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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 살 차이나는 분이 자꾸 우리래요

조회수 : 7,455
작성일 : 2019-01-23 10:03:10
전 30대 중반이고
그분은40대 중반이구요
그리고 20대 중반후배와 어제 저녁을 함께 했는데요
20대중반 피부 보다가 우리얼굴 보니까 피부가 다르다는둥
우리랑 20 대후배랑은 세대가 다르다는둥
자꾸 우리래요
저에게 팔짱을 끼며 우리래요 한두번이 아니라 반복해서요..
저 설지나면 우리나이로 35되는데요
45살분이랑 같은또래로 엮이는게 황당한거 맞죠ㅠㅠ
IP : 220.76.xxx.197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3 10:04 AM (115.143.xxx.140)

    저는 아닌데요.. 한마디 하면 쎄~해질까요?

  • 2. ㅇㅇ
    '19.1.23 10:04 AM (58.230.xxx.242)

    프로불편러...

  • 3. ..
    '19.1.23 10:04 AM (27.179.xxx.229)

    기준을 20대 이상을 통털어로 잡는다면 두분은 '우리'라는
    같은 범주 안에 드는거니 너무 황당해 마시길 ㅋ

  • 4. Mㅋㅋㅋ
    '19.1.23 10:05 AM (175.223.xxx.187)

    발끈하면 더 짠해보이니 그냥 패쓰하세요

  • 5. ,,,
    '19.1.23 10:05 A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엄밀히 말해서 틀린말은 아닌데
    40대랑 묶여서 기분 나쁘신가 보네요.
    그렇다고 20대에 묶일순 없잖아요.

  • 6. ㅎㅎ
    '19.1.23 10:06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주책이네요.
    근데 저는 39인데 42살보고 우리라고 하는건 실례 아니죠?

  • 7.
    '19.1.23 10:06 AM (125.188.xxx.225) - 삭제된댓글

    전 9살 차이나는 그 후배에게
    우리라는 표현을 사용 할 생각도
    그리 생개히니 본 적도없어서
    황당해요

  • 8. ㅎㅎ
    '19.1.23 10:07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솔직히 기분나쁘죠. 10살차이면, 꽤 큰 차이인데, 왜 같이 묶나요?
    20대 30대 40대 다 다른거 아닌가요? ㅎㅎ

  • 9.
    '19.1.23 10:07 AM (108.74.xxx.90)

    20대 중반이랑 많이 달라보였나보죠
    그분이 센스부족이긴 하네요
    한명을 띄우고 한명은 죽이고
    이러면 이러면 둘다 불편해지는디..

  • 10. ..
    '19.1.23 10:08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기분나쁠것 같은데요.. 그사람이 30대 후반같으면 차이나봐야 2-3살이니까... 그럴수도 있지 싶은데40대 중반이랑 올해 35살이면..ㅠㅠㅠ 근데 발끈할수도 없잖아요...ㅋㅋ

  • 11. ..........
    '19.1.23 10:08 AM (119.196.xxx.179)

    20 30 40 다 다르겠네요
    근데 20대인 여성의 피부를 40대인 나랑만 다르다 말하면 매끄럽진 않겠네요
    님 기분나쁨도 이해가요
    10살차이 무시 못하는데

  • 12. . .
    '19.1.23 10:09 AM (223.62.xxx.217)

    20대랑 못 묶일건 뭐죠? 40대랑도 묶이는데.. 30대는 20대가 더 가까울 수도 있는데. 근데 현실적으로 30 넘으면 한국사회 일상이에요. 40대는 50대랑 묶이면 기분 나빠할거면서 남의 나이 후려치는건 참 쉽죠.

  • 13. ㅇㅇ
    '19.1.23 10:09 AM (211.193.xxx.69)

    말씀하신 40대는 자신이 30대랑 엮이고 싶어서 저런 말을 하는거죠.
    은연중에 자신을 30대랑 동일시..왜냐하면 늙어가는 자신이 싫은거니까요
    그냥 인심썼다고 생각하세요.

