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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주식으로 4억 빚 생겼다던 사람이에요2

인생 조회수 : 27,635
작성일 : 2019-01-02 17:55:31
미치겠네요.
지난 연말에 남편 개인통장 확인도 했더니 
지인 두명에게 각각 3천.. 합이 6천.
회사에서 내주는 실비보험 대출로 1400만원을 빌렸더군요.
거기다 저 몰래 여전히 또 주식을 하고 있었구요.
분명 처음 들켰을때 이실직고 했을때 다 정리했다 했거든요.
이혼해야하는 상황인거 알아요.
저라도 그리 이야기 할거 같아요
근데 이혼하면 지금 재산분할하면 받을것도 없구요.
(세입자 들어오면 전세보증금으로 빚 청산 예정)
양육비도 지금은 400씩 주겠다 가끔 그런 소리 하지만 남편도 이혼 절대 원치 않고
이혼하고나서 막살고 고삐 풀린 망아지나 불나방 마냥 주식을 또 미친듯 하면
양육비 줄 돈도 없을거 같이 폐인각이네요..
차라리 제가 단속하고 사는게 여러모로 낫지 않나 싶어요

모든 명의는 제가 하기로 했고 
통장과 주식용 인증서도 제가 갖기로 했고 뭐든 다 제 뜻에 따라 주기로 한 상황이에요
얼마전 82쿡 보니 무슨 앱을 깔면 그 사람 신용도 빌린돈 다 나온다기에 그것도 할건데요.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증권사만도 20여곳이 되는데 이곳을 한주에 한번씩 로그인해서 확인하는 것도 번거롭고... 우리나라 금융사이트 모두 로그인해서 거래내역 대출 내역 알아보는 것도 힘드니,...
(일단 하긴 할거에요)
그거 말고도 증권사 주식거래하는거 체크할수 있는 사이트나 앱 방법..?
통장 개설여부 확인할수 있는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한 가정 살린다 치시고 아시는 한도내에 모든 방법 좀 알려주세요.

친정쪽에 아무도 도박이나 알콜중독 불법 저지르는 분없이
평온한 가정에서 자라서 이런 일이 제게 벌어질줄 몰랐고 세상을 너무..아니 인간을 너무 몰랐네요
저번에 언뜻 보기로는 농협에 무슨 계좌인지? 적금인지 그걸 개설하면 뭔가 확인이 가능하다는
댓들을 읽은적이 있는데...
어떤 것이든 좋으니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정말 처참한 심정입니다. 돈보다 사람에게 배신감 뒷통수 실망감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IP : 1.237.xxx.89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 5:57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애들을 위해서라도 이혼하고 친권 양육권 가져오는게 나을듯해요 빚쟁이가 애들도 곧 찾아갈 기세인데

  • 2. 답답
    '19.1.2 6:02 PM (175.211.xxx.149) - 삭제된댓글

    절대 단속 못해요. 지금이라도 손절하고 관계 끝내세요.

  • 3. ...
    '19.1.2 6:02 PM (49.166.xxx.118) - 삭제된댓글

    총 빚이 얼마인가요?
    이자가 어마어마할텐데 개인회생알아보시는건 어떠세요?
    개인회생되면 주식계좌오픈 못해요... 카드도 못만들구요...
    님 명의로 다 옮기고 님 통장이며 카드며 다 비밀번호 바꿔놓는게 좋아요...ㅜㅜ

    이제 시작인거고 아직 바닥 안 닿았어요...
    저도 경험자라 잘알아요... 남자들은 진짜 등신머저리 철따서니없어요

  • 4. 인생
    '19.1.2 6:04 PM (1.237.xxx.89)

    개인회생도 남편이 알아봤는데 고연봉자라 안될거 같대요
    세전 1억8천 -9천 정도 돼요. 차라리 단속하며 사는게 당분간 나을거 같고 그 당분간인 몇년 몰래 이혼 준비 하려고요.

  • 5. ..
    '19.1.2 6:05 PM (58.140.xxx.5)

    도박에 미친 인간들이 손목을 끊어내면 발로 한다는 말이 있듯.
    금융권에서 못하면 사채를 쓴다에 한표.
    나중에 애들한테 원망이나 듣지 마세요. 이혼하고 나서 밥이나 굶지 않게 도와주고 나중에 아프면
    병원비나 몇푼 도와주면 그만인데. 왜 가정불화하고 도박중독 아버지에 빚이나 물려주려고 하시는지.
    애들은 그런 아빠 필요없어요. 남자 없이는 못사냐. 그것도 서방이라고 못헤어지냐는 별별 소리 들어야
    정신 차리실래요?

