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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목식당 돈까스 집

.... 조회수 : 19,484
작성일 : 2019-01-06 17:46:22
그거 먹겠다고 멀리서 새벽부터 와서 줄을 서고
대기표 받아 점심때 까지 기다려서 돈까스를 사 먹는다는게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 가는데 그 집이 그 정도로
맛있나요? 저는 돈까스 맛이 돈까스 자체도 중요하지만
소스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소스 보니까 시판소스를
사용하더라구요.
딱히 특별해 보일것도 없어 보이는데 저 난리를 치며
가서 먹는게 이해가 안 가요.
돈까스 웬만하면 다 맛있지 않나요?
사실 돈까스가 맛있어 봤자지란 생각도 들고
저기 줄서서 먹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아니라 동종계통
사람들이 맛 연구차 갔을거야란 생각까지 드는데
진짜 저거 먹자고 저렇게 열성을 부리는게 그저 신기하기만
하네요.
IP : 218.209.xxx.173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들소리
    '19.1.6 5:47 PM (1.216.xxx.67)

    뭐 얼마나 맛있냐 이런거보다
    거기서 먹어야 의미가 있는거죠

  • 2. 진짜요?
    '19.1.6 5:48 PM (112.154.xxx.44)

    시판소스를 써요?

  • 3. ...
    '19.1.6 5:4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해 안 되는 일이 어디 한두가지인가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유튜브에서 생각보다 별로다, 실망했다는 후기 하나도 없는 거 보면 맛있기는 한 듯...
    돈까스가 다 맛있지는 않죠
    푸드코트 맛없는 돈까스도 8천원 받는데 그 정도 가격에 그 정도 퀄리티라니 저도 가보고 싶던데요...

  • 4. 그냥
    '19.1.6 5:51 PM (125.131.xxx.125)

    재미있고 맛있으니까 가보는거죠
    일본식 돈까스는 소스보단 돈가스맛 아닌가요??
    카레가 궁금하긴 하던데

    음식에 정성도 많이 들이고 고생도 많이 한거 같아서
    저렇게 떠서 보기 좋아요

    사람들도 그런 훈훈함 때문에 가보고 싶은거 아닐까요??

  • 5. ..
    '19.1.6 5:51 PM (175.223.xxx.59)

    냄비근성이죠
    진짜 없어보여요

  • 6. ..
    '19.1.6 5:52 PM (1.227.xxx.38)

    백종원이 극찬했잖아요 맛있다고
    재료도 장인정신도 칭찬하고요
    진흙속의 보석이다가 방송통해 진가 드러나서
    저도 맛 궁금해요.
    과열된 인기 식으면 저도 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 7.
    '19.1.6 5:52 PM (125.132.xxx.156)

    글케보면 다 마찬가지죠 패딩도 웬만함 다 따뜻하고 입을만하잖아요 하지만 유명브랜드가 주는 만족감이 있겠죠 이집돈까스도 이제ㅈ그런 특별한 브랜드가 된셈이죠

  • 8. ...
    '19.1.6 5:53 PM (180.229.xxx.94)

    호기심이죠 그럴 열정은 없지만.먹어보고싶긴해요

  • 9.
    '19.1.6 5:54 PM (125.131.xxx.125)

    냄비 근성이니 없어 보이느니;;; 나이들면 유연하게 삽시다
    그냥 저런 열정이 부럽구만

  • 10. ..
    '19.1.6 5:54 PM (49.169.xxx.133)

    백종원씨가 칭찬한 맛이 궁금해서 저도 가볼려구요.

  • 11. T
    '19.1.6 5:55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그사람들의 재미일 수 있잖아요.
    나는 그렇게 못하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그런 노력을 해서라도 얻을 수 있는 재미가 있나보죠.
    전 뮤덕이었는데 돈도 돈이고 예매하느라 정말 별 방법을 다써 봐서..
    지금은 그런 정성을 못 쏟지만 그시절 큰 즐거움이었어요.

