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흥민 선수 아버지 키가 167이네요..
아버지 키가 167밖에 안되네요..
어떻게 키웠길래..진짜 부럽네요
손선수 엄마가 많이 클까요?
그리고 아버지도 축구 선수 였었네요.
그나저나 손흥민 선수는 갑자기 너무 잘하네요..
1. ㅇㅇ
'19.1.18 6:46 PM (211.36.xxx.52)형은 더 작던데.
키크도록 식단에 신경썼대요.2. ..
'19.1.18 6:47 PM (49.169.xxx.133)성공했네요. 여러모로..
3. ㅇㅇ
'19.1.18 6:47 PM (211.54.xxx.194)남편 168 저 158 아들 181
기적이 일어났다고 해요^^4. 손흥민은
'19.1.18 6:48 PM (59.8.xxx.224)엄마를 닮고 형은 아버지 판박이에요
형제인데 둘이 안 닮았더라구요5. . .
'19.1.18 6:48 PM (175.223.xxx.204)윗님 진짜 기적이 일어났네요.
저희 아이들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ㅎ6. ..
'19.1.18 6:49 PM (210.178.xxx.230)아빠키 170초반에 엄마는 150 겨우되는데 아들 185에 딸 165인집 보니 유전이 맞나 싶기도해요.
7. ㅇㅇ
'19.1.18 6:49 PM (223.39.xxx.195)갑자기 잘하는게 아니고 그동안 체력적으로 좀 힘들었죠..충분히 휴식후 팀에서 잘하고 있는데 이번엔 맨유전 끝나고 중국전에 바로 투입됐거든요..87분이나 뛰고..심하게 굴리고 있음..
8. ..
'19.1.18 6:49 PM (222.237.xxx.88)손감독님 예전에.선수도 하시고
지금 손웅정아카데미 감독하시는데 키가 작으시군요.
카리스마가 후덜덜하죠.9. 부모뿐 아니고
'19.1.18 6:52 PM (125.177.xxx.43)친척중에 누군가 큰 사람이 있겠죠
10. ..
'19.1.18 6:54 PM (223.39.xxx.225)축구계에 아버지보다 키가 큰 아들든이 더 있죠. 신기했는데 어차피 아들 유전자는 엄마, 외가 쪽 영향이 크니 그럴법도 하다 싶었어요
신태용(174cm) - 신재원(185cm)
고정운(177cm) - 고태규(190cm)
이기형(181cm) - 이호재(189cm)11. OO
'19.1.18 6:55 PM (223.38.xxx.246)남편 182. 나 151
아들 181. 2002 12월생
딸. 166 중2
성공했어요 ㅎ
아들 2샌티만 더!!12. ...
'19.1.18 7:00 PM (1.237.xxx.128)갑자기 잘한다고요??
10년전부터 넘사벽이었는데요
아버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이에요 ( 부상으로 일찍 은퇴)
손흥민은 아버지가 키웠죠 어렸을때부터 기초훈련만 하루 6시간씩 매일 했다고....13. ....
'19.1.18 7:04 PM (122.34.xxx.106)은근 엄마쪽이 평균키 언저리 되면 아빠가 작아도 아들이 커요. 엄마아빠 다 작은데 자식으 키 클 확률은 거의 없긴 해요..
14. 샤이니의 민호
'19.1.18 7:05 PM (59.8.xxx.224)아버지도 축구선수였고 민호도 축구했었는데 그만뒀어요
아버지한테 왜 축구 계속 안 시켰냐고 하니
넌 손흥민만큼은 아니야라고 했다고 ㅎㅎ
어릴때부터 손흥민은 잘했어요15. ...
'19.1.18 7:05 PM (175.119.xxx.144)우리남편 167이고.. 저163인데..
갑자기 희망이 좀 보이려고하네요ㅠ16. ㅇㅇ
'19.1.18 7:09 PM (211.36.xxx.52)축알못?