  • 14.
    '19.1.23 10:09 AM (125.188.xxx.225) - 삭제된댓글

    전9 살 차이나는 그 후배에게
    우리라는 표현을 사용 할 생각도
    그리 생걱해 본 적도없어서
    당황스러워요
    나이에 민감하시고 젎게 사시려는거 알았지만
    자꾸 저와 또래로 엮이시려고 하니까
    거부감이드네요

  • 15. ,...
    '19.1.23 10:09 AM (175.113.xxx.252)

    솔직히 기분나쁠것 같은데요.. 그사람이 30대 후반같으면 차이나봐야 2-3살이니까... 그럴수도 있지 싶은데40대 중반이랑 올해 35살이면..ㅠㅠㅠ 근데 발끈할수도 없잖아요...ㅋㅋ 솔직히 40대중반에 25살이면 엄마뻘은 아니더라도 이모뻘은 되지만.. 35살이 25살이랑 비교해도 이모뻘은 아니잖아요... 원글님이랑 같은 카테고리에 묶을수 없는데 왜 우리라고 하는지..ㅠㅠ

  • 16. ㅋㅋ
    '19.1.23 10:09 AM (112.238.xxx.207)

    어머머 45랑 35랑 어떻게 같이 묶나요?? 기분 나쁠듯..

  • 17. 그니까
    '19.1.23 10:11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안묶고 그냥 사십 중반 되니 이십대랑은 정말 달라 한마디하면될껄
    우리는 달라 라고 묶으니 원글님이 황당하죠.

    그냥 그 분이 센스가 좀 없다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 18. ddd
    '19.1.23 10:11 AM (96.9.xxx.36)

    30대 피부랑 20대 피부는 다르쟎아요.

    30대 피부는 40대에 더 가깝죠.

    그런거..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 19. 그냥
    '19.1.23 10:11 AM (73.229.xxx.212)

    웃으면서 저는 빼주세요~ 세대가 다른데....하면 돼요.

  • 20. 나이값을못해
    '19.1.23 10:11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그분 참 나이를거꾸로 쳐드셨나보네요.
    마음만은 30대인가 봐요. 늙은이가 주책이에요.
    근데 사실 30대와 40대는 그닥 비슷해보여요.............50넘어가면 이야기가 틀려지지만.

  • 21. 예를 들어
    '19.1.23 10:11 A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랑 그 20대후배랑 있는데
    15살 여중생이 지나가요.
    와 우리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우린 이제 저 느낌 안나겠지?
    이 소리 가볍게 할 수 있잖아요.
    물론 거기다 그래도 넌 나보다 낫다. 덧붙이면 20대 기분을 좋게 할 수는 있겠지만 뭐 굳이 그렇게 외모로 서로 평가하는 것도 웃기고요. 자연스럽지않죠. 원글님은 도매급으로 넘어가니 웃기다는건데 실상 그 분이 진짜 싸잡아 깎아내리려고 그랬을까요, 아니면 그 20대 칭찬하려고 그 얘길 했을까요? 그 말의 주된 의도가 뭐였는지..

  • 22. ....
    '19.1.23 10:12 A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기회봐서 50대랑 묶어보세요
    갱년기들 어찌 보내세요 우리도 언젠가는 맞이하겠죠? 뭐 이런식으로 자연스레 궁금해하며 ....

  • 23. 그건
    '19.1.23 10:12 AM (220.85.xxx.184)

    그냥 그 분 눈에 20대와는 30,40대와 다르다는 게 느껴져서 그래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정히 기분 나쁘시면 어머, 우리라뇨, 저는 아직 30대예요. ㅎㅎㅎ 하시든가요.

  • 24. ㅁㅁ
    '19.1.23 10:13 AM (112.238.xxx.207)

    저는 40대나 50대가 비슷해보여요.. 조심해야겠네요.

  • 25. ...
    '19.1.23 10:13 AM (223.33.xxx.146) - 삭제된댓글

    엄밀히 말해서 틀린 말인데요.
    35랑 45는 몸의 노화가 넘사벽.
    의학에서 괜히 20~40이라고 설정하는 게 아닙니다.
    전 44.
    36까진 피부가 20대 후반이랑 차이 못 느꼈어요. 친구들도요. 37부터 노화 시작. 43부턴 다른 세대로 진입하는 거예요.

