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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여행중 추락사고 의식불명대학생. 10억병원비 2억이송비

어쩌다가...ㅠ 조회수 : 27,252
작성일 : 2019-01-22 18:30:45
25살 청년이 미국 그랜드캐니언을 여행하던 중 추락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10억원 병원비에 국내 이송비만 2억

---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기사에 보니 동아대 (사고학생 학교) 에서도 모금 중이고
국민청원도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미국 의료비는 ..정말 살인적이네요...ㅠ
IP : 47.232.xxx.225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9.1.22 6:30 PM (47.232.xxx.225)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미국여행-중-추락사고-의식...

  • 2. 근데
    '19.1.22 6:3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국민청원은 왜요?
    그 돈 세금으로 내주자고요???

    젊은이가 그리되다니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지만...

  • 3. ...
    '19.1.22 6:33 PM (220.75.xxx.29)

    포털댓글이 호의적이지 않더라구요.
    그런 곳에까지 국민세금 써야하나 다들 그닥...

  • 4. 순콩
    '19.1.22 6:33 PM (61.38.xxx.243)

    안타깝고 슬픈 일이지만....미국여행은 커녕 돈 버느라고 애 고생시키면서 낸 세금으로 그걸 내준다고요???흠...

  • 5. ...
    '19.1.22 6:34 PM (117.111.xxx.182)

    여행자 보험 가입 안했나 보네요

  • 6.
    '19.1.22 6:35 PM (73.229.xxx.212)

    여행자보험 가입안하냐고요?

  • 7. ...
    '19.1.22 6:35 PM (59.15.xxx.86) - 삭제된댓글

    외교력으로 인도적인 배려해달라고 해야지요.
    미친 미국정부에 통할지 모르겠지만...
    12억을 어찌 세금으로?
    죽어도 12억 보상받기 힘든데...

  • 8. ㅇㅇㅇㅇㅇ
    '19.1.22 6:3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별걸다 국민청원, 국민청원이 고생하네요.

  • 9. 안됐는데
    '19.1.22 6:36 PM (116.125.xxx.203)

    여행커녕 2,3개 알바하는 학생들 많아요
    이건 아닌듯

  • 10. 사설병원
    '19.1.22 6:37 PM (73.229.xxx.212)

    미국정부가 무슨수로 병원비를 통제해요?
    미국에서 하는 방법
    돈없다 배째라하면 사람 죽이지는 못해요.
    치료는 합니다.

  • 11. ..
    '19.1.22 6:39 PM (223.62.xxx.1)

    여행자보험 들면
    저 정도 금액도 커버가 되는건가요??

  • 12. 링크보면
    '19.1.22 6:41 PM (175.125.xxx.154)

    캐나다 1년 유학후 현지 여행사를 통해 투어참가라고 되어있는데
    여행사면 거의 보험 가입되어 있거나 책임져야할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안타깝네요 젊은애가.
    기적이 일어나기를!

  • 13. ㅇㅇㅇ
    '19.1.22 6:42 PM (222.118.xxx.71)

    여랭자보험 비싼거 들어도 사망시 3억정도가 최대에요
    그래서 저런 중상의 경우엔 커버가 많이 안될듯요
    안타깝네요 ㅠㅠ

  • 14. ....
    '19.1.22 6:48 PM (39.121.xxx.103)

    안타깝지만...
    이런걸로 국민청원이라니 그건 아닌듯하네요.

  • 15. 그래서
    '19.1.22 6:48 PM (73.229.xxx.212)

    외국나갈땐 항상 현지에서 다치면 집까지 이송하는 비용 포함된 보험 꼭 준비해서가요.
    저 경우 생명유지장치달고 각종 의료기기 다 준비해서 간호사 의사 대동해서 누워가야해요.
    그러니 병원기에 돈이 한두푼 들겠어요.

  • 16. 더구나
    '19.1.22 6:50 PM (73.229.xxx.212)

    게곡에서 떨어져서 헬기가 출동해서 구조했으니 그 비용도 어마어마해요.
    그것도 당사자가 지불해야해요.
    공짜 아니에요.

  • 17. 에고...
    '19.1.22 6:51 PM (73.229.xxx.212)

    난간안에서만 머물지.
    사람들이 난간밖으로 많이들 걸어나가는데 항상 불안했어요.

  • 18. ....
    '19.1.22 6:53 PM (39.7.xxx.117)

    안전지시를 따랐는데 추락할 이유가 없죠

  • 19. 쯧쯧
    '19.1.22 6:58 PM (112.150.xxx.63)

    다친 학생은 안됐지만
    제발 안전지시 좀 따랐음 좋겠네요.
    그리고 내 세금 저런데 쓰이는거 싫어요

  • 20. wisdomH
    '19.1.22 7:00 PM (116.40.xxx.43)

    미국 갈 때는 여행자 보험 필수인데..
    왜 그 대학생도 부모도 그런 정보가 없었을까요?
    안재욱 미국 병원비도 유명했는데..

  • 21. ....
    '19.1.22 7:03 PM (218.159.xxx.83)

    안타깝네요..
    기적이 일어나길..

  • 22.
    '19.1.22 7:07 PM (180.69.xxx.53)

    여행이 다들 좋은건 아니네요..
    미치겠네요
    이번에만 도와줫음 좋겠어요
    나눠내면 내가 쓰는 돈은 몇만원이겠죠
    앞길 구만리같은 애가 ㅠ참
    안타깝네요

  • 23. 속히
    '19.1.22 7:08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일어나기를 빕니다.
    30년전 저 유학갔을때도 유학생중 교통사고 크게 난 선배가 있었어요. 오래 걸렸으나 쾌차했습니다.
    어서 완쾌되기를 기원합니다.

