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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친구가..

메리메리쯔 조회수 : 24,417
작성일 : 2019-01-20 20:26:55






제일 중요하던가요


누군 나이먹을수록 남편 자식보다 친구가 더 좋다하고





저희어머니는


친구 다 필요없다 ..(심지어 친구 많으심) 그러시던대...




경제적 여유있고 살만하면
나이들수록 뭐가 제일 소중하시던가요~~!!
IP : 223.38.xxx.247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0 8:29 PM (223.131.xxx.214) - 삭제된댓글

    본인 성격에 따라 다르지요.
    외향적이어서 같이 점심 먹고 수다 떨고 여행 다니기
    좋아하는 이는 친구가 최고고
    내향적인 사람은 친구 성가시죠. 심지어 불필요.

  • 2. 저는
    '19.1.20 8:29 PM (122.37.xxx.67)

    나 자신인것같아요

  • 3. ㅇㅇ
    '19.1.20 8:32 PM (223.131.xxx.214) - 삭제된댓글

    집이 망하거나 건강을 심하게 상하는 경험 한다면
    외향 내향적 성격 구분 없이 천하 쓸모 없는 게
    친구라는 깨달음을 얻고요

  • 4. 나이들수록
    '19.1.20 8:32 PM (14.42.xxx.215)

    내남편 내가족이네요 저는

  • 5. ㅇㅇ
    '19.1.20 8:38 PM (125.132.xxx.128) - 삭제된댓글

    친구보다 남편이 제일 소중하고
    그다음이 자식이네요...

  • 6. 가족이
    '19.1.20 8:44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사이좋으면 친구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대부분 그게 안되니 친구라도 있어야한다 그러는듯요.

  • 7.
    '19.1.20 8:45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있다면 남편이 제일이겠지만 처한 상황에 따라 정말 의지되는게 친구죠 저같은 경우 같은 상처를 겪으며 더 돈독해진 경우고 무늬만 친구인 사이도 있을거구요

  • 8. ...
    '19.1.20 8:4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내 몸, 내 건강이죠.
    나를 지탱하는 건 타인이 아니라 내 자신이니까요.

  • 9. 친구도
    '19.1.20 8:48 PM (175.197.xxx.98)

    나이들수록 필요한건 건강>가족(남편,자식 등)>>친구도 필요한 거겠죠!

  • 10. ...
    '19.1.20 8:48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가족 소중해도 친구들도 잘지내는데
    여자들 중에는 가족이랑 잘지내면 친구 필요 없다는
    사람들 있더군요
    가족은 가족이고 친구랑 지내는 재미도 따로 있는데
    사교석이지 못하시 가족한테만 집착하죠

  • 11. 햇살
    '19.1.20 8:48 PM (175.116.xxx.93)

    하고싶은 일.

  • 12. ...
    '19.1.20 8:49 PM (211.36.xxx.174)

    남자들은 가족 소중해도 친구들도 잘지내는데
    여자들 중에는 가족이랑 잘지내면 친구 필요 없다는
    사람들 있더군요
    가족은 가족이고 친구랑 지내는 재미도 따로 있는데
    사교적이지 못하고 대인관계가 안되니 가족한테만 집착하죠

  • 13. 저는
    '19.1.20 8:50 PM (1.237.xxx.64)

    친구도 형제 자매도 다 필요없고
    제 경우는 남편이 최고 인것 같아요

    자식새끼 들도 지 잘났다고
    엄마한테 틱틱거리는거
    꼴보기 싫고

  • 14.
    '19.1.20 8:50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남편 아이들만으로 외로운지 모르겠어요
    친구가 그립지 않은 내가 이상한사람인가 가끔고민 합니다
    남편이랑 같이놀고 말실수할걱정없고
    침묵해도 불편하지 않고
    다만 수다의 핀트가 잘 안맞는데 그건 중년남자니
    어쪌수 없구요
    늙어서 친구 없는거보다 남편없는게 두려워요

  • 15. 형제
    '19.1.20 9:07 PM (27.164.xxx.14)

    자매인거 같아요.
    자식들도 결혼하면 제 가족만 챙기니까 자매끼리 더
    친해져요.

