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든지 다 타고나야 하는거네요

이세상 조회수 : 22,867
작성일 : 2019-01-22 07:29:36
여기 글 읽다보면
머리도
재능도
멘탈도
성실함까지도
다 타고나야된다고 얘기하네요..
이세상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건 뭔가요?
IP : 223.62.xxx.18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1.22 7:31 A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타고난 것의 최대치 발휘. 남보다 나은 내가 아니라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 2. 슬픈건
    '19.1.22 7:41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그 노력하는 근성조차도 타고난다는 거

  • 3. 알고 노력하기
    '19.1.22 7:43 AM (221.166.xxx.92)

    최대한 노력해야 인서울 되는머리면 최대한 노력해야죠.
    최대한 노력해도 4년제밖에 안되는 머리도 많아요.
    돈도 그렇잖아요.
    3백수입도 알뜰살뜰한 사람과
    5백수입도 헐렁하게 사는 사람
    결과는 누가 더 잘될지는 몰라요.
    노력해야죠.

  • 4. 멘탈이나
    '19.1.22 7:51 AM (115.140.xxx.66)

    성실함은 타고난 게 아니예요
    깨달음이나 노력으로 언제든지 바꿀 수 있어요.
    다만 게으른게 굳기전에 어릴 때나 젊은 시절 빨리 바꿀 수록 쉬워요

  • 5. .....
    '19.1.22 7:51 AM (221.157.xxx.127)

    바람끼도 타고나는듯

  • 6. 그릇은
    '19.1.22 7:54 AM (221.140.xxx.203)

    타고나는 것이지만
    그 안에 무엇을 채우는가는 그 사람의 몫이지요.

    타고났다고 그릇이 저절로 채워지지는 않아요.

  • 7.
    '19.1.22 7:54 AM (121.167.xxx.120)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노력하는 사람과 손 놓고 노력 안하는 사람과는 결과의 차이가 많이 나요

  • 8. 여기
    '19.1.22 7:57 AM (211.244.xxx.184)

    여기서 하는말들 반만 들으세요
    너무 이상한 논리도 많고 엉토당토 말도 안되는 논리도 많아요

  • 9. 타고났지요.
    '19.1.22 8:00 AM (211.245.xxx.178)

    대신에 거기에 뭐 담을지는 선택이구요. ㅎㅎ

  • 10. 노력조차
    '19.1.22 8:00 AM (110.9.xxx.89)

    유전이라고 하잖아요.
    아무리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으면 재능이 빛을 바라지 않습니다. 노력만으로 되는 일도 없지만 노력 없이 되는 일도 없어요.

  • 11. 오호
    '19.1.22 8:02 AM (123.111.xxx.75)

    좋은 댓글들 감사해요.
    아침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 12. 타고남
    '19.1.22 8:07 AM (124.51.xxx.37)

    저 위에 그릇은 님말 되게 좋네요.

    타고났다고 그릇이 저절로 채워지지는 않아요.222
    아침부터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타고나죠
    '19.1.22 8:10 AM (118.222.xxx.105)

    타고 난걸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 14. 그렇지만
    '19.1.22 8:13 AM (223.62.xxx.222)

    외모도 타고나죠. 쌍거풀 있는 사람, 비만 체형 등등
    그런데 거기에 매몰되지 않고 성형을 한다던지 화장법을 개발한다던지 식이조절을 잘해 더 찌지않게 관리한다던지가 개인의 노력이죠.
    건강도 타고나죠. 그런데 운동을 꾸준히 한다던지 유해물질에 노출(술,담배)을 조심한다던지 하는건 개인의 노력이죠. 그래도 유전자에 새겨진대로 질병이 생기지만 더 늦게 생기거나 덜 심각하게 발현할거라봐요.
    머리도 타고나지요.그렇지만 천재빼고는 영재부터는 적당한 노력이 들어가야 최대역량을 발휘할수 있어요.(늑대소년보세요. 환경이 인간을 얼마나 지배하는지)
    타고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는 노력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출발이 다 다르기때문에 나만의 장점을 찾고(쉽고 그래서 좋아하고 선순환되는 나만의 장점은 틀림없이 누구에나 존재합니다) 또 노력으로 모든걸 다 극복할수 있을거란 교만도 버리라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그냥 그렇게 태어난 자신이 좋을수 있게 만드는건 부모의 역할 (세상에 무조건적 지지를 해줄수 있는 존재 한명만 있어도 괜찮다 생각해요)

  • 15. ...
    '19.1.22 8:27 AM (175.113.xxx.252)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노력하는 사람과 손 놓고 노력 안하는 사람과는 결과의 차이가 많이 나요 2222 솔직히 이분 댓글 공감요... 주변을 봐두요... 딱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사람들하고는 결과는 차이 많이 나던데요... 예를들면 작은 부자들 자수성가한 사람도 마찬가지잖아요.. 그들이 처음부터 부자로 태어난건 아니잖아요.... 부동산으로 부자된 사람들 말고는...그만큼 그들도 잘살기 위해서 노력하거죠.... 그리고 소소하게는 다이어트 같은것도 해당되구요...