  • 24. ..
    '19.1.22 7:0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안타깝지만 특별히 도와줘야할 상황은 아니네요. 보험에서 커버안되나요?

  • 25. 끄으
    '19.1.22 7:10 PM (121.88.xxx.22)

    안전 지시를 따르지 않아 추락... 흐음 ... 이것도 세금으로 도와 줘야 하나요.

  • 26. ...
    '19.1.22 7:19 PM (182.225.xxx.13)

    국민청원은 아닌것 같아요.
    다른방식으로 모금을 하는게 차라리 나을듯해요.

  • 27.
    '19.1.22 7:19 PM (110.47.xxx.227)

    이건 개인의 책임 아닌가요?
    국가가 부모는 아닙니다.

  • 28. ㅠㅠ
    '19.1.22 7:19 PM (1.243.xxx.9)

    안타깝지만,...
    예전에 알바해서 터키갔다 교통사고 당한 여학생은 대기업 봉사단체에서 데려오는 비용 도와줘서 데려왔어요. 그리고 몇년동안 재활치료 ... 정상으론 돌아오진 못했죠. 아버지가 직장 그만두고 터키로 데리러 갔음.
    그다음은 아버지는 비정규직으로, 엄마는 딸 간호로 ... 가족이 무너지더군요...ㅠㅠ

    엄마친구분이 호주 갔다오다가 홍콩 경유하는 비행기에서 심장마비... 한국까지 데려다주면 좋을텐데...홍콩 병원으로 이송... 관 한국으로 이송하는데, 한달이 걸렸음.
    돈은 비행기 비용이 3천이라 들었음.

  • 29. 도와 줬으면 해요
    '19.1.22 7:22 PM (223.33.xxx.191)

    세금 너무 아까워하지 마시고.....
    국민이 외국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최후에 국민을 보호하는 게 나라잖아요. 내 나라가 없는 것도 아니고 나라 잃은 국민도 아닌데요.
    알바하는 학생도 보호해 주고 여행할 재력 있는 학생도 보호하는 공평무사한 나라였으면 좋겠어요. 내가 가난해도 부자여도 보통이어도 차별 없이 보호해 주는 나라요. 저는 돕는 거 찬성입니다.

  • 30.
    '19.1.22 7:23 PM (218.39.xxx.159)

    국민청원에 서명한 만 몇명의 사람들은 다 뭐래요 ?
    이런것도 세금으로 도와줘요 ?? 참나

  • 31.
    '19.1.22 7:23 PM (218.39.xxx.159)

    청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 청원은 아닌듯

  • 32. 삼성
    '19.1.22 7:24 PM (73.229.xxx.212)

    전용기도 있겠다
    병원도 있겠다.
    기부 좀 하지.

  • 33.
    '19.1.22 7:30 PM (220.85.xxx.56)

    안전 지시를 무시한 건가요?
    셀카 찍다가 그런 건가요??

  • 34. 사람은 일단 살리고
    '19.1.22 7:34 PM (42.147.xxx.246)

    보는 일입니다.

    그리고 유학생 보험을 들었을 것 같기도 한데요.

  • 35. 안타깝네요
    '19.1.22 7:37 PM (87.178.xxx.242) - 삭제된댓글

    그 학생집 형편이,
    어릴 때 조기유학 보낸 것 아니고,
    그냥 대학생활 중 캐나다 일년 유학보낸 거면,
    어느정도 중간에서 사는 정도이지, 부자는 아닐 것 같아요.
    미국 병원비 보험혜택없이는 정말 비싸네요.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 36. ....
    '19.1.22 7:59 PM (221.164.xxx.72)

    안타깝기는 하지만 이런 건 세금으로 할 일이 아닙니다.

  • 37. 근데
    '19.1.22 8:00 PM (114.201.xxx.2)

    12억 이라니
    이건 뭔가요?

    안타깝지만 국민청원에 나올 얘기는 아닌듯

  • 38. 얼마전에
    '19.1.22 8:04 PM (182.222.xxx.70)

    다녀왔는데
    안전 장치 없어요 정말 절벽인데
    아찔하게 찍는 사람들 많아요
    아주 어린 아이랑 갔었는데..
    바람도 강풍 불때도 많아 절벽 가까이
    가서 찍질 못했어요
    보면 아찔하게 찍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ㅠㅠ
    가이드가 따라 다니며 사진을 찍어주는데
    다 케어 못하니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정말 개인이 알아서 조심해야 해요
    저흰 강풍이 무서워 헬기 투어도 포기했었어요

  • 39. 하..
    '19.1.22 8:10 PM (220.85.xxx.56) - 삭제된댓글

    이런데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미국식으로 개편하려 했던 박근혜정부...

  • 40. 하..
    '19.1.22 8:10 PM (220.85.xxx.56)

    이런데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미국식으로 개편하려 했던 박근혜정부 의료민영화 정책...

  • 41. 세금조금
    '19.1.22 8:12 PM (124.54.xxx.150)

    도와줄수도 있죠 ㅠ 내가 내아들이 저런 일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ㅠ 전체는 아니어도 일부만이라도 십시일반 할 사람들은 하면 좋겠네요 다만 그돈이 제대로 잘 쓰일지 그게 의문이라 말이죠 ㅠ 요즘 기부받는 곳에서 큰사고 뻥뻥 나니까요 ㅠ

  • 42. 입만 불라불라
    '19.1.22 8:14 PM (220.85.xxx.56)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럼 님이 도와주시고 인증해주세요. 맞아요 님 가족이 그런일 당했다고 생각해보고~ 네 님 돈으로 도와주세요 꼭!!

  • 43. 쿡2입만 불라불라
    '19.1.22 8:17 PM (220.85.xxx.56)

    윗님 그럼 님이 도와주시고 인증해주세요. 님 돈으로 도와주고 인증해주세요 꼭!!

