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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둘 다 서울대 포항공대 들어갔는데요.

조회수 : 24,808
작성일 : 2019-01-18 08:44:25
포항공대간 둘째는 지금 또 다른 학과 (의약계열)를 생각중이지만
아이 둘 다 전교권이었어요.
요새 82에 교구 이야기가 나와서 제 경험을 이야기 해보려구요.
우선 전 교구 수업 도움 많이 되었다 라는 입장이예요.
다만 교구 종류가 참 많은데 덜컥 사지 말고 맛보기로 좀 가지고 놀아주세요.
그럼 아이가 반드시 더 좋아하는 교구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중고로 구매를 해도 되고 물려 받아도 돼요. 솔직히 새로 사는건 비추예요. 가격이 너무 쎕니다. 가격대비 뽑아내려고 아이 닥달하지 마시고
그냥 물려 받거나 중고를 사세요.
전 첫째아이껀 정말 우연히 시누이한테 물려받아 프리쌤 구해서 수업 받았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해서 둘째 아이까지 해줬구요.
그걸 첫째 아이는 초3학년 까지
둘째는 초2까지 시켰어요.
첫째 아이는 돌 지나서도 집중력이 좋은 편이었고 얌전한 편이었는데
둘째는 첫째랑 성향이 약간 달랐어요.
그래서 중고로 들여서 교구 수업을 꾸준히 시켜줬는데
회가 거듭될수록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더라구요.
그러다 7세쯤 학원을 보냈는데... 쌤에게 이 나이에 이렇게 진득하니 앉아 집중 하는 아이들 드물다라는 소릴 들었어요.
물론 전 교구를 구입해서 시작한거 아니었고 그 후에도 어떻게든 물려 받고
중고로 들여 단계 올리고 그랬던 터라...
가격대비 손해는 아니었다 여기고 있어 아이들에게 부담을 준적도 없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 입시 치루며 또 대학 가서 보니 저희 아이들과 비슷한 성적인 아이들 어릴때 교구 수업 했던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하는 소리를 듣고 터울 큰 막내 동생에게도 아이들 교구수업 적극 권했어요.
물론 새로 사는건 비추예요. 너무 가격이 어마어마해서요.
가격대비로 생각하려면 무조건 물려 받거나 중고 구입해서 프리쌤 붙이는게 나을거예요.
사실 아이 입시 겪으며 느낀건 저는 저 나름대로 4세부터 5세6세7세 초등 중등 고등 그냥 놀린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특히 유아기때 수영이며 영어퍼포먼스 미술, 발레, 피아노, 교구수업, 정말 많은걸 시켜줬는데...
전교권에 속하는 아이들 중 정말 순수하다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나
순수하게 학교공부 학원 한두개만 해온 아이들 정말 거의 없었고
영아캠프부터 시작해서
과반수 이상은 경험들이 있더라구요.
전 많이 시킨것도 아니었다는 거...
입시 치루며 깨달았네요
IP : 117.111.xxx.148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으로
    '19.1.18 8:45 AM (59.11.xxx.51)

    부럽습니다~~~

  • 2. ..
    '19.1.18 8:49 AM (180.66.xxx.164)

    무슨교구인지궁금하네요~~

  • 3. 나피디
    '19.1.18 8:50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지금 20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교구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는 게으른 엄마라서 문센 수업 두개와 책 읽어주는 것 정도밖에 못하고 있어요. 아기들을 위한 미술 수업도 도움이 될까요?

  • 4. 두뇌가
    '19.1.18 8:50 AM (37.0.xxx.190)

    교구도 교구지만은 원래 머리가 있는 집안 아닌가요?
    부모님 아이큐 밝혀 주세요~~~~

  • 5. ,,
    '19.1.18 8:53 AM (180.66.xxx.164)

    오르다 가베 이런거인가요? 오르다가 비싸긴하죠~~~

  • 6.
    '19.1.18 8:53 AM (211.218.xxx.183)

    자식 공부는 부모가 어려서 뭘 시켰냐하곤 별 관계 없어요
    우연의 결과이고 행운의 영역일 뿐.
    부모는 본인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고 뿌듯해 하며 내가 뭘 잘 했지? 뭘 잘 해서 이런 기쁨을 얻는 거지 라 하며 찾아서 교구 와이책 운동 뭐뭐뭐 하지만
    정작 아이들 인터뷰 해 보면 어느 순간 내 마음속에 공부를잘 해야 겠단 생각이 들어서, 내가 좀 불안증이 있는데 완벽해야 불안하지 않아서, 그냥 공부가 좋아서 등등 부모 얘긴 없죠 ㅎㅎ

  • 7. ..
    '19.1.18 8:53 AM (223.62.xxx.28)

    교구 얘기는 안해도 되겠구만.
    그냥 담백하게 자랑하세요.
    뭐 어때서.
    요즘 예체능, 교구 이런거 유치원 보내면서,
    다해요.
    학원, 방문샘 통해서.

