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에 아울렛 70%세일 글 보고

...... 조회수 : 7,500
작성일 : 2019-01-23 12:00:22
왼쪽에 아울렛 70%세일 글 보고 
장바구니에 잔뜩 담은건... 
저뿐인가요? 
카드까지 꺼냈어요;;;;


IP : 121.181.xxx.10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3 12:02 PM (117.111.xxx.49)

    별로 싸지 않아서 저는 패스....
    그래도 그런 꿀팁 주신건 너무 감사해요.

  • 2. ...
    '19.1.23 12:02 PM (211.36.xxx.169)

    저두 물건 2개 22만원치 찜하고 고민중이에요.

  • 3. dkdkdk
    '19.1.23 12:0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사지 마세요

    꼭 생산 연도 확인 해 보세요 5년 지난 상품도 있어요
    제가 그런 제품 살때는 기준이 있어요

    스웨터.. 캐시미어 70 이상일것
    바지.. 기본 일자일것
    코트... 쳐다보지도 않는다

  • 4. 전 안갔어요
    '19.1.23 12:0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이미좋은건 다 털어갔겠군. 싶어서요.
    몆달 묵혀뒀다가 들어가 보세요.
    더 나을지도요

  • 5. 맞아요
    '19.1.23 12:05 PM (182.222.xxx.70)

    싼 쓰레깁니다
    멋쟁이는 싸다고 사지 않아요
    분위기에 휩쓸려 한두번 입을 옷 사지 마세요들
    비우며 살기 실천중인 전 글도 다 안읽었어요
    그렇게 시간 지나 도는 옷 사서 뭐하나 이 심정이랄까요

  • 6. 그닥
    '19.1.23 12:05 PM (125.177.xxx.43)

    살게 없던대요 아이 라이더재킷 하나 샀는데 어떨지

  • 7. ..
    '19.1.23 12:07 PM (70.187.xxx.9)

    아~ 그런가? 글만 읽고 말았는데요.

  • 8. ..
    '19.1.23 12:10 PM (183.101.xxx.115)

    쓰레기 돈주고 버리는겁니다.

  • 9. 세일폭이 큰건
    '19.1.23 12:1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유행이 지난 스타일이 많더라구요.
    가끔 괜찮은 것도 있지만 아울렛 돌아다니는거 만큼 시간들여야 발견할수있음

  • 10. 맘에 드는것
    '19.1.23 12:15 PM (1.238.xxx.39)

    없어 다행~~

  • 11. 저는
    '19.1.23 12:18 PM (175.223.xxx.114)

    신발 하나 결재했네요~ㅋ 옷은 맘에 드는게 없더라구요..가끔씩은 하나씩 질러볼까 해요

  • 12. ..
    '19.1.23 12:19 PM (58.140.xxx.194)

    음 저렇게 혼자 남을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 손에 때가 탔을까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

  • 13. ㅇㅇ
    '19.1.23 12:29 PM (49.168.xxx.249)

    아울렛 득템도 좋은데
    전 애기 신발이랑 모자 샀는데
    가죽신발이 찌그러져서 왔어요
    종이뭉치조차 넣지 않고 정말 쓰던 생활쓰레기같이..
    오래된 지퍼백에 넣어져서 왔는데..
    기분 정말 더럽더군요
    바닥 더러운 건 뭐 말할 것도 없지만
    발등부분 찌그러져서 온 건 도무지....
    애기 발로 다시 아치를 만들라는 건 지..
    기본 상식도 없는 판매에 혀를 내둘렀네요
    그냥 반품 보냈습니다
    중고도 저렇겐 안 보낼텐데..

  • 14. 70프로
    '19.1.23 12:30 PM (223.39.xxx.19)

    세일품목 아울렛제품은 실제 눈으로 보면 절대
    안사게 되는것들이예요
    인터넷쇼핑이 실패율많은 이유가 그때문이죠
    전 먹는거나 내가 실제 써보고 눈으로 본거 아니고는
    절대 인터넷에서 안사요

  • 15. ㄴㄴㄴ
    '19.1.23 12:30 PM (59.3.xxx.12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호물자뿐이던데요...