  • 26. ....
    '19.1.23 10:14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20대 30대는 거기서 거기인 것 같고
    4ㅇ대서부터는 기미와 잡티가 시작 되지 않나요?
    30대는 좀 언짢을 거 같아요.

  • 27. ...
    '19.1.23 10:14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터울지는 막내 이모 고모들의 특징이더라구요.
    조카들이랑 우리 우리 하면서 언니들이랑 다르다는듯이...
    피부 뿐 아니라 사고도 젊다 생각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느끼는 조카는 없죠.

  • 28.
    '19.1.23 10:16 AM (125.132.xxx.156)

    자기가 삼십대랑 묶이고싶은가봐요 여튼 센스없네요

  • 29. ㅇㅇ
    '19.1.23 10:18 AM (125.180.xxx.185)

    저 통통할때 좀 많이 뚱뚱하신 분이 자꾸 우리같은 사람으로 엮여서 기분이 묘한적이 있어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 30.
    '19.1.23 10:21 AM (125.132.xxx.156)

    그사람도 오십대가 우리우리 하면 기분나쁠텐데 참ᆢ 별로네요

  • 31. 20대 입장에선
    '19.1.23 10:22 A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이나 40대 중반이나 거기서 거기예요.
    일단 '젊음'에서 한고개 넘어간 연령대예요.
    그런데 그렇게 일일이 신경쓰는 것도 피곤하지 않나요?

  • 32. 글쎄
    '19.1.23 10:22 AM (125.128.xxx.133)

    우리 라고 말하는게 그렇게나 언짢은 일인가요?
    그분은 그냥 하는 말인거 같은데.
    한국 사람들 자주 언급하는 단어가 우리 라는 단어인데 일종의 습관적으로 하는 말인거 같은데 그리 기분이 나빴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30대 중반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2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있는데
    20대들이 우리가~ 하면서 어쩌구 하면 그냥 저 우리는 쟤들 무리를 얘기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40대나 50대 분들이 우리가~하면서 어쩌구 하면 저 우리는 저분들 무리를 얘기하는구나... 하고 생각해요
    뭘 의식해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생각되어져요

  • 33. 내비도
    '19.1.23 10:22 AM (121.133.xxx.138)

    원글님을 40대로 묶었다기보다는 자신을 30대로 묶은거예요.^^
    넘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원글님도 20대로 같이 묶이고 싶잖아요 ㅎㅎ

  • 34. ..
    '19.1.23 10:28 AM (121.190.xxx.176)

    기분나빠하실것가지야 20대피부보고 부러워서 하는소리를가지고 예민하게 받아들였네요
    우리란 말이 꼭 너도 나와같은 40대란 뜻은 아닐것 같은대요

  • 35.
    '19.1.23 10:29 AM (125.188.xxx.225)

    그럼60세나 40대중반이나 별반 차이없는요 걸까요
    45세분이 60세의 다른분을 얘기하면서
    어휴 그분 나이 많아~~근데 젊어보이시지~
    라면서 나이를 많이 강조 하시거든요
    제가보기엔 45세 그분과 60세 분이
    거기서 거기라고 보여지진 않지만
    같이 엮으면 45세분 입장에서는 기분나쁘실까요
    기분 나빠하는 45세 분이 예민하고 피곤한 성격인걸까요

  • 36. ㅋㅋ
    '19.1.23 10:29 AM (27.35.xxx.162)

    그럴땐 웃으면서
    어머.. 저는 20대랑 친해요~하고 퉁치세요.
    그리고 살제로 원글님 피부가 40대 가까울 수도 있다는 현실이.

  • 37. ㅋ ㅋ
    '19.1.23 10:30 AM (175.118.xxx.47)

    30대중반이랑 40대중반이랑 얼마나 큰차인데 진짜 뭐래요
    도매급으로 묶지말라고하세요

  • 38. 흑흑
    '19.1.23 10:32 AM (125.188.xxx.225)

    저 미세주름 하나 없어요ㅠㅠ
    팔자주름 미간주름 눈가옆주름 까지
    확연한 그분과 우리로 엮이긴 싫어요ㅜㅜ

  • 39. 원글님은
    '19.1.23 10:32 A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10살 차이로 기분나쁘시면서 왜 예는 15살 차이로 드시나요.
    어느 분 말씀대로 본인은 20대에 끼고 싶으면서 40대분이 30대에 끼고싶은 건 기분나빠 하시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20대 한창을 빼고는 다 젊음에서 한발짝 비껴났어요.
    한창 때의 젊음과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뜻에서는 30대나 40대나 같아요.
    아줌마, 엄마인 분들도 계실 나이고요.
    그게 뭐 그리 기분 나쁜지 모르겠어요.

