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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무 살이 넘어서도 부모와 잘 다니는 애들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0 조회수 : 20,757
작성일 : 2019-01-21 03:46:40
대학생 이상 자녀들
엄마 아빠와 함께 외식이나 여행하는 거 좋아하나요?
그 나이되면
남친이나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게 정상 아닌가요?
그 나이 되도록 부모와 분리가 잘 안되는 애들은
부모 책임일까요?

IP : 223.62.xxx.254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 3:53 AM (121.132.xxx.187)

    부모와 잘 다니는 것하고 부모와 분리가 안된 것하고 무슨 상관이죠? 성인이 되서 경제, 정신적으로 부모에게 독립하고나서 부모와의 관계가 좋은 것도 문제인가요?

  • 2. 울아이
    '19.1.21 3:58 A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22살...엄마가 돈대는거야?
    그럼 당연히 가야지.
    내가 돈벌어서 언제 가.
    이렇게 느자구부리면서 따라와요.
    가끔은 내 여자친구도 같이가면 안돼?까지 합니다.

  • 3. 울아이
    '19.1.21 4:00 AM (73.229.xxx.212)

    22살...엄마가 돈대는거야?
    그럼 당연히 가야지.
    내가 돈벌어서 언제 가.
    이렇게 느자구부리면서 따라와요.
    물론 특별한 곳들이죠.
    돈많이드는 여행.
    가끔은 내 여자친구도 같이가면 안돼?까지 합니다.
    물론 다니면서 가끔 길거리 간식이라든지 음료수같은거 지가 우리한테 쏩니다,ㅋㅋ
    가족여행에 끼워줘서 고맙다고...

  • 4. 나참
    '19.1.21 4:02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부모와 자식간에 가족적인 분위기도 분리기 안된거라 떠들판이네요.
    님은 부모와 같이 뭘 안해봤나보네요.
    배운집들 일수록 잘키운 자식일수록 부모와 자식간에 많은 시간 보내거든요.
    물론 친구들과도 지내고요. 그런 애들이 사교성이 더 많기도해요.

  • 5. 비쥬얼이
    '19.1.21 4:02 AM (80.78.xxx.114)

    적어도 엄마의 비쥬얼이 부끄러울 정도는 아니여야해요.
    저는 20대 후반에 애를 낳았는데, 일주일에 3번 짐에 가서 운동하고 클린한 음식 먹고, 몸매 관리 잘하고 외모도 제 나이 또래치고는 젊고 키도 크고 날씬해요. 솔직히 제딸보다 제 몸매가 더 좋아요.
    제가 꾸미고 아이랑 같이 다니면은 애가 좋아합니다.
    저는 어릴적에 엄마가 평생 70킬로에서 80킬로 넘는 비만이셨고, 백화점 같이 갔었는데 직원들이 뒤에서 수근거리는 소리도 들었고, 그래서 그런지 전 엄마랑 같이 다니는데 창피하더라구요.
    제 아이한테는 그런 엄마 되지 말아야지 싶어서 몸관리 열심히 합니다.
    얼굴은 늙어도 몸은 운동하고 근력 키우면은 늙지 않고 오히려 나이보다 훨씬 젊어 져요

  • 6. 이건또..
    '19.1.21 4:05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엄마의 비주얼ㅎㅎㅎㅎㅎ 웃고갑니다.

  • 7. 항상
    '19.1.21 4:06 AM (73.229.xxx.212)

    예상치못한곳에서 큰 웃음주는 82에요.
    딸보다 몸매좋은 엄마만 20대이상 자녀들과 외식이나 여행하세요~~

  • 8. ....
    '19.1.21 4:07 AM (119.69.xxx.115)

    와.. 오밤중에 웃고 갑니다

  • 9. ㅋㅋ
    '19.1.21 4:07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자기몸매 자랑하는 글인가봐요.
    아무때나 갑툭튀네요.
    기승전몸매ㅋㅋ

  • 10. ..
    '19.1.21 4:09 AM (223.38.xxx.121)

    아이고 70키로대인 저인데유 아들이랑 잘 다녀요 아들이 엄마가 이쁘다고 말해줍니다
    가끔 주말에 맥화점이나 마트 가서 같이 밥먹고 장본거 무거운짐 들어다도 줍니다
    엄마 힘들다고 도와주는 거에요
    사실 딸노릇하는거죠
    큰애가 너무 독립적이라서

  • 11. ㅋㅋ
    '19.1.21 4:09 AM (73.229.xxx.212)

    제 목 : 스무 살이 넘어서도 부모와 잘 다니는 애들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답 : 엄마 몸매가 좋아요~~

  • 12. ....
    '19.1.21 4:10 AM (39.121.xxx.103)

    그 나이에도 친구랑도 잘 지내는 애들이 부모랑도 잘 지내요.
    부모과 관계 좋은 사람들이 친구랑도 잘 지내요.
    오늘밤에 참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원글들 많이 들어오네요..

  • 13. .........
    '19.1.21 4:12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오늘도 기승전 외모자랑 82 ㅋㅋㅋ

  • 14. 적어도
    '19.1.21 4:13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저 몸매글쓴이나ㅋㅋㅋ 둘이 만나면 볼만 하겠네요.

