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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정사진이 필요한가요? 이게 왜 미리 준비해야하죠?

... 조회수 : 5,907
작성일 : 2019-01-22 09:58:25
제가 몸이 안 좋아
제 나름의 죽음 준비를 해두고 있어요
버킷리스트 처럼
데스리스트? 를 만드는중.
영정사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언제 왜 필요한가요?

화장할꺼고
져 사진을 집에 걸어두게 하고 싶지도 않고..
그럼 굳이 필요 없지 않나요?

사후 장례식중에 급하게 기존사진중에서 적당한거 고른다는데
아직 이런 큰일은 제가 치러본적없어
자세히 모르겠어요
IP : 222.239.xxx.1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 10:01 AM (211.251.xxx.31) - 삭제된댓글

    영정사진이 그 사진을 쓰면 되고 없으면 집에 가서 적당한 사진을 찾아서 다시 해야 하니까요.
    있으면 일 치르는 입장에서는 편하지요.

  • 2. ..
    '19.1.22 10:02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자식이나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아닐까요?
    님이 갑자기 운명했어요 가족들한테 연락이 갈거고
    자식누군가 영정때쓸 사진을 찾겠죠?
    그런데없어? 누가 욕먹을까요?
    그래서 급하게 핸드폰에 있는 사진이라도 인화하는게아닐까

  • 3. ..
    '19.1.22 10:0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정서상 영정 사진이 활짝 웃고 있으면 뭔가 이상하다라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영정 사진용으로 점잖게 ?? 찍은 사진이 필요한것이죠

    가지고 있는 사진중에 안웃고 옷도 단정하게 입고 있는 사진이 의외로 없어요

    타인과 같이 찍었거나, 여행지에서 모자 쓰고 썬그라스 끼고 찍었고 등등

  • 4. ..
    '19.1.22 10:03 AM (223.38.xxx.114)

    장례식장에서 쓰는 사진이죠
    화장해도 장례식하니까

  • 5. 그냥
    '19.1.22 10:04 AM (220.85.xxx.184)

    아무 스냅사진이나 써도 돼요.

  • 6. ...
    '19.1.22 10:04 AM (125.128.xxx.193)

    돌아가신 후에 부랴부랴 찾으려면 반듯한 사진 찾기 힘들어요.
    그리고 급하기도 하구요
    적당한 사진 골라도 뽀샵해야하고...
    그렇게 해도 이쁘게 나오지도 않아요.

    적어도 마지막 인사를 이쁘게 하고 싶으면 원글님이 마음에 들게 하나 남기세요.
    그게 가는 사람의 마지막 모습이니까요.
    가는 사람의 마지막 모습을 본인 스스로 준비할 수 있으면 좋잖아요? 나의 인사...
    따로 찍기 싫으면 있는 사진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 놓으셔도 좋고...

    그리고 가족들에게 사진 남기지 말라 당부하시던가...

  • 7. ...
    '19.1.22 10:05 AM (222.239.xxx.15)

    장례식때만 사진이 필요한거죠?

    제 나름 영정사진은
    웃는 평상시 모습으로 미리 찍어둘려고 했더니
    그것땜시 진지모드 엉정사진 찍어두는거라니
    관습 관행 무섭네요

  • 8. ..
    '19.1.22 10:05 AM (222.237.xxx.88)

    내 장례에 온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내 얼굴을 보여주는거니
    이왕이면 좀 말끔한게 좋지않을까요?
    내가 갑자기 떠나 식구들이 황망중에
    있는 사진 중에 아무거나 급하게 스캔해서 놔둔 사진은
    날 보내러 온 사람들에게 예의가 아닌거 같네요.

  • 9. ...
    '19.1.22 10:06 AM (180.71.xxx.169)

    영정사진이 집에 걸어두게 하는 용이 아니라 장례식때 마지막 얼굴보여주고 인사하는 용이죠.
    우리나라는 천편일률적으로 증명사진 같은거 쓰는데 이제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자연스러운 스냅사진 같은거로요.
    그리고 건강 잘 돌보셔서 영정사진은 한 50, 60년쯤 후에 쓰길바래요.

