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군면회왔다 일가족 사망한 군인 장례 치르고 다시 복귀
1. 글로
'19.1.20 4:23 PM (1.226.xxx.227)소환ㅜ안하는게 도와주는겁니다.
그냥 자삭해주심이.2. 왜요?
'19.1.20 4:24 PM (211.217.xxx.71)스티브유 관련자인가요?
못 쓸말이나 욕설한 거 없어요.3. 세상에
'19.1.20 4:26 PM (175.120.xxx.181)군인 보낸 가족들이 모두 청원했는데..
복귀라니요!
애가 뭘 하겠다고
아빠도 돌봐야 하는데4. 아빠
'19.1.20 4:29 PM (122.38.xxx.70)돌봐줄분은 다른 친척들이나 간병인있겠죠. 본인도 힘든데 아빠 간병까지하고 있으면 더 힘들꺼같아요. 군대에서 보호하면서 심리치료받는게 나을거같아요. 혼자있는거보단 좋지않을까요
5. 의가사 제대
'19.1.20 4:33 PM (91.115.xxx.133)해야죠.
빨리 국방부에서 조치취했으면 하네요.6. ㅇ
'19.1.20 4:37 PM (118.34.xxx.12)저도첨엔 제대가 맞다고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혼자.있음 미쳐버릴거같단생각도 드네요7. .....
'19.1.20 4:47 PM (221.157.xxx.127)군내에서 배려해주지 않을까요 심리상담 치료등
8. ...
'19.1.20 4:54 PM (119.69.xxx.115)아마 의가사제대 해주겠죠? 정신적 충격이 넘 클거같아요 ㅜ
9. 절차
'19.1.20 5:00 PM (122.44.xxx.21)상황따라 해주겠지요
10. ㄷㄱ
'19.1.20 5:03 PM (218.39.xxx.246)이게 아마 군복무 하라고 데리고있는게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군에 있으면서 상담 치료하고 천천히 제대시키겠죠
그 어린애가 그큰일 당하고 혼자 있으면 감당이 되겠나요
부대내에서도 신경 많이쓰고 충분히 의논할거예요11. 제발
'19.1.20 5:08 PM (59.5.xxx.216)82님들 바람대로 군대에서 신경 써주기를 바랍니다.
12. 처음엔
'19.1.20 5:15 PM (110.13.xxx.2)제대시켜주지 했는데
군에서 신경써줬으면 하네요ㅠ.ㅠ13. ...
'19.1.20 5:20 PM (59.20.xxx.163)혼자 있는것보다는 군에 있는게 어쩜 더 나을지도요.
관심갖고 잘 보살펴줬으면 좋겠네요.14. ...
'19.1.20 5:52 PM (119.205.xxx.234)가엾어라,,, 하~
15. 333222
'19.1.20 6:18 PM (112.169.xxx.4)본인도 힘든데 아빠 간병까지하고 있으면 더 힘들꺼같아요. 군대에서 보호하면서 심리치료받는게 나을거같아요. 혼자있는거보단 좋지않을까요 22222
이게 아마 군복무 하라고 데리고있는게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군에 있으면서 상담 치료하고 천천히 제대시키겠죠
그 어린애가 그큰일 당하고 혼자 있으면 감당이 되겠나요
부대내에서도 신경 많이쓰고 충분히 의논할거예요 22222216. 군에서
'19.1.20 6:32 PM (211.108.xxx.228)천천히 안정하고 내 보내겠죠.
17. ㅇㅇ
'19.1.20 7:22 PM (14.42.xxx.161)하이고 세상에ㅠㅠㅠ
아들둔 엄마로써 억장이 무너지네요18. 일단
'19.1.20 7:23 PM (1.236.xxx.190)절차란게 있으니까요.
긴급휴가 나왔다가 바로 제대하는 경우는 없으니
일단은 복귀를 시키고
그 다음에 군에서 알아서 할 겁니다.19. ㅇㅇ
'19.1.20 8:52 PM (182.221.xxx.208)이글에 굳이 스티브유 얘긴 뭐하러
몰랐던 사람도 알게하는
교묘한 마케팅도 아니구20. 그게
'19.1.20 8:57 PM (223.62.xxx.174)그냥 제대시키면 군이나 국가차원에서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없고 군에 남아있으면 전부 국가가 지원해줄수 있다고들 하더이다.. 그런면에선 남아있는게 일단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주변에서 좀 힘들겠지만 많이들 도와주기를 바랄뿐..
21. ...
'19.1.20 9:10 PM (45.64.xxx.201)이게 아마 군복무 하라고 데리고있는게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군에 있으면서 상담 치료하고 천천히 제대시키겠죠
그 어린애가 그큰일 당하고 혼자 있으면 감당이 되겠나요
부대내에서도 신경 많이쓰고 충분히 의논할거예요 3333322. 큰일
'19.1.20 9:17 PM (211.218.xxx.241)너무 가슴이 아파요
군대에서 심리치료시키고 보내주겠죠
오히려 동기들이 힘이 되어줄지모릅니다23. 이게
'19.1.20 9:58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의견이 갈리더라고요.ㅡ.ㅡ
군대 안간 저나 동생은 제대시키면 어찌 감당하겠나, 군에 있으면서 동기들과 같이 지내면서 심리상담 받아야 한다인데,
군대 다녀온 남편과 제부는
제대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청년은 안됐지만
저렇게 심리불안정한 상태의 사람이 군에 계속 남아있으면
옆의 다른 사람들이 위험해져서 안된대요. 총기며 수류탄이며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질 경우 혼자로 끝나는게 아니라 부대원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듣고보니 또 그런가 싶기도 하고,..힘든 문제 같아요ㅠㅠ
스티브 유는 언급자체를 하고 싶지 않구요.24. ㅇㅇ
'19.1.20 11:12 PM (218.38.xxx.15)아이고 덩치만 컸지 애긴데..... 아직 자식뻘은 아녀도 조카뻘은 되는 젊은 청년 키 작은 이모가 밥이라도 한 끼 해주고싶네요
자식 키우니 이런 얘기엔 눈물부터 앞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