  • 15. ㅋㅋ
    '19.1.21 4:14 AM (103.20.xxx.247)

    운동 안하시고 고도비만이신분들은 남편도 창피해해요.
    부부 모임 가 보면은 그런 와이프 가진 남자들은 같이 격 떨어져 보입니다.
    애들도 마찬가지겠죠.

  • 16. 답써야지
    '19.1.21 4:16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제 목 : 스무 살이 넘어서도 부모와 잘 다니는 애들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내생각 : 부럽다~~ 잘컸고 잘 키웠구먼!

  • 17. Dd
    '19.1.21 4:18 AM (107.77.xxx.218) - 삭제된댓글

    부모와 잘 다니는 게 정상이죠.
    가족간 유대가 없는 경우나 사이가 안좋은 경우 등등 같이 시간 보내는 게 불편하면 같이 안 다니려 하고요.

  • 18. 글좀
    '19.1.21 4:19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저 글에 비주얼 따지는 댓글이 맞는 문맥이냐고요.
    뭣이 중헌지..

  • 19. 질문이
    '19.1.21 4:20 AM (174.216.xxx.162)

    다소 불명확해 보여요.
    원글님 질문은 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내기보다 부모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경우를 묻는 건가요?

    저희애는 20대고 직장다니고 본인 거주 포함 경제적으로 독립해있고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외식도 잘 하지만 부모인 저희와도 잘 지내고 외식도 하고 여행도 가요. 무슨 분리를 말하는건지...잘 모르겠네요. 일상의 고민.직장관련 고민.향후 미래 진로 관련 고민에 대해 저희에게 의견 많이 묻지만 결정은 본인이 하고...당연히 그 책임도 본인이 진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그 결정 존중하구요.

  • 20. 마치
    '19.1.21 4:25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원글의 남친이 자기랑 더 많이 놀아야하는데 부모와 가족과 외식이든 여행을 가거나 하니 그게 못마땅해서 묻는것 같은 글이네요.

  • 21. 마치
    '19.1.21 4:27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원글의 남친이 자기랑 더 많이 놀아야하는데 부모와 가족과 외식이든 여행을 가거나 하니 그게 못마땅해서 묻는것 같은 글이네요.
    아님 자기가 싫어하는 친구의 자식들 이야기거나 동서나 시누의 이야기ㅎㅎㅎ 어떻게든 비난하고픈 상대에 관해 쓴 글인듯.

  • 22. 저희 애는
    '19.1.21 4:32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여행의 경우 알바로 돈이 모였을 때 가까운 동남아 정도는 친구들과도 가지만
    보통은 가족들과 갑니다.
    이게 이상한가요?
    외식도 그래요.
    중2 사춘기 때도 골질할 타임을 따로 마련해서 골질을 할 망정 외식이나 여행 다 같이 했어요.
    가족이라서 같이 하는거고 그게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기 비쥬얼 좋은 어머님~
    따님보다 몸매 좋다는 분ㅎㅎㅎ 따님이 엄마 닮았다고 하면 절대 수긍하지 못할 문장입니다.
    이런 글에서도 문맥 못 짚고 몸매 자랑 하시는데 가족과의 소통에 문제 없으신가요?
    비쥬얼이 좋아서 님 끼워주는 건 아닐텐데 님은 비쥬얼로 낑겨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요 아이고

  • 23. ..
    '19.1.21 4:33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비주얼 댓글아줌마에 빵터지네요..
    어쩐지 예전 샤워하고 드라이질하면 남편이 아래서 뭐해준다던 넌씨눈 아줌마 말투랑 너무 닮았ㅋ

  • 24. 정말
    '19.1.21 4:35 AM (223.62.xxx.182)

    20대 아가씨가
    남친이 자기랑 안놀아주고
    부모랑 사이좋아 부모랑 잘 놀러다니기도 하는 걸 질투하고자 이런 글을 올린 거 아닐까요?
    부모랑 관계가 좋아야 훌륭한 배우자. 훌륭한 부모가 됩니다

  • 25. ㅜㅜ
    '19.1.21 4:39 AM (121.88.xxx.63)

    저희애는 교포라 한국오면 친구가 없으니 저랑 다녔는데 이젠 창피해해요. 자기 나이에 엄마랑 다니는 애는 없다고 ㅠㅠ
    외출할땐 한잘 뒤에서 걸어요. 슬프지만 정말 엄마랑 다니는 아들 거의 없더라구요. 고딩, 대딩이요. 특히나 길거리 걸어다니다보면요. 차라리 쇼핑몰이면 좀 나을텐데..

  • 26. 없긴요
    '19.1.21 4:45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아들들도 부모랑 다니는거 많이 봤어요. 화기애애하면서요.
    표정도 밝고요.
    특히 사춘기 지난 아이들은 더 잘 다니지요.
    사춘기때나 잠시 그럴 수는 있겠지만요.
    보통 성격 밝은 아이들이 가족과 잘 다녀요.