  • 16. ..
    '19.1.20 9:14 PM (223.33.xxx.87)

    저는 사람 좋아했었고 주변에 사람도 많았던 싱글인데요
    40부터는 나 밖에 없단 생각 들어요
    사람 마다 다를텐데 전 피곤하네요

  • 17.
    '19.1.20 9:18 PM (175.123.xxx.2)

    남편이 친구에요.사이좋은,친구는 아니지만 제일 편해요.아무말 해도 괜찮고..어디 놀러가도 젤 좋고.먹으러가도 쇼핑도..제일친한 친구라도 신경쓰이는데..나이드니 편한게 제일..동네 언니도 오래되었는데..부모보다도 편해요.ㅋㅋ

  • 18. 다있어야
    '19.1.20 9:20 PM (125.182.xxx.27)

    됨요 가족도 형제도 친구도요

  • 19. 오십 대
    '19.1.20 9:23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경제적 여유 많은데 친구 그닥 필요없어요.
    혼자서 책, 영화 보면서 나름 깊은 생각에 빠지고
    쇼핑 나가면 대접 받으며 즐기고
    남편이 사이 좋은 베프이고
    연년생 여동생이 멀리 살긴 하지만 늘 소통하고 해외여행 파트너로 최고이고
    아이들 성인 되니 의논상대도 되고 새 트렌드도 아이들이 알려주고
    친구 결국 필요없더라구요.
    질투비스므레한 느낌 받으니까 만정 떨어지더라구요.

  • 20. 라울러
    '19.1.20 9:26 PM (203.152.xxx.234)

    남편 친구가 술자리에서 부인이 아무도 안만나고 자기만 찾고 귀찮게 한다고 친구좀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소연을...

  • 21. 남편이 베프
    '19.1.20 9:29 PM (110.5.xxx.184)

    서로 뭘해도 제일 편해서 맘놓고 꾸미지 않고 신경쓰지 않고 있을 수 있어서요.
    그리고 30년 가까이 사니 말 안해도 기분이 어떤지 지금 뭘 하고 싶은지 다 안다는 것.
    게다가 서로 공부하거나 배운 것 알려주고, 영화나 드라마, 음악, 책 같이 보고 불꽃튀는 수다가 가능, 등산도 같이 가고 여행도 같이 가고 맛난 것도 아무 때나 밤 늦게라도 같이 갈 수 있고, 땡기면 한밤 중에 맥주도 한잔 할 수 있고,... 이 모든 걸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는 남편 외에는 없어요.
    아이들도 알아서 너무 잘 커줘서 이쁘고 고맙고 뭘 해줘야 한다면 해줄 수 있어서 기쁘지만 남편이 주는 편안함과 만만함? ㅋ은 없어요.
    부모님도 너무 감사하고 좋은데 남편과는 또 다르고요.
    친구나 선배는 어쩌다 한번씩 만나고 나머지는 남편과 있는게 제일 좋아요^^

  • 22. ...
    '19.1.20 9:36 PM (221.151.xxx.109)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어야죠

  • 23. 남편이 좋다고
    '19.1.20 9:36 PM (175.123.xxx.2)

    남편만 의지하면 피곤해하지요. 남편도 바쁜데 맨날,어떻게 함께해요.각자 잘,지내다가..가끔씩 함께 시간보낼때 있는건데..비교해보니 친구보다 더 좋다는 이야기지요.

  • 24. 대개
    '19.1.20 9:40 PM (1.102.xxx.193)

    남편이랑 사이 안좋은 사람들이
    친구에 집착하더라구요.
    친구도 어릴적 철모를 때는 좋아도
    나이들수록 사는 형편 달라지고
    입장이 달라지면 자꾸 틈이 생기죠.
    남편이든 친구든 나와 잘 맞고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최고인 거같아요.

  • 25. 맞아요
    '19.1.20 9:40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한날 한시 부부가 같이 가는 거 아니면 배우자에게 너무 의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혼자되신 우리 엄마 보면서 많이 배워요.
    건강 또 건강... 입니다.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뭔가에 몰두하면서 살 수 있으면 행복한 노후지요.
    친구, 자식, 남편도 아닌 자기 역량으로 사는 거예요. 최종적으론.

  • 26. ,,,
    '19.1.20 9:43 PM (59.28.xxx.148)

    동생한테 신세를 갚고 죽어야 할텐데

  • 27. 오십 대
    '19.1.20 9:51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자매 없고 남편하고 사이 안 좋은 사람
    거기다 딸도 없으면 친구에 집착하더군요.
    물론 지란지교를 나누시는 분들도 있겠지마는....