  • 44. 세금은 노
    '19.1.22 8:30 PM (211.215.xxx.130)

    도와주고 싶은 사람은 직접 기부하시면 됩니다 동아대에 낼수도 있고 가족에게 직접 줄수도 있잖아요
    세금으로 지원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선박이 납치당한것도 아니고.
    차라리 미국병원에서 계속 치료받고 안오는게 낫다고 하는 의견도 많던데요??? 미국병원은 병원비 못낸다고 쫒아내지않고 계속 치료는 한답니다. 할부로 아주 쪼금씩만 내도 된다고 하고요..

  • 45.
    '19.1.22 8:34 PM (125.142.xxx.167)

    해외여행할 때 따로 여행자보험 들 필요 없겠군요.
    대형사고 당하면 국가에서 데려오고 치료비 내준다면.
    이런 일을 세금으로 해주면, 앞으로도 계속 모든 사람들에게 해주어야 하겠죠.

  • 46. 이게나라
    '19.1.22 8:42 PM (39.7.xxx.140)

    국민세금아깝다 하는논리보다
    사람이 먼저다 구호외친 정부가
    나서서 일단 데려와야죠
    국민 한사람한사람 생명을 고귀하게
    생각하는 정부다는것을 이때보여줘야죠

  • 47. 위 39님ㅋㅋㅋ?
    '19.1.22 8:50 PM (220.85.xxx.56)

    논리가 아주 개판인 건 알고 계시죠?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다 말이 되는 게 아닙니다ㅋㅋㅋ

  • 48. 아니죠
    '19.1.22 8:57 PM (222.112.xxx.131)

    정부가 이 청년을 데려 왔다고 칩시다
    내일 유럽에서 놀다가 술먹고 자기 잘못으로 사고난 사람 있으면 그 사람도 데려 와야겠죠?
    모레 호주에서 교통사고 난 사람이 생기면 또 데려 와야죠
    12억도 썼는데 5백만원정도 치료비 나온 사람들은
    앞으로 무조건 정부가 다 지불해 줘야겠네요
    정부 재정이 그리 무원칙하게 온정적으로 쓰여도 되는 건가요?

  • 49. .....
    '19.1.22 9:05 PM (221.157.xxx.127)

    세금으로는 아니고 모금하거나각자기부하는형식 취해얄듯

  • 50. 매너는
    '19.1.22 9:21 PM (223.62.xxx.54)

    꽝이네
    자기네보고 돈내라 한것도 아니고 세금으로 주는거 결정하는 사람도 아닌데 나랑 의견 다르다고 입만 불라불라?? 하이고.. 진짜 어쩌다 이지경까지..

  • 51. 이재용최태원이
    '19.1.22 9:42 PM (125.183.xxx.172)

    반반 부담 해라.

    없는 국민들 호주머니 털지 말고...

  • 52. 팩트체크
    '19.1.22 9:49 PM (218.48.xxx.110)

    위험한 위치까지 갔는지를 확인해야겠죠 먼저. 청와대 청원이 동네 마트 불편신고함이 아닙니다.

  • 53. ㅡㅡㅡ
    '19.1.22 10:02 PM (110.70.xxx.55)

    미국까지 여행가서 멋진 사진 찍으려다가
    사고 난 것도 세금으로 구제를....글쎄요.
    그의 가족들이 집을 팔아서라도 데려오는게
    맞는것 아닐까요.
    안타까운 일인건 맞지만...
    돈 몇만원이 없어서 팔순 어머니 고깃국
    끓여드리려고 마트서 고기 훔치다 처벌된
    육십대 아들도 있고 건강보험 낼 돈 없어
    스스로 목숨 끊은 세모녀도 있는데...
    너무 불우한 이웃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도
    구제 못하는데...

  • 54. ...
    '19.1.22 11:18 PM (175.223.xxx.4)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그랜드캐년 가면 아찔하게 사진찍는 이들 볼 때마다 불안했어요. 난간 벗어나지 말고 매순간 주의해야하는데..

  • 55.
    '19.1.22 11:22 PM (125.137.xxx.55)

    국민청원은 좌표설정이 어긋났네요
    개인단체나 모금을 했어야지 괜히 반감만 들게 생겼네요.
    청년 어쩐데요

  • 56. 333222
    '19.1.22 11:46 PM (203.243.xxx.83)

    오늘 모녀가 또 죽었다는군요. 세금 같은 공과금은 꼬박꼬박 냈고요.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답니다.

    그 청년 사연은 안타깝지만, 나라를 위해 지키다가 쓰러진 것도 아니고 파병 나가 다친 것도 아니에요. 캐나다에 유학까지 갈 정도면 어느 정도 살 것이고, 여행 가 생긴 일인데다가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가 생긴 사고 아닙니까.
    이런 곳에 다 세금을 지원하자고 하는 것인가요? 전용기는 이런 경우에 띄우는 것이고요?
    분당 교회에서 선교 나갔다가 세금으로 몸값 주고 풀려난 경우 있었죠. 지금도 저는 다 환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타까운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런 일에 세금 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외국 나가 여행하다가, 유학하다가 다치면 다 세금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거잖아요. 공과 사를 구별합시다.

  • 57. 거기 난간 없음
    '19.1.23 12:07 AM (39.7.xxx.217)

    제가 진짜 깜짝 놀랐어요

    난간이 단 하나도 없고 길 옆에 그냥 낭떠러지..

    우리나라하고 다르더라구요.

    자연훼손이라 그런건지 어찌 그 아득한 낭떠러지가

    길 바로 옆인데도 난간하나 없는지

    직접 가본 제 기억으로, 저는 무서웠었어요.