  • 27. 잘 다녀요
    '19.1.21 5:04 AM (210.183.xxx.241)

    그런데 그전에 미리 다같이 약속을 잡아요.
    예를 들어 외식, 영화, 여행 또는 친척 모임 등등 함께 움직이는 건 항상 미리 물어 봐요.
    다같이 무슨 영화를 보고 싶다거나 어디에 가고 싶으면
    시간 괜찮냐고 물어 보고 다같이 괜찮은 시간 잡아서 약속합니다. 그러면 아이들도 그 시간 비워둬요.
    그런데 이게 분리하고 무슨 상관있는지 모르겠네요.

  • 28. 제목만보면
    '19.1.21 5:06 AM (110.13.xxx.2)

    그런 아이를 둔거 부러워하는줄ㅋ
    거기에 몸매 댓글은 또 뭐구.
    아주 둘이 쌍으로 ㅋㅋ

  • 29. 윗님
    '19.1.21 5:08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은 꼬투리 잡고 싶어서 올린거라서요.
    뭐든 비정상적인것을 원인으로 두고 싶으니 '분리'라는 단어를 사용했어요.

  • 30. 이 새벽에 빵터짐
    '19.1.21 5:15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비주얼댓글땜에 이 글이 스릴러에서 코믹으로 바뀜ㅋㅋㅋ

  • 31. ㅇㅇ
    '19.1.21 5:19 AM (69.203.xxx.238)

    저도 각나라 여행 단체 카톡방에 많이 드나드는데요.
    남자나 여자나 혼자 여행 떠나는 사람 엄청 많더군요.
    그 단체 카톡방에서 " 저 며칠 혼자예요. 같이 이런 여정 동행할 사람 있나요??" 이럼서 동행구해요. 오지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랑 동행해서 여행가는 거랑 부모 형제 가족이랑 가는 거랑, 후자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친구랑 가는 경우는 또 다르고요.
    대학생때만해도 친구랑 여향가기 쉽지만 직장인이 되면 함께 시간 내서 여행하기도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저흰 성인 자녀들 그 배우자들 함께 여행하는데요.
    일단 여정 몇개 정해 놓고, 갈사람? 하고 물어봐요. 그리곤 일정 좀 조정해 놓으면 일정에 맞춰 아이들이 휴가 받아요.
    비행기표사고, 호텔비는 저희가 다 내요, 제가 다 예약하고요.
    사실 친구들하고 그렇게 최고급 호텔다니고 미슐랭스타 레스토랑 다니긴 쉽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갈사람? 했는데 가겠다고 해요. 전 가족과 함께 여행가는 게 좋은데 이젠 비용이 많이 들어서 언제까지 일년에 몇번씩 해외여행으로 돌아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32. ...
    '19.1.21 5:32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같이 다닐 칫구가 없었어요
    친구들은 있는데 용돈이 넉넉지 않아 할수 있는게 단순했죠 엄마랑가면 호텔이나 스키장 여행
    좋은 콘서트 뮤지컬 백화점 쇼핑 등이되는데
    친구들이랑은 어딜 가자고 해도 좋은데 가자고 할까봐 부담스러워들 해서 밥먹고 차마시고죠

  • 33. 몸매는
    '19.1.21 5:34 AM (218.236.xxx.187)

    좋을지 모르나, 머리나 공감능력은 많이 떨어지는 어머님 계시네요

  • 34. ...
    '19.1.21 5:35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같이 다닐 친구가 없었어요
    친구들은 있는데 용돈이 넉넉지 않아 할수 있는게 단순했죠 엄마랑가면 호텔이나 스키장 여행
    좋은 콘서트 뮤지컬 백화점 쇼핑 등이되는데
    친구들이랑은 어딜 가자고 해도 좋은데 가자고 할까봐 부담스러워들 해서 밥먹고 차마시고죠
    가족들은 취미도 좋아하는것도 맞았던거 같아요
    어떨때는 좀 재미없죠 여행같은건 친구랑 가는게 재미는 있죠 근데 효도 한다는 마음으로 좋게 참고요 쇼핑은 제주로 맞춰 주셨어서 전
    재밌었는데 엄마는 아니었던거 같고요^^

  • 35. ....
    '19.1.21 5:36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같이 다닐 친구가 없었어요
    친구들은 있는데 용돈이 넉넉지 않아 할수 있는게 단순했죠 엄마랑가면 호텔이나 스키장 여행
    좋은 콘서트 뮤지컬 백화점 쇼핑 등이되는데
    친구들이랑은 어딜 가자고 해도 좋은데 가자고 할까봐 부담스러워들 해서 밥먹고 차마시고죠
    가족들은 취미도 좋아하는것도 맞았던거 같아요
    어떨때는 좀 재미없죠 여행같은건 친구랑 가는게 재미는 있죠 근데 효도 한다는 마음으로 좋게 참고요 쇼핑은 제 위주로 맞춰 주셨어서 전
    재밌었는데 엄마는 아니었던거 같고요^^

  • 36. 울아들이
    '19.1.21 6:03 AM (223.62.xxx.157)

    잘안다니는게 내 살때문이었구나~
    배우고 갑니다.