  • 8. ...
    '19.1.18 8:56 AM (116.36.xxx.197)

    교구부터 해서 시킬거 다 시킨거네요.
    그렇게 쓰셔야 할거 같은데요.

  • 9. ㅡㅡ
    '19.1.18 8:59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교구는 커녕 고등때도 학원 한번 안가고
    서울대 가서 전액장학금 타버리네요 시조카요
    교구부터 온갖 사교육 받은애 서강대 문과 미취업백수

  • 10. .
    '19.1.18 9:03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교구와 대입과는 전혀 관계없음

  • 11. 루비
    '19.1.18 9:05 AM (123.214.xxx.95)

    잘하는 애들은 멀 시켜도 잘해요
    못하는 애는 멀 시켜도 못하고

  • 12. ..
    '19.1.18 9:07 A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제 아이들도 둘 다 서울대생이에요.
    의대,경영.

    님이 어릴 때부터 그렇게 돈 쓰고도 만약 아이가 대학을 잘 못 갔으면 교구 다 필요없다 했을 거에요2222222

    윗분 말씀 모두 동의 해요.
    제 아이들도 수영,태권도 등 주로 체육 위주로 초등까지 보냈고, 고등 까지 축구,농구 했어요.
    학원도 중2때 처음 갔어요.
    제 아이들도 본인이 해야겠다는 의지가 제일 컸어요.
    저도 평균적인 유아놀이나 사교육 안했지만
    교구 필요없다 사교육 필요없다 안 합니다.

  • 13. 18세
    '19.1.18 9:11 AM (121.131.xxx.210)

    고등맘인데요
    아직 입시를 치뤄보지 않았지만
    유아맘들께 교구수업은 권하고 싶지 않아요
    제일 쓸데없는게 교구수업이라 생각했거든요
    유치원 보내면 각종 교구들 있을걸요
    한두번 만져보고 노는걸로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 14. ....
    '19.1.18 9:15 AM (211.60.xxx.37)

    아이 둘이나 입시 치뤄보신 분이 교구 때문에 대학 잘 갔다고 생각하시다니
    순진하신건지....
    다행히 아이 둘이 공부 머리가 있는 아이들이었군요.

  • 15. .....
    '19.1.18 9:16 AM (221.157.xxx.127)

    울아이도 교구수업했구요 그때 같이했던 아이친구들 성적은 다양합니다. 전교권아이들만 교구수업 했던게 아니에요 시켜도 중하위인 애들도 있음

  • 16. 오잉
    '19.1.18 9:16 A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애들은 다행히 똘똘했나보네요 ㅋ

  • 17. @@
    '19.1.18 9:17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제 친구 아이들도 전사고 다니는 아이,
    일반고 전교권, 서울예고생등 다양 한데요,
    한 번 이런 주제로 얘기 한적 있어요.
    어릴적 애들 시킨것 중 제일 별로 였던게 은물,가베 등 교구수업이었다고.

  • 18. ……
    '19.1.18 9:18 AM (218.51.xxx.107)

    교구수업 필요없어요
    머리좋은 아이들은 그냥 놔둬도
    교구도 스스로 만들어 놀아요

  • 19. ..
    '19.1.18 9:21 AM (114.204.xxx.131)

    뭐든해보면좋지만 전엄마욕심인듯 싶고
    또아들이면 엄마머리닮는다니
    글쓴님이 머리가좋으신걸로
    ......
    물론교구도좋지만 진득하게앉아있는
    엉덩이힘을길러주는것이 가장가장가장 좋죠
    교구가아닌 다른무엇이라도요

  • 20. 나야나
    '19.1.18 9:25 AM (59.7.xxx.89)

    키워보니..될놈은 되고..교구 시켜봤자 안되는 아이는..그냥 무용지물이고..자기 그릇이 있고 그 그릇을 부모가 어찌 채워주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슬프지만..