  • 58. 굳이
    '19.1.23 12:19 AM (39.113.xxx.112)

    들어올 필요 없어보여요. 미국에서 치료하는게 맞는듯한데요
    부모가 옆에 없다는거 말고는 미국에서 좋은건 절대 치료중단은 안한다던데
    그렇다고 성인인 사람 두고 부모에게 의료비 청구도 안하고요
    아님 그냥 한국 들어오는돈 2억 정도만 있음 한달 만원정도만 계속 갚아도 상관 없다 들었어요
    저희 시누 맹장 수술하고 10년째 2만원씩 갚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59. 네?
    '19.1.23 12:28 AM (61.5.xxx.130)

    세월호 사고난것도 아니고 놀러갔다가 안전 불감증으로 절벽에서 사진찍다 떨어진걸 나라에서 보상해야하나요?

  • 60. 얼마전에
    '19.1.23 12:32 AM (68.174.xxx.175)

    크리스마스 휴가때 Grand Canyon South Rim 에 가족들과 관광으로 다녀 왔는데요.
    그런 천길 낭떠러지가 있는 곳에서
    위험하게 무모하게 셀카 찍는 젊은 사람들 너무 많아서 보는 내내 심장이 오그라 들었어요.
    정말 그렇게 무시 무시한 절벽에 난간이나 안전 장치 전혀 없어요.
    웅장하기도 하고 섬찟할 정도로 무서운 천길 낭떠러지는 난생 처음 봤습니다.

    사고 당한 학생 뉴스 보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여행사가 병원하고 딜을 해서 해결 방법을 찻으면 좋겠습니다.

    미국병원도 보험이 없고 극빈자일 경우 절박한 상황을 어필하면 딜을 해 주기도 하고
    죽을때 까지 얼마씩이라도 갚아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미국에 신분 없는 상태에서 중병 걸린 사람중에 일단 병원에서 급하게 대 수술하고 병원의 소셜 워커와
    상황 설명하고 평생 얼마씩 갚으라고 해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분들도 봤습니다.

    부디 어려운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 61. ...
    '19.1.23 12:47 AM (173.63.xxx.4)

    어찌보면 엄청난 비용이지만 그랜드캐년 낭떨어지에 헬기 띄우고 구조하고 이송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전 상상이 가는데요. 우리나라라면 저렇게 구조도 못했을 듯.
    우리나라도 저런 사고는 보통 일이억 우습게 병원비 나가요. 미국 병원비보다는 저 학생이
    위험천만한 사진찍기를 했다는게 문제죠. 지리산국립공원에서도 사고나려면 얼마든지 나요.
    외국이기에 호기심반 자랑하고픈 마음 반으로 저런 행동을 했을텐데 다친 학생은 안됬지만 저런것까지
    국민세금으로... 그건 아닌듯요.

  • 62. ..
    '19.1.23 12:54 AM (66.199.xxx.176)

    저 아는 분 미국 가서 쓰러지셔서
    수술 몇차례 받으시고 오천만원 들여서
    비행기 타고 돌아오셨어요.
    아직도 식물인간이고요.
    그런 경우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은근히 많아요.
    그럼 그럴 때마다 국민세금으로
    해줘야 하나요?
    그건 아닌것 같아요.
    사정이야 딱하지만요.

  • 63. ..
    '19.1.23 12:56 AM (66.199.xxx.176)

    윗글에 이어..
    그 분은 의료비가 백억 나왔대요.
    그럼 그것도 국민세금으로 갚아줘야
    겠네요. 그 분은 여행하다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 일하러 갔다 생긴 일인데요..

  • 64.
    '19.1.23 12:58 AM (39.7.xxx.203)

    병원비가 뭐 그리도 비싸나요? 좀 중병이라도 걸리면 하루 아침에 파산하기 일 아니겠어요. 왜 그리 비싼지 유튜브에서 들었지만 그래도 미국 병원비 얘기는 들을 때마다 무시무시할 정도네요. 병원비 때문에 미국에서 어찌 사나요?

  • 65. 우리나라
    '19.1.23 1:02 AM (125.176.xxx.243)

    "우리나라도 저런 사고는 보통 일이억 우습게 병원비 나가요"

    자료 한 번 가지고 와보세요

  • 66. ..
    '19.1.23 1:05 AM (66.199.xxx.176)

    미국 병원비 비싸지만
    일단 치료가 끝날때까지 돈을 못내도
    치료를 해줘야 한다는 법이 있대요.
    윗댓글에서 써있는 것처럼 일단 치료받고 나서
    얼마씩 평생 갚아나가면 되고요.
    일이만원이라도요.
    깍아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백억 병원비는 뇌수술 두번인가 했고
    그 병원이 부자 동네여서 일인실 밖에 없는
    고급 병원인 까닭도 있었어요.
    간병도 다되는..

  • 67. 이모가
    '19.1.23 1:41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미국사는데 심장수술 탈장수술 3억.ㅠ 다 커버 안되서 6~7천만원 나눠서 갚고 있어요.위내시경 5백만원이라 몇년에 한번 한국와서 다 내고 해요. 나이들면 미국 못살듯 .

  • 68.
    '19.1.23 1:55 AM (175.223.xxx.18)

    저 청년 도와주면 유사사례 줄줄이 나올테고
    세금 거기 다~ 쓰고 돈 없으니
    청원에 사인한 사람들은 건강보험 해주지 마는거로

  • 69. 에고..
    '19.1.23 1:58 AM (73.229.xxx.212)

    유투브에 추락영상 올라와있네요.
    길에서 내려가 절벽 끄트머리에서 서있다가 뒤로 발을 헛디뎌서 미끄러졌어요.
    거긴 본인이 위험부담안고 언덕내려가 절벽 끝에 가는거죠.
    사람들이 많이들 가있으니 따라 내려갔나본데 너무 끝자락에 서있었어요.
    바람이 불었나 몸이 삐긋했는지 뒤로 넘어가네요.