  • 6. 궁금하다
    '19.1.2 6:07 PM (121.175.xxx.13)

    남편 연봉이 고소득이라 이혼 하기 싫으신거같네요

  • 7. ㅣㅣ
    '19.1.2 6:09 PM (223.33.xxx.189)

    모든 증권사 거래를 한번에 볼수 있는게 있냐는 말인가요?
    그런거 없어요 제가 알기로는

    근데 공인인증서를 한개만 발급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여러개 발급 될건데요
    4400원 주면 발급 받는 범용(은행,증권사)도 있고 무료로
    발급 받는 증권사만 되는 인증서도 있고
    인증서 발급하는 기관도 여러 군데고
    님 모르게도 인증서 발급받아 할 수는 있을거 같은데요

  • 8. 제발
    '19.1.2 6:09 PM (121.165.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전부터 걱정하며 글 읽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변호사 찾아가세요. 이혼하지 않더라도 미리 대책을 세워두셔야해요.
    말로 하면 정신없어서 더 힘들 수 있으니
    지금까지 일어난 일 순서대로 다 적으시고, 걱정되거나 궁금한 일 다 적으시고 해서 프린트해서 들고
    변호사 찾아가서 이럴 때 어떤 방법이 있는지 다 샅샅이 물어보고 대책 세우세요.
    지금 칼자루를 원글님이 잡고 있지 않아요. 자꾸 자신이 뭘 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자칫하면 아이들 보육원에 맡기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 일어난 일이예요.
    원글님이 경제적으로 능력 만들어야 하고 아이들 책임져야하고 그래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겁니다.
    남편을 감시하면서 버틴다....그건 원글님이 지금 상황을 자꾸 축소해서 보시는 거예요.
    변호사 찾아가세요. 지금 전쟁터에서 아이들을 지킬 사람은 원글님뿐입니다.

  • 9. ....
    '19.1.2 6:11 PM (221.157.xxx.127)

    남편이 고액연봉자라 빚해결만하고 다시사고안친다면 계속 같이살면서 은행이다생각하고 낫겠다는 계산이신것 같은데 원글님이 남편분 금융관련 다 컨트롤은 못해요 한정치산자 뭐 그런게 아닌 다음에야

  • 10. ...
    '19.1.2 6:11 PM (49.166.xxx.118)

    단속이 말이 쉽지... 지금이야 안한다고 해도
    결국 또 하게 되어있어요...
    그럴때마다 님은 배신감에 몸부림칠거구요...

    몇번은 더 풍비박산이 나야할거고
    그러면서 애는 크는거죠...

    사실 그정신상태로 그 연봉받으면서 회사다니는게
    사기죠...
    자기가 무슨 신같겠죠... 남편 자신이
    지금은 잘못했다해도 그 오만함은 못버릴거예요...

  • 11. ..
    '19.1.2 6:11 PM (115.21.xxx.13)

    경제력부족하면 어떤결과있는지 보여주네
    정신병인거 인정못하고 남편그늘 필요하면 살아야죠
    바람나고 맞아도 사는여자들도 여기 많던데

  • 12. 그냥
    '19.1.2 6:14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모든 은행 증권계좌 다 보세요. 집에서 시간도 많으실텐데...

  • 13. 그냥
    '19.1.2 6:15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그래야 님이 이정도로 철저하구나 싶어 조심할 듯

  • 14. ...
    '19.1.2 6:18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집은 누구명의예요?
    남편명의면 집담보로 더 대출받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 15. ..
    '19.1.2 6:2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직업 없으세요? 그럼 남편 고소득자라 당장은 이혼하면 손해네요

  • 16. 댓글들참...
    '19.1.2 6:23 PM (223.39.xxx.241)

    남편 그정도고소득이고 님전업임
    이혼은 꿈도 꾸지마세요
    주식으로 돈많이잃고도
    잘사는집들 쎄고쎘음

  • 17. ㅡㅡ
    '19.1.2 6:25 PM (223.39.xxx.42)

