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방송 보니 우주방에서 소리가 나긴 하네요

스캐 조회수 : 14,289
작성일 : 2019-01-06 23:40:52
이태란이 노크하자 커터칼 같은 소리가 들리고 우주 손은 책상 아래 있는 장면 보이네요.
맞나싶어 몇 번 돌려봤는데 커터칼 소리라는 글을 봐서 그런가 정말 커터칼 소리 같아요.
서울의대 때문에 부모, 자식 모두 미쳐 돌아가는 스캐에서 유일하게 이상적인 부모와 같이사는(아픔은 있었지만) 공부압박 없는 애로 나와서 다른 집들과 대조군으로 나왔나 했는데
결국엔 우주 마저도 불행한 거였다면 도대체 이 드라마가 말하려는건 뭘까요?
We all lie 이거인 걸까요?
IP : 121.175.xxx.24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6 11:42 PM (116.42.xxx.32)

    그거 처음에 발견한 사람이 대단..

    친모 때문일까요.

  • 2. 떡밥
    '19.1.6 11:43 P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우주 중학 생기부에도 뭐 떡밥이 있었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ㅠ
    출결 수술 뭐 그런 거였던 듯

  • 3. ㅇㅇ
    '19.1.6 11:47 PM (121.168.xxx.41)

    그때 우주 나올 때 화면 분위기가 음침하고 긴장된 분위기였어요
    뭔가가 있는 듯..
    우주 성적은 계속 떨어지고

  • 4. ......
    '19.1.6 11:47 PM (211.178.xxx.50)

    우주는 그냥 두지 ㅜㅜ

  • 5. ..
    '19.1.6 11:48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커터칼 소리 나더라구요. 우주 이번에 아예 등급이 떨어졌던데 혜나랑 뽀뽀한 다음부터 공부에 집중을 못했는가...

  • 6. 진짜.
    '19.1.6 11:49 PM (112.150.xxx.194)

    이렇게 다음회가 궁금한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이번 마무리가 너무 충격적이라.;;

  • 7. 작가님
    '19.1.6 11:52 PM (180.65.xxx.26)

    너무하네. 우주까지.
    넘 그러면 작가 당신 시청자들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아

  • 8. ..
    '19.1.6 11:55 PM (125.133.xxx.21) - 삭제된댓글

    이태란이 우주엄마 죽기전 불륜녀였단 설 있던데요.

  • 9. ㅇㅇ
    '19.1.6 11:57 PM (116.42.xxx.32)

    125님.에이.설마ㄷㄷ

  • 10. ???
    '19.1.7 12:03 AM (182.221.xxx.24)

    자해는 모르겠고
    혜나때문에 힘들어 해서 성적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혜나가 사실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괴로워서

  • 11. ..
    '19.1.7 12:06 A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

    우주가 동병상련의 슬픔을 나눌 수 있는 혜나에게 마음이 끌릴 수 밖에 없었네요. 딱해라 ..

  • 12. ...
    '19.1.7 12:08 AM (125.178.xxx.206)

    우주에게 비밀이 있다는건
    우주는 실제 엄마 잃은 상처가 치유되지 못했고 이태란과 잘 지내는척 연기를 했다는 의미겠죠?
    아 슬프다 ㅠㅠ

  • 13. ㆍㆍ
    '19.1.7 12:10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그 설이 사실이라면 우주 아빠가 가출한 아이 찾으러 가면서 우주도 가출 했다 이야기 한것도 복선 일수도 있네요..
    연두가 이태란 실습할때 수업중 책상 밑으로 손목그은것도..
    연두와 영재 그렇게 되어 다시는 그런 일 만들면 안된다 캐슬에서 오지랍 부리면서도 정작 자기 아이는 그리 된다는..

  • 14. 남의 자식만
    '19.1.7 12:16 AM (223.62.xxx.236)

    챙기고, 지 자식은 신경 안쓰는 오지랍 엄마.
    결국 지 자식이 어떤지는 모르고..
    그런것 같네요.

  • 15. ㅡㅡ
    '19.1.7 12:16 AM (221.140.xxx.139)

    불륜드립하는 분은 최소 jtbc 홈에서
    등장인물 설명이라도 보고 오세요.