  • 40. 주책이죠
    '19.1.23 10:34 AM (1.212.xxx.125)

    저도 40대지만 30대하고 우리로 엮을 생각을 하다니
    뭥미? 싶은거 이해 돼요

  • 41. ㅇㅇ
    '19.1.23 10:34 AM (72.234.xxx.116)

    비단 나이 뿐만 아니라 안 좋은 거 난 거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물귀신처럼 나까지 싸잡아 그 분류에 나도 있단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 42. ㅋㅋ맞아요
    '19.1.23 10:36 AM (1.212.xxx.125)

    셀프디스하는데 꼭 가만 있는 사람 묶어 들어가는 물귀신들이 있죠

  • 43. dfdf
    '19.1.23 10:38 AM (211.184.xxx.199)

    전 50대 중반 언니가 40대 중반인 저에게 그래요~
    누가 봐도 50대 중반으로 보이는데
    본인이 엄청 동안인 줄 알고
    저더러 이제 제 나이가 보인다는둥...
    정말 같이 말하기 싫은 부류입니다
    업무랑 연관있어서 매일 봐야하는데 피곤합니다.

  • 44. 나도
    '19.1.23 10:38 AM (115.143.xxx.140)

    50대지만.. 30대는 20대랑 묶어야지 40대은 아니에요.

  • 45. 조심해야겠네요
    '19.1.23 10:44 AM (122.177.xxx.149)

    20대는 어린 청춘이고 이상은 어른?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말조심해야

  • 46. 안 친한 관계
    '19.1.23 10:48 AM (39.7.xxx.209)

    친한 분들이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엔 친한 지인이면 언니, 나 이래뵈도 아직 30대야. 우리는 아니지~~ 라고 농담으로 진담을 얘기합니다. ㅎㅎ 그럼 그 언니도 막 웃으면서 맞네, 맞아. 이러시더라구요. 그럼 그 뒤에 어디서 얻혀가시려구 하냐고 또 농담하면서 막 웃어요.

  • 47.
    '19.1.23 10:48 AM (125.188.xxx.225)

    110.5.님
    전20대와 엮이고싶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표현해본적도 없다고 위에 댓글에 썼어요
    20대가 황당 해 할테니까요
    10살차이를 우리로 엮는데 15살차이를
    동년배로 엮지 못 할이유는요?
    전 그리 생각하지 않지만 저분 논리라면
    45세나 60세나 우리 아닌가요


    121.133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그분이30대 중반에 묶이고 싶어 했던거 같아요
    나이에 워낙 민감하시거든요
    다음번에는 30대중반 우리로 받아드려야겠네요

  • 48. 여기서
    '19.1.23 10:49 AM (223.62.xxx.185)

    우리....라 함은
    내나이또래를 의미하지 꼭 님을 포함한다는 의미가 아닐탠데요. 엄청 예민하시네요

  • 49. 음..
    '19.1.23 10:50 AM (128.106.xxx.56)

    혹시 주위에 50대 없나요? 그분하고 50대를 하나로 엮어서 비슷한 연배시니까 잘 아시겠네요.. 한번 시전해보세요. ㅎㅎㅎㅎ
    제가 40대인데, 전 저랑 열살 차이 나는 친구하고는 웬지 말섞기가 어려워서 가까와 지지 않던데..
    근데 문제는 우리나라는 나이를 너무 따져서요. 전 해외에 나와있는데 차라리 같이 영어하는 해외친구하고는 나이가 열살이 어려도 정말 의식 안하고 친하게 지내는데.. 한국 사람 만나면 열살 차이나면 저쪽도 저를 어마무시하게 늙었다고 인식하는게 느껴지고 저도 저쪽이 너무 세대차이 날까봐 꺼려지고 하더라구요.
    하여간 한국문화, 한국 말은. 어려워요...