  • 21. 아이구
    '19.1.18 9:27 AM (14.33.xxx.102)

    교구 전혀 도움 안되요
    어릴적 교육에 돈 쓰지 마시고
    책 함께 많이 읽어주시고
    대화 자주 나누세요

  • 22. 위에 댓글 서울대
    '19.1.18 9:28 AM (121.131.xxx.210)

    보냈다는 집
    제일 롤모델 가정이네요
    중2때 학원 처음 갔다는...
    쉽지 않은 케이스인데
    아이의지가 200프로 답이예요
    공부머리 기본 전제하에..

  • 23. ...
    '19.1.18 9:29 AM (175.223.xxx.88)

    그릇대로...
    원글님 아이들이 공부머리가 있었던거죠.
    우연의 일치...

  • 24.
    '19.1.18 9:36 AM (106.102.xxx.113)

    요즘 거의 모든 아이들이 영아때부터 그런거 다 해서...
    수업 안시키고 놀이터에서나 어디서든 창의력 있게 놀았던 아이들이 빛을 발하는 시대가 될 수도 있어요.

  • 25. 오이지
    '19.1.18 9:40 AM (182.210.xxx.91)

    대학 가서 보니 저희 아이들과 비슷한 성적인 아이들 어릴때 교구 수업 했던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하는 소리를 듣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가 대학생인데..유아기때 교육시킨거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나요? 이 부분에서 글 신뢰도 확 떨어지네요.

  • 26. 쿨피스
    '19.1.18 9:54 AM (114.200.xxx.117)

    이집은 애들이 아빠머리 닮았나보네요 .

  • 27.
    '19.1.18 9:56 AM (125.132.xxx.156)

    운좋게 머리좋은 애들을 낳았고 정성껏 키우신거죠

  • 28. 왜이리
    '19.1.18 9:57 AM (175.113.xxx.77)

    교구 홍보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죠?

    보통 저정도 입시를 치뤄서 아이들을 저 수준으로 보낸 엄마가 할 이야기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 29. 7010
    '19.1.18 10:09 AM (211.36.xxx.198)

    대입이랑 유아때 했던 교구 수업 별로 관련 없습니다.

    타고난 머리 /안정된 심리 끈기/이를 뒷받침하는 체력.

  • 30. 제생각은
    '19.1.18 10:19 A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녀분들이 어릴 때부터 교구수업, 기타등등 다 안했어요
    아마 좋은 대학 갔을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부터 돈들여 이러 저런 걸 다 해서 대학가는 게 아니고
    아이의 성격과 공부에 대한 취미 이런게 좌우하더라고요

    제가 아는 집은 인터넷 강의 만으로도 서울대 좋은 과에 갔고
    가서도 최우등 성적을 내더라구요.

  • 31. 제 생각은
    '19.1.18 10:20 AM (115.140.xxx.66)

    원글님 자녀분들에게 어릴 때부터 교구수업, 기타등등을 안시켰어도
    아마 좋은 대학 갔을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부터 돈들여 이러 저런 걸 다 해서 대학가는 게 아니고
    아이의 성격과 공부에 대한 취미 이런게 좌우하더라고요

    제가 아는 집은 인터넷 강의 만으로도 서울대 좋은 과에 갔고
    가서도 최우등 성적을 내더라구요.

  • 32. ...
    '19.1.18 10:49 AM (14.52.xxx.71)

    여유되면 다들 많이 했죠
    결론 있는집 애들이 잘한다
    오르다 중고에 프리샘을 붙여도
    서민층은 아니에요

  • 33. ...
    '19.1.18 11:05 AM (119.64.xxx.92)

    옛날이긴 하지만 고등학교때 공부 드럽게 안하다가 고3때만 반짝 공부하고 서울대
    갔는데요. 엄마가 포기하고 공부하란 소리도 안했음 ㅎ
    중학교때는 선행하라고 방학때 다음 학기 문제집도 풀게했었는데
    엄마가 어느날, 그래도 내가 옛날에 문제집이라도 억지로 풀게했으니까 니가 공부를 좀 해서
    서울대 갔지..하시길래, 내가 미쳤다고 다음 학기 문제집을 풀었겠냐, 뒤에 있는 해답집
    다 베껴서 문제 푼척했지..했더니 헐 하고 놀라심 ㅎ
    30년만에 진실을 아셨네요 ㅋㅋ

  • 34. ....
    '19.1.18 11:11 AM (39.7.xxx.126)

    세상 쓸데없는게 교구 아닌가요? 책많이 읽히기 운동많이 시키기 못한건 아쉬워도 교구안한건 지금도 백번 잘했다 생각합니다.
    시간 ,돈 그걸 버리면서 그걸 왜하는지...
    그냥 자식자랑하고싶음 하고말지