  • 16. 그러니
    '19.1.22 8:38 AM (117.111.xxx.174) - 삭제된댓글

    죄없는 애들 잡지말아요
    너는 왜 공부를 못하는거야?
    너는 왜 게으른거야?
    너는 왜 이 모냥이야?
    왜긴요.. 부부가 그렇게 낳아놓은거예요

  • 17. 넬라
    '19.1.22 8:46 AM (223.38.xxx.181)

    머리좋게 타고나야 공부 잘하는건 맞는데요. 그래도 공부를 해야 잘하는거니까요. 수학머리 타고났다고 수학공부 안해도 수학 백점 맞는건 아니니까요. 간혹가다 엄청 천재 같은 애들이 공부 별로 안하고도 잘하는 경우 있지만 극히 드물고요. 잘하는 애들보면 타고나기도 했는데 심지어 노력도 다른 애들보다 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저~ 위엣분 말씀대로 노력하는 그 특성마저도 타고났다는게 반전이라면 반전이랄까요.

    애가 둘인데 둘째가 훨씬 더 공부 잘하는데요. 머리도 좀 더 좋은것 같기는 한데 노력마저도 둘째가 훨씬더 많이 해요. 이건 고등 올라와서 그런게 아니고요. 아주아주 꼬꼬마때부터도 그랬어요. 시험때도 훨씬 더 공부 많이 하고요. 그 결과로 잘하는 거라고 봐요.

  • 18. ..
    '19.1.22 9:03 AM (115.137.xxx.76)

    노력하며 사는것도 타고나는거죠
    현실에 안주하며 아무노력 발전없이 사는사람 가까이 하나있어서리...

  • 19. .....
    '19.1.22 9:08 AM (121.179.xxx.151)

    몸매도 마찬가지에요.

    얼굴은 성형과 메이크업으로 후천적으로 변경가능하지만

    몸매의 선 하나하나 섬세하면서도 굵직굵직한 쉐입은
    단순한 다이어트로 얻을 수 없어요.
    아름답고 여성적인 몸매라인은
    타고나는 거에요

  • 20. 아녀요
    '19.1.22 9:13 AM (220.116.xxx.140)

    그렇지 않아요.
    저는 머리도 외모도 다 어중간 했어요.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좀 더 낫게 살길 원했고 할수 있는한 시간을 들여 노력했습니다.
    외모는 여전히 별로이지만
    지금은 어디가서 무식하고 별로라는 대접은 안 받아요.
    경제적인 부분도 일정 수준은 이상이구요.
    제일 중요한 것은 꿈을 갖는 것, 옳은 방향성 같아요.

  • 21. gggg
    '19.1.22 9:27 AM (125.128.xxx.133)

    진짜 여기서 하는 말은 반은 걸려서 들으세요
    논리도 맞지 않고 이랬다 저랬다하는 글들이 어찌나 많은지.
    뭐 글을 쓰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같은 사람이 비논리적으로 쓰는건 아니겠지만
    주류로 흘러가는 글들 보면 대체로 그럽디다
    게다 여자 꼰대도 만만치 않게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구요

  • 22. ...
    '19.1.22 9:30 AM (125.128.xxx.193)

    노력을 해 봐야 타고 났는지도 아는 겁니다.
    내가 깔고 앉은 바닥에 다이아몬드가 묻혀있어도 땅을 파서 캐내야 다이아몬드가 내거가 되는 거죠.
    파내는 수고도 노력도 하지 않으면 다이아몬드가 있는지 알수도 없을 뿐더라 내 것은 더더욱 안되죠.

    모든게 타고나 거다, 노력하는 근성조차 타고났다는 말,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의 자기위안이고 정신승리라 생각합니다.