  • 12. ..
    '19.1.6 5:56 PM (58.237.xxx.103)

    걍 재미로 가는거죠. 근데 멀리서 일부러 가는 사람들은 대단..ㅎ

    근데 시판소스라니..건 좀 별로네

  • 13. ...
    '19.1.6 5:5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알아주는 사람 없어도 그렇게 노력하면서 살아온 부부가 보기 좋아서 나중에라도 꼭 가보고 싶던데요

  • 14. .
    '19.1.6 5:57 PM (123.214.xxx.109)

    전 전혀 아무렇지 않아요~ 덕후들도 이해못하실분~

  • 15. ....
    '19.1.6 5:58 PM (125.177.xxx.61)

    다름을 존중합시다~

  • 16. ...
    '19.1.6 5:59 PM (222.121.xxx.192)

    언젠간 줄서서 먹어보고싶어요.

  • 17. 아이고
    '19.1.6 6:00 PM (220.79.xxx.102)

    워낙 화제가 되니까 궁금해서 가보는거죠. 갔다와서 사진도 올리고 얘기할꺼리도 생기니까요. 재미로 가는거죠.
    자기가 이해안간다고 굳이 이런 글까지 올릴 필요있나요? 저는 귀찮아서 안다니지만 그것도 부지런하고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지요.
    거긴 소스가 시판이지만 대신 카레를 엄청 공들여한다잖다요.

  • 18. ㅁㅁ
    '19.1.6 6:03 PM (180.230.xxx.96)

    그쵸~
    그냥 개취인걸로 보심이..
    저는 몇개월후 혹시 시간여유 되면 지나가다는
    한번 먹어는 볼거 같아요
    하지만 그때도 줄서야 한다면 노노~
    근데 요즘 돈까스가 먹고 싶긴하네요 ㅎㅎ
    남산돈까스 아님 성북동 돈까스 먹으러 갈까 생각중임다
    전 성북동 돈까스 양도 많고 맛있었거든요

  • 19. ..
    '19.1.6 6:03 PM (180.230.xxx.90)

    열정이라고 하기엔
    참 할 일 없다 싶어요.
    얼마나 차이가 나는 맛이라고 새벽부터 그 난리들인지.
    그 열정을 진짜 쏟을 곳에 쏟아야지....

  • 20. ......
    '19.1.6 6:06 PM (210.205.xxx.21)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시중에 다른 돈가스집들이 성의 없고 맛없는집들이라는 증거죠
    진짜 맛있는 돈가스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원글같은글은 못쓸것같아요

  • 21. ....
    '19.1.6 6:08 PM (223.33.xxx.102)

    솔직히 극찬은 아니죠

    그렇게 맛있었다면 벌써 방송전에 원래 다녀온 사람들이 홍보해서 이미 대박이 났겠죠

    골목식당 취지가 그 지역 상권 살리자 이니까 적당히 괜찮으면 극찬해서 홍보해주는거죠

    저도 골목식당 극찬한곳 몇군데 갔지만 맛은 그냥 맛있다 정도였어요

    주변에 있으면 몇번 가겠네 정도지 찾아가서 벤치마킹 할 정도는 아니에요

    또 치즈가 들어가면 다 맛있어지니 호불호가 없는거죠

    집근처 맛있는 돈가스집 가서 치즈까스 시켜드세요
    그맛이나 이맛이나 큰 차이는 없어요

  • 22. 이런글에
    '19.1.6 6:08 PM (220.79.xxx.102)

    꼭 할일없다는 분들~ 그럼 열정을 어디에다 쏟아야하는지 묻고싶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특별히 잘하는 곳을 찾아다니는게 이상한가요?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것에 시간 에너지 쏟는게 왜 욕먹을 일인지. 참 꼰대같아요.