  • 35. 푸하하
    '19.1.18 11:18 AM (124.57.xxx.17)

    내가 미쳤다고 다음 학기 문제집을 풀었겠냐,
    뒤에 있는 해답집
    다 베껴서 문제 푼척했지..했더니
    헐 하고 놀라심 ㅎ

    119.64님
    미쳤다니ㅎㅎㅎ
    그리고서울대졸
    너무 재미있습니다

  • 36. ㅐㅐㅐㅐ
    '19.1.18 11:24 AM (211.246.xxx.211) - 삭제된댓글

    교구수업 광고

  • 37. ..
    '19.1.18 11:27 AM (59.21.xxx.30)

    우리애들 한명은 서울대 약대졸업 했고 동생도 인서울 경영과 졸업하고 다시 간호대가서 지금 4학년 올라갑니다. 어릴때 아무것도 안시켰어요. 물론 지금과는 교육환경이 다르겠지만 초등 입학까지 한글도 안가르쳤는데 유치원 친구 이름표,간판,과자봉투에 적인 글자를 보고 익혔어요. 우리 큰애는 초4학년 부터 본격적으로 공부시작 했고 중학교,자사고 수석 입학했고 서울대 졸업후에도 아직 공부중입니다. .
    하는애는 뭘 하든 ,안하든 잘해요. 안하는 애는 교구든 뭐든 아무리 갖다 줘도 제대로 안해요
    좋은 대학 다니는것이 교구와 인과과계가 전혀 없는건 아니겠지만 제 생각은 교구에 관한 것은
    원글님의 경험치일 뿐입니다.

  • 38. 너무 날선 댓글
    '19.1.18 11:30 AM (118.220.xxx.22)

    너무 날선 댓글이 많네요. 교구 수업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초2, 초3때까지 시키신거면 정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거에요. 너무 어릴때 시작해서 빨리 끝내는 것보다는 초등까지 시켜주면 확실히 도움은 됩니다. 제 아이도 교구 끝까지 해주고 싶었는데, 제가 그 무렵에 많이 아파서 아이 배움의 맥이 몇년간 끊어졌어요. 지금 초등 고학년인데..너무 아쉬워요. 아이가 그걸 뛰어넘을 만한 뛰어난 머리나 의지가 있는 것 아니라서요.
    그리고..원글님 아이들은 기본 머리가 좋은 아이들이에요. 그러니까 학교 공부 소화하면서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거에요. 저도 초중고 졸업 모두 전교 1등으로 했는데, 친구들이 볼 때는 저는 매일 책읽고 노는 애였어요. 이해와 암기가 잘 되니 남들 3시간-5시간 걸리는 공부 1시간에 끝내고, 시간 남으니(전 중학생때 학원 1달, 고등학생때 학원 1달 다녔는데, 학원 선생님 실력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만 두고 과외 집중적으로 1년 반 정도 받고 공부 관련된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요.) 책 많이 읽고, 잠 많이 자는 학생이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수능으로 바뀐 입시체제에 강했구요. 독서와 신문읽기가 생활화 되어있어서.. 전 지방이라 피아노 외에 다른 악기는 기타 정도였는데, 서울 친구들은 관악기나 현악기 하나씩은 다 할 줄 알던데요..(이과임에도 불구하고..)

  • 39. 그러게요
    '19.1.18 11:38 AM (61.105.xxx.62)

    지인 아들 어릴때부터 프뢰벨 몬테소리 아가월드? 인성교육 등등 많이 시키던데 어느날 등산같이 가다가 나무위로 지나가는 다람쥐한테 돌던지는거 보고 기함했음

  • 40. 아는집
    '19.1.18 11:42 AM (112.164.xxx.12) - 삭제된댓글

    아들둘다 과고나왔고
    카이스트 둘다 들어갔는데 한애가 적성에 안맞다고
    반수해서 서울대 갔네요
    내일이 시험이라고 해도 집에서 일 다하고
    시험본다고, 공부한다고 부모가 봐주는법 없었고
    그런데도 이렇게 잘 가는 애들이 있어요
    그냥 애들은 타고나는 겁니다,
    부모가 열심히 해서 다 간다면 못간 애들 부모는 아무것도 안한 거잖아요

    그냥 애들 나름입니다,
    할놈은 한다

  • 41.
    '19.1.18 12:33 PM (175.117.xxx.158)

    키워보니ᆢ교구해도 공부 못하는애들 많아요 암상관없다는ᆢㅎㅎ

  • 42. ㅎㅎ
    '19.1.18 12:35 PM (39.118.xxx.53) - 삭제된댓글

    교구수업하는 곳에서 아이들 가르쳤어요.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 와서 교구 수업 듣는거 별로 효과 없어요.
    효과 있는 아이는 그냥 공간지능이 타고난 아이들이예요.
    그 나머지는 그냥 안하는것보다는 좀 낫다지 이걸 바탕으로
    나중에 고등수학을 해결할 밑거름이 절 대 되지 않습니다.