    그리고 딴 날 딴 시에 각자 갈 땐 가더라도 부부가 서로 의지하는 게 자연스럽죠.
    뭐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것도 아니고 .....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성인들이고 충분히 깊어진 부부사이입니다,
    남편이 베프라고 말한다고 미성숙란 인격 취급 마시길

  • 28. 오십 대
    '19.1.20 9:52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자매 없고 남편하고 사이 안 좋은 사람
    거기다 딸도 없으면 친구에 집착하더군요.
    물론 지란지교를 나누시는 분들도 있겠지마는....

    그리고 딴 날 딴 시에 각자 갈 땐 가더라도 부부가 서로 의지하는 게 자연스럽죠.
    뭐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것도 아니고 .....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성인들이고 충분히 깊어진 부부사이입니다,
    남편이 베프라고 말한다고 미성숙한 인격 취급 마시길

  • 29. ㅇㅇ
    '19.1.20 9:55 P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사이좋고 친구같다는 것과 남편에게만 의지하고 뭐든지 같이 붙어서 같이 하는 것과는 다른 얘기죠.
    그거야말로 친구라도 피하고 싶은 유형인데요.
    나이들어서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진정한 친구, 내 속을 다 아는 친구는 남편이라는 뜻이죠.
    같이 있으면 있는대로, 서로를 잘 아니 각자의 시간도 편히 가지도록 존중해주는 관계라는 뜻이죠.

  • 30. ㅁㅁ
    '19.1.20 9:57 PM (110.5.xxx.184)

    남편이 베프라는 것과 남편에게만 의지하고 뭐든지 같이 붙어서 같이 하기 원하는 것과는 다른 얘기죠.
    그거야말로 친구라도 피하고 싶은 유형인데요.
    나이들어서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진정한 친구, 내 속을 다 아는 친구는 남편이라는 뜻이죠.
    같이 있으면 있는대로, 서로를 잘 아니 각자의 시간도 편히 가지도록 존중해주는 관계라서 베프라고 할 수 있는거죠.

  • 31. 오십 대
    '19.1.20 9:57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c.s 루이스가 신혼여행이 결혼의 한 부분이듯이 사별과 그 이후의 세월도 결혼의 한 부분이라고 썼어요.
    독신주의자였다가 조이라는 여성과 결혼 후 조이가 지병으로 세상을 뜬
    홀로 남아서 쓴 "헤아려본 슬픔 a grief observed" 라는 책에서요.

  • 32.
    '19.1.20 9:58 PM (110.10.xxx.118)

    남편이 젤 좋은친구죠.

  • 33. 오십 대
    '19.1.20 10:00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c.s 루이스가 신혼여행이 결혼의 한 부분이듯이 사별과 그 이후의 세월도 결혼의 한 부분이라고 썼어요.
    독신주의자였다가 지병을 가진 조이라는 여성과 결혼하자마자 조이가 세상을 뜬 후
    홀로 남아서 쓴 "헤아려본 슬픔 a grief observed" 라는 책에서요.

  • 34. ㅇㅌ
    '19.1.20 10:08 PM (175.120.xxx.157)

    나이 들수록 친구가 불편해지고 별로 만나기가 싫어져요
    외롭지도 않고요 친구들 만나면 오히려 기 빨리고 그냥 그런 만남 자체가 귀찮아요

  • 35. 나이들수록
    '19.1.20 10:32 PM (117.111.xxx.21) - 삭제된댓글

    더욱 필요한건 돈이라는거

  • 36. 나이들수록 건강
    '19.1.20 10:42 PM (14.40.xxx.68)

    더 필요한거 돈22222222
    그리고 진짜 상대방 좋아하는 마음 제때 잘 표현하는 거요.

    형편 달라져서 어울리기 힘들어지는 친구 많은데
    형편 나빠졌어도 꽁한데 없고 화통하고 기대려는 맘 없는 친구면 제가 밥사고 맛있는거 보이면 니가 좋아하는 거라면서 택배보내면서 친하게 지낼 수 있고
    저보다 훨씬 잘나가는 친구면 친구 잘되는거 진심으로 기뻐해주면서 더 돈독해져요. 남잘되는거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친구 나날이 없다는거 서로 잘알때 됐거든요.

    그리고 이건 가족관계에 더 심해요.
    형제사이, 양부모님 사이 세월가면서 경제력, 처한 상황, 정서적 안정, 자녀진로 속속들이 비교되고 알 수 밖에 없는데 내 상황이 너무 궁핍하고 몸아파서 피폐하면 남한테 좋은 마음일 수가 없죠.

