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암수술하시는데 친정집은 2시간거리 지방입니다
이제 연로해서 운전대를 놓으신아빠는 아침저역으로 버스를타고 성남터미널에서 내려서 택시를타고 병원에들리셨다 저녁에 다시 반대코스로 내려가시는걸 매일반복하시겠다고 하세요
워낙고집이세서 말릴수없습니다.
입원은 7~10정도 잡으시고 교대로 저희남매들이 보호자로 있을예정입니다
성격상 단기 오피스텔 이런거는 싫다하실거라 혹시 가까이 찜질방이라도 모시고갈만한 곳이있을까요?
만약있다면 차(자식)는 주차장에 주차해놓을건데 주차장까지 셔틀타고다녀야하니 그냥 병원앞에서 택시로 이동하는게 편할까요?
그리고 간호병동은 보호자면회가 오후6~8시로 제한되어있고 중간에 일반병동으로 옮기기도 대기자리도그렇고 수월하지않을거같아서 저희남매들이 간호할생각인데 무리는 아니겠지요?
(모두 직장인기긴한데 저도 며칠은 휴가를 낸상태고 정 시간이 안되면 간병인도 생각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