  • 43. 여기는
    '19.1.18 1:15 PM (1.211.xxx.188)

    부모 노력 폄하하고
    다 애들이 스스로 해서 그렇다는데
    물론 아이 본인이 하지않는다면 소용없는거지만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키우고 인도하느냐도 중요해요.
    어릴적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중요하고
    그런 애들이 대개 잘하지 뒤늦게 깨닫고 하는
    아이들은 극소수죠. 부모 양육이나 역할도 중요해요.

  • 44. ....
    '19.1.18 1:41 PM (58.238.xxx.221)

    그냥 할놈할이고 안할놈은 안할이란 생각.
    어중간하면 차라리 교구살돈으로 중요한 시기에 맞는 과외샘 찾아서 붙여주는게 실속있죠.
    애어릴때 헛돈쓰지말란말 왜하겠어요.
    어릴때 인풋해봐야 아웃풋별로니 정말 중요한 시기에 돈쓰라는 말인거죠.
    돈 여유있으면 교구 나쁘지 않죠. 비싼대비 아웃풋이 별로라 그렇지..

  • 45.
    '19.1.18 1:48 PM (182.228.xxx.16)

    부럽습니다

  • 46. ...
    '19.1.18 2:03 PM (218.235.xxx.91)

    저는 서울대, 언니는 연대 나왔어요.
    우리엄마 어디만 가시면 요즘 애들은 다 머리가 좋다, 그러니 부모가 시키기 나름이다라며 전파하고 다녔어요 ㅎㅎ
    근데 당사자인 저는 그건 엄마 생각일 뿐이라 생각해요. 시켜도 안될 놈은 안돼요....

  • 47. ...
    '19.1.18 4:35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이제 정시 발표나고 있지요?
    수시랑 수능 끝나고 이런 글 한참 올라오더니 또 올라오는 시즌이네요.
    님 좋은 자식 두어서 축하드리구요.
    근데 님은 별로 안똑똑하신듯.

  • 48. 원문 중
    '19.1.18 4:58 PM (211.206.xxx.180)

    전교권에 속하는 아이들 중 정말 순수하다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나
    순수하게 학교공부 학원 한두개만 해온 아이들 정말 거의 없었고
    영아캠프부터 시작해서
    과반수 이상은 경험들이 있더라구요.
    전 많이 시킨것도 아니었다는 거...
    입시 치루며 깨달았네요


    즉 개천에서 용나기 어렵단 말씀.
    교육학에서도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아이의 학업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많죠.
    부모 학력은 낮아도 돈이 많은 집은 돈으로 아이의 교육환경과 경험을 갖춰주기에 교육에 대한 사회 문화적 경험이 많아서 부모보다는 더 나은 학력을 갖게 되나, 학력도 낮고 경제상황도 안 좋아 부모마저도 자식을 못 챙기는 환경의 아이들은 교육에 관한 사회문화적 경험이 적고 자기가 본 환경 그 이상의 꿈을 못 갖고 아예 대학 생각은 하지도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49. 그러게요...
    '19.1.18 5:26 PM (175.223.xxx.9)

    엄마도 사람이라 힘들다며 티비 앞에 방치하는 엄마들도 많은데, 교구수업 열심히 꾸준히 시키신거 보면 성심성의껏 잘 키우신거 같은데, 댓글들이 너무 뾰족하네요...
    티비나 보며 방치된 아이들보다는 교구수업 받은 아이가 당연히 공부 잘할거 같구만....

