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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합니다

충격 조회수 : 16,008
작성일 : 2019-01-23 19:28:06
대문까지 걸리는건...펑합니다
IP : 211.218.xxx.50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3 7:29 PM (175.223.xxx.89)

    모른척하세요
    부모욕 일기장에나 쓰는거죠
    안써본애들 없음 저도 한창때 부모쌍욕했어요 일기장에

  • 2. ?
    '19.1.23 7:30 PM (118.222.xxx.75)

    일기장 봤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 3. ㆍㆍ
    '19.1.23 7:30 PM (122.35.xxx.170)

    일기장 훔쳐본 자가 무슨 할 말이 있을지.
    님 마음 속에는 더한 폭언과 욕설이 가득할텐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게 나무랄 자격이 있나요

  • 4. 맙소사
    '19.1.23 7:30 PM (175.223.xxx.101)

    무조건 댁이 잘못한겁니다
    짚고 넘어가요?
    그랬다간 다신 모자관계 회복 못할겁니다
    묻으세요
    나이차면 어차피 독립하잖아요

  • 5. 아이한테
    '19.1.23 7:31 PM (182.224.xxx.120)

    너 일기장 봤다 하는순간
    아들과는 진짜 끝이예요
    판도라의 상자를 여셨네요

  • 6. ㅁㅁ
    '19.1.23 7:32 P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무덤까지 가져가세요...

  • 7. 에휴
    '19.1.23 7:34 PM (121.88.xxx.63)

    첨엔 초1로 읽고 깜짝 놀랐는데 고1이라...
    고3 수능치룬 아들넘 쌍욕 하는것도 들었습니다. ㅠㅠ
    저 없는데서 혼잣말로 했지만 저는 들었고 오만정 떨어져서 대학보내고 최대한 안보려구요. 낮 네시까지 안 일어나서 좋은말로 깨우니 저러는데, 평소엔 더 심한 욕도 했겠다 싶어요.

  • 8. ...
    '19.1.23 7:34 PM (180.66.xxx.74)

    어릴때부터 대놓고 방치운다며 일기장 들여다본 부모...아직도 화나요. 특히 아빠 싫다고 써놨더니 그거 읽고 들들 볶고...맨날 화내고 고함치고 윽박지르는데 당연히 싫지 그걸 갖다가 서운하네 어쩌네 난리친거 생각하면 존경심이 안생기죠

  • 9. ..
    '19.1.23 7:34 PM (218.237.xxx.210)

    울 고딩아들은 화나면 대놓고 그렇게 말해요 저를 가르켜 지가 라고 ㅠ 일기장에만 쓴거면 양반이네요

  • 10. ...
    '19.1.23 7:34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충격받은 건 이해하는데 모든 애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커서는 멀쩡해지는데도 그맘때는 그러는 애들도 있어요.

    마음 잘 추스르시고 남편에 대한 미운 감정 괜히 아이한테 쏟지 마시고요
    일기장 봤다는 얘기는 절대 비밀이에요.
    저 중학교 때 매일 사건사고 일으키며 우리 가정 불행의 주범이었던 아빠가 제 일기장 보고
    뭘 잘했다고 제 앞에서 주절주절 읊는데 정말 살의가 일었어요. 너무 혐오스러워서 말로 표현할 수도 없었음.

  • 11. .....
    '19.1.23 7:34 PM (112.144.xxx.107)

    아직 미성년자에요. 이해를 바라지 마세요.
    제 앞가림도 못하는 어린애한테 이해를 바라는건 과해요

  • 12. 아이구
    '19.1.23 7:36 PM (113.131.xxx.101)

    자식을 감정 쓰레기통 삼아놓고
    몰래 본 일기장에 엄마 욕 썼다고 다시 갚을라구요??
    원글은 자식한테 과했다고 할 정도로 나쁜 감정 쏟아내놓고, 그럼 아이는 고스란히 감정받이하고 일기장에도
    못 털어놔요?? 왜요??
    엄마가 볼지도 모르는 일기장에다가도 내 감정 못 털어 놓으면 어쩌라는거에요??
    엄마가 오죽했으면 싶네요, 아이 일기내용보니...
    그래도 아이한텐 끝까지 천사엄마이고 싶었던 모양임