  • 16. ㄴㄴ
    '19.1.23 12:32 PM (59.3.xxx.121)

    몇년은 지나도 더 지난 구호물자같았어요..
    전혀 동하지 않더라고요;;;

  • 17. 거기
    '19.1.23 12:3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전체할인가로 놓고 젤 비싼 순서대로 해 놨더니
    죄다 모피코튼데....
    다 발로 차고 싶을 정도의 디자인들.

  • 18. 새벽
    '19.1.23 12:37 PM (211.192.xxx.86)

    https://shopping.naver.com/outlet/stores/100103783/products/4106021346?NaPm=ct...

    조금전에 주문완료했는데 취소하는 게 나을까요?
    고민되는군요.

  • 19. 에고..
    '19.1.23 12:41 PM (114.204.xxx.3)

    새벽님 옷이 너무 아니예요.ㅜㅜ
    저라면 그 가격에 절대 안사요.

  • 20. ...
    '19.1.23 12:41 PM (14.33.xxx.19)

    새벽님!
    구스다운도 아니고 덕다운인데 가격 싸지 않고요.
    목깃에 저 털달린거 너무 나이들어보이는 디자인.
    할인율에 속지 마세요. 겉옷은 직접 봐야해요.

  • 21. 받아보면
    '19.1.23 12:42 P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

    슈렉
    싼건 다 이유가 있는법

  • 22. 없어
    '19.1.23 12:42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거기 몇몇 아는 옷이 있는데 70% 세일가가 전에 정상가로 판매하더구만 왠 세일가로 둔갑을 했는지 어이없어서 원
    거기다 입을만한게 하나 없더구만 뭘 그가격에 구매욕구가 생기는게 신기하네요 난 님이ㅎ

  • 23. 윗님
    '19.1.23 12:45 PM (223.39.xxx.46)

    겉옷은 반드시 입어보고 사세요
    남편이 항상 옷을 입어보고 사는데
    전에 제가 아울렛가서 남편입혀보지도 않고
    싸다고 타미힐피거 덕다운패딩을 덥석사왔는데
    옷이 너무 무겁고 묘하게 어딘가 핏이 이상해요
    70프로까지 할인될때까지 그옷이 안필리고 있는것엔
    반드시 이유가 있어요
    그옷 결국 반품도 못하고 돈 28만원만 날렸어요
    옷이나 신발같은거 사보면 사이즈나 색상이 순식간에
    품절되는거 그게 사보면 젤 좋은거예요

  • 24. ..
    '19.1.23 12:46 PM (211.224.xxx.142)

    뭔가 하고 들어가봤는데 눈에 들어오는 물건 하나도 없는데요?

  • 25. 아호 새벽님아
    '19.1.23 12:49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환장하것어요 그가격이면 매장가 직접 눈으로 원단 확인하고 입어보고 사셈 지금 온 매장들 세일하고 있어요~~

  • 26. 원글
    '19.1.23 12:56 PM (121.181.xxx.103)

    헐 그런가요?;;;;; 저 지금 이거 사려고 하는데;;;; ㅠㅠㅠㅠㅠㅠ

    https://shopping.naver.com/outlet/stores/100154177/products/4106966740?NaPm=ct...

  • 27. 음....
    '19.1.23 12:56 PM (110.11.xxx.8)

    저, 평소에 할인율 높은걸로 득템 잘하는 편인데요...
    (남편이 짠돌이인 편인데, 제가 샀다고 하면 군소리 일절 안해요. 가성비 좋은거 샀을거라는걸 아니까요)

    저도 어제 명절때 부모님 용돈이랑 같이 저렴하게 사드릴거 있나...대충 훑어봤는데,
    몇년된 옷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구요, 로얄사이즈(?)가 다 빠진게 대부분이었어요.

    잘 보시고 돈 버리고 모험 한번 해본다....생각하고 주문들 하세요.

    해외직구 사이트들도 원래 블프때보다 박싱데이 끝나고부터 할인율이 어마어마한데,
    사실 그때는 이미 괜찮은 옷들은 이미 없어요. 싼만큼 찌끄레기 중에서 잘 골라야 되는 법이죠.