  • 50. ㅇㅇ
    '19.1.18 5:34 PM (49.168.xxx.249)

    전 반대로 제 아이말고 제가 어렸을 때 교구수업 받았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들어요.
    제가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난 편이거든요 그래서 건축설계 잘 하죠 근데 레고나 가베같은 교구 실물로 해보는 걸 많이 접했더라면 지금 제가 느끼는 한계가 조금은 나아졌을거라고 생각 들거든요
    일생을 머리로만 공간지각을 떠올리고 대학을 갔던 터라.. 아쉽죠
    그런데 제 아이는 시키지 않고 있어요
    요즘은 키카나 어린이집 가서 접할 수 있는데 지가 끌리면 뭔가 부모한테 싸인을 보낼 겁니다
    그런데 이 아이 전혀 그렇지 않아서 그냥 안 시켜요
    ㅎㅎㅎ
    본인이 관심 있을 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전.

  • 51. Abc
    '19.1.18 5:40 PM (211.218.xxx.194)

    안시켜도 안해도 잘하는 아이는 있죠 물론
    그런데 같은 지능 태도를 가진 아이들에게 어떤 인풋을 주느냐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것 왜 간과하실까요?
    대다수의 아이들은 안시키면 안하고
    시키고 이끌어주면 그만큼 따라와요. 윗분이 쓰신대로 부머의 관심 및 사회경제적 지위에 의해 영향을 받는거죠

  • 52. 할랄라
    '19.1.18 5:41 PM (123.215.xxx.55)

    애들이 엄마 안 닮아서 다행이네요.

  • 53. ..
    '19.1.18 5:50 PM (115.137.xxx.76)

    둘다 서울대??

  • 54. 처음그때
    '19.1.18 6:05 PM (203.234.xxx.94) - 삭제된댓글

    지금 애키우시는 엄마들이 이 댓글들 새겨 들어야해요
    이미 타고나는 순간부터 거의 유전자에 공부력은 정해져있어요 지능 집중력 자기통제력 승부욕등이요.
    그러니 없는돈으로 애들 교육비에 목슴걸지말고 본인 즐거운걸 하세요~

  • 55. 처음그때
    '19.1.18 6:09 PM (203.234.xxx.94)

    지금 애키우시는 엄마들이 이 댓글들 새겨 들어야해요
    이미 타고나는 순간부터 거의 유전자에 공부력은 정해져있어요 지능 집중력 자기통제력 승부욕등이요.
    그러니 없는돈으로 애들 교육비에 목슴걸지말고 본인 즐거운걸 하세요~

    수학올림피아드 캠프에갔더니 애들 모인 강당에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 여기 모인 학생들은 사교육을 받았건 안받았건 다 같은 영재들이고... 앞으로의 성실성을 중요하다고.

  • 56. ..
    '19.1.18 6:15 PM (211.55.xxx.2)

    물론 타고나는것도 있습니다만.
    인풋을 뭘하느냐에 따라 아웃풋이 다릅니다.
    뭘 시켰는데도 안됐다 하시는분들.
    그 교구만 시켰다고 되는거 절대아니죠.
    플러스 책도 많이 읽히고,
    어디 싸돌아다니기보단 집에서 조용히 사색하고,
    외출은 여행,박물관,미술관 등 쓸모있는 외출만 하고.
    등등
    공부잘할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유전자가 별로여도 잘합니다.

  • 57. ..
    '19.1.18 6:17 PM (211.55.xxx.2)

    그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좋은걸 많이 해주는것보다
    나쁜걸 안하는게 중요합니다.
    아무리 보약먹으면 뭘합니까.
    평소에 먹는건 인스턴트라면..

    쓸데없는 외출 하지 마세요.특히 36개월이하 엄마들.
    유대인들은 애들 데리고 식당에도 안갑니다.
    식당문화는 어른의 문화라서요.

  • 58. ㅇㆍ다ㅡㄷ
    '19.1.18 6:28 PM (180.65.xxx.37)

    와 대단 자주얘기풀어주세요

  • 59. 정말
    '19.1.18 6:41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원시적인 글

  • 60. 교구가
    '19.1.18 7:00 PM (59.8.xxx.224)

    아니라 엄마가 쉬지않고 시키셨다면서요
    그만큼 엄마가 교육에 관심과 노력을 보이신거고
    운좋게 애들도 잘 따라온거에요

    잘하는 애들은 멀 시켜도 잘해요
    못하는 애는 멀 시켜도 못하고222222

  • 61. ㅎㅎ
    '19.1.18 7:40 PM (61.84.xxx.134)

    운이 좋으시네요.
    교구때문이라니 웃고갑니다.
    엄마가 머리가 그다지 이신거 같은데 자식들은 잘됐으니 운이 아주 좋으십니다.
    우리 형제들 몇명이 설대출신이지만
    왠 교구요? 사교육 일도 받아본적이 없네요.
    그냥 머리라고 생각되네요.