  • 10. 나으셔야죠
    '19.1.22 10:06 AM (118.221.xxx.165)

    영정사진이라뇨...ㅜㅜ
    무슨병인지 모르지만 희망놓지 말고 치료하세요
    쾌유를 기원합니다

  • 11. ..........
    '19.1.22 10:06 AM (211.192.xxx.148)

    패셔너블한 사진말고
    제일 멋지게 예쁘게 찍던데요.

  • 12. 화장
    '19.1.22 10:07 AM (14.50.xxx.112)

    물론, 본인 의사가 가장 중요하지요. 하지만 본인의 모습을 모두 다 기억에서 지우고 싶으세요?
    유골 화장하시고, 납골당에도 안 두고 수목장이나 바다에 뿌리실건가요? 구체적으로 가족들과 상의해보세요. 납골당에 사진두고 추억하는 공간이 있구요. 장례식 치를 때 영정사진 없으면, 급하게 준비하다보면 아무 ㅡ냅사진이나 걸어두니 마음이 그렇더군요. 급하게 암투병하다 가신 친척이 있는데, 입관할때도 앙상하게 말라서 머리카락도 없는 모습에 맘이 아팠는데, 사진 마저 그냥 아무거나 걸어두니 너무 슬프더군요. 가장 예쁘고 좋은 옷 미리 지정해서 입고, 화장도 곱게 하고, 가장 예쁜 사진 걸어두고 떠나고 싶더라구요. 실제로 본인이 직접 정한 옷 입고, 삼베수의 안 입고 고운 모습으로 마지막 모습으로 가신 분이 계시는데, 그게 마지막이지만 참 좋더군요. 사진도 이왕이면 가장 이쁘고 고운 모습이면 마지막 떠날 때 좋은 이별이 되지않을까요? 남아있는 가족과 지인들도 덜 허망하고 속상하지 않고 좋은 모습이 기억으로 남으니...

  • 13. ....
    '19.1.22 10:07 AM (210.100.xxx.228)

    아버지가 병원생활 오래하시다 가셨는데 좋은 얼굴이실 때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못했었어요.
    엄마는 영정사진으로 만들 증명사진을 계속 가지고 계셨고 돌아가시기 얼마전에 그 사진을 기초로 영정사진을 준비했는데 증명사진 속 입고계시던 의상이 티셔츠셨어서 사진관에서 다른 분의 양복에 얼굴 조합해서 사진이 완성됐어요. 그리고 남은 저희 가족들은 다른 사람의 몸의 일부가 사진에 있는 게 너무 속상했답니다.
    이런 과정을 보면서 저도 미리 준비해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14. 장례식장
    '19.1.22 10:08 AM (124.53.xxx.190)

    단 위에 사진은 올려 놓으셔야죠.
    마땅한 사진 없으면 가족들이 사진
    찾느라 우왕좌왕해요.
    사진 나중에 집에 걸지 말아라 하셔도
    되겠지만
    적어도 장례식장에선 필요하겠고요.
    화장을 하더라도 위패와 사진 들고 서 있잖아요
    화장장 갈 때 차로 이동할 때도 맨 앞에서 따로 가기도 하구요.
    칠순 때 저희 어머니 영정 사진 따로 찍으시니
    저는 감사하던데요.
    제사 지낸다면 영정 사진 놓고 제사도 지내게 될 거구요.
    맘에 드는 사진 미리 골라서 인화해 두시거나 없으면 사진관에서 하나 찍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말씀 드리기 조심스럽네요ㅠ
    그저 큰 고통 없는 일상이시길 바랍니다.

  • 15. ...
    '19.1.22 10:11 AM (222.239.xxx.15)

    등산 자주 다녀서
    등산 모드 스냅사진 준비할려고 했더니
    그건 또 너무 제 생각만 한건가바요

    그럼 옷은 어떤 코드이면 무난할까요?