  • 37.
    '19.1.21 6:07 AM (99.225.xxx.125)

    아무리 몸매 좋아봤자 "어머님 비주얼"이에요. 근자감 쩌네요. ㅎㅎㅎ

  • 38. ..
    '19.1.21 6:15 AM (121.176.xxx.134)

    울 아들 멀리 떨어져 학교 다니니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다고 집에 오면 고향친구 만나고 바쁜 와중에도 부모랑 식사하고 영화보고 이런 시간 꼭 의논해서 잡아놔요 여행도 시간만 맞으면 엄마든 아빠든 같이 갈 때 많아요 저 엄청 뚱뚱한데도 남편이고 아이고 엄마 많이 좋아해주는데 고맙다 해야겠네요... 비쥬얼도 안되는 부인에 엄만데 안부끄러워하고 좋아해주니까요..

  • 39. ...
    '19.1.21 6:20 AM (125.177.xxx.172)

    대학생 아들. 고등학생 아들 둘과 여행도 가고 트레이더스에도 같이 가서 식료품도 사고..그냥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웃고 떠듭니다. 여친얘기도 하고 학교생활 얘기도 하고 혹은 내 얘기도 하면서...
    친구처럼요. 알바하느라 친구들 만나느라 밥 한끼 집에서 간신히 먹는 대학생이지만 엄마와도 소통 잘되고 같이 동행하며 영화보거나 마트엘 가거나 기회있음 합니다.

  • 40. 마른여자
    '19.1.21 6:33 AM (49.165.xxx.137)

    음 울딸이 대학생인데 아직 남친이없어그런가? 아직도 저랑

    쇼핑도 같이다니고 영화도 잘보러다니고 여행도 잘가고 특히맛있는거 먹으러잘다녀요

    저는 워낙에 애들하고 어렸을때부터 여기저기다니는걸 좋아해서 지금은 친구같아서더좋네요^^

    술도먹을줄알아서 같이 간단히 하기도합니다

  • 41. ....
    '19.1.21 7:16 AM (218.159.xxx.83)

    방학만되면 가족여행가자고 졸라대는데
    우리애들은 분리가 덜 된건가...
    이상하신 논리네요.
    부모자식간 오손도손 잘 어울리는게 정상이지 뭔 소린지..

  • 42. ㅋ ㅋ ㅋㅋ
    '19.1.21 7:50 AM (27.115.xxx.32) - 삭제된댓글

    내딸이 분리안되는건
    내 미모때문이었어....ㅠㅠ

  • 43. ???
    '19.1.21 7:52 AM (186.23.xxx.110)

    20살 넘어 부모와는 절대 여행 안가려 하고 외식 안가려 하는집이 문제 아닌가요? 이상한 질문 같네요

  • 44. 우리아들
    '19.1.21 8:13 AM (223.62.xxx.150)

    엄마아빠랑 삼총사처럼 잘 뭉쳐서 다니는데
    그게 분리가 되어야하는데 안되어서인가요???

  • 45. 0000
    '19.1.21 8:17 AM (1.250.xxx.254)

    저 남친 (현남편) 있었고 친구도 많았는데 엄마랑 잘 다녔는데요 엄마랑 분리 어쩌고 이런게 아니라 엄마랑 친하고 엄마랑 다나는게 좋았어요 자식을 위해 희생하신 엄마랑 같이 지내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지금 고등학생인딸 저랑다니는거 좋아해요 제가 그랬듯

  • 46. ..
    '19.1.21 8:53 AM (115.21.xxx.13)

    저위에
    애낳은여자들은 아줌마상있어요
    아무리관리해도
    특유의 아줌마같은 느낌있음

  • 47. 아이구
    '19.1.21 9:00 AM (211.36.xxx.6)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부모랑 함께 다니면 문제있다고 생각하는 원글도 불쌍하고,
    본인 엄마가 뚱뚱해서 창피함을 느껴서 평생 몸매만 신경쓰는 댓글녀도 불쌍하네요.
    둘 다 가족의 의미를 모르고 사는 공허한 인생인 듯..

  • 48.
    '19.1.21 9:02 AM (220.116.xxx.140)

    부모와 잘 다니는 것하고 부모와 분리가 안된 것하고 무슨 상관이죠?2222222222222222222

  • 49. 에구
    '19.1.21 9:16 AM (175.117.xxx.76)

    저는 부모님이랑 별로였어요 사이가
    그래서 같이 다니는거 싫었어요
    저희 부부는 사이좋고 아이들과도 화목해요
    아이들은 이 세상 오래살고 싶을정도로 행복하대요
    부모와 다니는 여행 외출좋아해요.

    사람 맘은 다 같지않나요?
    좋은사람과는 같이다니고싶고 아닌 사람은 싫은거.
    저는 부모와 분리나 외모 때문보다는 가족끼리 얼마나 사이가좋고 화목한지가 더 영향을 주는거같네요

  • 50. 제 주변엔 많아요
    '19.1.21 9:26 AM (59.6.xxx.151)

    대학가고, 직장생활하고
    그러면서부터는 오히려 자기 생활하랴, 친구들 만나랴 가족과 일상적인 시간 내기가 어려워서
    일부러 시간 잡아 외식하거나 여행 가거나 하더만요
    정서적 독립과 유대는 반대개념이 아닙니디
    친구 좋아하면 모두 친구에게 정서적 의존을 하는 건가요?