    원글님 생각대로 하셔야할 듯요
    주식이 최근 몇개월 하방으로 방향을 틀어서 갑작스레 손실 본 사람들 많아요
    또 남편붐은 고액연봉자이시니 그만한 돈 융통하고 믿는데가 있었겠죠
    위험성에 대해 자각했다면 회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ㅡ지금처럼 ㅡ 애써나가시는게 좋겠어요
    정말 도박 중독인지 상황이 그리된건지 잘 파악해보시는게 좋겠어요

  • 18. 인생
    '19.1.2 6:26 PM (1.237.xxx.89)

    집담보는 등기부 떼보고 다 확인했어요

  • 19. 월소득이
    '19.1.2 6:2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1천인데 4억 6천 빚이라..
    제 생각엔 모든 재산이 부인 명의니
    앞으론 사채 쓸 것 같습니다.
    그건 부인이 추적이 안되고 뭔가
    무서운 일이 벌어지겠죠.

  • 20. 큰일이네
    '19.1.2 6:28 PM (1.11.xxx.234) - 삭제된댓글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고액연봉인데 도박만 안하면 3~4년안에 다 정리할수 있을것 같은데
    다 갚고 안한다는 보장도 없고
    고액연봉이니 대출은 또 얼마나 잘될까


    나 아는 사람은 공무원 박봉인데도 공무원이란 직업이 튼튼해서
    온갖 대출이란 대출다 받고 지금도 대출은 가능하다는데
    정작 빚갚으면 손가락 빨고 있어야 할 판이라
    퇴직금으로 청산하려고 그만두려는 사람도 있다는데

    은근히 대출 잘되는게 은근히 독이네요


    근데 직업없으면 이혼해봤자 결국 그게 그거일듯
    달래서 살아야지 뭐
    애라도 없으면 모를까 지금 이혼해봤자 애들양육비도 불확실하면 뭐

  • 21. 큰일이네
    '19.1.2 6:28 PM (1.11.xxx.234)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고액연봉인데 도박만 안하면 3~4년안에 다 정리할수 있을것 같은데
    다 갚고 안한다는 보장도 없고
    고액연봉이니 대출은 또 얼마나 잘될까


    나 아는 사람은 공무원 박봉인데도 공무원이란 직업이 튼튼해서
    온갖 대출이란 대출다 받고 지금도 대출은 가능하다는데
    정작 빚갚으면 손가락 빨고 있어야 할 판이라
    퇴직금으로 청산하려고 그만두려는 사람도 있다는데

    대출 잘되는게 은근히 독이네요

    근데 직업없으면 이혼해봤자 결국 그게 그거일듯
    달래서 살아야지 뭐
    애라도 없으면 모를까 지금 이혼해봤자 애들양육비도 불확실하면 뭐

  • 22. 인생
    '19.1.2 6:29 PM (1.237.xxx.89)

    주식중독맞아요 총각때도 했고 결혼후 벌써 두번째거든요
    첨은 1억 6천에 결혼후 걸렸고 지금 두번째에요
    총각때도 몇번 있었다 들었어요

  • 23. ...
    '19.1.2 6:29 PM (49.166.xxx.118) - 삭제된댓글

    근데 임원도 아니고 세전 1억7~8천 받는 직업과
    회사가 궁금하네요~~~

  • 24. ...
    '19.1.2 6:31 PM (223.33.xxx.27)

    근데 임원도 아니고 1억7~8천 받는 직업과 회사가 궁금하네요~

  • 25. ...
    '19.1.2 6:31 PM (211.177.xxx.221)

    천만원 벌면 천오백만원 쓰고 일억 벌면 일억오천 쓰는 사람이랑은 어떻게 살야야할 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래요.. 남편 쉽게 믿진 마세요. 얼마든지 속이면서 비슷한 일 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랑 상의라도 해보셨음 하네요. 이혼은 안하더라도 한발짝만 나가면 정말 내가 이혼할 수도 있다 정도로 나가야될 거 같아요. 님도 대책을 세우시구요 뒷주머니를 차시던지 진짜 이혼할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는 두셨음 하네요. 남편이 바뀌려면 불평하는 정도로는 안 될 거예요. 진짜 무섭게 님이 변해야죠. 님도 경제적 능력도 갖추셔야 될 거 같아요. 전 저렇게 다 계좌 내가 관리하고 감시하고는 못살 거 같아요. 정신건강이 해롭네요

  • 26. 인생
    '19.1.2 6:33 PM (1.237.xxx.89)

    변호사랑 상담도 했었어요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비 기타 등등이요 내본 결론이 당장 이혼은 손해였어요.
    지금 이혼하면 재산분할 2억에 양육비가 다였는데
    양육비는 아마 이혼하면 이 인간 또 주식하고 못받을거 같아요

  • 27. .답정너
    '19.1.2 6:41 PM (175.211.xxx.149) - 삭제된댓글

    부부가 욕심이 많네요.
    시즌 3 기다립니다.