  • 16. 아파서
    '19.1.22 10:11 A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찍으면 몰골이 상해서 안이쁘잖아요.
    그걸 대문짝만하게 확대해서 걸어두고 손님맞고싶지않죠.
    곱게 화장하고 곱게 차려입고 때깔좋은 낯빛일때 웃는상 미리 찍어두심 나중에 마지막 내모습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도 볼쌍사납게 안보이고 좋죠.

  • 17. ....
    '19.1.22 10:12 AM (210.100.xxx.228)

    영정사진에만 집중하느라 원글님 자체를 생각 못했네요.
    원글님... 사진은 미리 준비하시더라도 건강 찾으시기 바랍니다.

  • 18. 본인이 원하는 사진
    '19.1.22 10:14 AM (14.50.xxx.112)

    남아있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의사가 더 중요하니까 꼭 심각 진지 모드로 영정사진을 준비할 필요는 없을 듯 해요. 오히려 곱게 화사하게 웃는 모습이면 더 좋을 듯 해요. 관습이라는 것은 변화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수의도 가장 예쁜 옷으로, 영정사진도 가장 젊고 예쁜 옷 입고 화사하게 좋은 모습으로 세상 사람들과 이별하고 싶어요. 증명사진처럼 굳어있는 사진 말구요. 웃으며 화사한 사진 준비하는 것은 문제 없을 듯 해요.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세상과 이별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맘이 너무 무거워지는 이야기지만 어차피 유한한 삶, 미리 준비하는 게 꼭 나쁜 것만 아닐 듯 해요. 아니라고 부정하다가 남아있는 시간동안 좋은 추억이나 준비없이 떠나는 게 더 슬퍼요. 제 주변에 아픈 ..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현실적으로 냉철하게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어요. 어차피 다가올 이별이라면 본인이 정리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정리할 방법을 찾는게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 19. 가족들
    '19.1.22 10:16 AM (73.229.xxx.212)

    아무리 가고나면 사진 다 필요없다해도 한두장은 가져가요.
    기왕이면 환하게 웃는 사진이면 더 좋겠죠.
    영정사진은 정면 얼굴이더라고요.
    스냅사진으로는 안쓰나보던데 사실 내맘 아닐까요?
    얼굴만 자세히 크게 잘보인다면 스냅사진도 괜찮겠죠.

  • 20. 누구나 가는길
    '19.1.22 10:17 A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글 읽고나니 생각의 전환이 되네요
    글씨로 써있는 위폐로 대신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싱그러운 20-30대 사진 말고는
    내사진 나도 보기 싫은데
    간결한 형식도 좋을거 같아요

  • 21.
    '19.1.22 10:20 AM (211.196.xxx.224) - 삭제된댓글

    지병이 있어서 갑자기 갈수도 있어요.
    아직 준비는 안했지만 예쁘게 입고 활짝 웃는 모습으로
    영정 사진하고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김자옥씨 빨간옷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거든요.

  • 22. ..
    '19.1.22 10:22 AM (121.190.xxx.176)

    영정사진은 미리준비해두시는분들 많으세요
    급하게 구한 영정사진과 평소에 미리준비해둔 영정사진 많이 달라요
    돌아가시면 남은이들에게 남길 사진이 영정사진이거든요

  • 23. 좋네요
    '19.1.22 10:23 AM (222.239.xxx.15)

    위폐
    사진 안 올리고
    위패만 가능하면
    그걸 하고 싶긴하녀요

    과연
    남편이나 애들은 기존 모든 시선과 간섭에
    장례식을 잘 치를지..ㅋㅋ

    유언을 이걸로 할카바요
    구럼 그걸 빌미로
    똘끼 약간 있는 남은 3식구들
    되려 당당히 할거같긴 해요

    와 후련하네요
    사진을 대신할 위패라는 아이템 생겨서요 7~~^^

  • 24. ...
    '19.1.22 10:26 AM (125.128.xxx.193)

    원글님...
    원글님이 유언으로 남기고 가셔도 남은 가족이 어떤 식으로 할지는 원글님의 손을 떠난 일이라 어찌될지 몰라요
    가족들과 상의해서 원글님의 의사는 충분히 전달하시되, 뜻대로 안되더라도 너무 속상해하지는 마시고...