  • 50. ㅎㅎ
    '19.1.23 10:50 AM (125.128.xxx.133)

    님 귀엽네요
    그러는 님도 35세인데 20대 후반 후배에게 우리라는 말을 안하시나요?
    20대 후배도 님이 의미없이 한 우리라는 말에 민감해 한적 없었을것 같아요?
    예시로 든 40대와 60대는 너무 나간거 같은데요.
    35살에 미세주름 없다고 주장하시다니 님도 너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 나이 문제에 이렇게나 민감해하시는게 아닐지.

  • 51.
    '19.1.23 10:58 AM (125.188.xxx.225)

    흠 그럼45세와 55세는 같은 세대로 엮어도 될까요?
    전25살과 35세인 저를 우리로 생각해 본 적없어요
    실제로7살 차이나는 친동생도 나와는
    세대가 다른 만년 꼬맹이로 보이구요
    나이에 민감하진 않아요
    젊게 어리게 살고싶은 생각없구요
    단지10살 차이나는 분이 동년배로 묶으시니
    황당했은 뿐이에요

  • 52. ....
    '19.1.23 11:00 AM (125.130.xxx.116)

    저라면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시라고 할듯해요. 우리라고 저까지 묶어 들어가실거면 사전에 저한테 동의하냐고 물어봐 주세요라고 요청하겠어요. ㅎㅎ 우리우리라고 묶이는거 별로 안좋아해요.저러는 사람들은 좀 모지리들인거 많이 봐서요.

  • 53. 질투 ㅋ
    '19.1.23 11:00 AM (116.37.xxx.156)

    18살차이나는 옆자리 여자가 나랑 지랑 묶더라구요 ㅋ
    지 큰아들이랑 나랑 3살차이나는데...
    요즘 애들은 우리때랑 달라서~ 이지랄 ㅋ
    다른 부서에서 둘이 모녀처럼 사이좋다~ 이러니까 개거품 물면서 정말 그사람한테 지랄했어요. 자매같은거지 모녀냐고! 자기느 30대 초반으로 본다고 ㅋ 그당시 그아줌마 나이가 44살. 저는 26살이었죠. 그아줌씨아들은 23살 ㅋ
    미친년
    제가 밥먹고 양치후 립밤 바르고 핸드크림 바르니까 살금 쳐다보다가 갑자기 자기도 립스틱바르고 난리치면서 혼자만 자기몸 챙기냐고 ㅋㅋ 그러다 제 손등보더니 핸드크림 열심히 바르니까 손등이 부드러워졌냐도 물어요 ㅋㅋㅋ 저는 평생 손등이 부드러웠는데?? 살림 20년 넘게한 44살 손등이랑 저랑 손등결 비교라니 ㄷㄷ 그냥 네...했는데 자기도 저랑 같은 핸드크림 쓰면 저처럼 될줄알고 계속 집요하게 핸드크림 묻길래 그냥 줫어요. 같은 장소에서 일하면 같은줄아나봐요. 나를 후려치고 지를 올려치면서 똑.같.데
    다른게 노망이 아니죠. 제가 연애하면 질투하고 옷 사면 질투하고 처음엔 내가 예민한가 뭔가 착각했나했는데 질투 맞았음. 제가 결근했을때 직장 전체에 돌아간 각종 답례품도 자기가 인터셉트하고 온갖쓰레기를 내 책상위에 올려뒀더라구요. 출근해서 책상보고 깜놀하니 깔깔웃으며 "그니까 바쁠때 왜 놀러가?" 이지랄. 미친. 수당 안주려고 회사에서 연차 소진하래서 간거거든? 개궁상 미친년아! 지아들 아침상에 올렸다가 남긴거 도시락으로 싸와서 나한테 먹으라고한 미친년 ㅋ

  • 54. ㅇㅇㅇ
    '19.1.23 11:09 AM (14.75.xxx.15) - 삭제된댓글

    20대 딸에게 이글읽어주니
    자기새대는 30대나 40 대나
    나이는모르겠고 어쨌든 젊지는 않은 나이들이고
    일단30대가 20대처럼 보일거라는 착각은
    다알지만 모른척 하는것뿐이라고 하네요

  • 55. 그냥
    '19.1.23 11:10 AM (210.96.xxx.254)

    인생 피곤하게 사시네요
    10년 차이는 커요..
    이렇게 본인이 똑 부러지게 정리를 해주고 넘어가든지
    아니면 그냥 혼자 속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든지...
    이래 구구절절 쓸 정도로 그리 억울하든가요?
    참 모를 일..