  • 28. 저기요
    '19.1.2 6:43 PM (14.138.xxx.241)

    단속 못 해요 저러다 횡령사건도 일으킬 수 있어요
    마지막 기회일 겁니다 원글님 앞으로 쓰셔도 전 관망하겠습니다 자식을 끌어내지 않으면 유전 50에 보고 자라는 거 50이 더해질 겁니다

  • 29. ㅇㅇ
    '19.1.2 6:44 PM (175.115.xxx.25)

    신용변동시 문자 오는 서비스 있습니다. 카드사인가 금융권인가 10년도 훨신 전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문자는 아직 옵니다. 카드 만들라고 신용조회 하거나 대출변경때도 문자온거같고 은행원리금 이체될때 다달이 문자오고 그러는데요. 오픈된공간에 올릴수 있는글인지 망설여지네요. 검색 좀 해보셔야할거예요.통장새로만들거나 증권거래는 모르겠네요

  • 30. ..
    '19.1.2 6:50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그때 집 팔지말고 월급 차압들어가게 해야한다는 글 많았는데 ....안타깝네요.
    그때 월세 얻는다 하셨는데
    차라리 남편 이름으로 대출받아서
    원글님 명의로 집 사시는건 어때요?
    어차피 같이 살아야한다면요

  • 31. 진짜 답답 ^ ^
    '19.1.2 6:51 PM (118.38.xxx.184)

    내 인생 아니니까 그냥 웃고 지나치고 말란다ㅎㅎ
    말해봐야 소귀에 경 읽기. 속 터질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내가ㅎㅎㅎ
    싼 똥 잘 치워주시고요, 잘 데리고 사세요.

  • 32. ....
    '19.1.2 6:56 PM (223.62.xxx.254)

    양육비는 아마 이혼하면 이 인간 또 주식하고 못받을거 같아요 - 맞아요. 원글님 남편은 그날로 주식하다가 폐인됩니다. 오히려 나중에 빈털털이 되어 원글님 자녀들에게 빌붙으러 나타날거예요.
    받을수 있는 모든 대출을 받아서 수익형부동산을 사서 관리하는 방법도 있어요. 저 아는 사람이 이 방법을 썼어요. 수익으로는 대출이자 내고요.
    저 머릿속의 주식중독을 다른 중독으로 대체해야 주식중독이 없어져요.

  • 33. ...
    '19.1.2 6:59 PM (49.166.xxx.118)

    분당에 집 있는건 더 오르니깐 가지고 있어야하고
    거기 대출금 이자에 주식빚 이자에 돈을 아무리 벌어도
    허무하겠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진퇴양난

    지금 이혼하는게 손해라했으니 간수잘하면서 데리고 사셔야죠..
    시한폭탄이 따로없지... 이건 뭐

    대출금3억넘게... 남편 빚 이제 5억이네요...ㄷㄷㄷ
    이자가 도대체 얼마?

  • 34. ...
    '19.1.2 7:01 PM (49.166.xxx.118)

    이자만 내고 원금은 손도 못대잖아요?
    거기서 집값올라서 갚을 생각하는거나
    주식으로 한몫잡을려고 하는거나 뭐가 달라요?
    부부가 쌍으로 욕심많고 어리석네요

  • 35. ...
    '19.1.2 7:03 PM (223.39.xxx.226)

    이혼하라는 말 참...
    우리나라 증권계좌가 아마 인구수보다 많을걸요
    남자들은 물론 여자들도 많이 하는 주식
    그 중 대부분 재미로 하다 벌면 계속하고 크게 잃으면 관두고.. 몇년지나 다시해볼까하고..다 그런거에요
    원글님 남편은 연봉높으니 액수가 큰거 뿐이에요
    82에서도 저번 하락장때 주식손실글 올라왔잖아요..
    몇천 손해라구...
    남편이 다 맡기겠단 거보니 착한분인데 무슨이혼이요
    안심할수 없다면 원글님한테 다 말하도록 주식얘기 들어주세요..