  • 23. . . .
    '19.1.22 9:54 AM (59.12.xxx.242)

    머리, 재능, 능력 모두 타고나지만 노럭이 더해져서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근데 제 경우는 게으름까지 타고 나니 그게 나를 깍아 먹네요 ㅠ
    주먹 불끈쥐고 이제 좀 성실해지자! 다짐해봅니다!

  • 24. 노력하고싶은
    '19.1.22 9:54 AM (218.154.xxx.140)

    마음이 드는 것도, 그 계기도..
    어쩌면 우린 운명의 지배하에 놓여있는것 같아요.
    물리학에서도 시간은 흘러가는게 아니라
    이미 다 펼쳐져있다는..
    뇌반응 실험에서도 밝혀졌고.
    결심 결정.. 선택 등 내가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선택을 하기 삼십초?전에 뇌가 결정하는 것.
    뇌가 결정해서 알려주면 사람은 그걸 자기가 결정했다고 착각하는것.

  • 25. ㅇㅇ
    '19.1.22 9:57 AM (222.114.xxx.110)

    노력으로도 가능해요. 그런데 노력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사람들은 잘 몰라요. 평소처럼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죠. 평소와 다른 노력을 해야 변화가 생기죠. 백종원씨가 하는 그 식당개업 방송을 보면 사람을 변화되게 만들잖아요. 잠시뿐이겠지만요. 그런 꾸준한 자기관리 노력이 필요해요.

  • 26. ,,
    '19.1.22 10:01 AM (125.177.xxx.144)

    노력하면 중간이라도 가죠.
    그저 타고난 탓만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사는 사람 못봤네요.

  • 27. 탓하는 것도
    '19.1.22 10:06 AM (122.44.xxx.155) - 삭제된댓글

    유전자에 있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가 누군가를 닮아간다는 사실입니다
    부모든지 조부모든지 아니면 고모 이모라도요 ㅎㅎㅎ

    그래서 유럽식 사회주의가 맞는 것 같아요
    세상에 태어난 것은 똑같이 누릴 권리를 갖는 것이고
    부자는 돈으로 세금으로 기여하고 빈자는 그것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것은
    너도 나도 결국 내 노력여하에 따른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이니 나누자는 것이 아닐까요?

  • 28. 타고났다는
    '19.1.22 11:05 AM (125.176.xxx.243)

    이야기가 왜 돌아다니겠어요?
    땡땡이친 부모가 땡땡이 친것 면피하려고 만든거죠

    부모나 스승을 잘 만나면 완전 달라집니다

    훌륭한 스승 아래에 훌륭한 제자 많죠

  • 29. 근데
    '19.1.22 1:19 PM (61.83.xxx.150)

    외모 꾸미는 노력도 타고난 성향에 따라 달라지죠
    어떤 애는 제지해도 거울만 쳐다보며 신경쓰고 또 어떤 애는 너무 신경쓰지 않고
    그 둘이 동일하게 화장을 했다고 동일한 노력이 들었다고 할 수 있나요
    노력 근성도 타고난다, 적성을 찾아야된다는 건 그런 의미죠

    이미 타고난 의지력 자체가 사람마다 정해져 있고 그걸 소모하며 산다는건 연구된 사실이에요
    그래서 다이어트와 공부를 동시에 하긴 어렵다네요

  • 30. .........
    '19.1.22 1:35 P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

    노력의 노 자도 안 해본 사람들이 유전탓 하지요......

    유전자 탓 할 정도로 잘 하려면 상위 1% 이상이지... 상위 20% 까지는 다 노력으로 왠만하면 다 커버 됩니다... 우리가 머 상위 1% 하려고 노력하는것도 아니고 걍 중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거지....

    노력도 안 해보고선 노력도 유전이라고.... 머 세계적으로 인정 받을 것도 아니고 걍 자기 먹고 살라고 노력하는건데 유전탓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 31. 00
    '19.1.22 2:19 PM (61.84.xxx.184)

    오늘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짧은 글을 읽었어요
    어머니가 자주 하신 말씀이 모난 돌이 정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노상 이런 말씀 하셨대요

    노무현님은 그러나 개혁가이셨지요.

    제가 우리 애들에게 비교육적인 잔소리를 하는 것 같다가도 타고난 성향은
    어쩔 수 없다 싶어서 마음 놓으려구요

  • 32. 살아보니
    '19.1.22 2:38 PM (223.62.xxx.26)

    다 천성이더라구요. 타고나요.
    다만 계기가 없고 환경이 안 돼 꽃을 못 피우는 경우는 많아요. 하지만 그 반대는 없어요.
    원글이 게시판 글들에.신경 쓰이는 그 기질도 타고 난 겁니다.
    신경 안 쓰는 사람은 안 써요.