  • 70. 현지에
    '19.1.23 2:03 AM (73.229.xxx.212)

    대사관 직원이랑은 얘기해봤대요?
    먼 청와대가아니라 이 상황에서는 미국에있는 엘에이 대사관에서 병원과 딜을 도와주던지 협상을 도와주던지해야하지않나.
    여동생도 유학생이라는데 병원이랑 얘기 좀 해봤으면 싶네요.

  • 71. 참나
    '19.1.23 2:06 AM (223.39.xxx.114)

    이런건 한번시작함
    유사사례들 다 세금으로 해야합니다
    누군해주고 누군안해주고가 안되잖아요
    뒷감당이 가능한가요?

  • 72. 참나
    '19.1.23 2:08 AM (223.39.xxx.114)

    캐나다에 유학갈정도면
    중산층이상 아닌가요?
    어제 50대딸과 80대노모
    자살한사건도 있던데
    그분들은 공과금체납한적도없어
    국가에서 파악못해 기초수급혜택도 못받았다더군요

  • 73. mi
    '19.1.23 2:16 AM (114.203.xxx.33)

    그랜드 캐년에서 이러면 안되요... 무모했던거 같네요. 위험한 곳에서.
    미국에서 병원비 딜을 해서 깍아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미국은 그렇게 많이 하더군요.

  • 74. 아니요
    '19.1.23 2:17 AM (119.201.xxx.113)

    대학생 때 부모 지원은 일절 없이 성적관리에 과외에 주말알바에 하루에 100명씩 진상 상대하면서 방학 때 국내여행조차 맘편히 꿈꿔보지 못한 입장에서 지방대에서 1년 캐나다 유학 미국여행? 인서울이여도 무조건 부모님 지원이고, 그렇다면 중산층 맞고요.
    철부지 아들 둔 자기들 잘못이죠. 집안 넉넉한 애들 부모돈으로 아무걱정없이 학기 중에 용돈 받아 술 마시고 옷 사러 다니고 방학 땐 해외여행 어디 갈지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고민하고 다닐 때 똥꼬 찢어지게 대학생활하면서 남 하지 말라는 짓 절대 안하고 열심히 살았던 저는 부모 돈으로 팔자 편해 자기 욕심으로 일 저지른 사람을 왜 도와주자고 하는 건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

  • 75. 에고
    '19.1.23 2:30 AM (73.229.xxx.212)

    답답.
    여동생도 유학중이면 영어도 할줄아는데 미국에서 한국에 도와달라 국민청원올릴게아니라 병원에가서 가족대표로 그간 배운 영어를 써먹어야죠.
    그냥 십억이라는 소리듣고 다른 방법있는지 물어보지도않고 바로 국가에서 돈내주세요하면 어쩌나.

  • 76. ㅉㅉㅉ
    '19.1.23 3:04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청와대 청원? 쓸데없는 거 해가지고
    죽은 사람 두번 욕먹이는군요. ㅉㅉ

  • 77. 솔직히
    '19.1.23 3:05 AM (39.121.xxx.103)

    이거 청원해서 세금으로 내달라고하면
    우리나라에서 큰병걸려도 세금으로 해달라고 청원할 수있는 문제죠.
    뭐 국가가 이런 개인문제까지 해결해줘야하나요?
    국가일로 간것도 아니고 놀러간건데?
    그리고 어학연수갔다 여행갈 정도면 집에 돈도 좀 있을거예요.

  • 78. 청와대청원?
    '19.1.23 3:12 AM (180.69.xxx.167)

    쓸데없는 짓 해가지고
    안타까운 청년 두번 욕먹게 하는군요..;
    뭐 청원이 돈도 안 들고 내 맘은 뿌듯하니
    편리하긴 하네요. ㅉㅉ

  • 79. 참...
    '19.1.23 5:04 AM (49.167.xxx.47)

    국가가 그걸 갚아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텐데
    아무생각 없는듯요
    복지비도 늘려놓아 7세이하 아이들 다 10만원씩주고
    연금은 텅텅
    늙어서 끝까지 일해야 풀칠하고 살겠죠

  • 80. @@
    '19.1.23 5:54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안된 일이지만 청와대 청원 넣은거 보니 염치없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유학생이면 더 잘 알텐데 의료보험을 사지 않아서 병원비가 10억 가까이 나오는 지경을 스스로 만들었고
    안전수칙을 어겼고 (혼자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다가 균형 못잡고 떨어짐. 다른 사람들은 절벽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 끝자락까지 가진 않았음)
    부모는 부산에서 IT 계열 사업을 하는 사업가 집안이고
    동생 인스타 가보면 편하게 자란 티가 남

    당장 10억 현금이 없어서 동동거리는건 이해가 가는데 애들 유학 보낼만큼이면 솔직히 없는 집안도 아니고 자기들이 최대한 뭘 해보고 도움을 청할 생각을 해야지 저렇게 청원할 생각부터 하니 공감이 하나도 안가요

  • 81. @@
    '19.1.23 5:57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미국인들도 보험 안들었으면 가능한 입원 기간 줄이려고 난리고 가족들도 비용 문제 때문에 양로병원으로 옮겨달라고 하고 메디케이드 알아보고 난리를 치는데
    저 사람들은 뭘 믿고 비싼 병원에서 누릴거 다 누리면서 비용은 청와대 청원으로 해결하려고 할까요
    병원에 소셜워커도 있고 현금으로 낸다고 하면 병원비 깎아주는 것도 가능한데요..