  • 37. 맞아요.
    '19.1.20 10:54 PM (221.160.xxx.170)

    남편이나 가족과 사이가 안 좋거나
    딸이 없는 사람들리.
    친구랑 좀더 친하게 지내고 의지하는 경향이 있는듯.
    당연히 친구는 가족보다 덜 중요하지만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많은 친구나 지인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랑 잘 맞는 진정한 친구가 중요할듯

  • 38. ...
    '19.1.20 10:55 PM (223.33.xxx.218)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

  • 39. 친구 보다
    '19.1.20 11:22 PM (68.195.xxx.43)

    남편 남편 보다 나 자신 가끔 개 고양이 도 좋은 친구

  • 40. ..
    '19.1.20 11:54 PM (115.21.xxx.13)

    가족뿐은아니고
    돈건강나자신 가족에 적절한 취미 대인관계 일이 필요하죠
    이게 조화를 이루어야해요
    가족뿐이란사람들보면 완전 편협..

  • 41. ㅡㅡ
    '19.1.21 9:32 AM (175.118.xxx.47)

    가족은 가족이고 친구는 친구죠 같은사람만 계속 만나면.지겨워요 일주일에 한번은 친구도만나 수다도떨고 세상얘기도하고 그래야죠 골고루다있는게젤좋은듯

  • 42. ...
    '19.1.21 9:55 AM (108.41.xxx.160)

    피를 나눈 가족이죠.
    좋은 친구를 못 가져서 그런지 몰라도....
    밖에 나가면 모두 이익을 따라 움직이니까
    사람을 사귄다는 게 참 그래요.
    하긴 나도 그들에게 좋은 친구였는지 반성해봅니다.

  • 43. 다 따로
    '19.1.21 10:19 AM (223.62.xxx.60)

    저는 다 따로에요.
    가족과 친구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친구랑 주말마다 여행도 다니고 가족보다 만나는 빈도가 높고 가족. 특히 남편과 사이 좋은걸 이해 못하더군요.
    끈끈한건 가족이고 약간 쿨한 거리감 있는 좋은 사이는 친구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친구가 가족과 같은것은 제가 좋은 친구가 아니어서인지 경험하지 못했어요.
    제친구들은 모두 가족이 일순위고 그 다음이 친구에요.
    한친구가 매번 가족에게 사들고 가는 영양제나 이런걸 달라고 하면서 너는 어떻게 친구보다 가족이 우선이냐고 하는 애가 잇었는데 그 애야말로 가족이 우선이엇어요.
    제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팔길래 샀더니 여섯개짜리인데 아이 주게 하나 달라고 하는 식으로요.
    제 남편이 선물한 키링에 여러개의 보석이 달려있는데 그걸 마음데로 떼어서 친구들과 나눠 갖겠다고 우기는 식이에요.
    우정의 징표를 왜 남의 남편이 아내에게 선물한걸로 가지고 싶어하는지 늘 그런식이었는데
    제가 인복이 없고 저 자신도 이상한건지 제 친구들중 가족보다 친구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대충 저런 이들이엇고 그 이의 시녀 같은 사람들이 한무리였어요.
    사실 스스로가 똑똑스러우면 가족과 친구사이의 거리를 잘 가늠해 행동하죠.
    누구에게나 그 벽을 부수라고 하지 않고요.
    특히 자신의 인간관계때문에ㅜ가족을 외롭게하지도 않을것이구요.

  • 44. ..
    '19.1.21 10:30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어차피 인생은 나 혼자다....를 베이스로,
    가족이나 친구와 살면 오히려 집착하지 않고
    쿨하게 대할 수 있거든요.
    그게 인간관계의 선순환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 45. 알게뭐야
    '19.1.21 10:33 AM (123.213.xxx.136)

    남편하고 사이 좋은 게 참 큰 거 같아요.
    가끔은 투닥거려도 서로 살부비고 쓰담쓰담해주면서 위로를 건내기도 하고...
    살아보니... 부모나 형제자매보다 남편이 제일 큰 힘인거 같아요.

  • 46. ..
    '19.1.21 11:10 AM (182.215.xxx.157)

    친구만나면 결국 가족얘기하잖아요.

  • 47. ..
    '19.1.21 11:13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친구도 나랑 경제적 위치가 동등 내지 비슷해야 관계유지하는 거에요

  • 48. 누구든
    '19.1.21 11:17 AM (221.159.xxx.134)

    본인 자신이 1순위예요.그건 당연한거고..
    저는 아직 그리 나이 먹진 않았지만
    남편 >>>>>자식들>>손주들>>형제들>>>>>>>>친구 순일거 같아요.
    며칠전 시아버지상 치르고 더 절실히 느꼈어요.
    어르신들 친구모임 가도 결국 가족들 얘기들..

