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종은 아무도 못말려요 (sns)
본인 인생, 자식들 인생, 부부 얘기 별거별거 다 쓰고 올리던 블로거 였는데 나중에 본인 자살시도얘기 남편 구속된 얘기 이런거까지 다 올리더라고요.
본인 애들도 다 볼 수 있고 자식들 친구들 부모도 볼 수 있는 매체에 전체공개로 링겔맞는 사진이며 약봉지들 올리는거 보고 진짜 sns병은 아무도 못말리는 구나 싶었어요
1. 음
'19.1.23 12:51 PM (27.164.xxx.212)꽥이네요 ;;;;;
2. ㅎㅎ
'19.1.23 12:51 PM (175.223.xxx.187)님처럼 찾아가 보는 사람이 있으니...
3. SNS
'19.1.23 12:5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에 올리는 스토리 반은 허굽니다.
제 윗 동서 텃밭 얘길 올리고 아버지가 가꿨다 썼는데
딴 집 사람이 가꾼 텃밭이었어요.
이정도로 사기쳐요.
평상시에도 언행의 반이 사깁니다.4. ..
'19.1.23 12:52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남친에게 얻어 터졌다고 멍 들고 부어오른 얼굴 올린 여자도 있었어요.
5. 자기 애
'19.1.23 12:52 PM (58.230.xxx.242)똥 올리는 미친년들도..
6. ᆢ
'19.1.23 12:53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보여주기식 삶이 남들이보기에는 부러운것 사실이예요
내가 아는사람도 여행가고 먹고 쇼피하고
계속올리니 부럽다는 추종자들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자꾸 들여다보게 되구요
부러움 받는것도 중독인것 같아요7. ㅋㅋ
'19.1.23 12:53 PM (112.238.xxx.207)자기 애 응가한 거시기 사진찍어 올린 것도 봤어요...
8. 다그렇진않겠지만
'19.1.23 12:55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내가 그집 갈때 사간 특산물 떡을
그 다음날 자기가 만든 떡이라고 올린 여자도 있어요.
보다보다 차단 해 바렸는데
아직도 그러고 산다더라구요.
엄청 포장하면서 좋은사람인척.9. sns
'19.1.23 12:56 PM (223.33.xxx.205)sns는 초단위로 자기의 생각을 늘어놓는 곳이라는 말이 있죠
바보같은 짓이라 모든 sns를 작년 초에 끊었어요
그러고나니 삶이 단촐해졌다는 느낌이 들고 가벼워졌어요
어린애들도 그건 초단위로 자기안의 모든 사적인걸 쓰는 공간이라는걸 아는데 어른이 뭐했던건지 모르겠어요.
관종이 그런거죠.10. 너무하네요
'19.1.23 1:08 PM (223.62.xxx.100)이거 ㅇㅅㄴ네 얘기를 쓰신거죠?
너무 힘든 순간에 서로이웃만 볼 수 있게 쓴 글을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악의적으로 얘기할 수 있나요?
님이야말로 참을 수 없는 관음 욕구로 이렇게 뒤에서
비웃고 욕하려고 서로이웃 유지하며 들여다 봤나요?
그간 지켜봤으면 사정 뻔히 알텐데 관종은 못 말린다니
이런 사람들때문에 약도 먹고 자살시도도 한다 싶네요.11. ..
'19.1.23 1:08 PM (106.102.xxx.63)링겔샷은 너무 웃겨요
꼭 물건팔다 물건 파는 도중 올리는것도 그렇고12. 정치인들도 문제
'19.1.23 1:08 PM (106.102.xxx.181)정치를 sns로..... 말이 수시로 바뀜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08003&page=1&searchType=sear...13. ㅎㅎ
'19.1.23 1:24 PM (70.187.xxx.9)저는 매번 보러가는 관종이 더 웃겨요. ㅎㅎ 그나마 올리는 인간은 올리는 수고라도 했잖아요. ㅋㅋ
14. 오십보백보
'19.1.23 1:28 P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카톡 프사보면 관종의 기초가 되더군요
전 sns하나도 안하는 입장에서는
다 똑같아 보여요
고로 저처럼 관종 아닌 사람이 초극소수라고 생각해요15. .....
'19.1.23 3:40 PM (175.223.xxx.60)미국 여행 중인 지인 매일 수십개씩 끊임없는 인스타 업뎃. 이젠 보지않고 넘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