  • 82. ...
    '19.1.23 6:24 AM (112.166.xxx.57)

    지금 이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 우리 사회에서 갖가지 병이 들고 아픈 몸으로 일하지 못해 생계비도 없이 누워있는 사람들 12억 아니라 치료비 약값 몇백 몇십 또는 몇만원이 없어서 고통속에 쓸쓸히 죽어가는 불쌍한 이웃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ㅠ.ㅠ 기초생활수급비등 법률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어야 지급되는 국가 보조금도 받지 못하는 경우엔 그들 누구도 단 몇푼 국가에 도와달란 말도 못하고 버림받고 세상 등지고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 세금은 사적인 어려움에 처한 특정 개인을 위해 쓰기위해 비축하고 남아도는 돈이 아니므로 사고를 당한 학생은 부디 개인이나 단체가 나서서 적극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 83. 이런사람들은대체
    '19.1.23 8:36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이게나라
    '19.1.22 8:42 PM (39.7.xxx.140)
    국민세금아깝다 하는논리보다
    사람이 먼저다 구호외친 정부가
    나서서 일단 데려와야죠
    국민 한사람한사람 생명을 고귀하게
    생각하는 정부다는것을 이때보여줘야죠
    ---------------------

    이런 사람들은 대체....

    멍청한 척하는 건 지

    진짜 멍청해서 이해력이 떨어지는 건 지..

    궁금할 때가 있음.

  • 84. 그리고
    '19.1.23 8:38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세금으로 도와 준다는 건 웃기는 얘기고
    안타까운 사람들이 성금모아 도와주는 게 맞다고 생각.

  • 85. ㅇ1ㄴ1
    '19.1.23 8:53 AM (116.220.xxx.165)

    세월호도 수학여행가다 사고 났지만 국가에서 다 보상해줬잖아요.
    배 인양하는 비용도 1조씩이나 쓰면서 말이죠.
    세월호 학생도 국민이고 동아대 학생도 국민인데 같은 기준으로 도와줘야죠.
    사람이 먼저다 구호외친 정부가 데려와야죠...
    세금 너무 아까워하지 마시고.....

  • 86. 미국은
    '19.1.23 9:03 AM (175.215.xxx.163)

    사람 목숨을 돈벌이로 여기는 천박한 나라
    미국은 그런 나라지만 우리는 다르잖아요
    저 청년을 도와주길 바래요

  • 87. 청원은
    '19.1.23 9:04 AM (1.232.xxx.157) - 삭제된댓글

    누가 한 건가요?

  • 88. 세월호랑 다르죠
    '19.1.23 9:21 AM (223.33.xxx.246) - 삭제된댓글

    거기 학생들은 아무짓도 안했어요.
    그냥 돈내고 배타고 가다 그리된거고
    마땅히 받아야할 구조도 받지 못하고 수장되었죠ㅡ
    (이렇게 언급하는것만도 가슴아픕니다)

    저 학생의 경우랑은 달라요.
    이 학생은 지금 여행사 와 대투고ㅜ있다고는 하는데
    뉴스에 나온 동영상만 봐도
    위험한곳에서 사진찍다가 추락한거고요
    저도 작년 10월에 우리 아들과 다녀왔는데
    그 청년이 사진찍던 그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더군다나 사고난 그시각에 엄청 바람 쌩쌩불어서 위험했다고 그러던데 그런상황이라면 더더욱 무모한 행동을 한거예요.

    세눨호 학생들과는 경우가 다릅니다

  • 89. ..?
    '19.1.23 9:29 AM (121.191.xxx.79)

    세월호는 자국 내에서 일어난 일이고 구호에 문제가 있었잖아요.
    해경은 뱅뱅 돌아다닐 때 어선들이 구해준 꼬락서니였는데...
    그게 지금 미국여행에서 실족한거랑 같아요?
    에라이....

  • 90. 동영상
    '19.1.23 9:30 AM (121.174.xxx.55)

    딸아이랑 같은 학교 학생이라 안타까워서 동영상 찾아 봤는데 제일 위험한곳에 본인이 자기 발로
    갔더라구요
    아마 여행사랑 다투고 있어도 동영상에 제대로 나와있어서 여행사에서도 보상 많이 못받을꺼 같아요
    이래 저래 답답하니 청원 올린거 같은데 부모 입장에서는 속이 타들어가겠지만 어쩌겠어요
    동아대 동문들이나 학생들이 좀 도와주고 안타까운신 분들은 그 학교에서 모금하고 있을때
    도와줘야죠

  • 91. 이건
    '19.1.23 9:32 AM (73.229.xxx.212)

    세월호와 비교할게아니라 가지말라는데 신나서 선교갔다가 잡혀서 정부가 200만불(20억)~ 2000파운드(370억)사이 몸값내고 주고 19명 인질과 교환해 데려온 경우를 비교해야죠.
    그때 진짜 아프간 가지말라고 여행금지령났는데 그 이슬람 국가를 굳이 기독교 선교한다고가더니 하나님은 어디가시고 국가가 돈지불해 구해야했냐고요.
    그 와중에도 돌아오는길에 면세 쇼핑 열심히하고 다녀와서는 하나님덕으로 살아났다. 선교하러 또간다하면서 간증해대서 욕 디립다먹었죠. 우리 세금으로 구해줘야했다고 생각하세요? 분명 여행금지령내린 나라를 거기간다고도 안하고 다른 삼국으로가서 다른 교통편으로 몰래 들어간 사람들이였어요.가지말라는데 하나님이 지켜줄거라고 굳게믿고갔고 그 사람들은 국민세금으로 국가가 도와준게아니라 여전히 하나님이 구해주신거죠.
    그런경우 세금이 얼마나 허망한가요......