  • 33. ...
    '19.1.22 2:46 PM (116.34.xxx.235)

    나이먹을수록 와 닿으니까요
    뭐하나 유전 아닌게 없고, 다 타고 난다고 보여요.
    그러니 난 왜 안될까 자책하는게 줄어들어요.
    이렇게 타고났으니 이 정도가 한계인가보다 받아들이는거죠. 내 할수있는 선에서 만족하고 삽니다.

  • 34.
    '19.1.22 3:21 PM (61.83.xxx.150)

    공부 열심히 해서 전문직인데 아이는 공부 못하는 경우 깨닫게 됩니다
    처음에는 공부 좀 하는게 뭐가 그리 어려워서 그러는지 이해못하고 답답해 하다가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의 난이도도 사람마다 다른거란걸 알게되었죠
    이전까지는 책상에 앉아 있으면 당연히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내가 그랬으니까

  • 35. 하..
    '19.1.22 4:42 PM (14.41.xxx.158)

    인정하고 싶진 않은데 나이들어 보니 성격 근성 지능 가계질환 외모(특히나 이너뭐 체형 키는 둘째치고 얼굴 사이즈 어깨 팔다리 길이 허리와 힙라인 배치가 발레인만 봐도 체형이 타고난 사람 따로 있음 그니까 같은 무용을 해 몸을 단련해도 체형의 한계를 어쩌지 못함)

    눈코입이야 성형으로 때린다해도 근데 또 모태 미인 자연산의 그 자연스럼을 성형의 그인공적임이 따라가질 못한다는 함정이 있고

    이 지능이란것도 단순히 학교공부만 말하는게 아님 직장서든 어디든 뭘 하나 보면 빠르게 습득하는 이 눈썰미도 다 해당되고 남자 보는 눈까지도 다 지능에 해당

    그래서 부모가 굳히 돈이 아니라도 외모가 됐든 지능이 됐든 근성이 남다르든 이것도 자식에겐 재산인거라 생각듦 돈은 못물려줘도 그외 것은 평타 평균치는 되는 부모여야 2세에게도 평균은 유전시키지 않겠나

  • 36. 타고나는게 다면
    '19.1.22 5:46 PM (220.84.xxx.151)

    타고나는게 없는 사람들은 허구헌날 부모탓 조상탓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말까요?
    솔직히 음악이나 무용 운동신경은 타고나야 해요. 미술적 재능도 타고나야 하고.
    그런데 타고나지 않았다고 해서 시도조차 하지 말아야 하나요? 전 그건 아니라고 봐요,
    얼굴도 성형하고 몸매도 노력하면 좀 나아져요.
    공부도 열심히 파고 또 파다보면 타고난것 보다 나아질수도 있어요.
    사회생활도 자꾸 해봐야 늘지.. 일머리 없다고 단정 짓고 상사도 포기 본인도 포기 하면 더 안되요.
    타고난 사람을 따라가긴 힘들어요.
    시츄가 노력한다고 진돗개 머리 못따라가죠.
    근데 열심히 훈련하고 조련하는 사람이 노력해주면 시츄도 재능있고 똘똘해질수 있어요.

  • 37. 여기
    '19.1.22 5:48 PM (211.36.xxx.59)

    사람들이 안된 핑계를 찾다보니 타고나야한다는데
    사실 아무리 타고나도 노력한다는 전제없이는
    아무 소용없죠. 노력을 기본으로 한다지만
    솔직히 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지 않죠.
    설렁설렁 하면서도 자신은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 38. 후훗
    '19.1.22 6:23 PM (119.198.xxx.118)




    노 력 조 차

    재 능. 이라고 하면

    넌 구제불능이라고 붉은엑스자가 그어질까요 ㅜ

  • 39. ..
    '19.1.22 6:33 PM (175.117.xxx.158)

    다타고 났지만ᆢ그릇채우기는 노력ᆢ노력조차 타고 난다니 씁쓸

  • 40. ㅇㅇ
    '19.1.22 7:03 PM (49.142.xxx.181)

    노력하는 자세조차 타고나는것임...