  • 13. 사춘기딸
    '19.1.23 7:38 PM (118.34.xxx.35)

    일기장 훔쳐봤더니 엄마를 온갖 쌍욕을 도배했다던군요
    강남권 거주하다보니 극성을 좀 떤 엄마였어요 ㅠ 충격먹었지만 모른척...명문대 들어가 좋은회사 입사하고 서른후반인데 완전 효녀래요 한때입니다

  • 14. ..
    '19.1.23 7:38 PM (223.62.xxx.233)

    못본겁니다.
    그걸 왜 보시는지...
    그리고 아이한테 퍼붓지 마세요. 님도 아이탓아니고 님이 잘못하는거 알고 계시잖아요.
    남편 한테 화난 감정을 아이한테 티트리시다니... 그게 폭력이예요.

  • 15.
    '19.1.23 7:38 PM (121.147.xxx.13)

    일기장 봤다고 하심 안됩니다 그냥 잊으심이

  • 16. ....
    '19.1.23 7:39 PM (221.157.xxx.127)

    일기장 훔쳐본거에 더 길길이 날뛰죠

  • 17. 토닥
    '19.1.23 7:40 PM (59.11.xxx.51)

    많이서운하실테지만 아들도 감정쓰레기통이 일기장이니까 그냥 잊으세요 그리고 이젠 일기보지마세요

  • 18. ???
    '19.1.23 7: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아직 일기를 쓴다는게 놀랍고,
    판도라의 상자는 왜 여셨어요.
    혼자 삭이고 마세요.
    아이가 일기장 본거 아는 순간
    지옥문 얼립니다.

  • 19. 절대
    '19.1.23 7:43 PM (112.148.xxx.109) - 삭제된댓글

    일기장 봤다는 얘기 마세요
    인간적 실망감 회복하기 어려우실거에요
    앞으로 아이에게 이전과는 다르게 좋은 감정으로
    담담하게 대하세요 서서히 회복될거에요

  • 20. ...
    '19.1.23 7:45 P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보라고 줘도 안볼것같은데
    남의 속마음을 속속들이 아는거 감당안돼요
    내 아이든 남편이든

    님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으니
    지금의 감정 감당해야죠

  • 21. 얘기하지마시고
    '19.1.23 7:47 PM (211.245.xxx.178)

    앞으로는 보지마세요.
    모르는게 약입니다.
    전 딸아이 다이어리가 식탁위에 있어도 떠들어도 안봐요.
    읽고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요.
    감당할수있을때는 슬쩍봤었는데 이제는 안봅니다...
    절대 보지마세요..
    그리고 잊으세요.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원글님을 위해서요.

  • 22. ....
    '19.1.23 7:47 PM (119.67.xxx.194)

    이러니까 보면 안 된다는 거예요.
    우리 어릴적 생각하면
    부모에게 막말은 상상도 안 해봤기 때문에 더 이해 할 수 없죠.
    힘들겠지만 잊으시든지 모른 척 하세요

  • 23. ooo
    '19.1.23 7:49 PM (110.70.xxx.36)

    일기장봤다고 하지마세요..
    말하는순간 관계는 더없이 회복불가능...
    그리고 아이가 감정쓰레기통입니까?? ..
    한번 아이입장에서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 24.
    '19.1.23 7:50 PM (211.218.xxx.50) - 삭제된댓글

    제가 미안한 일이죠.
    그동안 제 이야기 잘 들어주고..아이지만 제가 맘을 많이 기댔었어요.
    반성 많이 하겠습니다.
    ㅠㅠ 애아빠랑 말도 안통하고... 너무 외롭네요.

  • 25.
    '19.1.23 7:52 PM (211.218.xxx.50)

    제가 미안한 일이죠.
    그동안 제 이야기 잘 들어주고..아이지만 제가 맘을 많이 기댔었어요. 결단코 감정쓰레기통까지는 안갔어요.
    반성 많이 하겠습니다.
    ㅠㅠ 애아빠랑 말도 안통하고... 너무 외롭네요.