  • 23. ....
    '19.1.6 6:10 PM (223.33.xxx.102)

    맛이 그냥 맛있다 정도여도 사람들은 찾아갈거에요
    궁금하니까

    진짜 맛집이라면 1년뒤에도 줄서서 먹어야죠

  • 24. ...
    '19.1.6 6:10 PM (218.101.xxx.242)

    새벽부터 기다려서 먹어보는 것에 행복을 느꼈으면 제대로 열정 쏟은거죠.
    뭐 인생이 그리 대단하다고 대단한거에만 열정을 쏟아야할까요. 즐겁고 행복하면 된거지.

  • 25. ㅇㅇ
    '19.1.6 6:10 PM (39.7.xxx.188)

    그렇게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사는 분들 부러워요
    남의 인생가지고 할 일 없다느니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 인생을 사는지 궁금하네요

  • 26. 하늘빛
    '19.1.6 6:11 PM (112.151.xxx.205)

    원래 가던 식당. 그냥 동네 맛집 수준입니다. 부러 가보면 후회할 수도.

  • 27. ....
    '19.1.6 6:12 PM (223.33.xxx.102)

    솔직히 정말 맛집이면 방송전에 대박났어요

  • 28. 저렴
    '19.1.6 6:12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가격대비 맛있다는 거겠죠...일본처럼 진짜 좋은 명품 돼지고기 돈까스 1인분에 3만원 이러면 아무도 안갈껄요? 여담이지만..일본에서 먹은 그 돈까스 뭐이리 비싸 했는데 먹고나선 수긍이 가더군요

  • 29. 돈까스
    '19.1.6 6:14 PM (211.109.xxx.163)

    저라면 저렇게까지 줄서서는 안먹을듯
    그러다 내앞에 한두팀 있으면 갈수도있음
    저희 지역에 유명한 돈까스집을 가서 번호표 받아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이건뭐
    썰렁한 가게 내부
    등받이도 없는 불편한 작은의자
    자리가 좁아 일행이랑 서로 다른 식탁서 먹는데
    밖에 기다리는 사람 많으니 느긋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여유가
    안생기고 왔다갔다 하며 은근 눈치주는 주인덕에
    서로 말한마디없이 급하게 먹고 나온 기억이^^;;;

  • 30. 평생
    '19.1.6 6:14 PM (123.212.xxx.56)

    그러고 살것도 아니고,
    한때 호기심
    나쁜짓하는것도 아니고,
    이해를 하네,못 하네 하는 분들이 더 한심합니다.
    뭐 피해 본것있어요?
    주변분들이야 좀 불편하겠지만....

  • 31. 가성비
    '19.1.6 6:14 PM (221.149.xxx.219)

    가격대비 맛있다는 거겠죠...일본처럼 진짜 좋은 명품 돼지고기 돈까스 1인분에 3만원 이러면 아무도 안갈껄요? 여담이지만..일본에서 먹은 그 돈까스 뭐이리 비싸 했는데 먹고나선 수긍이 가더군요 그런걸 드셔봤다면 돈까스가 다 그렇지 하는 말씀은 함부로 못하실꺼에요. 모르셔서 그러는거고요

  • 32. 가는심리
    '19.1.6 6:21 PM (175.193.xxx.206)

    어차피 먹을 돈가스라면 이왕이면 맛이 보장된 곳에서 제값주고 먹고 싶은 심리 같네요.

  • 33. 요즘
    '19.1.6 6:22 PM (114.207.xxx.26)

    울동네 병원가서 예약하면
    카톡으로 실시간 대기자현황 알려주고
    차례되면 대기하라고 카톡와요.
    그런방법을 하든지 메뉴때문에그러면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든지해야지
    진짜 새벽부터 추운데 줄서고
    동네주민들에게 피해주고~

  • 34. 이와중에
    '19.1.6 6:23 PM (39.7.xxx.188)

    틈새 일본 찬양 ㅋㅋㅋㅋ

  • 35. 내가이래서
    '19.1.6 6:26 PM (221.140.xxx.139)

    sns 맛집 근처도 안감

  • 36. ??
    '19.1.6 6:27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잘못 알고계신듯 시판소스 아닌데요?
    그리고 카레맛있어요
    잘알지도못하면서 이런글은 왜쓰는지요?
    힘들게자립해서 장사하시는분들을 그렇게얘기하면안된ㄷㄴ거아닌가요?