  • 49. 나 자신
    '19.1.21 11:31 AM (61.77.xxx.36)

    우선 건강입니다. 간병에 효자 없다죠.
    내몸 건강하지 않으면 가족들 힘들어요.최소조건이 건강이예요.
    그 다음이 돈이죠. 돈이 있어야 가족들도 화목하게 지내요.
    돈 때문에 맘상해서 싸우고 서로 삐지고 안만나는 가족들도 많잖아요.
    내몸 건강하고 돈이 있어야 가족들도 내 곁에서 지킬수 있고 가족들과 화목하게 정답게 지낼수 있습니다.
    친구는 그 다음이예요. 내 건강 챙기고, 돈 챙기고, 가족 챙기고 그리고 친구들도 만나야죠.
    싱글도 많은 세상 건강하고 돈 있음 일단 절반의 성공입니다.
    그리고 가적들과 화목하게 친구들과 즐겁게요

  • 50.
    '19.1.21 11:32 AM (211.215.xxx.168)

    응급실에 실려간 엄마를보고 85세 아버지가 엄마를 얼마나사랑하는데 하시면서 우셨어요
    그리곤 당신은 폐렴으로 보름있다가 돌아가셨는데 중환자실에서 계실때 엄마가휠체어타고 오셔서 손잡고 엄마가 사랑한다고하니 있는힘을 다해 엄마를 보셨어요 엄마는 치매시라 잘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지만 지금 요양원에서 아버지 걱정만 하세요
    친구도 소중하지만 부부가서로 위하고 살면 정말 부부밖에 없나봐요 아버지한테 엄마 잘모시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래서 매일 엄마 식사때 가지만 남편이 최고겠지요

  • 51. ㅇㅇ
    '19.1.21 12:49 PM (58.234.xxx.57)

    돈이 있다면
    건강과 취향,취미생활 같은거요
    시간을 즐길수 있고 나의 취향을 공유할수있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음

  • 52. .......
    '19.1.21 12:59 PM (58.229.xxx.154) - 삭제된댓글

    아파보니
    반차 내서
    차 태워주고, 병원 절차 밟아주고, 병원비 내주고, 밥 챙겨주는 사람은
    남편...

    미혼 자식들은 위로의 말 수준.

    나> 배우자> .........자녀> ......... 개인 상황에 따라 부모형제 또는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미미한 수준의 그들

  • 53. ....
    '19.1.21 1:02 PM (58.229.xxx.154) - 삭제된댓글

    온전한 가족이 있음에도
    친구 먼저 찾는 사람은 어리석다고 봄..

  • 54. ㅇㅇ
    '19.1.21 1:02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남편 가족이 제일이고 친구는 정말 친하고 잘 통하는 친구라면 너무 필요하고 소중하죠
    나머지는 솔직히 있으나 마나하구요

  • 55. ........
    '19.1.21 1:03 PM (58.229.xxx.154) - 삭제된댓글

    아파보니
    반차 내서
    차 태워주고, 병원 절차 밟아주고, 병원비 내주고, 밥 챙겨주는 사람은
    남편...

    미혼 자식들은 위로의 말 수준.

    남편이 아플 때도
    깊이 걱정하며 병원, 먹을거리, 입을거리, 앞으로의 건강 챙겨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음.
    아이들은 위로의 말 수준.

    나> 배우자> .........자녀> ......... 개인 상황에 따라 부모형제 또는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미미한 수준의 그들

  • 56. 음...
    '19.1.21 1:35 PM (203.230.xxx.1)

    일단 화목한 가족: 남편, 아이들, 그리고 옵션으로 서로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친정 부모님과 형제들
    건강, 취미 및 취향, 금전적 여유, 그리고 내 일
    친구들: 오래된 친구들이 좋더라구요. 대학 친구들은 서로 일하는 것 응원해주고, 고등학교 때 친구들은 아이들 키우면서 가장 의지되고요. 늙어서도 애들에게 괜히 만나자 말자 부담 주지 말고 친구들하고 시간 보내고 싶네요.
    그냥 이렇게 골고루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재산 투자도 몰빵 안 하는데 우리 삶의 행복을 주는 요소야 두 말할 필요 없겠죠?