  • 26. 상상
    '19.1.23 7:54 PM (211.248.xxx.147)

    이제 보지마세요. 화가나면 뭔소리인들 못해요. 그냥 기억에서 지워요 아이가 화푸느라 홧김에 쏟아낸소리에 의미부여하지 말구요

  • 27. 고딩남아가
    '19.1.23 7:54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엄마 얘기 잘들어줬었나보네요.
    우리애는 한마디하면 두마디 팅겨내는 스타일이라 마음털어놀 생각도 안해봤네요. 여태 착한 아이였으니 그동안 내가 너무 부담줬보다하고 못본걸로 털어내세요.

  • 28. ...
    '19.1.23 7:55 PM (183.97.xxx.89)

    자기 상처에는 민감하고 불완전한 어른이 아이한테는 완전하길 바라네요.
    부모라는 사람까지 저러니 참...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아이들한테까지 저러니..
    어른은 언제 어른이 되는 건가요??

    그러지 마세요, 정말.

  • 29. ㅠㅠ
    '19.1.23 7:56 PM (1.242.xxx.191)

    일베하는듯.

  • 30. 아이
    '19.1.23 8:01 PM (116.123.xxx.113)

    고딩아들
    일기나 휴대폰 안 봐요.
    내가 충격먹을까봐..ㅠㅠ

    보통 중학생들이 부모욕 많이 하더군요.

  • 31. 봤다고
    '19.1.23 8:03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하면 난리나요. 실제로 그 쌍욕을 본인 귀로 직접 들을 수도 있어요. 님이 자신의 아들을 너무 과대평가 하셨던거예요. 걍 화나면 욕을 해대는 보통 애인거예요. 절대로 봤다하지 말고...이제 마음에서 놔버려요. 화도 쓸데없이 내지 마시고..오로지 본인이 행복해지는 일만 하세요. 다 남이라고 생각하세요.

  • 32. 그 정도로만
    '19.1.23 8:07 PM (122.38.xxx.224)

    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대놓고 욕을 하는 놈들도 많아요.
    아마도 아이는 엄마한테 욕 먹고 억울했나보죠. 자신을 뒤돌아 보고 애가 화날만했는지..생각해 보시고..화낸거 미안하다고 사과하시고..일기장은 절대로 얘기하지 마세요. 절대...

  • 33. 최악의
    '19.1.23 8:08 PM (58.230.xxx.242)

    엄마인 듯...
    아들이 이 글 안볼 거라고 장담하실 수는 있어요?
    세상 좁아요.

  • 34. 보통 애들
    '19.1.23 8:08 PM (122.38.xxx.224)

    화나면 그년에서 안끝나고..십원짜리 욕도 대놓고 하는 애들도 많아요.

  • 35. 에휴
    '19.1.23 8:08 PM (1.231.xxx.157)

    일기장 본 거 절대 말하지 마세요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다... 한거니까요
    애가 그렇게라도 해소하니 건강한거라 생각하시구요

    그냥 꾹 참기만 하는게 더 위험할수 있어요
    또 부모라고 해서 함부로 대하거나 하면 나중에 애들한테 당합니다
    저도 다 키우고 보니 미숙한 제가 했던 만행이 다 부메랑이되어 돌아오더군요
    처음엔 놀랍고 서운했으나 먼저 잘못한게 저라서.. 반성하고 더 잘해주려합니다

    어쩌겠어요 부모잖아요 사랑으로 품어야지요

  • 36. 저기
    '19.1.23 8:09 PM (61.105.xxx.209)

    우선 애 아빠가 밉다고 왜 애에게 화풀이 하나요?
    그래놓고 감정의 쓰레기통은 아니라니.

  • 37. 저기
    '19.1.23 8:10 PM (61.105.xxx.209)

    맘을 기댄것 = 쌀쌀맞게 대하고 얼굴보고 폭발한 것
    따라서 감정의 쓰레기통은 아니다??

    본인을 너무 합리화 하지 마세요.

  • 38. 엄마가
    '19.1.23 8:11 PM (122.38.xxx.224)

    문제가 있네....억울하게 욕 먹으면 그런욕을 쓸 수도 있죠. 착한 애가 오죽하면 일기장에다가 그런 걸 썼겠어요. 근데 일기장을 뒤져서 볼 정도면 정신과 상담 받으셔야 돼..

