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옷 버리긴 아깝고
아름다운 원피스 같은 것들이라 입을 일도 없고 사실 귀찮아요. 입으라면 호텔 저녁식사나.. 입을 일 만들 수 있겠지만
그거 입고 조심하는 거나 드라이 보내고 하는 거나.. 귀찮아서..
이런 옷. 버리는 게 나을까요? 아마 제 성격에 안입을거 같은데
버리고 싶고 또 버리기 싫네요 ㅎㅎ
이런 옷.어떻게 하시나요?
옷장에 모아놓습니다. 관리 잘 해서 덮개로 덮어놓아요.
나이드니 그런 옷 입을 일도 없고 왠지 쑥스러워 더 못입겠기에
안 사고 다 버렸어요
기분 나쁠때 일부러 한껏 멋내고 혼자 쇼핑갈때 꼭 입어요
막상 회사갈땐 털털이에 거지같은 옷만...ㅎ
안입는 옷은 어차피 쓰레기예요
박물관 차릴 거 아니면 버려야죠
버리기 아까운건 기부 합니다
저도 차라리 휴일에 카페나 쇼핑 갈 때 막 입을까 생각드네요
앞으로 더 사진 않겠지만 참 버리기도 뭐하고 그러네요
버린다는 게 쓰레기로 버린다는 건 아니고.. 자세히 쓰기 싫어 그냥 버린다고 했지만 저도 보내는 곳이 있어서요.
그 유명한 옷 기부처는 좋은 말로 기부지 직원들 월급으로 90%쓰는 곳이라 속는 느낌들어 절대안보내고ㅎㅎ
주시면 안되나요?
고쳐서 입을게요
Dhzpahtm@naver.com
외출복이잖아요.
외출할 일을 만드시지 ^^;;
사이즈 맞으면 가지고 계세요. 어쩌다 한 번 입을 일 있을 거에요.
저도 자주 안 입지만 아직도 검정원피스 마음에 드는 건 한번씩 사요.
계절별로 잘 맞고 어울리는 걸로 두벌씩만 남기세요.
실크원피스 몇벌있는데 입고 나가면 이쁘다는 소리 꼭듣지만 잘 안입게되더라고요.
그냥 옷장에 걸려있는거 쳐다보고 아직도 예쁘다 속으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