  • 62. ㅇㅇ
    '19.1.18 7:47 PM (112.162.xxx.136)

    큰애 뱃속부터 쉬지않고 시켰으나 못해요
    둘째 큰애때 수업받은교구 갖고 놀기만 했고 둘째는 큰애에 집중되니 운동시키고 늘 밖에서 놀았죠.
    야직 중2지만 큰애보다 집중력좋고 잘하네요.근데 오래앉아있진 못해요 ㅡㅡ;;
    큰애는 오래앉아있긴 잘해요 ㅎㅎ

  • 63. 흠...
    '19.1.18 9:33 PM (119.64.xxx.207)

    아이들이 성실하고 많이 노력했을텐데 그건 몰라주고
    원인을 어릴때 중고로 구해 시켰던 교구수업으로 짚다니 솔직히 쫌 깨네요.
    머리가 타고났거나 그렇지 않았거나 아이들이 스스로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과연 저런 입시결과가 나왔을까요?

  • 64.
    '19.1.18 9:36 PM (223.39.xxx.147)

    저희아이 오르다 새거 사서 오르다 새 한테 수업 받았는데
    포항공대,서울대 못갔어요ㅎ 명문대 못갔어요ㅎ
    프뢰벨 가베 이런건 안했다만
    그렇다구요ㅎ
    네 오르다 한 친구중에 카이스트 간 애는 있네요
    근데 떡잎 부터 다르다고 갠 오르다 하기전 부터 숫자에
    대한 감각이 달랐네요
    교구학습 하고싶으면 하는 거지만 기대는 금물

  • 65. ㅇㅇ
    '19.1.18 10:13 PM (223.62.xxx.245)

    했던거중 잘했다싶은거
    오르다 아담리즈
    안해도됐을거
    짐보리

  • 66. ....
    '19.1.18 10:25 PM (223.39.xxx.158) - 삭제된댓글

    정시로 ky 붙었고 서울대 발표 기다리는데
    아이말론 어릴때 교구 수업 왜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자기가 공부 잘 하는 건 놀땐 놀고 공부살땐 그냥 집중해서 공부해서라고하네요.
    책은 좋아해서 책은 엄청 많이 읽었어요.

  • 67.
    '19.1.18 11:06 PM (116.41.xxx.17) - 삭제된댓글

    타고난 공부머리에 집중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부모의 적당한 관심, 아이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플랜이 필요합니다. 정보가 필요하면 발품도 부지런히 팔아야겠지요.
    큰아이는 1월11일 국시(필기) 치르고 의대졸업을 앞두고 있고, 둘찌는 교대 졸업반인데 임용고사
    결과 1월 28일 최종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요.
    형제 중 큰녀석은 대단한 노력형인데 비해
    작은아이는 공부머리는 더 좋은데 끈기가 부족합니다. 본인말로는 워라벨이 중요하다해서 교대생활 만족하며 다녔습니다(퇴근시간이 빨라서).
    그리고 한자공부(1800자)는 어렸을적에 공부해두는 것이 이해력, 암기력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조기교육 중에 한자공부는 추천합니다

  • 68.
    '19.1.18 11:26 PM (175.213.xxx.10)

    좋으시겠어요.

  • 69.
    '19.1.18 11:28 PM (116.41.xxx.17) - 삭제된댓글

    조금이라도 참고가 될런지요.
    부모의 적당한 관심과 아이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플랜이 필요합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정보는 꼭 필요하고 발품도 부지런히 팔아야겠지요.
    큰아이는 1월11일 국시(필기) 치르고 의대졸업을 앞두고 있고, 둘찌는 교대 졸업반인데 임용고사 
    결과 기다리면서 게임 폐인으로 지내고 있네요.
    형제 중 큰녀석은 대단한 노력형인데 비해 
    작은아이는 공부머리는 더 좋은데 끈기가 부족합니다. 본인말로는 월급은 적어도 워라벨이 좋은 초등교사가 마음에 든다네요.
    한자공부(1800자)는 어렸을적에 공부해두는 것이 이해력, 암기력에 많은 도움이 되고요,
    사춘기 때 엇나가지 않도록 친구관계 잘 살펴보세요. 둘째녀석이 고1은 전교탑이었는데
    친구가 LOL이라는 게임을 하자고 자꾸 꼬드기는
    바람에 야자도 빠지고 그 결과 2학년 내신을 말아먹었고 한참 후에야 문제원인을 알았어요.