  • 39. ..
    '19.1.23 8:11 PM (125.177.xxx.43)

    일기장 본건 잊고 절대 티내지 말아요
    격한 맘에 한번 그리 쓴거면 대단한거 아니에요
    우리도 혼잔 욕도 하잖아요
    우선 님이 사과부터 하세요 남편에게ㅡ화난걸 왜 아이에게 푸나요

  • 40. 이 분
    '19.1.23 8:12 PM (122.38.xxx.224)

    일기장 본거 말할것 같은데ㅜㅜㅜ
    조마조마 하네요.

  • 41. 그냥
    '19.1.23 8:16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그동안 엄마가 힘든 마음에 너에게 짜증냈던거 미안했다고만 하세요.

  • 42. Stellina
    '19.1.23 8:17 PM (82.52.xxx.236)

    아이가 부처인가요?
    자신이 아이에게 함부로 화내고 분풀이한 건 용서되고
    아이의 고뇌와 엄마에 대한 배신감을 일기장에 써둔 은 용서 안 되는거죠?
    그러지 마세요.
    저도 자랄 때 부모님이 심하게 짜증내시거나 부부싸움 자주 하시고, 우리들에게 역정 내시는 모습 정말 치 떨리게 싫었고,
    차라리 허구헌날 야단치는 부모보다 친구들이 더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일기장 훔쳐보신 이야기 절대 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좀 더 너그럽게 대하시길 바랍니다.
    아이 다 자라고 나니 내 기준에 맞추어 아이에게 꾸지람 했던 것들 다 후회됩니다.
    아직 시간 있으니 부부 화합하시고, 아드님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 43. 요즘에는
    '19.1.23 8:18 PM (116.37.xxx.69)

    흔히들 머시마들끼리 욕 하면서 대화해요
    그것도 웃긴것이 시*년아 하면서 합디다
    헐~

  • 44. 근데..
    '19.1.23 8:18 PM (122.38.xxx.224)

    일기장은 왜 훔쳐보셨어요????

  • 45. 최악의 엄마
    '19.1.23 8:20 PM (223.62.xxx.97)

    싸이코세요?
    끝까지 나만 불쌍하죠?
    왜 오늘 아침 일기를 훔쳐봤을까요.

    피해자 허물 작은 거라도 잡아내 가해자 모면하고 피해자 행세하려는 심리입니다.
    흔한 범좌자들 심리죠.

  • 46. 심리상담
    '19.1.23 8:20 P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한 번 받아보세요
    그냥 있으면 아이한테 서운한 감정만 들지 내가 그런 소리를 들을만큼 아이에게 상처를 준 언행에 대해선 깨닫지 못하실거 같네요
    지금 엄마에게 필요한건 자아성찰

  • 47. ,,
    '19.1.23 8:21 PM (211.243.xxx.103)

    서운해하기전에
    좋은 소리 듣게 행동하시고
    바랄걸 바라세요

  • 48. 원글님이
    '19.1.23 8:23 PM (223.39.xxx.134)

    더 충격
    남자아이에다 고1인데 지금까지 착하게
    딸같은 아들로 커온것에 대한 감사함이 없나요?
    그 착한 아이한테 자식이라는 이유로 인격무시하고
    화풀이해놓고 마음 몰라줘서 서운하다니
    이게 말이에요 막걸리예요?
    부모가 그렇게 안해도 뇌가 살짝 이상해져서
    사춘기ㅈㄹ할 나이예요 그나이가
    엄마괴로운걸 아들이 알아주기 바라는것부터가
    감정학대예요
    부모는 그래도 되고 자식은 그러면 안되나요
    부모부터 안그러면 자식도 안그럽니다

  • 49. 남편하고
    '19.1.23 8:23 PM (122.38.xxx.224)

    사이도 안좋은데..애 일기장 볼 정신이ㅜㅜㅜ

  • 50. 애를
    '19.1.23 8:25 PM (122.38.xxx.224)

    위해서 방 얻어서 독립시키는게 낫겠어요. 저렇게 엉망인데..공부도 안되겠구만..

  • 51. ..
    '19.1.23 8:33 PM (175.116.xxx.93)

    저년 소리 들을만 하네요. 본인 감정가는 데로 쏟아놓고 일기장까지 보고. 뭐하나 좋은 엄마 구석이 없는데 바라기는.

