고 녹음기틀면 간단하죠
    오빠가 돈없어서 뭐 같이하자고 돈내라는게 아니라, 일단 본인이 돈 쏟어부어놓은후에 더하라는거니...없다고 안내면 끝이에요. 그리고 실제로 뭐가 있으니 저렇게 쓰는거죠

  • 16. 저위
    '19.2.10 8:36 AM (110.70.xxx.66)

    ㅇㅇㅇ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부모 부양에 오빠 덕 보는것 맞습니다.

    저희 집도 가난한 부모님 병원 입원하고
    퇴원시 동생들이 저만 바라보고 있는게 저 오빠에 감정 이입이 되네요.

  • 17. ....
    '19.2.10 8:39 AM (58.140.xxx.91)

    지금 부모에게 돈내라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러더 빵 터져서 님이랑 다른 형제들한테 피해끼칠까봐가 더 무섭네요. 오빠 망함 부모님 부양은 누가 하나요.

  • 18.
    '19.2.10 8:43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동생들 희생을 발판삼아 공부를=이 뜻은 동생들은 교육을 안시키고 장남인 오빠만 교육을 시켰다는 뜻인가요?

    그럼 뭐 동생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 19. ㅇㅇ
    '19.2.10 9:13 AM (219.250.xxx.64) - 삭제된댓글

    위태위태하네요
    오빠의 아내분 안됐네요

  • 20. ㅇㅇ
    '19.2.10 9:14 AM (219.250.xxx.64)

    위태위태하네요
    지금도 안좋지만 앞으로가 문제

  • 21. 뱁새가 황새
    '19.2.10 9:33 AM (222.96.xxx.21) - 삭제된댓글

    쫓아가단 가랑이 찢어지는법이죠.

    이상하네요 오빠분.

    보통???의 경우엔
    없는집 자식이 지가 갑부집 아들이라도 된양
    부모등꼴 빼먹는 경우는 자주 본 듯도 한데
    이 경우는 특이 케이스네요.

    몇 년전 뉴스기사 생각나네요.

    대학생 아들이 살던 오피스텔에서 자살했는데
    알고보니 모든게 다 빚이었다는거
    사는 오피스텔도 고급
    끌고다니던 차도
    그 동안의 씀씀이도..

    부모는 보통의 서민이었는데
    아들이 대학 자취하면서 오만 사치 빚으로 다 부리다가
    자살로 끝냈죠 스스로.

    이상, 현실 구분 못하는건 나이불문인가 봅니다.

    오빠분
    부인도 모를거예요
    남편이 저리 효도한답시고 쓰고 다니는지. .

    주식 안하는걸 이와중에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는지
    참 ..

  • 22. 시한폭탄
    '19.2.10 9:42 AM (39.7.xxx.56)

    맞네요. 폭탄이 터지면 멀리 떨어져 있어야 피해가 덜하겠지요.
    친척집이 똑같이 살다가 폭탄이 터졌어요.
    한우 고기 같이 얻어 먹다간 폭탄 피해 책임도 같이 져야 할 수 있어요. 마트에서 공짜 시식을 하면 물건이 별로여도 팔아줘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지요. 그렇게 대신 사채를 갚아줄 재력이 있으면 다행이고요.
    사업하는 사람은 가족 친척뿐 아니라 , 사업체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요. 사업체가 클 수록 피해 범위가 더 커요.

    원글님 오빠는 형제들에게 보여주려고 더 폭주하는 경향도 있을 것 같아요. 반대 할 수록 더할꺼예요.

  • 23. ㄱ ㅋ
    '19.2.10 9:54 AM (124.50.xxx.94)

    해준것도없이 저걸 다 받아먹는 부모가 젤 이상.