  • 51. ..
    '19.1.21 9:45 AM (175.223.xxx.182)

    적당히들해야지
    이러다가 늙으면
    아들네랑 여행못가서 매번여행가자고하고 뭐하자고불러내고 이렇게되는거...

  • 52. 푸하하
    '19.1.21 9:49 AM (112.149.xxx.149)

    엄마의 비주얼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빅웃음 감사해요~~

  • 53. 외모가
    '19.1.21 9:49 AM (223.62.xxx.60)

    외모가 아롱이 다롱이인 제 친구들가정보면 모두 아이들과 잘 다녀요.
    외모가 되어야 한다니 밖에 가족들 나온거 보면 엄마아빠가 모두 잘 생겨야한다는거네요??
    아 유치해. 생각이 애들하고 비슷해서 애들이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여기 82많은 사람들중에 나보다 더 관리 잘하고 예쁜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는건 생각이 안되시나봐요.
    내가 세상 최고 예쁜 엄마라는 생각이신지
    강남까지 안가고 가까운 판교만 가도 정말 미인 아줌마 많아요.
    그아줌마들 보면 님 아이가 창피해하나요?
    제 친구 80킬로라는데 제가 보기엔 너무 이뻐요.
    그 자식들도 엄마 잘 따라다니고 누가 보기엔 그냥 뚱뚱한 아줌마일지 몰라도 그 자식에겐 좋은 엄마 예쁜 엄마입니다.
    사랑을 예뻐서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럼 순정만화 나올거 같은 사람만 사랑하고 결혼해야죠
    부모가 자식을 평범하게 사랑해서 키우면 자식도 평범하게 그냥 부모 따라다닐땐 따라다니고 아닐땐 아니고 하며 성장합니다
    나만 엄청 사랑해서 혹은 유난스러워서는 아니겠죠

  • 54. ...
    '19.1.21 10:01 AM (175.113.xxx.252)

    제주변에도 가족들이랑 같이 다니는 분들 많아요.. 설마 부모님이 다들 잘생겨서 그렇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저도 스무살 시절에 부모님이랑 외식이면 어디 놀러 다니고 하는거 좋아하고 했어요.....그렇다고 부모님한테 의존하거나 하지도 않구요.... 친구들이랑 어울릴때... 그리고 부모님이랑 어울릴때....그상황에 맞게 행동하는거죠...

  • 55. ..
    '19.1.21 10:23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엄마의 비주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이런 글은 또 처음보네요.

  • 56. 부모와
    '19.1.21 10:32 AM (1.240.xxx.7)

    잘다니는집 화목한집
    어릴때부터 같이
    다녓기 때문에
    원글 마인드 이상
    같이다니는거와 분리 안된건
    아무상관 없다

  • 57. 적어도
    '19.1.21 10:33 AM (110.70.xxx.151)

    자식이 맘이 내키니 부모랑 같이 하는거죠
    어릴때부터 화목하고 사이가 좋았단 증거죠
    부모가 창피하거나 부족하지 않단 증거도 되죠

  • 58. . .
    '19.1.21 10:36 AM (183.103.xxx.107)

    저 대학생아들이랑 잘 다닙니다
    맛난 파스타도 먹으러다니고, 영화도 같이 보고 멋진 카페도 다녀요
    엄마랑 다니면 자기돈 안써도 되니 그렇겠죠
    가끔 돈생기면 지가 사기도 하구요
    친구관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정한성격이라 그런거 같아요

  • 59. ...
    '19.1.21 10:44 AM (121.152.xxx.18)

    원글 묻는 심보자체가 좀 틀려있음...
    부모랑 사이 좋고 잘 다니고 거랑
    분리안되는거랑 무슨 상관있음?

  • 60. 몸매
    '19.1.21 10:48 AM (61.105.xxx.62)

    좋아야 따라다녀준다는 분은 본인엄마땜에 트라우마가 있군요 ㅠㅜ...

  • 61. 어때요
    '19.1.21 11:29 AM (210.95.xxx.48)

    친구랑도 잘 다니고 남친이나 여친이랑도 잘 다니면서 가끔 부모랑 다닐수도 있죠.
    친구 없어서 부모랑만 다니면 좀 그렇지만
    이 와중에 기승전 외모는 참...