  • 41. 에휴
    '19.1.22 7:19 PM (220.126.xxx.56)

    타고난 사람만 공부잘하는줄 아는 사람들 왤케 많아요?
    심지어는 노력도 타고난다네 어이없어요
    외국에선 이미 연구 했다고요
    부모, 아이큐, 집안환경 다 조사했지만 공부법을 터득한 아이가 제일 공부 잘한다 결론 땅땅 난건데요
    아무리 한분야 재능 타고나서 남들이 다 이길가봐라 해도 본인이 흥미 없으면 말짱 꽝이고요
    재능은 적당히만 있으면 그만이고 거기에 끈기있게 노력하는 사람이 자기영역 구축한다는것도 진리고요
    아니 다들 천재만 바라보나봐요?
    노력하는 천재를 어떻게 이기냐 이러는데 그사람은 그사람이고 나는 나지 이겨먹을 생각을 왜하는거죠
    범재인걸 알면서도 노력조차 포기하는건 바보짓이죠
    물론 스스로 깨달아야만 하지만요

  • 42. ㅇㅇ
    '19.1.22 7:58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매일 똑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씩 돌을 얹어 백일동안 돌탑을 세워보세요. 이거 되는 사람은 노력 좀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쉬울 거 같죠? 하나 이 쉬운 것도 못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나는 노력을 못한다고 인정하는 것이 노력의 첫걸음입니다. ㅎ

  • 43. ㅇㅇ
    '19.1.22 7:59 PM (222.114.xxx.110)

    매일 똑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씩 돌을 얹어 백일동안 돌탑을 세워보세요. 이거 되는 사람은 노력 좀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쉬울 거 같죠? 허나 이 쉬운 것도 못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나는 노력을 못한다고 인정하는 것이 노력의 첫걸음입니다. ㅎ

  • 44.
    '19.1.22 8:15 PM (125.177.xxx.106)

    핑계없는 무덤없다더니...
    노력조차 타고난 거라고 하며
    평생 그렇게 자기 위안하며 사는 수밖에...

  • 45. 윗님 노력도
    '19.1.22 8:47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타고나는거 맞아요. 사주팔자에 노력형인간도 새겨져 있답니다.
    게으른 유전자도 사주팔자에 새겨져있구요. 말도안된다고 생각해도 말이 되더라구요...

  • 46.
    '19.1.22 9:12 PM (211.36.xxx.122)

    저는 학창시절 아니 30대 초반까지 탱자 탱자

    아이낳고 노력하고 사는데요

    정말 열심히 살아요

    이건 타고난게 아니라 상황이 날 바꾼듯

    정말 지저분(청소) 했거든요 청소가 너무 힘들었어요
    요령이 없었죠 보고 배운게 없어서(엄마 요령없음)

    결혼하고 시엄마 하는거 보고 저절로 배워졌어요
    시엄마가 잔소리하지 않고 매일 깨끗이 치워주셨어요
    3년쯤 되니까 제가 제법 잘하더라구요 힘들지 않게

    타고남 40 환경 40 노력 20정도 봅니다

  • 47. 살아보니
    '19.1.22 9:40 PM (59.28.xxx.148)

    타고나야되고 환경도 좋아야되고 그래야 노력도 해도 되는거지

    일단 뿌리가 좋아야

  • 48. 글쎄요
    '19.1.22 10:29 PM (199.66.xxx.95)

    소위 타고남ㅅ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소수의 사람들, 상위 1%, 0.5%에 해당하는 사람들 얘기할때 하는거지요
    그게 아니라 상위 10%까지는 머리나 재능이 아예없으면 모르겠지만 평균재능만 되도 노력으로 커버됩니다.

    덧붙여 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순 없고 전 재능, 노력, 환경, 이 3가지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자기능력만큼 살기 힘들다고 봐요.
    타고난 능력의 아이가 집안이 안받혀주니 그저 평범하게 살더라구요

  • 49. 구운몽
    '19.1.22 10:33 PM (14.7.xxx.120)

    사주팔자에 노력형 인간이다. 아니다 나옵니다.
    제가 바로 노력하지 않는 인간형입니다.
    그래서 더 노력하려 합니다.
    그래서 사주를 공부한거죠.
    사주 보고 그래 난 해도 안되는 인간이다. 라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안하려면 뭐하러 사주 봅니까..
    내 단점을 알고 극복하려고 노력해야죠.
    운명이 정해져 있어도 마음과 행동이 하늘에 닿으면 바뀝디다.