    미친다 진짜 ㅋㅋㅋ

    삼인성호.. 조국의 말은 진리다.
    커터칼 썰이 먹힌다 ㅋㅋㅋㅋㅋ

  • 16. 밑에
    '19.1.7 12:22 AM (110.70.xxx.149) - 삭제된댓글

    밑에 15화 줄거리보면 이 썰 맞는 거 같아요......

  • 17. ㅇㅇ
    '19.1.7 12:27 AM (116.42.xxx.32)

    221님
    밑에 15화.줄거리 보세요

  • 18. ㅡㅡ
    '19.1.7 12:29 AM (221.140.xxx.139)

    http://mtv.jtbc.joins.com/cast/PR10010969/6

  • 19. ....
    '19.1.7 12:33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다시 돌려보니 소리 나네요ㅠ

  • 20. 1화인가?
    '19.1.7 12:33 AM (221.158.xxx.109) - 삭제된댓글

    우주가 계단내려오다
    부부방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 듣고
    엄마 저소리 들려? 아빠가 행복해한다 난 그거면 된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독백하는 장면 있었거든요
    그 당시 무슨 문제가 있구나했는데 지금까지 완벅한 가정으로 나오는게 좀 이상하다 했는데 아직 문제가 안나온거였나봐요

  • 21.
    '19.1.7 12:33 AM (125.130.xxx.189)

    그렇담 넘 자극적인 잡탕되겠어요
    뷰페식 잡탕 싫은데ᆢ
    별 문제 없이 화목한 가정도 많은데 ᆢ

  • 22. 1화 아님
    '19.1.7 12:35 AM (221.158.xxx.109) - 삭제된댓글

    우주 계단씬 2화쯤 이었던거 같네요

  • 23. ㅡㅡ
    '19.1.7 12:37 AM (221.140.xxx.139)

    한편으로 참.. 편견이 그대로 반영된 추측이겠죠.

    우주와 수임이 친 모자가 아니니
    문제가 내포되어 있을 것이라는 지독한 편견...

    캐슬에서 가장 가까운 모자 관계인 수임과 우주는
    미향이 그토록 자랑스레 유전자 드립하는 것과 반대로,
    실제는 혈연이 아닌 관계의 문제라는 이야기일테고.

    착한 아들이었다가 반전은 이미 영재로 소비한 캐릭터에요.
    우주가 혜나에 대한 연민으로,
    중심을 잃고 흔들리거나 도구가 될 가능성은 열려있으나
    지금까지의 우주 캐릭터에 무언가 숨겨져 있다는 건 그냥 상상의 나래인거죠.

    우주가 생각과 다른 캐릭터였다면, 이 드라마 특성 상
    반드시 그에 해당하는 스치는 듯 하더라도 씬이 나와요.
    조선생의 룸미러 눈빛처럼.

    아이패스 피피엘 땜에 갑툭튀 타이트샷 들어가길래
    띠밤바 했었는데, 심지어 이제 보이지도 않은 커터칼~~~?

  • 24. 우주 계단씬
    '19.1.7 12:44 AM (221.158.xxx.109) - 삭제된댓글

    몇회인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이태란이 전집주인 자살한거 알고
    그 내용으로 침실에서 남편과 대화하다
    뒤에 부부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던 장면이었음

  • 25. ....
    '19.1.7 2:23 AM (121.171.xxx.15) - 삭제된댓글

    우주 자해는 아닐 것 같아요.
    너무 뜬금 없어요.

  • 26. 싫어요
    '19.1.7 6:41 AM (221.166.xxx.92)

    편견을 고착화시키는 스토리는 정말 싫은데
    우주는 그냥 두셨으면
    빌어봅니다.
    우주가 그렇다면
    못볼지도 싶어요.
    제가 그런 환경이었던 적이 없는데도요.
    빌어봅니다.