  • 92. ..
    '19.1.23 9:33 AM (147.47.xxx.138)

    국내 이송 이슈만 있지, 어떻게 추락하게 된 건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던데요. 이게 개인의 잘못으로 추락한 건지, 현지 관광지의 안전 보호 미비로 추락한 건지 알 수 없죠. 만약 전자면 안타깝더라도 개인의 문제일 뿐입니다. 저도 그랜드캐년 다녀왔었지만 왜 추락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관광객 많은 곳에서 사진 찍고 구경했다면 저런 일이 있을 수 없어요.

  • 93. .....
    '19.1.23 9:35 AM (50.66.xxx.217)

    지금 이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 우리 사회에서 갖가지 병이 들고 아픈 몸으로 일하지 못해 생계비도 없이 누워있는 사람들 12억 아니라 치료비 약값 몇백 몇십 또는 몇만원이 없어서 고통속에 쓸쓸히 죽어가는 불쌍한 이웃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ㅠ.ㅠ 기초생활수급비등 법률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어야 지급되는 국가 보조금도 받지 못하는 경우엔 그들 누구도 단 몇푼 국가에 도와달란 말도 못하고 버림받고 세상 등지고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 세금은 사적인 어려움에 처한 특정 개인을 위해 쓰기위해 비축하고 남아도는 돈이 아니므로 사고를 당한 학생은 부디 개인이나 단체가 나서서 적극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2222

    그러게요. 굳이 가지말라고 한곳에 위험한줄 알면서도 자기발로 간건데 국민세금이라니.. 진짜 국민청원이 장난인가

  • 94. 떼법
    '19.1.23 9:37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떼 쓰면 들어주는 떼법 못지 않네요. ㅉㅉㅉ

    사고가 나고, 의식불명이 된건 분명 안타까운 일이에요.
    하지만 놀러간거잖아요.
    캐나다에서 어학연수인지 유학인지 마치고 마지막으로 미국 여행 간거고,
    거기서 추락 사고가 난건데 그걸 왜 `국가`에서 `국민 세금`으로 데려와야 하냐구요.
    어처구니가 없네. ㅉㅉㅉ

  • 95. ......
    '19.1.23 9:39 AM (223.39.xxx.243) - 삭제된댓글

    해적들에게 인질된 국민도 1년넘게 구출안해주는 문재인정권인데 뭐하러 우리까지 도와줘야 하나요

  • 96. 여기서
    '19.1.23 9:39 A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를 앞세우는 사람들 속보이네요 ㅎㅎ
    상황을 보지 않고 그저 사람이 먼저라는 말로 사람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걸 보면 알바라는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죠.

  • 97. ......
    '19.1.23 9:40 AM (223.33.xxx.202) - 삭제된댓글

    해적들에게 인질된 국민도 1년넘게 구출안해주는 문재인정권인데 뭐하러 우리까지 도와줘야 하나요

  • 98. 여기서
    '19.1.23 10:29 AM (110.5.xxx.184)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를 앞세우는 자들 속보이네요 ㅎㅎ
    이떄다 하고 문정부 욕하는 자들도요.
    상황을 보지 않고 그저 사람이 먼저라는 말로 사람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걸 보면 알바라는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죠.

  • 99. 세금은 안돼요
    '19.1.23 10:42 AM (117.111.xxx.249)

    전례가 생기면
    해외관광가서 사고나고 다친거 다 너도나도 국가에
    지난번 대학생은 12억 줬잖아요
    나도 국민인데 치료비 1억 보태줘요 할텐데
    외국관광가서 다친걸 왜 국가가 돈을 줘야하죠?

    안타까워서 모금하면 소액보탤수는 있다 생각하는데
    세금은 그렇게 쓰면 안되죠
    세월호 비유는 얼척 없구요 살릴수 있던 아이들이 눈앞에서 죽어간데 해경책임이 있잖아요
    저 학생 다친데 국가책임은 1도 없어요

  • 100. 세금은 안돼요
    '19.1.23 10:48 AM (117.111.xxx.249)

    차라리 커뮤니티 이런데 인정에 호소하면서
    경제사정이나 부족한 금액 밝히면
    십시일반으로 부모님이 안됐다 싶어 천원이든 만원이든 보태줄 사람들은 있을 거에요.

  • 101. 인터뷰
    '19.1.23 11:09 AM (223.62.xxx.54)

    들어보니 여동생말로는 국내에 들어올 생각없다고 하는것 같던데요..자식 둘다 유학보내고 사업하는 집안이면 잘사는 집안이겠네요 .. 청원은 누가 올린건지..

  • 102. ??
    '19.1.23 11:15 AM (175.114.xxx.167)

    청원도 그렇고 언론사 인터뷰도 그렇고 여동생이 오히려 다친 학생 욕먹이는거 같네요
    의도한건 그런게 아니었겠지만..
    부모님과 의논하고 저지른건지는 모르겠으나 청와대 청원 올리고 언론사에 연락한건 여동생이에요
    인스타, 페북 등등 각종 SNS 다 올려서 언론과 접촉 중인거 같은데
    인터뷰 보면 앞뒤 안맞는 데가 많더라구요
    한국에 들어오게 12억 달라고 청원 올려놓고는 매체 인터뷰에는
    국내 들어오는건 말도 안된다고, 그 병원에 있을 수 있는만큼 최대한 쭉 있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던데
    좀 이상해요

  • 103. ..
    '19.1.23 11:18 AM (121.166.xxx.230)

    저도 세금은 아닌듯 해요..

    애가 외국 나가서 사고 났어요.. 친구들과 자동차 여행 하다가 사고 나서 한명은 죽은 큰 사고 였죠.
    헬기 떴고, 하루 백만원의 입원비 / 수술비 등등등...
    무엇보다 다행이었던 것은 자동차 사고 이었기에, 기본 보험에서 커버 되었어요.