  • 28. 원글
    '19.1.23 12:57 PM (121.181.xxx.103)

    겨울옷은 비싸잖아요; 위에 링크한 제 코트 하나랑
    어른들 입으실만한게 많아서 잔뜩 담았죠;;;

  • 29. ....
    '19.1.23 1:01 PM (110.11.xxx.8)

    할인율의 함정인 경우도 많습니다. 적당한 브랜드 이름 하나 만들고 정상가 백만원에 잡아놓고
    정매장에서 50% 할인부터 시작하다가 시즌 끝날때 80%까지 할인해서 팔다가 그게 다음해에
    아울렛으로 넘어가서 다시 50% 가격부터 시작하는 옷들 많아요.

    할인율 너무 믿지 마시고 가성비 꼼꼼히 따져보세요. 이옷이 계급장(?) 떼고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그런데 사실 이건 옷을 많이 사봐야 보는 눈이 늘기는 합니다...ㅡㅡ;;;

  • 30. 원글
    '19.1.23 1:01 PM (121.181.xxx.103)

    위에 제가 링크한 롱패딩 별론가요?
    후드쪽 퍼가 너무 예쁜데... ㅠㅠ

  • 31. ....
    '19.1.23 1:04 PM (110.11.xxx.8)

    윗님, 그렇게 마음에 드시면 반품비 각오하고 일단 주문해서 입어보세요.
    많이 입어보고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이 뭔가 깨닫는게 제일 중요해요.

    저 인조 퍼는 거의 20대 애들용 입니다. 방울 달렸을때부터 원글님도 느끼긴 하셨죠?

  • 32. 새벽
    '19.1.23 1:09 PM (211.192.xxx.86)

    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물건 사는 일을 워낙 자주 안하고 모르거든요.
    빨리 취소했습니다.
    그나저나 남편 따순 코트 하나 사주고 싶은데...본인이 전혀 생각없다고 가보려고도 안하네요.

  • 33. 원글
    '19.1.23 1:14 PM (121.181.xxx.103)

    110.11.xxx.8님 인조 아니에요. 폭스에요. ㅠㅠ

  • 34. 티렌
    '19.1.23 1:14 PM (175.223.xxx.220)

    별로인데요.. 20대면 입고반품한다 생각하고 지르시구요.

  • 35. 사시려면
    '19.1.23 1:24 PM (211.206.xxx.180)

    모델명 다시 통합검색 해보고 사시길.
    더 싼 쇼핑몰이 간혹 떠요. 상품평도 더 많아 알 수 있고.

  • 36. 원글
    '19.1.23 1:26 PM (121.181.xxx.103)

    네. 저 40대에요;;; ㅋㅋㅋㅋㅋ
    최저가 검색 다시 해볼게요 ㅋ

  • 37. ....
    '19.1.23 1:28 PM (61.83.xxx.167)

    원글님 사신다는 롱 패딩.. 같은 브랜드인진 모르지만

    밝은 그레이색(?) 입은 분 오전에 봤어요

    느낌은....별로다.이상하다 이런건 아니고

    따뜻하게 보였어요

    마음에 들면 반품비 생각하고 주문 하세요

  • 38. 브랜드도 없는데
    '19.1.23 1:33 PM (218.233.xxx.253)

    왜 사시려고 하나요? 아울렛에서 23만원이면 엄청 큰 돈입니다...

  • 39. ㅇㅇ
    '19.1.23 1:34 PM (1.249.xxx.43)

    저기 장점은 반품이 자유롭다는거에요. 직접 가면 차비랑 시간 생각해보세요. 오천원이 뭐 대수인가요 맘에 안들면 환불하면 되죠

  • 40. 티렌이 뭔가요
    '19.1.23 1:42 PM (122.34.xxx.7)

    안이쁘고 비싸요
    폭스털이긴하나 그가격밖에 안보이는 싸구려로 보여요

  • 41. ㅎㅎ
    '19.1.23 1:48 PM (112.165.xxx.120)