  • 52. ..
    '19.1.23 8:34 PM (175.116.xxx.93)

    지감정 자식에게 쏟아내는 부모가 부모냐???

  • 53. 음..
    '19.1.23 8:39 PM (175.223.xxx.73)

    우리 아이는 초등학생인데도 엄마욕을 잔뜩 써놨었어요.저한테 혼날때마다....
    충격먹고 화안내고 최대한 다정하게 대했더니 더이상 그런 일 없더라구요.
    집안 분위기에 아이도 많이 힘들었을꺼에요.
    아이 마음도 다독여 주세요.
    일기장 보신건 절대 입밖에 꺼내지 마시구요.

  • 54. ㅠㅠ
    '19.1.23 8:43 PM (211.218.xxx.50)

    댓글들 참 간사하지만 아프네요.
    일기장 본건 정말 잘못한건 알겠어요.
    아이한테 화풀이..감정쓰레기통...그건 좀 아니라고 변명하고 싶네요.
    아이한테 쌀깔맞게 군 내용이라는게 아침에 네 알람에 스스로 일어나라.하고. 밥대신 시리얼, 토스트 먹인것, 자기전에 제 침대에서 한참 뭉개다 가는애를 얼른 가서 이닦고 자라. 한 정돈데... 아 한마디는 했어요. 내가 해주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마라. 나도 배려받고 싶을 때 있다.
    아무튼 제 감정 컨트롤 못하고 아이한테 평소와 다르게 대한것. 아이 일기장 훔쳐본것 통렬히 반성합니다.

  • 55. ㅠㅠ
    '19.1.23 8:43 PM (211.218.xxx.50)

    간사. 아니고 감사

  • 56. 그러셨구나..
    '19.1.23 8:50 PM (122.38.xxx.224)

    남편은 마음으로 버리고 애한테는 잘 해주세요.

  • 57. ㅇㅇ
    '19.1.23 8:50 PM (121.139.xxx.72)

    일기장에 써놓은걸로 감사하다 생각하세요.
    그래도 님은 평소에 잘 대해주시니 아이가 일기장에
    쓴거예요.

    전 어릴때 엄마한테 학대 비슷한걸 받고 자랐는데
    아이들 키우면서 욱하고 감정이 올라와서
    상담치료를 받은적이 있는데요,
    그때 역할극 하면서 꾹꾹 눌러담았던 욕이 막 튀어나오더군요.

    엄마한테 대놓고 못하고 그렇게 엄마를 향해서 욕을하고나니
    마음이 좀 풀렸어요.
    그때 당시 아이의 기분은 그렇게 욕이 나올 기분이었다로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늘 엄마를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니.

  • 58. ㆍㆍㆍ
    '19.1.23 8:5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일기장 훔쳐본거 알면 새 일기장에 더한욕 쓸듯
    그나저나 공부잘하는 애일거 같아요
    일기장을 쓸 정도면
    남자애들 특히 뭐쓰는거 진저리나게 싫어하잖아요

  • 59. ..
    '19.1.23 8:52 PM (180.230.xxx.90)

    솔직히 저라도 몰래 봤을것 같아요.
    근데요, 아이의 품성을 누구보다도 엄마가 잘 아시잖아요.
    평소에 문제없는 아이라면 별일 아닙니다.
    제가 그 시기에 그랬어요.
    저도 내내 모범생이고 항상 칭찬 받는 아이었는데
    사춘기 때 엄마에게 꾸중듣고 속으로
    욕했어요.평소에 욕 안 해요. 근데 그 때는 뭔가 막 억울하고
    단순히 부모 자식 간이란 이유로 억압한다는 느낌이었어요. 내가 크면 빨리 독립해야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지금도 그 때 일 생각나요.
    제가ㅈ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지금 고딩인 두 아이도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 60. .....
    '19.1.23 8:59 PM (122.34.xxx.61) - 삭제된댓글

    야.이아줌마야..
    당신은 남편땜에 기분나쁜거 아이한테 쏟아붓고 감정 쓰레기통 만들어 놓은 주제에..
    애는 몰래 일기에 써놓은건 안되냐??
    그거까지도 못하게 하냐??
    천하의 나쁜...##%&*

  • 61. livebook
    '19.1.23 9:04 PM (175.223.xxx.15)

    남의 일기장을 훔쳐 보는건
    그 사람의 머리를 칼로 가르고 가슴을 칼로 열어 들여다 보는거죠.
    그걸 봤다고 얘기까지 한다는건 다시는 보지 말자는 얘기입니다.
    어렸을때 엄마가 제 일기장 훔쳐본거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가족관계가 달라지길 바란다면 님이 스스로 달라지세요.
    남을 바꾸려 하지 마세요. 남을 바꿀수 있는건 그 사람 자신입니다.
    님은 님 자신만을 바꿀수 있고요. 남탓하지 마세요.
    하는대까지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면 됩니다.