  • 37. ..
    '19.1.6 6:28 PM (115.21.xxx.13)

    시간많고 할일없으니 돈까스하나에도 저 극성

  • 38. ...
    '19.1.6 6:2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지금도 대기번호 받아서 웃돈 받고 파는 인간들이 있다는데 인터넷으로 예약받으면 어떨지...
    그리고 노쇼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

  • 39. 시판소스 맞습니다
    '19.1.6 6:31 PM (218.209.xxx.173)

    백종원이 직접 말한거 본 적도 있고
    블로그에도 나와있네요. 가본 사람이~

  • 40. ...
    '19.1.6 6:31 PM (122.38.xxx.110)

    꾸준히 올라오는 글이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693124&reple=19059236

  • 41. ..
    '19.1.6 6:33 PM (222.109.xxx.234)

    새벽부터 기다리는 체력, 열정이 부럽고 출근 안해도 되는 여유있는 삶이 더더욱 부럽습니다.

  • 42. ??
    '19.1.6 6:35 PM (180.224.xxx.155)

    그들에겐 놀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저 체력이 부러울따름

  • 43. 다양성
    '19.1.6 6:38 P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음식이든 영화,드라마,음악등등 자신과 기호가 다르다해서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고 편협한거지요요.
    다르게 태어나서 각자 개성대로 즐기면 되는것일뿐

  • 44. dd
    '19.1.6 6:39 PM (1.227.xxx.139)

    경쟁이 과열된거죠. 요즘엔 SNS에 과시용으로 많이 올리니까 이렇게까지 해봤다 라는 자기 과시를 하려다 보니 과열되서 그렇게 된것 같아요. 새벽 3시에 나와서 기다렸다고 SNS에 올리면 좀더 화재가 될테니까요.

  • 45. 프린
    '19.1.6 6:44 PM (210.97.xxx.128)

    방송빨이라는건 언젠가 빠질거구요
    전 멀기도 하고 그만큼의 열정은 없어서 기다려서 먹지는 못해요
    하지만 가는 사람 품평까지는 누구도 할 권리는 없죠
    그리고 좋은 품질로 맛 잘내는 자영업자들도 있고 그래서 잘되면 좋은거 아닌가요
    이상한 블로거들 협찬빨로 맛없음에도 장사 잘되는 집들도 많은데 가성비 좋고 좋은 재료로 하는집 소개되서 잘되는게 나쁠일인가요
    백종원이 방송서시판소스 쓴다는 말은 못 들었구요
    시판소스 블로그 링크라도 주세요
    어쨌든 시판소스 쓰면 지금 평가의 10프로는 과장이니 사실은 알고 평가해야죠
    그리고 카레 공들여서 하는 집 많지 않은건 사실이니 그건 충분히 칭찬받아야 할일이라 보구요

  • 46. ...
    '19.1.6 6:53 PM (218.209.xxx.173)

    백종원이 처음 돈까스집 가서 시식할때 소스 맛 보고는 소스는 시판소스를 쓰고 있네요 라고 본 기억이 나는데 내가 다른 방송과
    혼동하는 걸까요?
    블로그를 물어보시니 주소는 알려드리죠.
    그리고 저도 맛집 관심 많은 편인데 제 눈에는 굳이 그
    수고를 하며 갈 만한 집인가 의문이 들어 올린거 뿐이었어요.
    여기 주소니 확인해 보실분 보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mchywoo&logNo=221393906905&prox...