스무살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별명이 손날두였는데요.17. 자유인
'19.1.18 7:11 PM (220.88.xxx.28)아빠키 165,, 엄마 150, 아들 180
어려서부터 키에 신경써서 소고기랑 사골국 많이 먹이고 마른오징어 매일 먹였어요, 오징어 단백질이 소고기 보다 키성장에 좋단 얘기 가 있어요^^ 그리구 취미로 농구를 꾸준히 했어요^^ 성장판 자극을 주려구요18. ....
'19.1.18 7:27 PM (180.71.xxx.169)아버지가 옆에서 트레이닝 시키던데 줄넘기를 엄청 시키더군요.
아들 정말 잘 키웠어요. 아버지가 완전히 의지의 한국인이시더만요.19. ㅇㅇ
'19.1.18 7:30 PM (211.36.xxx.52)누가 인터뷰했는데, 아버지가
철학자의 경지였다고.20. ...
'19.1.18 7:34 PM (222.99.xxx.98)어릴때부터 하루에 몇시간씩 공으로 재기차기만 한다 생각해보세요..
키가 안클래야 안클수가 없을듯해요..
https://www.instagram.com/p/BmC0-40gvdn/
이거 말고 손흥민 선수 동영상 찾아보면 해외까지 찾아가서 벽에 대고 위아래로 운동하는것도 있어요..
이치로 닮은 아버님~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호랑이 같으십니다~21. ...
'19.1.18 7:39 PM (112.72.xxx.119)키는 보통 엄마의 영향이 커요.... 대체로 엄마가 작으면 자식들이 다 작음...
엄마가 크면 자식도 다 크더라고요....22. 키는
'19.1.18 8:12 PM (211.179.xxx.85)유전자가 거의 100프로 같아요.
근데 그 유전자가 딱 부모 유전자는 아니고요.
시누이 부부 167, 160인데 두 딸이 170, 153이에요.
알고보니 아이들 친할머니 쪽 장신유전자가 있더라고요.
할머니 본인도 연세 비해 큰 키(164)신데 그 분 친정조카들이 190 가까운...23. 친구
'19.1.18 8:21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아빠 167정도 엄마 157인데 대학생 아들 186, 딸170이에요.
아빠 엄마 형제들은 다 작아요.
아이들이 가리는것 없이 잘 먹고 성격도 낙천적이라
더 잘 큰것같아요.
운동도 고등때까지 꾸준히 하고요.24. 키작은 애들 보면
'19.1.18 8:25 PM (223.38.xxx.216)부모가 둘다160아래에요. 의외로 많아요.
남자키160 내외들.
여기에 엄마키까지 작아야 애가 작고
부부평균165만 되도 자식대에서 장신나오더라구요.25. 조아
'19.1.18 8:41 PM (1.225.xxx.42)힝~~~
우린 남편 173에 제가 167인데 고1되는 아들 171밖에 안돼요. 입도 짧고 운동도 싫어해요. 유전적요인보다 환경적 요인이 더 큰가부다 하고 있어요 ㅠㅠ26. 질문
'19.1.18 9:32 PM (175.223.xxx.218)부모님 키 작은데 아이가 큰 경우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쭉 컸나요??
저고 희망을 좀 가져보고싶네여
아직도 또래보다 작은데 ㅠㅠ27. 살림남
'19.1.18 10:18 PM (218.236.xxx.93)김승현씨 형제봐도
엄마가 크고 아버지는 작으신데
엄마닮아 형제가 키도 훤칠하고
인물도 좋더라구요28. ..
'19.1.19 12:19 AM (210.178.xxx.230)엄마키 작어도 평균보다 훨씬 아래 150 초반정도에 남편도 170초반정도밖에 안되는데도 아들딸이 185 165 이렇고 엄마가 160정도 아빠도 160대인데 아들 둘다 180넘는 집도 있어요. 딱히 엄마키 가지고 뭐라 말하기 어려워요
29. 음
'19.1.19 9:17 AM (118.176.xxx.83)부모 키 작아도 일가에 키 큰 유전자가 있으면 크기도 해요
다만 그 확률이 크지는 않겠죠
고로 내 자식만 크다고 좋아할건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