  • 62. ...
    '19.1.21 12:27 PM (180.151.xxx.228)

    분리불안이 뭔지 다시 찾아보셔야겠어요

  • 63. 그런대요
    '19.1.21 12:41 PM (112.164.xxx.76) - 삭제된댓글

    님들이 자랄때 20대때랑 지금은 시절이 달라요
    요즘 애들은 부모하고 딱 붙어서 자란 애들이 많아요
    부모하고 매일 뭐 하러 다니는걸 당연시 하던 애들이요
    울 아들만 해도 그렇구요
    새삼스레 같이 다니는게 아니고 늘 같이 다니는겁니다,
    요즘 커피숍 알바하는데 오랍니다,
    커피 맛있게 해준다고
    자기 일하는거 보러 오라고
    전 못가지요, 눈물 날거 같아서

  • 64. ......
    '19.1.21 1:27 PM (223.39.xxx.254)

    쇼핑다닐때 같이 다니는데 이게 분리가 안된거랑 뭔 상관관계인가요?? 위에 몸매글도 너누 웃겨서 한심스럽고........ 그냥 잔소리말고 이야기 잘되면 다 잘다녀요. 뭐 사주라는거 소소하게 하나씩 사주구요.맛있는거먹고 소화잘되게 성적이야기 안합니다^^

  • 65. 외모 별로인 엄마
    '19.1.21 4:37 PM (210.183.xxx.241)

    아이들이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나서
    가족들과 같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같이 보자고 해요.
    그래서 다같이 극장에 가거나 아니면 집에서라도 또 같이 봐요. 그렇게 아이들은 두 번 보기도 해요.

    외출 여행은 물론이고 집에 손님이 온다면 아이들이 몇 시까지 들어오면 되냐고 묻고 그 시간 지켜 집에 들어와요.
    그래서 손님, 주로 친척이지만
    가족 친척들과 또 같이 시간 보냅니다.

    아이들도 나름 일정이 있어서 아무 때나 시간내라고 할 순 없지만 그전에 물어보고 서로 시간 조율하고
    누군가 선약이 있거나 해서 안된다면 안되는 대로 놔둬요.

    저는 저녁에 아이들과 술 사러 (제가 마실 술 ㅋ) 같이 잘 다녀요. 저녁 또는 밤시간에 슬리퍼 신고 아이들과 가게에 갈 때 바라보는 저녁하늘이 좋아요.
    남자아이들이지만 중요한 일은 저와 의논해요.
    최종적인 결정은 언제나 본인들이 하지만 대화 잘 합니다.

    방임을 해놓고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분리해서 키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부모와 사이 나쁜 것을 정서적 분리라고 원글님은 주장하고 싶은가 본데
    부모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화목할 때 아이들이 오히려 자립적이고 강인할 수 있어요.
    혐오가 만연된 사회이지만 가족들이 화목한 것까지 나쁘게 본다면 그건 그 사람의 마음이 삐뚜러진 거지요.

  • 66. 우리 딸은
    '19.1.21 4:41 PM (42.147.xxx.246)

    1주일에 한번은 아빠하고 레스토랑에 갑니다.
    회사일도 이야기하고 친구이야기도 하고 영화도 보러가고
    아주 다정해요.

    어렸을 때 부터 그랬어요.
    아들내미들은 아빠하고 그냥 덤덤한데요.
    아빠하고 딸은 꼭 심청이와 심봉사 같은 ...절절하게 부녀관계를 이어갑니다.

  • 67. ...
    '19.1.21 5:03 PM (110.14.xxx.72)

    딸보다 자기 몸매가 더 좋다는 갑분비쥬얼 댓글 와... 역대급이네요ㅎㅎ

  • 68. 가족
    '19.1.21 5:11 PM (125.177.xxx.106)

    의 소중함을 아는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여행하고
    외식하는 거 좋아해요.
    요즘 아이들 가족과 사이 안좋은 경우에 싫어할까.
    친구들하고 노는 거 좋아하더라도 가족과 사이 좋으면
    같이 여행하고 밥먹는 거 싫어할 이유가 없죠.

  • 69. ..
    '19.1.21 5:23 PM (180.66.xxx.74)

    여기 중년이상 분들 은근 외모자랑하는 분들 많은듯 해요..남자가 말만 걸거나 쳐다보기만 해도 내가 괜찮아서..이렇게 생각하는....자기가 영화배우를 닮았다던가
    내가 몸매가 좋아서 내자식이 나랑 다녀준다...
    이런글 자주 보네요

  • 70. 귤이
    '19.1.21 5:29 PM (223.38.xxx.224)

    저기 위에 그런대요님..
    아들이 커피숍 알바하는데 맛있게 내려줄테니 엄마오라는데
    눈물날거 같아 못간다는 글에
    저도 눈물 나려고 해요..
    흐엥...갑자기 감성터짐...

  • 71. 병맛
    '19.1.21 5:32 PM (121.179.xxx.235)

    82도 ㅎㅎㅎ

    한참을 웃다가 가네요.

  • 72.
    '19.1.21 5:38 PM (121.147.xxx.13)

    저기위에 몸매 어쩌구 글은 진짜 나이도 먹은 사람이ㅉㅉ

  • 73. 부모의오픈마인드
    '19.1.21 5:40 PM (211.243.xxx.172)

    부모의 마인드가 오픈마인드일경우 가능하죠
    아이들과 문화적으로 공감할수있고 교류가되어야
    혹은 아이들 보다 더 새로운 문화에 열려있는 부모는 가능..
    위에 엄마외모얘기도 넓게보면 포함 될수도있죠

  • 74. ...
    '19.1.21 5:51 PM (1.236.xxx.239) - 삭제된댓글

    엄마 비주얼 땜에 아이가 같이 다니기 좋아하신다는 분..
    바꿔 얘기하면 엄마가 아프거나 해서 몸이 붓거나 살찌거나 하면 같이 안다닌다는 얘기네요..
    잘 키우셨네요..