  • 47. 에공
    '19.1.6 6:59 PM (175.223.xxx.204)

    다른곳은 그냥돈가스먹으면 입천장까지지요
    튀김옷이 껄끄러워서쇼
    근데 그냥먹어도 맛있다네요
    나랑틀리다고해서 새벽같이 가시는분들한테그러심안되는거아닌가요
    지나고보면그틀한테는추억인데요

  • 48. 마른여자
    '19.1.6 7:22 PM (49.165.xxx.137)

    저도 줄서서 먹고싶어요 너무너무 간절히 ㅜ

    넘멀어 ㅜㅜ

    일년지나 가보려구요 그때는 한산하려나?

    이제껏 맛집은 걍 그런가보다 지나쳤는데 여기만큼은 꼭 가고싶네요 넘먹고싶어

  • 49. 이태리
    '19.1.6 7:23 PM (211.218.xxx.143)

    이태리 같은데 가보면 돈가스 소스 없이 주지 않나요?
    돈가스는 얼마나 바삭하게 잘 익고 고기는 부드러운가지
    소스맛때문에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한데요.

  • 50. 수요
    '19.1.6 7:37 PM (14.52.xxx.72) - 삭제된댓글

    제 직장 쪽에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유명한 돈까스 집이 있어요.
    가격이 부위마다 다르지만 최하 12000 이고 20000짜리도 있고요.
    맛도 있고 셋팅도 예쁘게 나와서 늘 줄 서 있고 분점도 있는걸로 알고요
    줄서는거 싫어해서 간 적 없는데 어쩌다 사람 없는 날 운좋게 가서 먹었는데 정말 맛은 있었어요.
    근데 줄 서는 것 때문에 다시는 안가려고요.

    골목식당 그 돈가스집 가격이 7-8000원 하던데,
    백종원이 7-8000원 돈가스로는 가성비 최강이라고 했어요.
    가격을 12000원대로 올리면 아마 그 정도로 줄 안서겠죠?

    얇게 편 왕돈가스는 소스를 푹 적셔서 서빙되고 그 맛으로 먹으니 소스 맛이 중요한데
    이런 스타일의 돈가스는 소스보다 고기와 바삭한 맛으로 먹는거라 소스 중요하다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 51. ..
    '19.1.6 7:54 PM (211.214.xxx.106)

    전 줄서서 먹을만큼 막는것에 열정은없지만
    그렇다고 나랑다르다고 이행못한다는 이런글도
    이상하고 희한해요

    나와다를뿐
    비난받을일은 아닌것같은데요

  • 52. ...
    '19.1.6 9:0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별사람 않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맙니다.

  • 53. ....
    '19.1.6 9:38 PM (125.182.xxx.211)

    위에 뿌리는 소스도 아닌데 굳이 소스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 54. .....
    '19.1.6 9:50 PM (116.33.xxx.68)

    먹고싶어요 기다려서라도요 근데 체력이 안되네요
    저의동네도 방송타고 줄서서 먹는 곰탕집있는데 1년지난 지금도 항상 문밖에서 기다려야해요
    너무 먹는거 좋아하는데 힘들어서 자주못가요
    뭐든 인기있는건 전부 줄서야해요
    놀이동산도 유명관광지도 마트도 요즘은 어디든 붐벼요

  • 55. 거기
    '19.1.7 12:03 AM (47.232.xxx.225)

    저는 돈까스보다 카레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한 1년반 후에 가면 줄안서고 먹을수있으려나....?

  • 56. 방송에서 극찬하는
    '19.1.7 12:25 AM (175.223.xxx.80)

    맛집들 솔직히 맛없는 집이 더 많아요
    그냥 방송의 힘일뿐

  • 57. ....
    '19.1.7 1:03 A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소스
    방송 찾아 보세요
    사장 본인이 소스는 시판중에 제일 좋은거 찾아서 한다는 내용 있어요 시판소스끼리 배합하는 장면도 나오고요
    본인이 놓친 내용을 왜 증거를 찾는지ㅋ
    카레는 양파 볶는거 때문에 만드는데 오래 걸린다고도 하고요
    어쨌든 그집 돈까스는 소스가 중요해 보이진 않던데요

  • 58. 이집은
    '19.1.7 1:12 AM (221.142.xxx.227)

