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나 남편이나 엄마에게 화 안내시는분은
화가 안나시나요?
어떻게 컨트롤 해야할까요?
제가 화를 안내요 아니 못내요
문제는 짜증은 낸다는겁니다
이게 더 안 좋은거죠
얼마전에 남편이랑 얘기하다 알았습니다
남편이 그러더군요 짜증을 내지 말고 화를 내라고...
근데 50다 되도록 화를 내 본적이 없어서 화내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그래... 화 내도 괜찮고 짜증 내도 괜찮아..너도 사람인데...하더라구요
저요
천성적으로 화낼줄을몰라요
힘든일은 혼자삭히다보니
넘힘든데
제가 화를 안내니
아무도 제 마음을몰라요
남이 무례하게 굴어도 화를 안내시는지 궁금해요.
무례하게 굴면 화내야되요
화 낼줄 몰라요. 화를 조절하는게아니라 낼줄을 몰라요.
근데 부당한데 참는거는 더 못해서 그냥 제가 떠나요.
이사람과 안맞다싶으면 바로 저는 끝이예요.
그래서 남편도 무조건 다정하고 잘 맞춰주는 사람 선택했어요. 만약 아이가 태어나서 화나게하면..어째야할까 잘 모르겠네요. 때리거나 큰소리내거나 하진않을거 같은데 대신 아주 차갑게 변할것 같기도하네요.
혼자있을때 욕하고 끝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