  • 75. ...
    '19.1.21 5:52 PM (1.236.xxx.239) - 삭제된댓글

    엄마 비주얼 땜에 아이가 같이 다니기 좋아하신다는 분..
    바꿔 얘기하면 엄마가 아프거나 해서 몸이 붓거나 살찌거나 하면 같이 안다닌다는 얘기네요..
    참 잘 키우셨네요..

  • 76. Stellina
    '19.1.21 6:09 PM (82.52.xxx.236)

    저희 아이들은 가벼운 산책부터 쇼핑, 외식, 산행, 스키타러 가거나 먼 도시로의 여행등 가족과 함께 한다면 다 좋아합니다.
    거의 모든 시간을 친구들과 보내고 있는터라,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함도 충분히 깨닫고 있기 때문이죠.

  • 77. .....
    '19.1.21 6:15 PM (114.200.xxx.117)

    엄마의 비쥬얼 ???
    별 모지리가 다 있네요

  • 78. ㅇㅇㅇ
    '19.1.21 6:25 PM (120.142.xxx.80)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부모 자식 형제 자매들 간의 사이가 좋고 가족끼리 좋은 경험과 인간적 공부가 잘 된 사람이 자기 일가 이루고 가족들과 좋은 가정을 이루겠어요 아닌 사람이 더 잘 이루겠어요?
    울남편은 아버지랑 놀아본 기억이 없어서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야할지 모르겠다고 아이들 어렸을 때 얘기하더라구요. 가정교육이란 인간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해나가는지를 배우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은 어떤 가정에서 자라왔는지 모르지만, 부모와 성인이 된 자식이 함께 하는 시간이 편안하고 행복하니까 시간을 나누는 겁니다.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면요.

  • 79. ...
    '19.1.21 7:12 PM (180.70.xxx.50)

    저 아는댁은 아들 둘
    29,33세인데
    일년에 두번씩 가족여행 갑니다
    온돌방으로 가서 네명이 쭉 누워 잔데요
    엄마아빠랑 언제 여행 가보겠냐며
    큰아이가 취업 후 매년 추진해서 가요
    일요일은 무조건 엄마와 함께
    교회 끝나고 백화점도 가고 마트도 가고 영화도 보고
    너무 보기 좋아요
    둘다 공부도 잘해서 대기업 다니구요
    회사에서 직원복지로 나오는 숙박권 입장권
    다 부모랑 함께 하더라구요
    둘 다 결혼할 여친 있구요
    토요일은 여친 만나고
    일요일은 가족의 날 이래요
    얼마전엔 작은 아이가 가족티를 맞춰 왔던데요 ㅎ
    보기 좋던데
    이상한건가요?

  • 80. ㅇㅇ
    '19.1.21 7:38 PM (175.223.xxx.61)

    엄마가 자식한테 잔소리를 덜하나보다 생각해요.
    우리집은 밥상머리에서 잔소리
    옷 사러 같이가면
    '니 체형은 뭐가 단점이니 그거 가리는 이런거 입어라' 무한반복.
    자식들이 탈출 할 수 있는 가장 어린 나이에 탈출했어요.
    같이 쇼핑이라니
    이 나이에도 어려서 하던 체형 단점지적 여전한데
    (저도 나잇살 들었으니 단점지적 할 게 더 늘었죠)
    같이 나가는건 끔찍해요

  • 81. 미친다.ㅋㅋㅋㅋ
    '19.1.21 7:39 PM (112.152.xxx.155)

    일주일에 3번 짐에 가서 운동하고 클린한 음식 먹고, 몸매 관리 잘하고 외모도 제 나이 또래치고는 젊고 키도 크고 날씬해요

    => 클린한 음식은 뭐예요? ㅎㅎㅎㅎㅎ

  • 82. 댁이 비정상이요
    '19.1.21 7:42 PM (59.187.xxx.226) - 삭제된댓글

    부모하고 같이 다닌다 = 부모하고 분리가 안 된다 = 정상 아니다


    미쳤나

  • 83. 아자아자
    '19.1.21 7:45 PM (14.52.xxx.79)

    부모와 잘 다니는 것하고 부모와 분리가 안된 것하고 무슨 상관이죠? 3333333333

  • 84. 쓰잘데기없는
    '19.1.21 7:53 PM (223.38.xxx.18)

    이상한 쉬운 영어쓰는거보니
    혹시 하남 덕풍 자이 사세요?
    거기 딱 그런 출신대학 속인 여자가 사는데~

  • 85. ...
    '19.1.21 8:18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82에 정말 필력이 좋은 분들이 있어서 자주 오게 되는데 가끔은 정말 오그라들고 유치해서 못보겠다는...
    얼마전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망쳤다는 글 이후로 비슷한 느낌의 글 아니 댓글이네요