    계속 잘되었음 좋겠어요.
    음식에 대한 자세.살아온 시간도 모두 응원해주고싶었어요.
    너무 잘되다 나쁜 소문 돌아서 오히려 해가 될까 이런 글들이
    좀 그래요.
    전 멀어서 못가지만 저도 기회되면 가고픈 집이예요

  • 59. ..
    '19.1.7 1:44 AM (1.227.xxx.38)

    이집은 계속 잘되었음 좋겠어요.
    음식에 대한 자세.살아온 시간도 모두 응원해주고싶었어요.
    너무 잘되다 나쁜 소문 돌아서 오히려 해가 될까 이런 글들이
    좀 그래요.
    전 멀어서 못가지만 저도 기회되면 가고픈 집이예요 22222222222

    미담도 많고 돈까스집 사장님 인성 쳐보면 사장님 응원해 주고 싶어요
    맛도 맛이겠거니와 인성 때문에요

  • 60. ..
    '19.1.7 6:34 AM (107.77.xxx.11)

    1년 365일 뜨는 해, 집에서도 볼 수 있는 걸
    굳이 추운 바다까지 찾아가서 해돋이 보는 사람들은 곱게 봐지시나 궁금..

  • 61. 할랄라
    '19.1.7 7:34 AM (223.62.xxx.109)

    다름을 이해 못하는 전형적인 꼰대스타일

  • 62. 이해
    '19.1.7 8:23 AM (1.225.xxx.199)

    못할 수도 있지요....
    또 누구는 넘 이해될 수도 있고.
    이해 못한다고 힐난할 필요까지야....
    그런가보다 하시지ㅠㅠㅠ

    저는 우리집에서 멀지 않아 가볼까했다가
    새벽 1시정도부터 줄서야 하고 아침에 9시경에 가면 끄트머리에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해서 포기했네요.
    맛있으면서 가격이 참 착하던데
    아쉽 ㅠㅜ

    참 줄세우는건 입소문을 위한 광고효과도 있으니 합리적이진 않지만 나무랄 수도 없을듯요.
    나름 고객을 위해 여러 방도를 취하고 있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근데 내가 저 소문은 가을에 들었던거고...이렇게 추워졌는데 아직도 그렇게 줄을 선대요???

  • 63. ...
    '19.1.7 8:53 AM (110.14.xxx.15) - 삭제된댓글

    저는 남이 열정을 내가 이해 못 하는 데 쏟는다고 굳이 시간 들여 글 써가며 열내는 걸 보면 영 이상하더라고요.

  • 64. ...
    '19.1.7 8:55 AM (110.14.xxx.15)

    전 남들이 내가 이해 못 하는 데 열정 쏟는다고
    굳이 시간 들여 글 써가며 열내는 걸 보면 영 이상하더라고요.

  • 65. ...
    '19.1.7 9:21 AM (222.236.xxx.74)

    그렇게따지면 윗님 처럼 해돋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맨날 뜨는해.. 새해부터 그거 한번 보겠다고 차타고 몇시간씩 명소까지 가고 하는 그런 사람들 심리는 이해가 가세요..?? 다 사는 재미 아니겠어요.. 남들 갔다와서 맛있다고 하면 호기심도 생기고... 맨날 그러는것도 아니고... 한번씩 해볼수도 있죠.. 그것도 나중에는 다 추억으로 남는일일텐데.. 그럴수도 있죠..

  • 66. 댓글 다는 님들이
    '19.1.7 9:26 AM (223.62.xxx.179)

    대단들 하세요. 페이지도 한참 뒤로 밀렸구만
    이게 뭐 그리 중요한 거라고 님들이야 말로 열 내시나요?
    아휴 전 피곤해서 댓글 그만 달게요.

  • 67. 돈가스가
    '19.1.7 10:32 AM (59.8.xxx.21)

    거기서 거긴 아니에요!
    정말 맛 없는 돈가스 많고 많아요.
    열 곳 먹어보면
    와 맛 있다 하는 집 한 두곳 있을까 말까요!

