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SK통신사로 바꾸려고 상담사에게 해지 요청했더니,
지금 해지 하면 위약금 많이 나온다고 설득당해서,
3개월간 정지로 유예 해준다고 하면서 3개월후에
상담사가 전화 준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사하고 뭐하다보니 LG유플러스에
카드로 자동이체 된걸 어제서야 확인하고 경악했어요.
무려 4년동안 100만원이 넘는 돈이 계속해서 남편 카드로
결제 되고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LG쪽에 전화해서 왜 정지후 전화 안줬냐고 따지니,
제가 전화를 안받아서 통화가 안되었다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제가 해지를 한적이 없으니 당연히 자기네는
통신료를 돌려줄 보상의무가 없다고 잡아떼네요.
저도 4년전이라 당시 녹취록을 들려달라고 하니 횟수로 5년이
됐기 때문에 녹취를 들려줄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보상은 없고 해지는 가능한데 계속해서 LG유플러스
3년이상 써준다면 30만원정도 준다네요.
지금 KT쓴지 얼마 안돼서 갈아타지도 못합니다.
100만원이 넘는 쌩돈을 쓰지도 못하고 버린다 생각하니,
속상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