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 생활비 어느정도 적당할까요?

생활비요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1-09-21 15:43:22

아이 없는 맞벌이 부부고요.

점심은 각자 직장에서 먹고, 아침 저녁 집에서 먹거나 사먹고요.

둘이서만 쓰는 돈, 공과금, 식비, 용돈 등등 다 합쳐서 어느정도면 적절할까요?

 

저희 끼리 쓰는 것은 아무리 아껴도 150~200은 되는 거 같아요.

 

많이 쓰는 편인가요?

IP : 222.120.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1 3:55 PM (125.132.xxx.66)

    저희도 특별히 과소비는 없는거 같은데
    -옷도 거의 안사고...화장품도 싼거쓰고.....근데 먹는데는 안아껴요 아니 둘 다 먹을걸 좋아해서 못아껴요 ㅎ 맞벌이니깐 적당히 힘들면 외식.매식하게되고 주말엔 커피 마시러 여기저기 카페도 가고.....)

    그렇게 둘이 공과금 용돈 생활비 몽땅 합치면 월평균 200정도 쓰더라구요...

  • 2. 쇼핑좋아
    '11.9.21 4:01 PM (58.151.xxx.171)

    200만원 정도 쓰면 적당한것 같은데요......
    저희도 아이없이 생활비로만 200넘게 쓰니까요~~

  • 3.
    '11.9.21 4:03 PM (121.162.xxx.48)

    용돈 빼고 (이건 많으니까 ㅋㅋㅋㅠㅠㅠㅠㅠ)

    공과금 통신비 마트비 경조사비만 해서 120만원 정도 썼었어요.
    아낄려면 일단 술 안 마시고 (집에서 홀짝홀짝 하는 와인이나 맥주 끊고요 이런거 먹게 되면 모듬치즈니 치킨이니 먹게 돼서...)
    집밥 안 먹을때는 평일엔 되도록 칼국수나 쌈밥 같은 저렴하고 칼로리 낮은 메뉴 찾아먹었고요.
    과일이나 고기 같은건 친정에서 갖다 먹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마트가서 콩나물, 계란, 우유, 요구르트, 두부, 고등어, 닭, 브로콜리 이런거 사와서 해먹고
    그러면 일주일에 10만원이면 생활용품까지 사거든요...
    난방이나 에어컨 아끼는걸 전 더 못 참아서 그런건 펑펑 틀고 살아도 저희 동네 관리비가 싸서 괜찮았어요.

  • 4. 원글
    '11.9.21 4:07 PM (222.120.xxx.141)

    200정도면 그래도 봐줄만 한가보네요.

    아이 낳으면 아이 아줌마 비용들고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많아 아이 없을때 한푼이라도 모으려고 아등바등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저도 모르게..

    제가 이런 마음인걸 아는지 모르는지 남편이 술을 많이 마셔서 (그나마 다행인건 집에서 자주 마십니다)
    남편이 술마시고 밖에서 친구들하고 노는 비용만으로도 한달에 30~40은 나오는 거 같아요.
    그나마도 자주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거나
    혼자서 집에서 마셔서 그 정도지요.

  • 5. ㅇㅇ
    '11.9.21 4:18 PM (210.207.xxx.130)

    저희도 아낄려고 노력해도 정말 200은 나오더라구요
    다들 그러신다니.. 좀 안심이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91 대구에 정형외과 잘하는데 아시나요? 2 정형외과 2011/10/02 1,907
18890 약국에서 봤던 소소한 웃기는 이야기 6 .. 2011/10/02 3,004
18889 드라마-떼루아 추천할 만큼 재미있나요? 3 여가시간 2011/10/02 1,594
18888 골드만삭스, 한국 코스피 1370…환율 달러당 1430원 2 밝은태양 2011/10/02 2,810
18887 어린이집 안보내는 세살 아이, 엄마표.. 뭐 이런거 해 줘야 할.. 5 이래도되나... 2011/10/02 2,896
18886 삐뚤어 질테야 3 19금 2011/10/02 1,946
18885 쟈스민님 샌드위치 넘 맛있네요 38 감사 2011/10/02 14,975
18884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궁금 2011/10/02 1,366
18883 벚꽃엔딩송 버스커팬 2011/10/02 1,336
18882 제가 한 견과류 합니다. 11 ^^ 2011/10/02 3,985
18881 나가수보고, 조용필씨는 어찌보면 과소평가된 가수인것 같아요.. 47 그냥.. 2011/10/02 11,304
18880 친구가 한 말이 계속 저를 괴롭혀요.. 11 답답이 2011/10/02 4,315
18879 물비누 쓰면 정말 건강에 안 좋을까요? 9 어떡해 2011/10/02 4,559
18878 한달에 월세100만원내고 사는 사람들은 수입이 얼마일까요? 38 ㅇㅇ 2011/10/02 37,269
18877 **중학생이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5 중학생책 2011/10/02 3,369
18876 희안한 구멍가게.. 3 추억만이 2011/10/02 2,445
18875 대구에서 유명한 따뜻한~~ 콩국 서울에서 하는곳 없나요 ㅠㅠㅠ .. 12 뎁.. 2011/10/02 5,763
18874 나가수에 서문탁 나왔음 좋겠어요. 4 ㅇㅇ 2011/10/02 2,044
18873 시조카 결혼에 한복을 꼭 입어야 하는지요 22 증말 2011/10/02 6,893
18872 비염수술 보험되나요? 수술비 얼마나 하나요? 7 비염녀 2011/10/02 5,711
18871 다시 듣는 한강의 기적-눈물 겨운 이야기를 떠올리는 밤~ 5 safi 2011/10/02 1,321
18870 나이트크럽 차량광고와 개신교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 닮은꼴 2 호박덩쿨 2011/10/02 1,589
18869 박 vs 박 두분 다 너무 좋네요.ㅎㅎㅎㅎㅎ 1 어쩜 좋아 2011/10/02 1,604
18868 무서웠어요. 2 못찾겠다꾀꼬.. 2011/10/02 2,355
18867 영어 해석 한 구절이 막혀서.. 4 ... 2011/10/0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