  • 68. ㅋㅋㅋ
    '19.1.7 11:31 AM (223.63.xxx.138)

    베스트글 가서 페이지가 한참 밀려도 저처럼 댓글 다나봐요 ㅋㅋㅋㅋㅋ
    저도 이 엄동설한에 줄 서서 먹는거 이해 안되는데 그집은 가보고 싶어요. 궁금해서 ㅋ

  • 69. 안먹어봤지만..
    '19.1.7 11:36 AM (121.129.xxx.222)

    밀계빵 안하고 베타믹스..빵가루도 식자재용 쓰더라구요

    돈가스 고수님들은 베타믹스 인정 안합니다.

    홍대 사모님돈가스, 대학로 정돈...이정도면 인정..

  • 70. 어디 맛으로
    '19.1.7 11:43 AM (125.184.xxx.67)

    먹나요. 나 여기 가봤네 하는 마음으로 거죠.
    음식을 대하는 자세가 이렇다보니 한국 외식 업계가 개판 오분 전.

    한국인들. 미각이 되게 둔한데다 음식에 대해 되게 편협하잖아요. 미식가 흉내내며 설치는 사람들은 많지만, 어떤 지점이 맛있고 맛없는지 설명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아는 지식도 별로 없죠.
    외식의 질적 성장이 국민소득에 비해 너무 더디고, 진짜 푸디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저변이 넓지 않다보니 맛있고 제대로 하던 집도 유행 지나면 숱하게 사라지는 일이 유난히 한국에서는 많이 일어나요. 뜨고 지고가 너무 심해요. 그 소위 그 뜨는 집도 의아스러운 집이 많고요.

  • 71. 푸후후
    '19.1.7 12:10 PM (59.5.xxx.237)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이집 얘기 나오면 자극적인 표현으로
    깎아내리는 사람들 수두룩하던데
    냄비근성이라느니 없어보인다느니 거지같다느니.
    아마 동네서 돈까스 맛없게 하다 망한 집 여지들인가..
    남 깎아내리려 눈 찢어져 혈안인 사람들보다
    밤새 돈까스 때문에 줄서는 입맛 호기심쟁이들이
    훨씬 건강하고 밝은 삶을 살거라고 확신함

  • 72.
    '19.1.9 12:23 PM (110.14.xxx.15)

    어디 맛으로
    '19.1.7 11:43 AM (125.184.xxx.67)
    먹나요. 나 여기 가봤네 하는 마음으로 거죠.
    음식을 대하는 자세가 이렇다보니 한국 외식 업계가 개판 오분 전.

    한국인들. 미각이 되게 둔한데다 음식에 대해 되게 편협하잖아요. 미식가 흉내내며 설치는 사람들은 많지만, 어떤 지점이 맛있고 맛없는지 설명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아는 지식도 별로 없죠.
    외식의 질적 성장이 국민소득에 비해 너무 더디고, 진짜 푸디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저변이 넓지 않다보니 맛있고 제대로 하던 집도 유행 지나면 숱하게 사라지는 일이 유난히 한국에서는 많이 일어나요. 뜨고 지고가 너무 심해요. 그 소위 그 뜨는 집도 의아스러운 집이 많고요.


    ㅡㅡㅡㅡㅡㅡ
    이건 일본인일까 중국인일까? ㅋ

  • 73. ㅋㅋㅋ
    '19.1.10 3:41 PM (125.184.xxx.67)

    저 한국인인데요. 왜요? 무슨 문제 있어요? ㅋㅋㅋ
    한국인이 한국 외식 문화 비판하는 거, 원글님 입장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가 보죠? 한국 식문화에 대해 문제 의식 느끼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말입니다.
    대뜸 여기서 중국인일본인 타령이 왜 나와요?
    그리고 설령 제가 중국인, 일본인이면 왜요?
    님 racist??
    본인 수준 드러나는 댓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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