  • 86. 82빌런
    '19.1.21 8:21 PM (211.36.xxx.129)

    글에 참 싫은 요소가 다 들어있네요
    어줍잖게 영어...딸에 대한 우월감...엄마가 뚱뚱해서 부끄러웠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참 한심한 사람이네

  • 87. 하하하
    '19.1.21 8:32 PM (211.218.xxx.241)

    엄마비쥬얼이래
    자기자랑도 저렇게도 하는구나
    아들둘 이지만 같이 맛집다니고
    마트도가고 재잘재잘 수다도 떱니다
    비쥬얼은 없구요
    튼실투실한 엄마예요

  • 88. ......
    '19.1.21 8:38 PM (114.201.xxx.76)

    올해 대학생 되는 큰아이.삼남매중 첫째아들인데, 매일 약속 있는거 미리 고지하고, 식구들과의 외식이 잡히면 스케쥴 조정해서 참석하려고 합니다
    사춘기시절엔 외출 싫다고 외식 안한다고 하더니 수능 끝나고 돌변하네요
    종종 엄마인 저랑 쇼핑도 간다고 하고, 마트 가면 같이 가자고도 하네요 짐꾼 해준다고...

  • 89. ...
    '19.1.21 9:01 PM (221.141.xxx.236)

    그냥 일상적인 쇼핑, 외식, 부모하고의 여행같은걸 가지고는 누가 뭐라 하겠어요. 화목하니 보기 좋죠.
    근데 낄데 안낄데 눈치없이 죄 따라다니는 애들은 (보통 애들이라면 불편해서 가자고 통사정해도 안갈 자리-엄마친구들 모임이라던가) 진짜 모지라모여요. 쟨 친구도 없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 90. 우문
    '19.1.21 9:06 PM (122.35.xxx.144)

    다큰 자녀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외식이나 여행하는 거 좋아하면
    남친이나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적은거에요?
    그게 부모와 분리가 잘 안되는 거?
    논리가 이상하네요 ㅎㅎ

    부모와 관계가 좋은걸
    왜 남친이나 친구관계랑 연결짓나요??

    저기 비쥬얼자랑님이나 원글님이나
    논리가 참 ㅋㅋㅋㅋㅋㅋㅋ

  • 91. 뭡니까?
    '19.1.21 9:58 PM (1.236.xxx.137)

    31살,27살 된 고모네 아들들 1년에 2~3번 가족끼리 해외여행 다녀요~~~
    골프도 같이하고...
    친척인 우리가 보기에도 흐믓하고 보기 좋건만
    여자친구 만나는거랑 무슨 상관 있나요?
    부러우면 부럽다 하면 됩니다~~~

  • 92. 오히려
    '19.1.21 11:08 PM (211.36.xxx.129)

    20대때 한참 좋을때는 부모님과의 시간은 안중에도 없다가 시집 장가가서 애맡기고 안봐주냐고 투덜거리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결혼전에 직장다니면서 돈벌어서 휴가내서 부모님하고 일본 유럽 제주도 많이 다니고 했던 기억이 그나마 잘했다 싶은 기억이에요

  • 93. 저 댓글
    '19.1.21 11:23 PM (14.39.xxx.7)

    넘 욱김 갑툭튀 몸매자랑 ㅋㅋㅋ 딸이 저런 엄마랑 다니는 거 진짜 조아할런지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ㅎㅎ 자기중심적 해석아닌가 @@ ㅋㅋㅋㅋ 귀욥네요 아주머님 ㅎㅎㅎ

  • 94. 가족
    '19.1.21 11:35 P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싱글일때 부모와 잘 다니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결혼하면 자기 가족들과 어울리고~

  • 95.
    '19.1.22 12:04 AM (116.36.xxx.198)

    처녀총각일 때야 부모님과 사이좋으면 같이 다닐수 있죠.
    시집, 장가가서는 배우자가 싫다면 다니지 말고요

  • 96. ㅉㅉ
    '19.1.22 1:09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비주얼맘 댓글이나.. eq 빵점의 천재들인지

  • 97. ...
    '19.1.22 2:00 AM (172.58.xxx.107)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들 친구들은 부모님과 해외여행 가서 최고급 맛집가고, 유명호텔에 럭졀 여행하는 것 부러워하는 것 같아요.
    성인 자녀들이랑 여행할 때는 호텔이나, 식당등에 좀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아마 남편이랑 둘만 가면 그렇게 지역 최고호텔 고집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살면 얼마나 살겠나요?
    자녀들이 손자 손녀까지 낳으면 호텔방도 4-5개 예약해야하고 부담이 커져요. 게다가 여행 자체도 하기 힘들어져요.
    자녀들 결혼해서 아이 낳기 전까지 가족여행이 수월해요.
    손주들 낳으면 유럽여행이나 자연 경관 스위스,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여행은 예방주사도 맞아야하고 쉽지 않아요.
    그러니 그 기간도 길지 않아요.
    할 수 있을 때, 시간 경제능력등 부모들도 자녀들과 함께 즐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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