    너무 쿨하게 말씀하시니 오히려 좀 짠한 느낌이 크네요.
    하고 싶은대로 다 하시고 건강하시고...

  • 25. 장례식장
    '19.1.22 10:27 AM (124.53.xxx.190)

    스냅사진을 말리는 이유가
    아무래도 크게 확대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기술이 어디까지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확대하다보면 사진이 흐릿해져서
    그러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마지막 모습으로 날 기억할 사진이니
    이왕이면 단정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준비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 26. ...
    '19.1.22 10:28 AM (122.36.xxx.161)

    저는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으로 예쁘고 화사하게 옷입은 사진을 고르고 싶어요. 가족과 친구들 맘이 덜 어두워지도록이요. 죽음의 준비는 누구나 해야하는 것이지만, 원글님! 쾌유를 빕니다. 부디 10년 후에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 82에 글 남겨주세요.

  • 27. ...
    '19.1.22 10:57 AM (222.120.xxx.20)

    연예인들 장례식 보면 증명사진 없을리가 없지만 다들 예쁘고 멋있게 찍힌 사진을 쓰잖아요.
    활짝 웃는 얼굴이나 평소 본인이 좋아했던 사진이나.
    미리 준비해두실 거라면 굳이 각잡고 딱딱하게 찍을 거 없이 자연스럽고 예쁜 얼굴 하나 남기시고요.
    그리고 그 사진 필요없게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8. 얼굴 메이크 업
    '19.1.22 11:49 AM (42.147.xxx.246)

    확실히 하고 머리도 미장원에서 하고
    그렇게 하고 사진을 찍으세요.

    준비없이 간 사람 영정을 보니 머리도 그냥 그렇고
    옷도 그렇고 그러니 마은이 안 좋던데요.

    예쁘게 예쁘게 왕비님 처럼 하고 사진을 한장 찍어 놓으세요.
    장례식에서 보는 사람들도 덜 슬픕니다.

    우리는 누구나 가 저 세상으로 갑니다.
    미리 준비하는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 29.
    '19.1.22 11:55 AM (124.54.xxx.150)

    영정사진찍으며 죽음을 한번 더 생각하고 준비하고..
    갑자기 떠나게 되어 혹은 오랫동안 병상에 있으면서 가족들이 사진까지 찾아야하면 넘 힘들까봐?? 준비해두는거죠 떠나는 나는 아무것도 안남기고 싶어도 남는 사람들의 아픔까지 그냥 없애라 할수는 없으니까요

  • 30. ..
    '19.1.22 12:01 PM (115.178.xxx.214)

    주민증 사진 확대해서 쓰기도 합니다. 없어 보이더라도 죽은자는 신경 안 쓰죠. 마음 편히 사세요.

  • 31. 허리가인
    '19.1.22 12:35 PM (121.167.xxx.158) - 삭제된댓글

    이것도 예전 없을때 있던 생활패턴같아요. 그땐 가난해서 사진 한장 제대로 없으니 미리미 한장 마련해두던 것들이 마치 요즘은 의전처럼.. 다 필요없는듯..자신이 좋아하는 사진 아무거나 확대해서 쓰면 되지..무슨 영정 사진을.

  • 32. ,,,
    '19.1.22 3:38 PM (121.167.xxx.120)

    저도 70세 전에 찍어 두고 내가 살았을때는 벽에 걸어 놓고 보고
    죽으면 영정 사진으로 쓰라고 할려고요.
    머리도 하고 화장도 예쁘게 하고(남의 손을 빌려서)
    깔끔한 옷 하나 장만해서 찍으려고 지금 벼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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