    이런 게 억울하면 세상 그 많은 일 억울해서 어케 산대요
    이재용 보다 돈 없어서 억울하고
    김태희 보다 못 생겨서 억울하고
    유시민 보다 말 못해서 억울하고 머리 나빠서 억울하고

  • 56.
    '19.1.23 11:11 AM (223.62.xxx.226)

    그냥 20대와 20대가 아닌 사람으로 구분한 것 같아요
    딱 저 경우만보면 이상하지는 않아요
    20대만이 싱그러운 생기가 있으니까

    그외 자꾸 같은 그룹으로 묶으면 싫을 것 같아요
    그분 철이 없는듯

  • 57. 저는
    '19.1.23 11:11 AM (125.188.xxx.225)

    30대 중반처럼 보여요
    20대처럼 보인다는 생각도 착각도 안해요
    자기나이보다 어려보이고싶고
    자기나이보다 10살이나 어린세대와
    동급으로 엮이려는게 주책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 58. 숫자에 연연
    '19.1.23 11:13 AM (110.5.xxx.184)

    하시는 분이 나이에 민감하지 않다니요.
    술마시고 운전했는데 음주운전이 아니다고 아니고 ㅎㅎ
    나이에 민감하진 않은데 나보다 10살 많은 사람과 또래로 엮이는 걸 황당해 하나요?
    20대 입장에선 30대나 40대나 거기서 거기인데

    그리고 님은 대화의 핵심을 잘못 파악하셨어요.
    나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느라고요.
    그 40대분이 20대랑 피부를 비교할 때 30대는 다르다 & 40대는 다르다는 말을 우리로 통칭한 거예요.
    30대랑 40대랑 같은 피부를 가졌다는게 아니라.
    그리고 20대랑 세대 다른 것 맞잖아요.
    30대는 20대랑 다른 세대이고 40대도 다른 세대죠.
    그냥 그 둘을 합쳐서 얘기했을 뿐인데 나이에 민감한 원글님이 '우리'라는 주어를 30대와 40가 같다는 뜻으로 이해한거죠.
    세명이 있는데 한명에 해당하는 것이 나머지 둘에 없다면 둘은 공통점으로 인해 한 그룹으로 엮일 수 있어요.
    그걸 그 둘이 똑같다라고 받아들인다는 것이 민감하다는 증거죠. 소위 말하는 자격지심이요.
    그 40대 분은 20대를 기준으로 얘기한건데 혼자 30대는 40대랑 다르다고 외치고 또 외치는 거 20대 눈에는 참 부질없네요.

  • 59. 주책맞은거맞지
    '19.1.23 11:18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40대분이 우리. 라는 단어를 쓴것은 너나나나 같다. 라는 걸 표시한다는거잖아요.
    왜 원글님가지고 그러세요......쎄한거 맞는데.

  • 60.
    '19.1.23 11:21 AM (125.188.xxx.225)

    20대의 시선은 중요 하지않아요
    제기준에 40대 중반과 저는 동년배가 아닌거에요
    20대 중반과 제가 세대가 다르듯이요
    그리고 20대를 겨낭한 우리의 묶음에 들어가기 싫어요
    제입장에서는 주책이구요
    제나이로 살고싶은걸 나이에 예민하다 하시면 억지죠
    너랑10살많은 사람이랑엮여도 기분나빠하지
    말라고 강요하는거 밖에안되죠
    이게 늙은사람들의 자격지심 인거에요

  • 61. 농담으로
    '19.1.23 11:2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같이 묶으면 억울하다고 하세요.
    20대가 같이 있어서 20대가 느껴질수는 있어도
    30대 40대 50대 같이 있으면 30대혼자 빛나요.
    나이라는게 항상 상대적인거라서요.
    40대도 80대 할머니들과 같이 있으면 나이자체로 이쁘다 소리 많이들어요.