  • 57. 솔직히
    '19.1.21 1:53 PM (122.42.xxx.24)

    친구는 1순위 아니죠..
    내 배우자가 먼저죠..
    근데 나이들면 배우자가 먼저 떠날수도 있으니 그담이 친구일순 있다고 생각해요...
    돈,건강 다 된다면 배우자 담이 친구일거 같네요

  • 58. 전...
    '19.1.21 1:55 PM (121.128.xxx.180) - 삭제된댓글

    언니, 친구, 남편이 중요 인물이고
    자식은 훨 떠나보낼 존재들이고요.

  • 59. 나죠
    '19.1.21 2:05 PM (14.41.xxx.158)

    경제력되고 건강하면 중요한게 내자신이죠 돈 있고 건강하면 5060에도 실컷 여행다니고 애인도 만들래요 난

    윗댓글들은 남편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 중요하다는 남편이 등따시고 배부른데 마누라 옆에 붙어 있겠어요? 뭔 모임이든 여자든해서 온데 돌아댕기기 바쁠텐데ㅎ 아내만 남편 뒷꽁무니 미찼다고 쳐다보나요

    백세시대에 남은 생이 얼마나 긴데 남편 밖으로 돌던말던 나도 신경 끊고 즐길랍니다ㅎ 돈이 없고 기력딸려 못누리지 있으면 뭐 얼마나 즐길게 많은데요

  • 60. 저는
    '19.1.21 2:24 PM (1.246.xxx.56)

    뭐 길게 산것은 아니지만, 전 남편이 제일 편해요.
    친구야 잠깐 만나는 거지만, 나랑 오롯이 내 젊음을 기억해주고, 함께 애들 키우고, 양가 부모님 대소사 같이 치룬 남편이 제일 제 인생에서 중요해요.
    그래서 맛난것도 아이들보다 남편 먼저 챙겨주구요.
    배우자의 상실감이 인생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라는 연구가 있었죠.

  • 61. 일단
    '19.1.21 3:05 PM (112.164.xxx.76) - 삭제된댓글

    첫째는 건강하고, 돈, 남편이지요
    그담 친구지요
    친구가 제일 중요하겠나요
    일단 건강해야 놀러던 뭐던 다닐거고
    돈이 있어야 친구를 만나던 하지요
    남편은 늘 같이 사는 사람이라,
    돈없고 건강 없고 남편만 있어도 힘들어요
    결론은 3가지 다 중요하지요

  • 62. --
    '19.1.21 4:19 PM (14.42.xxx.69)

    배우자랑 잘 맞으면 배우자가 제일 좋죠.
    근데 전 배우자랑 있으면 너무 불편하고 안맞아서..
    친구도 중요한 것 같네요,
    친구보다는 자매가 더 좋을 것 같구요.

  • 63. 저도
    '19.1.21 4:50 PM (1.231.xxx.157)

    남편이 젤 좋고
    애들은 다 커서 제가 좋다하면 부담주는 거 같구요
    형제는 있으나 자매가 없어 있으나마나

    친구는 두 세개 모임 있어요 가끔 수다 떨기 좋지만 내 가족보다 좋진 않아요

  • 64.
    '19.1.21 5:46 PM (121.147.xxx.13)

    나이들수록 친구보다는 가족이최고구 건강하고 돈있음 사는게 즐겁죠

  • 65. ....
    '19.1.21 5:54 PM (59.15.xxx.61)

    가족, 친구
    다 중요하죠.
    하루종일...일주내내...한달 내내
    남편과 붙어살자면 귀찮기도하고 재미없기도 하잖아요.
    그 틈틈이 친구와도 놀아야죠.

  • 66. . .
    '19.1.21 7:21 PM (223.39.xxx.234)

    남편과 자식이 최고예요

  • 67. ㅈㄷ
    '19.1.21 7:42 PM (221.148.xxx.1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제일 절친
    남편만큼 친하고 편한 친구가 없으니까요?

  • 68. ...........
    '19.1.21 7:55 PM (180.66.xxx.192)

    저도 나와 남편 그 다음이 자식, 친정 엄마와 동생이요..

  • 69. 샬롯
    '19.1.21 8:24 PM (221.162.xxx.22)

    저도 남편이 최고입니다. 그 담이 자식 그 다음이 선배언니들이랑 친구예요.(삼십년 이상된 인연들) 새로 사귄 인연들은 웰케 쉽게 끊어지나 모르겠어요. 정주는게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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