  • 70. ㅡㅡㅡ
    '19.1.19 12:01 AM (175.193.xxx.186) - 삭제된댓글

    그게 교구탓이라니;;;;
    남편분이 머리가 좋거나 공부를 잘했나봐요;;;

  • 71. 갈애들은
    '19.1.19 12:34 AM (110.13.xxx.2)

    교구없이도 가던데요.
    진짜 이런말 한번도 한적없는데
    저거 광고??

  • 72. ··
    '19.1.19 12:45 AM (58.239.xxx.199)

    초등교사인데·· 그냥 웃지요·· ^^··

  • 73. ㅋㅋ
    '19.1.19 12:57 AM (222.232.xxx.107)

    애들이 엄마머리 안 닮았나봅니다. 자신의 경험이 전부인양 일반화시키시는걸 보면

  • 74. ..
    '19.1.19 3:08 AM (107.77.xxx.9) - 삭제된댓글

    어려서 아무 것도 안 하고 말도 없고 약간 바보인 줄 알았던 사촌네 아들 서울 치대 다녀요. 걔는 어려서 언어치료도 받고 초등 입학할 때도 약간 부족해 보여서 사촌이 울면서 데리고 다녔던 애에요. 중학교 가면서 갑자기 애가 훅 크더니 수학을 엄청 잘했어요.
    지금은 농담도 얼마나 잘하는지 언어치료 받은 애가 맞나 싶고요.
    몬테소리 가베 엄청 시켰던 친구 딸 초등고학년까지는 똑순이 소리 듣더니 지방 사립대 가더라구요. 피아노도 잘 쳐서 콩쿨 나가 상장도 많고 말도 빨리 하고 조리있게 잘했어요. 쪼그만 애가. 근데 클수록 평범해져서 친구가 손을 놨죠. 말을 잘해서 언어영역은 잘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해요.
    하여간 애들 성향은 타고 나는 것 같아요.

  • 75. 시켜보니
    '19.1.19 3:13 AM (223.62.xxx.114)

    똑같은 환경이더라도 아이 성향인것같아요
    교구에 관심보이고 재밌어하면 추천이고 흥미를 못느끼면 몇백짜리 짐이되는거죠
    저희도 같은 교구로 두아이 다 시켜봤는데 결론은 하는 아이만 한다였어요
    잘하는 아이는 뭘해도 잘할 아이예요
    나무젓가락을 쥐어줘도 어떤방법으로든 활용하는거죠
    저는 다행히 큰애가 교구를 너무 잘써서 돈아깝다는 아니었어서 그런지 시도는 해보라 주의예요

  • 76. 음..
    '19.1.19 6:36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공부는 팔자에요
    저는 수능 전국 상위 0.3%였는데요
    학교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저희 엄마 동네 아줌마들과 둘러앉아 화투치느라 정신없으셨어요

  • 77. ㅇㅇ
    '19.1.19 8:50 AM (49.142.xxx.181)

    저희 아이도 서울대 졸업을 앞두고 있긴 하지만 어렸을때 뭘 특별히 시킨건 없어요.
    제 욕심으로 5~6살 넘어갈때쯤 피아노 시켰던 것뿐
    그닥 크게 좋아하지도 않았고, 초등 고학년때가서는 좀 제 고집과 억지로 계속 했으나 결국은 그만두고..
    취미로 남았죠.
    그 이외엔 중3 부터 고2까지 그룹과외 영수 시키고 그 인강 결제해주고..
    유치원도 5살때부터 일반 유치운 보냈고요. 한글나라 몬테소리 금물 은물 뭐 레고 이런거 하나도 관심 없어했고 안시킴

  • 78. ..
    '19.1.19 8:59 AM (121.183.xxx.122)

    대입과 유아교구?

  • 79. ...
    '19.1.19 9:02 AM (110.70.xxx.111) - 삭제된댓글

    큰애 서울대의대생인데요
    2학년때까지 알파벳도 몰랐어요
    공부사교육학습지 안했고 요리 피아노 수영 다녔었어요
    고딩 작은애도 비슷해요
    둘다 집중력 끝내줘요
    가베 누가 물려줬었는데 두어번 꺼내보더니 다시 처박아뒀던 기억이 나서 써요 ㅋ

  • 80. 바람
    '19.3.3 6:32 PM (124.49.xxx.239)

    어릴때 교구수업해서 좋은 대학 갔다는 글은 잊을만하면 올라오네요.

    첨 봤을때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했는데..
    세번쯤 비슷한 글을 보니 광고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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