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가 고3이 되니..정말 신세계가 펼쳐지네요.
일타강사니 가방줄이니 듣도 못한 용어들이 난무하는 가운데..정신줄 간신히 부여잡고 있습니다.
선배어머님들, 혹시 설말 명절 이용한 고3한국사 특강 수강시킨 경험 있으세요?
3일간 오전시간에만 빡세게 정리한다고 문자 오는데..
우리 아이는 지금 들어놓으면 11월 수능때까지 다 잊어버릴 것 같아서..
그렇다고 또 추석 때 한국사 듣기에는 국영수탐이 걱정스럽고
에효.......날마나 주름살과 흰머리만 늘어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