  • 24. .....
    '19.2.10 10:02 AM (223.39.xxx.239)

    여전히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부모님 뒷바러지가 이어진다면 빚이 아닐수도 있어요.
    사업하는 사람들은 그런 지출을 세금으로 내느니 경비로 써버리가도 해요.
    댓글처럼 다른 형재들끼리 월 오만원이라도 형제계를 해서 부모님을 위해 쓰세요.
    22

  • 25. 333222
    '19.2.10 10:25 AM (223.62.xxx.111)

    부모가 가장 염치없고 뻔뻔하네요.
    보통집에서도 3년마다 차를 바꾸지 않아요. 아들이 그렇게 해도 극구 사양해야죠.

    가장 불쌍한 것은 오빠 부인과 자식들. 원글이와 형제들은 평생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잊지 말아야겠는데요.

  • 26. 장남만
    '19.2.10 10:26 AM (223.62.xxx.106)

    공부했다면
    보상해달라 하시고 거부하면 연끊어요.
    부모님도요.

  • 27. 그래도
    '19.2.10 10:48 AM (110.70.xxx.21) - 삭제된댓글

    능력이 되니 저리 하는거 아닌감유?
    돈걱정은 원글님보다 오빠부인이 해야할거 같은데
    정말 다 빚이라면 계속 진행이 될까요?
    글만봐서는 가난이 지긋지긋해 한맺힌 남자가 한푸는거 같네요 냅두세요

  • 28. ....
    '19.2.10 10:51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사업하는 사람들 3년마다 차를 바꾸는 이유가 있더군요.
    세금 문제와 관련 있을 겁니다.

    어차피 큰오빠가 파산해도 도와줄 형편 다들 안 되잖아요?

    각자 분수에 맞게 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리면 됩니다.
    성의를 보이라는 거지요.
    그거 가지고 고마워하지 않거나 우습게 보는 부모 없지 않을까요?
    성의있는 자세를 보이면요.

    아예 형제들이 책임 분담 개념 탑재 자체가 안 되어있는 게 문제죠.
    부모가 호화롭게 사는 거 시샘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예요.

    분수껏 성의 보이면 됩니다.

  • 29. 엄밀히
    '19.2.10 11:21 A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잘못이시네요 오빠가 시한폭탄인데 생각있는 부모님이라면 자신들선에서 거부하고 막아야하거늘 오히려 잘한다 잘한다...도둑질해서 돈 훔쳐오면 잘한다 내새끼 하실 분들인가요. 물론 사업이라는게 일어나려면 또 순식간이니 원글님같은 직장인 마인드로 이해하긴 힘들긴할듯 해요. 지금껏 그래왔듯 각자의 스타일대로 지내시면 될듯해요. 일단은 죄송하지만...부모님이 잘못되셨네요

  • 30. 저러다
    '19.2.10 11:26 AM (119.194.xxx.181)

    나중에 부모님만 비참해집니다. 자기 만족으로 부모님 버릇 잘 못 들여놓고 힘에 부치면 왜 나만 해야하냐고 형제들 원망하면서 부모님께 슬슬 발 빼기 시작하죠. 부모님들 여지껏 살던 가락있고 나머지 자식들 그럴 정도로 능력없으니 형제들끼리 연락 끊고 풍비박산 나는 거죠..

  • 31. ...
    '19.2.10 12:07 PM (1.210.xxx.146)

    부모 정상이 아니네요
    난 내아들이 저런다면 절대 저돈 못받아요
    아들을 살게 해줘야지 며느리는 무슨 얼굴로 보나요
    참 염치없네요

  • 32. ..
    '19.2.10 12:46 PM (39.7.xxx.109)

    오빠한테 부모님 이상하다고
    오빠 돈 힘들게 낸다고 아시면서 왜 그걸 말리지도 않고 받으시냐고
    돈 없는 동생들한테까지 왜 내라고 하시냐고
    오빠는 착해보여도 부모님은 그렇게 안 보인다고 화 내세요.

    이간질이긴 한데 있즌 그대로를 얘기하는 거라
    콩깍지 벗기는 효과가 있을 듯요.
    다른 얘기는 더 하지 마시구요.

  • 33. ..
    '19.2.10 12:47 PM (39.7.xxx.109)

    있즌 ㅡ 있는

  • 34. ???
    '19.2.10 4:5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부모 장남 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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