  • 50.
    '19.1.23 12:39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여기 연령대가 좀 높잖아요.
    이미 살만큼 좀 살았기에 체념 달관 등이 있기도 할 테고 노력보다 타고난 요소들을 무시 못하겠더라 라는 생각들이 많은 건데 그야말로 나이에서 오는 자기 경험 때문일 뿐이라고 보셔도 크게 틀리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경험, 즉 주관적이라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은 그래선 안되죠. 꼰대도 많고 만날 팔자 타령하는 여기보다 노력으로 이룬 많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더 찾아 들으세요.
    되든 안되든 세월 지나 '노력하며 살았기에 후회없다'가 되어야지, '노력해 봤자지 뭐' 하며 귀한 젊은 날들 허송하다 뼈 아픈 후회만 남게 되지 않도록요.

  • 51.
    '19.1.23 12:40 AM (39.7.xxx.203)

    여기 연령대가 좀 높잖아요.
    이미 살만큼 좀 살았기에 체념 달관 등이 있기도 할 테고 노력보다 타고난 요소들을 무시 못하겠더라 라는 생각들이 많은 건데 그야말로 나이에서 오는 자기 경험 때문이라고 보셔도 크게 틀리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경험, 즉 주관적이라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은 그래선 안되죠. 꼰대도 많고 만날 팔자 타령하는 여기보다 노력으로 이룬 많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더 찾아 들으세요.
    되든 안되든 세월 지나 '노력하며 살았기에 후회없다'가 되어야지, '노력해 봤자지 뭐' 하며 귀한 젊은 날들 허송하다 뼈 아픈 후회만 남게 되지 않도록요.

  • 52. ㅇㅇ
    '19.1.23 2:21 AM (119.201.xxx.113)

    개나 소나 댓글 써도 아무런 제한 없으니
    짧은 생각으로 한풀이 하는 말들을 진심으로 들을 필요 없다는 게
    82쿡 5년차 제 생각입니다~

  • 53. ,,,
    '19.1.23 6:17 AM (70.187.xxx.9)

    근데 보면요, 노력 안 하는 사람이 불만이 더 많아요. 핑계가 넘치죠 항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69 하루일상요 계획적으로 일을 하는편인가요.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2 ... 07:30:30 527
1588768 독립레이블 말고 월급+성과급만 줬어야 7 ... 07:28:36 1,251
1588767 노인들은 딸에게 재산 물려주는걸 왜 아까워 하시나요? 21 07:16:49 4,079
1588766 지하철에서 13 지금 07:02:40 2,335
1588765 아들이 왁싱을 배우겠대요 14 ㅇㅇ 06:58:33 3,069
1588764 아침에 김밥만먹기 목막힐까요? 10 ㅇㅇ 06:57:23 1,208
1588763 지금 불현듯 냉면이 스치네요 ..... 06:55:12 431
1588762 87차 촛불대행진 (일가족사기단 퇴진) 6 06:29:14 999
1588761 티몬 그래놀라씨리얼 쌉니다 4 ㅇㅇ 06:18:27 1,203
1588760 이혼 위기에 처한 동료에게 해줄 수 있는 위로의 말 46 지혜 06:15:22 6,356
1588759 알바중해고 6 ㅁㅁ 06:08:34 1,803
1588758 살다살다 승부차기 15 .... 05:52:55 7,184
1588757 바이럴들도 하루에 할당량이 있나요? 2 그... 04:01:17 965
1588756 방씨 원래 일빠였죠 33 방방 04:00:24 6,316
1588755 기자회견에서 우는 여자… 50 ㅇㅇㅇㅇ 03:50:12 10,314
1588754 운전할때 목바침, 허리받침대만 있어도 운전이 덜 힘들어요 4 필수 03:42:09 1,002
1588753 민희진 기자회견 9 나는나지 03:37:18 1,828
1588752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진정성 느낀 사람들은 좀 머리가 나쁜가요?.. 18 ... 03:28:38 3,658
1588751 스페인 총리가 아내의 부패로 사퇴한다네요? 6 03:26:04 3,527
1588750 선업튀 김혜윤은 연예인같지가 않아요. 44 ... 02:27:37 6,584
1588749 정기예금 만기인데 6 02:27:37 3,077
1588748 지금 축구u23 아시안컵 8강전 시작해요 35 ㅇㅇ 02:26:00 1,647
1588747 쫄면. 비빔국수 먹고싶어요 4 산사랑 02:23:51 1,623
1588746 방시혁 좀 불쌍해요 32 ㅇㅇㅇ 02:07:52 6,783
1588745 하이브가 나를 실컷 뽑아 먹었다 엉엉ㅜㅜ....이게 너무말이 안.. 20 02:04:47 5,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