  • 62. ㅋㅋ
    '19.1.23 11:28 AM (211.117.xxx.60)

    저라도 억울할 듯...

    그냥 20대는 확실히 다르다 는 표현이었을거예요...

    너랑 나랑 비슷하다 가 아니라...

    화 푸세요~^^

  • 63. 111111111111
    '19.1.23 11:30 AM (119.65.xxx.195)

    저 40대인데 저라도 50대 아줌마가 "우리"라고 싸잡아
    피부나 두뇌회전 같은거 동급으로 넘기면 억울할듯요
    그럴땐 한마디 하세요. 전 30대라고.....피부 30대 맞다고 ㅋㅋ

  • 64. 또 그럼
    '19.1.23 11:33 AM (182.224.xxx.119)

    살짝 싫은 티를 내세요. 어휴 00님 우리라뇨.

  • 65. 원글님이
    '19.1.23 11:34 AM (14.56.xxx.144)

    20대하고 엮이고 싶다고 한것도 아니잖아요
    왜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지..

  • 66. ..........
    '19.1.23 11:35 AM (119.196.xxx.179)

    비교대상인 20대가 있어서 그렇지
    30대도 그분한테는 꽃일텐데...
    잊으셔야지 어째요
    나름 20대 애 기분 좋은말 해주려다 벌어진 실수 같아요
    절대 그렇다는말이 아니구요

  • 67. 그게
    '19.1.23 11:47 AM (114.124.xxx.8)

    뭐 어때서 그리 예민하게???
    걍 글려려니 해요 님도 우리라며 철없는 소리 해 보던가요

  • 68.
    '19.1.23 11:55 AM (125.177.xxx.144)

    이건 충분히 농담으로 받아칠 수 있는 문제인데
    원글이 넘 진지해서 당황?스럽네요.
    진짜 기분 나쁘셨나보다...

  • 69. ㅋㅋ
    '19.1.23 12:27 PM (112.238.xxx.207)

    35랑 40이랑 싸잡혀도 기분 나쁜거예요..

  • 70. 설마요
    '19.1.23 12:32 PM (125.177.xxx.43)

    그 우리가 본인이랑 님 맞아요?
    그냥 자기 나이대 얘기 하는거 아닌지

  • 71. ....
    '19.1.23 12:42 PM (122.60.xxx.162) - 삭제된댓글

    ㅎㅎ 원글님이 기분나빴다면 나쁜겁니다.
    한살차가 어딘데..
    40살이 55인 저를 할매 취급하던데요.
    근데요...저 170에 48키로 우아하다고들 하는데
    할머니취급해서 아..그런가보다 했어요 ㅎㅎ

  • 72. ..
    '19.1.23 12:44 PM (70.187.xxx.9)

    40살과 55세는 15년 차이인데, 이모랑 조카 관계 아닌가요? 보통? 세대가 다르다 여겨져요.

  • 73. ㅎㅎ
    '19.1.23 12:49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40살과 55살은 당연히 다르죠.
    20살과 35살이 다른것처럼요.

  • 74. ..
    '19.1.23 1:43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그런 농담 참 쓸데없는 건데 ㅋㅋ
    안해도 되는 말을 한다는건 그만큼 그 사람이 삼십대와 묶이고 싶은 그런 생각이 기저에 있었던거죠

  • 75. ..
    '19.1.23 1:44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그런 농담 참 쓸데없는 건데 ㅋㅋ
    안해도 되는 말을 한다는건 그만큼 그 사람이 삼십대와 묶이고 싶은 그런 생각이 기저에 있었던거죠
    사오십되서 저런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보면 나이 헛먹었네 이런생각들어요
    추해요~~^^

  • 76. ,,,
    '19.1.23 3:30 PM (121.167.xxx.120)

    싫으면 웃으면서 우리 아니라고 하세요.

  • 77. 40대
    '19.1.24 2:48 AM (45.72.xxx.190)

    저도 40대중반인데 30대중반은 아직 애기에요 뽀송뽀송하잖아요. 우리라니..기분 나쁠만해요. 주책바가지 여자네요
    어머..저랑 앞자리가 다른데 무슨 우리에요 하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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