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온 대로변에 여성복 고급 보세가 있고
다른 쪽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큰 여성복 가게가 있는데요
얼핏 보면 브랜드 옷가게처럼 생겨서 들어가보면 알만한 브랜드부터 알 수 없는 브랜드 여자옷들이
사이즈 듬성듬성 이월상품부터 현재 백화점 있는거까지 순서없이 걸려 있어요
대부분은 철지난 유행옷들 같긴 한데 일부는 또 현재 팔리는 옷도 있는데 가격은 훨씬 싸요
아울렛이라는 표시도 없고 그냥 개인 가게인데 이런 매장은 뭔가요?
꼭 겉에서 보면 매대상품 모아 파는 보세 옷가게처럼 생겼어요...
그런데 은근히 가격이 쎄거든요. 이월상품이나 팔리고 남은 상품 가져다 놓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