    원래 가격은 오바지만 구스롱패딩 이월도 아닌데 저 가격이면 싸죠~
    다른 사이트는 더 싸네요 ㅎㅎㅎ 지마켓이나 혹시 다른 사이트에 쿠폰 있으면 다른데서 사세요

  • 42. 내일
    '19.1.23 1:50 PM (222.116.xxx.187)

    저도 보다보니 싸기는한데 고르기는 어려워서
    삼성몰 구경하다 남편꺼만 샀어요

  • 43. 11121
    '19.1.23 2:27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꺼 아울렛 갤럭시 저렇게 생긴 모직구스패딩 65만원
    주고 샀는데 괜찮더군요
    잘입고 다닙니다
    물건오면 맘에 안들면 반품하세요

  • 44. 11121
    '19.1.23 2:28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모직 구스
    출근시 양복위에 입고 다녀요

  • 45.
    '19.1.23 3:13 PM (220.92.xxx.83)

    저도 혹해서 들어가봤는데 타사이트랑 별다를게없던데요 물건못고르는 제가봐도 제품들이 별로였어요

  • 46.
    '19.1.23 3:25 PM (223.62.xxx.159)

    그래도 쇼핑에 문외한인 사람들에게는 도움되서 감사해요.

  • 47. 왜요
    '19.1.23 4:45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잘 고르면 왠만한 뻥튀기 보세옷보다는 낫더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04 쿠팡이츠 무료배달이라고 해서 6 ㅇㅇ 2024/04/26 2,518
1589003 월세 3년 살았으면 에어컨은 세입자가 청소비 부담인가요 7 에어컨 2024/04/26 2,331
1589002 엄마가 드디어 병원을 가신다는데요 10 ㅠㅠ 2024/04/26 2,548
1589001 김건희 팬카페 생각나네요 20 ㅇㅇ 2024/04/26 2,575
1589000 ㅁㅎㅈ은 중국 가나요? 8 ... 2024/04/26 2,813
1588999 간이 안좋아도 배가 통통하게나오기도 하나요? 5 2024/04/26 1,627
1588998 요즘 매일 생일상이네요 1 ㄱㄴㄷ 2024/04/26 1,370
1588997 영수?소아과 의사분 죄송하지만... 1 ... 2024/04/26 2,119
1588996 누구는 양배추 비싸서 못먹네 마네하는데 5 ㅇㅇ 2024/04/26 2,291
1588995 고등 첫 중간고사 9 ... 2024/04/26 1,287
1588994 전 나이 먹어서 첨으로 좋아하게 된 그룹이 뉴진스에요. 3 2024/04/26 1,072
1588993 교만의 대가 7 ㅡㅡ 2024/04/26 1,901
1588992 민희진 사태 정리 38 정리 2024/04/26 11,900
1588991 다른거 다 떠나서 4 2024/04/26 693
1588990 하이브고 민희진이고 그사세. 우린 미친 식재료값에 신경써야죠. 12 ..... 2024/04/26 2,296
1588989 노예계약 나도 하고 싶다 17 노예 2024/04/26 2,262
1588988 5프로를 하이브가 허락해야만 팔수 있다는거 존재한거에요? 젤궁금 2024/04/26 760
1588987 7시 알릴레오 북 's ㅡ 침팬지 폴리틱스 : 폭군의 마지막은.. 1 같이봅시다 .. 2024/04/26 402
1588986 부모님들 매달 용돈이나 생활비 드리시나요? 20 ㄴㅁ 2024/04/26 4,195
1588985 70대 어머니 얼굴 부종 4 얼굴 2024/04/26 994
1588984 어쩌니 저쩌니 해도 82쿡이 따뜻한 분들이 많아요 10 파리쿡 2024/04/26 1,070
1588983 조국혁신당 “일본정부 '라인' 삼키려는데, 한국정부는?” 18 .... 2024/04/26 2,235
1588982 1월초에 염색했는데요 4 ㅇㅇ 2024/04/26 1,251
1588981 식세기에서 큰 소리 나는 경험 하신 분~ 6 .. 2024/04/26 883
1588980 여기 나이대 높다면서요… 25 어어? 2024/04/26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