    사춘기때 호르몬 때문에 감정조절 안되는거
    일기장에라도 잘 풀면서 정신줄 붙잡고 있는 애를
    구석으로 몰아넣고 모든걸 파탄으로 만들려 하고 계시네요.

    안타깝습니다. 부디 깨닫고 현명하게 행동하시길.

  • 62. 몽몽
    '19.1.23 9:17 PM (112.157.xxx.234)

    사춘기 시절, 오정희 작가의 소설을 처음 읽으면서 엄청 충격받았던 표현이
    열두 살 쯤 먹은 소녀가 학교 변소 담벼락에 "엄마 나쁜 년, 선생님 나쁜 년" 이라고 낙서하면서 뱃속이 간질간질한 스릴과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장면이었어요.
    엄마를, 선생님을 나쁜 년이라고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 굼뜬 깨달음도 있었고
    그 소설이 아마도 1970년대?에 발간된 작품이었을테니, 제가 세상 물정을 몰랐을 뿐 흔히 있는 일이었겠지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중 과한 분노를 쏟아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거기에 너무 휩쓸리지 마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저랑 비슷한 연배이실지, 저보다 연배가 높으실지 모르지만, 솔직히 생애의 절반 이상을 살아온 지금 부모든 형제든 남편이든 자식이든, 내 기대는 기대고, 현실은 현실이라는 거 너무 자명하잖아요. 그런 것으로 상처받지 마시고, 그런 걸 입에 올려 또 한 번 상처를 내지 마시길요. 그리고 댁의 아드님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차라리 혼자 일기장에 쏟아붓다니 순한 애네요. 길이나 지하철, 마트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아빠새끼, 엄마년이라고 말하는 걸 들었어요.

  • 63.
    '19.1.23 9:20 P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

    참 착한 딸이었어요
    엄마가 늘 자신은 아버지땜에 괴롭고 불행하다고
    저한테 털어놓으시니 엄마는 불쌍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하고 싶은말도 못하고 엄마감정 살피느라
    항상 눈치보고 내감정은 억누르며 살았어요
    엄마는 그런 나를 만만하게 막 대하고 화풀이대상으로
    삼을때가 많았는데 제가 너무 순해터져서
    말대꾸 한번 못했었어요
    철들고부터 엄마에 대한 원망이 올라왔는데
    애낳고나서 그게 터져서 우울증까지왔었어요

    자식한테 그러지마세요
    원글님인생 원글님이 책임지시고 불행하게 사는
    부모모습 오히려 자식한테 미안해해야 정상인거예요
    이해받으려고 하지마세요

  • 64. ..
    '19.1.23 9:45 PM (49.170.xxx.24)

    아이한테 어른 세계의 하소연 하시는거 정말 나쁜 거예요. 특히 아이 아빠에 대해 나쁜 감정 털어놓는거요. 저도 그거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거 같아요.

  • 65. ㅣㅣㅏ
    '19.1.23 9:49 PM (121.180.xxx.227)

    요즘 세대는 다르긴 다르군요.
    우리때는 부모에 대한 불만은 터트려도 막욕하는 애들 거의 없었어요.
    어쩌다 동네 자기 엄마보고 미친년이라고 떠들던 애는
    행동에 특별히 문제 있던애였고.