  • 27. 아~~~
    '19.1.7 9:40 AM (175.223.xxx.204)

    우주는 그냥그냥두셨으면~~222
    그냥겉으로화목한척한거라면 그러지말기를~~

  • 28. ....
    '19.1.7 10:42 A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우주 자해는 오히려 모두가 불행했으면..
    지금껏 쭉 논란이 되어오던 이수임에 대한
    반감이 그것으로 연결된거라는 생각밖에 안돼요...
    늘 공감능력없다 오지랖이다 하면서 이수임씹던 여론이
    만들어낸거죠...
    자해는 그걸로 커터칼로 한다는건 말도 안되요..
    그게 얼마나 신중히 접근해야할 정신적인 문젠데...
    그걸 풀어나가는 원인도 결론도 불투명하다는점에서
    전혀 개연성이 없어요.
    정말 그렇담 정말 드라마가 산으로 가는거예요
    마치 혜나가 죽었는데 세리라는것만큼
    말도 안되는데 또 확인되기전까지 회자되겠죠...
    좀 한심하네요... 이런 논란자체가

  • 29. ㅉㅉㅉ
    '19.1.7 10:45 AM (49.166.xxx.118)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바로 우주가 네 하고 의자를 기대는데
    의자등받이 늘어나는 소리인거 같네요...
    좋은 의자안써봐서 모르나봐요...
    그런 자해장면에 아이패스 피피엘을 넣는다구요?
    하물며 공부못하는 조무래기 예빈 수한이도 안먹는걸?
    광고넣는데 자해미수후 아이패스라 진짜 가도 너무 가는거 아녜요?

  • 30. 의자바퀴소리?
    '19.1.7 6:12 PM (112.186.xxx.45)

    그거 의자 바퀴소리 아닌가요?
    책상앞에 앉아있는채 의자 살짝 이동시키면 나는 바퀴소리요.

  • 31. oo
    '19.1.7 9:45 PM (221.147.xxx.96)

    커터칼소리 맞고 우주 손도 어정쩡하게 뭔가 숨기는 듯 보여 자해맞는듯
    죽은 엄마에 대한 외로움이 이유 아닐까요
    주위에 그런 사례를 보아서 이해가 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212 아이가 약속을 어겼어요 D 22:08:38 67
1586211 손많이 안가는 무난한 반찬하나씩만 적어주세요 5 당근 22:07:28 179
1586210 확실히 1 ㅡㅡ 22:07:17 42
1586209 선진국은 남에 집에 무단으로 살아도 처벌 안 받네요 2 22:05:26 146
1586208 시장에서 꽃집을 해요 식물을 주문 받았는데 5 22:05:22 222
1586207 정형외과에서 허리를 굽히지 말라고... 외과 22:04:55 155
1586206 진짜이런 상상은 exciting한 상상인데요. 1 s 22:03:03 211
1586205 제친구가 간호조무사인데 대장내시경 안받는데요 2 22:01:44 593
1586204 메파 -- 무슨 뜻이에요?(경제 유튜브 볼떄) 5 ㄴㅇㄹ 21:56:04 481
1586203 저 잘려고 누웠어요 1 이만 21:56:03 362
1586202 전세집 올수리 예정인데 김치냉장고장도 만들까요? 3 ㅇㅇ 21:53:47 308
1586201 30년전 첫사랑이 봄마다 심하게 생각나네요. 5 ........ 21:52:05 546
1586200 분홍색변 주황색변 궁금 21:50:25 129
1586199 뱀눈이란게 3 ... 21:49:20 719
1586198 나쁜 분들 아닌데 휴... 21:48:57 185
1586197 천일염 조미료 21:48:45 100
1586196 김을 먹었더니...(더러움 주의) 4 oo 21:43:32 521
1586195 인생의 역설적인게 3 ㅗㅎㄹ 21:40:50 786
1586194 수영장 원래 이런가여ㅎㅎ 8 나옹 21:36:03 1,201
1586193 인터넷 몇기가짜리 얼마짜리 요금제 쓰세요? 1 인터넷 21:35:25 223
1586192 아이패드 중고 구입시 주의점 궁금해요 야옹 21:34:48 64
1586191 혜경궁 김씨 글 누가 신고했나봐요? 19 ㅇㅇ 21:31:30 1,019
1586190 Pd수첩 세월호 7 또 속상하네.. 21:30:58 801
1586189 또 남들이 하는말 중 틀린거: 부모님과는 패키지 가라 10 21:30:56 927
1586188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맛이 변했나요? ㅇㅇ 21:22:09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