    어떻게든 현지에서 치료받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외국에서 사고 난거 한국 세금으로 커버하는 건 형평성에 오히려 어긋나죠.

    회사에서 출장 보냈는데, 일하다 다쳤고, 회사에서 치료를 거부하는 나쁜 놈이다 그럼 뭔가 우리가 모금할 이유가 되지만.
    그냥 놀다가 주의사항 안 듣고 다친 거에 대해서까지 ...

    비슷한 나이 아들 있지만 아니라고 생각해요

  • 104. ..
    '19.1.23 11:55 AM (211.224.xxx.142)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힘센 나라서 저게 뭔가요? 돈없으면 죽는 나라네요. 뭔 나라가 저 모양. 저 나라는 보험없으면 못 사는 나라네요. 꼭 보험이 필요한 나라.

  • 105. ..
    '19.1.23 12:01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세금으로 내달라고 청원 한거에요?
    청원 이유가 뭔지

  • 106. ...
    '19.1.23 2:31 PM (125.177.xxx.43)

    가봤는데 .. 조심만 하면 추락 위험 적어요
    너무 낭떠러지 쪽으로만 안가면 괜찮던데.. 무리하게 구경한다고 촬영한다고 하다 사고 나죠

  • 107. ...
    '19.1.23 2:38 PM (119.64.xxx.92)

    서명한 사람들이 10만원씩만 내도 10억인데, 안타깝네요.
    서명을 할게 아니라 성금을 보내야...

  • 108. 저기
    '19.1.23 2:50 PM (71.128.xxx.139)

    미국살고 저기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은 두번이나 가봤는데 안전장치? 난간 군데군데 있구요. 정상적으로 사람들 있는데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하면 위험한것도 없어요. 굳이 저렇게 위험한 쪽에 혼자 말안듣고 가니까 저러죠.
    저걸 왜 국민 세금으로? 대학생이면 본인이 세금 낸것도 없을텐데...
    참고로 전 한국에도 세금 내고 있습니다.

  • 109. ...
    '19.1.23 3:12 PM (119.67.xxx.246)

    아버지가 부산 아이티기업 사장이라는데 집 팔고 뭐 자기들 돈으로 하려면 못하겠어요
    지네 돈은 쓰기 싫단 말인지

  • 110. ....
    '19.1.23 3:30 PM (220.123.xxx.111)

    너무 감정적이고 온정주의인 분들이 많으신듯..

    세금은 세금을 쓸 데에다 써야죠,

    세금이 아니라 그냥
    모금활동을 하는 건 찬성입니다.

  • 111. 모금해야죠
    '19.1.23 4:20 PM (99.225.xxx.125)

    이게 국민청원할 일인가요? 안타깝지만..이런 안타까운 사례가 한두건이겠어요? ㅠㅠ 도대체 어디까지 국가가 해결해줘야 하나요?

  • 112. 안전불감증
    '19.1.23 4:23 PM (110.15.xxx.148)

    전적으로 여행사나 본인이 책임져야지 왜 국민 세금으로 도와야 하나요? 국민청원도 웃기는 이야기네요.
    절대 반대합니다.

  • 113. 청원반대
    '19.1.23 4:44 PM (183.100.xxx.68)

    무슨 얼어죽을 청원이던가요?!
    어제 뉴스에 치모노모 모시다 모녀 죽은 기사봐보세요. 세금 꼬박 내고 차상위계급 신청도 못해서 죽었어요.
    세금은 저런 소외계층에 써서 더이상 이런 죽음이 없어야되는거죠.

    캐나다 어학연수는 무슨 공짜로 가나요?! 다 돈이 있고 여유가 있으니 갔다가 돈있으니 미국까지 여행간거죠?! 미국 한번도 갈 엄두도 못내고 사는 세금꼬박꼬박 내는 사람들 많아요.
    왜 여행가서 위험한 행동 자신이 한 결과에 책임을 국민들이 대신 해야해요?!
    전 싫어요. 정말 세금이 필요한 사람들한테 아낌없이 쓰였으면 좋겠어요.ㅡㅡ

  • 114. 어이없음
    '19.1.23 4:48 PM (175.211.xxx.106)

    국민세금을 저런데 다 쓴단건 말도 안돼요 ! 너무나도 개인적인 일인데. ..돈없어 치료 못받는 불쌍한 사람들 많아요. 한마디 더, 이판국에 미안하지만. ..왜들 사진 찍는데 목숨 걸어요?

  • 115. ...
    '19.1.23 4:57 PM (116.39.xxx.113)

    안전불감으로 개인이 놀러갔다 다친거라 세금으로 구제할수는 없지만...
    12억이라는 돈이 개인이 부담하기엔 너무나 엄청난 건 맞으니까...안타깝네요...
    십시일반 모금해서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어요...

  • 116. ㅇㅇ
    '19.1.23 5:04 PM (112.153.xxx.46)

    의료비 정말 황당하네요. 미국 너무 비상식적 나라 같아요.

  • 117. ..
    '19.1.23 5:30 PM (211.36.xxx.228)

    인스타그램에 그랜드캐년 태그해서 봐보세요 완전 사진을 얼마나 위험하게 벼랑끝에서 아슬아슬 찍었는지 욕나와요.

  • 118.
    '19.1.23 6:24 PM (221.148.xxx.14)

    국민청원은 반대구요
    모금운동하면 조금 보탤게요
    실수는 누구나 할수있고
    게다가 아직 젊은 아이잖아요

  • 119. 소피친구
    '19.1.23 6:29 PM (219.251.xxx.176)

    안전지시를 어겼는지는 관광회사와 공방중이라 일단 사실은 아닙니다. 그리고 너무 큰 금액이라 개인이 해결할 수는 없는건 확실합니다. 국민청원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십시일반 모금이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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