  • 66. ..
    '19.1.23 9:56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미안한 말이지만 미련한 엄마네요
    일기장 봤다고 말하는 순간 평생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는 거라는 것만 확실히 아세요

  • 67. 웃기시네
    '19.1.23 10:02 PM (175.120.xxx.157)

    일기장을 왜 훔쳐 봐요 그걸 본다는 자체가 전 이해가 안돼요
    그리고 님 철 없어요 남편은 미울수록 애는 더 불쌍해질텐데요
    본문에는 애한테 너무 심했느니 어투가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선
    사람들이 뭐라하니까 댓글로는 별로 뭐라 한 것 없다 하고 왜 그러세요
    전 이런 글은 부모편 들어 주고 싶지 않아요 대부분 부모 잘못이거든요
    그 나이땐 심할땐 부모라도 죽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 시기에요

  • 68.
    '19.1.23 10:11 PM (39.117.xxx.107) - 삭제된댓글

    진짜 부모님들은 왜 그렇게 자식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일까요? 호기심 때문에? 자식을 못 믿어서?
    자녀의 일기는 진심이면서 진심이 아니기도 합니다. 순간적으로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표현하는건 누구든 느낄 수 있는 것인데요 그런 분노를 어떤 이는 문학으로 예술로 승화하기도 하지만 일반인이나 청소년, 사춘기의 아이들은 정제돼지 않은 날 것으의 언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이는 분노를 표현하기보다는 참아내려고 그런 일기를 쓴 것인데
    어머니에게는 그 단어나 표현 자체가 큰 상처로 남을 테니까요.

    몰라도 좋을 것을 알아버리셨네요. 그런데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일기장 보신 어머니의 문제에요.
    아이가 사용한 표현을 문제 삼기보다
    아이가 지키고 싶은 비밀이나 진심을 허락도 없이 마구 파헤친 것 부터 반성하셔야 합니다

  • 69.
    '19.1.23 10:13 PM (39.117.xxx.107) - 삭제된댓글

    진짜 부모님들은 왜 그렇게 자식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일까요? 호기심 때문에? 자식을 못 믿어서?
    자녀의 일기는 진심이면서 진심이 아니기도 합니다. 순간적으로 치밀어 오르는 분노는 누구든 경험하는 것인데요, 그런 분노를 어떤 이는 문학으로 예술로 승화하기도 하지만 일반인이나 청소년, 사춘기의 아이들은 정제돼지 않은 날 것의 언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일기장에서, 아이는 분노를 표현하기보다는 참아내려고 그런 일기를 쓴 것인데
    어머니에게는 그 단어나 표현 자체가 큰 상처로 남을 테니까요.

    몰라도 좋을 것을 알아버리셨네요. 그런데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일기장 보신 어머니의 문제에요.
    아이가 사용한 표현을 문제 삼기보다
    아이가 지키고 싶은 비밀이나 진심을 허락도 없이 마구 파헤친 것 부터 반성하셔야 합니다

  • 70.
    '19.1.23 10:14 PM (39.117.xxx.107)

    진짜 부모님들은 왜 그렇게 자식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일까요? 호기심 때문에? 자식을 못 믿어서?
    자녀의 일기는 진심이면서 진심이 아니기도 합니다. 순간적으로 치밀어 오르는 분노는 누구든 경험하는 것인데요, 그런 분노를 어떤 이는 문학으로 예술로 승화하기도 하지만 일반인이나 청소년, 사춘기의 아이들은 정제되지 않은 날 것의 언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일기장에서, 아이는 분노를 표현하기보다는 참아내려고 그런 일기를 쓴 것인데
    어머니에게는 그 단어나 표현 자체가 큰 상처로 남을 테니까요.

    몰라도 좋을 것을 알아버리셨네요. 그런데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일기장 보신 어머니의 문제에요.
    아이가 사용한 표현을 문제 삼기보다
    아이가 지키고 싶은 비밀이나 진심을 허락도 없이 마구 파헤친 것 부터 반성하셔야 합니다

  • 71. anfghl
    '19.1.23 10:16 PM (59.17.xxx.210)

    댓글 안 달수가 없네요. 님! 아이일기 내용보면 아들이 부모때문에 상당한 피해자예요. 그런 격한감정을 불러이르키게한 부모와 가정분위기. 근데 아이반응에 님이 서운하다고요? 좀 성숙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 72. ..
    '19.1.23 10:36 PM (211.246.xxx.198)

    걔들도 숨쉴 구멍이 있어야죠
    얼마나 화나고 열 받으면 일기장에 욕을..
    안 보는데서는 나랏님도 욕합니다
    영재처럼 괴물 만들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잘해주세요

  • 73. ....
    '19.1.23 11:19 PM (125.186.xxx.159)

    저렇게 까지 갔다면 앞으로 전쟁만 남았네요.
    심지에 불붙이지말고 조용히 계세요.

    이미 엄마의 권위는 떨어졌어요.
    애가 저렇게까지 쓴걸보면 오랜세월 쌓이고 쌓였다는건데
    .....
    애마음은 이미 님을 떠났어요.

  • 74. 희망
    '19.1.23 11:39 PM (125.178.xxx.189)

    아이 초등학교 때 저를 욕하는거 보고 충격 받았었어요. 일기도 그렇고 ...친구한테 문자보낸것도 보고...
    언제나 그런건 아니고 정말 저한테 화났을때요.
    저는 모르는 척 했어요. 일기를 봤다는 걸 알면 사이가 나빠질거 같아서요. 평소에는 다정다감한 아이이고 화가 나서 순간적으로 그런거고 저도 고만할 때 맘속으로 욕한 경험도 있었거든요.
    모르는 척 하다가 tv에서 그런 내용 나오면 너는 안그러지?그럴리가 없지?하면
    막 웃으면서 안그런다고 그런적 없다고 딱 잡아 때요.
    지금 20살 넘었는데 아직도 다정다감하고 사이도 좋습니다.

  • 75. ㅇㅇ
    '19.1.23 11:40 PM (211.193.xxx.69)

    절대로 일기장 봤다는 말도 하지 말고 그런눈치라도 주지마세요
    저는 어릴때 쓴 일기장을 오빠가 봤는데
    일기 내용 갖고 지랄을 떨더군요
    그 뒤로는 아예 일기를 쓰지 않아요
    트라우마가 생기더군요. 일기를 쓰면 원치않는 누군가가 내 속 맘을 들여다 볼수 있다는 트라우마..
    지금도 가끔 일기를 쓰려고 하다가 속 맘을 털어놓지 못할 일기를 쓰면 뭐하랴 싶어서 그냥 덮어버려요.
    남이 내 일기를 훔쳐본 그 사건이 글 쓰는 걸 중단시켜버리더군요.

  • 76. ㅇㅇ
    '19.1.23 11:58 PM (49.142.xxx.181)

    왜 훔쳐보고 지옥에서 사는지 원 ㅉㅉ

  • 77. 아이가 엄마보다
    '19.1.24 8:56 A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훨씬 낫네요.
    엄마는 애아빠하고 말 안통한다고 외롭다며 아이 잡고 풀고 아이 일기장 뒤져보고 하는데
    아이는 말 안통하는 부모 잡고 말 못하니 일기장에 풀었네요.

    아이에게 배우셔야 겠습니다.
    아이도 님처럼 엄마 아빠는 말도 안통하고 외롭지만 엄마아빠에게 푼 게 아니라 글로 풀었잖아요.

  • 78. 아이가 엄마보다
    '19.1.24 10:21 AM (110.5.xxx.184)

    훨씬 낫네요.
    엄마는 애아빠하고 말 안통한다고 외롭다며 아이 잡고 풀고 아이 일기장 뒤져보고 하는데
    아이는 말 안통하는 부모 잡고 말 못하나 일기장에 풀었네요.

    아이에게 배우셔야 겠습니다.

  • 79. ..,
    '19.1.24 1:07 PM (218.39.xxx.101)

    저도 가족들 일기장 종종 보고 아마 가족들도 봤겠지만
    누구도 본티른 낸적 없어요
    왜 보냐고 몰상식이라고들 하던데 적어도
    본 내색은 단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가족간에 왜보냐고 한다면 호기심에도 보기도 하지만
    한편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고민을 알고
    도울수 있는건 돕고 싶어서 인거지요
    우리아이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어떤점이
    참 힘든지 알고 싶지 않나요 그나마 일기라는게
    작은 한켠을 엿볼수 있는건데 조금이라도 티를 낸 순간
    더이상 일기에 그런건 쓰지 않고
    더 맘을 꼭꼭 닫을거랴는거 예상되지
    않나요

  • 80. ..
    '19.1.24 1:15 PM (125.183.xxx.191)

    원글님도
    일기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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