  • 36. 허참
    '19.1.2 7:05 PM (223.62.xxx.163)

    결혼전부터라...
    이제 원글님이 본 액수보다 커질겁니다
    그리고 되려 당당해질겁니다 어쩔거냐면서 지금 좀 더 확인하세요 지금 것보다 더 많은 게 있을 수 있으니까

  • 37. ...
    '19.1.2 7:12 PM (223.39.xxx.226)

    절대 못하게 하는것보다
    액수크게말고 조금씩 해보라고...
    딱 얼마정해주고 그안에서만 굴리라고 달래세요
    잃어도 뭐라말고 잃을수도 있지뭐..그러시구요
    사실 남편번돈으로 하는거잖아요. 그빚 원글님한테 갚으라고 하는것도 아니구...

  • 38. ..
    '19.1.2 7:26 PM (121.166.xxx.33)

    연봉이 1억8천...헐....ㄷㄷㄷ

  • 39. ..
    '19.1.2 7:27 PM (211.172.xxx.154)

    완전 중독자네. 병자데리고 잘 사세요.

  • 40. ..
    '19.1.2 7:39 PM (125.177.xxx.43)

    고액연봉이면 남편 월급으로 갚으며 사는거죠
    자기 신용이랑 돈으로 그러는데 어찌 말려요
    경제려구없어서ㅜ이혼도 안되고
    가능한 생활비 많이 받아내서 따로 돈 모아둬요

  • 41. 직업이몬가요?
    '19.1.2 7:53 PM (211.202.xxx.168) - 삭제된댓글

    대형로펌이나 의사 그정도 돈을벌라믄엄청머리아픈직업일텐데 글케 대책없이살기힘든데 ㅠㅠ 이상하네요ㅡㅡ

  • 42. ㅇㅇ
    '19.1.2 7:59 PM (222.104.xxx.19)

    주변에서 그런 경우 봤는데, 고액 연봉자다 보니 보니 부모가 2번 갚아줬어요.
    부모 재산까지 다 털리고, 회사 짤리고, 인맥으로 그나마 중소기업에 들어갔는데, 자존심 상해하더니 몇년은 얌전하더랍니다.
    그러다가 몇년 뒤에 더 크게 말아먹고, 남자 본가까지 다 끝장났어요.
    못 고쳐요. 더 망하기 전에 그나마 애들 공부시킬 돈이라도 남겨야죠.

  • 43. ...
    '19.1.2 8:23 PM (1.229.xxx.227) - 삭제된댓글

    고액 연봉을 받는만큼 스트레스가 많고 스트레스를 주식같은 도박으로 푸는 건 아닌지.. 중독치료하는 그런 클리닉은 없나요? toxic person이네요 님에게.. 한 2년 지켜보시고 길 없가 싶음 다름 길 찾는 건 어떤가 싶어요

  • 44. 재산을
    '19.1.2 8:23 PM (93.82.xxx.223)

    지키기 위해선 위장이혼이라도 해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남편 살살 달래서 아이들을 위해 재산 다 님 명의로 돌리고 서류상이라도 이혼하자 하세요.

  • 45. 인생
    '19.1.2 8:39 PM (1.237.xxx.89)

    재산을님. 돌릴 재산도 없네요.
    대출 왕창낀 집. 명의 제걸로 돌리려 해도 9억 정도 집이라 며의 이전도 몇천 나오는데. 그 돈이 없네요

  • 46. ㅇㅇ
    '19.1.2 8:43 PM (180.228.xxx.172)

    저같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이혼하겠어요 그래야 정신차릴 정도의 강도가 쎈 껀이예요 안그러면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날거같아요 혼자 내버려져 가족 아이 다 잃어봐야 정신차릴듯요 두손두발 다 빌때까지 용서하지마세요

  • 47. ㅇㅇㅇ
    '19.1.2 9:02 PM (120.142.xxx.80)

    그 정도 소득이면 제가 봐도 지금 이혼은 손해입니다. 지금부터 혼자되어도 자생이 가능한 능력과 돈을 만드세요. 마음이 흩뜨러지지 않고 독한 마음으로 하세요. 아이를 보면 독해질 수 밖에 없을 듯요.

  • 48. ㅇㅇ
    '19.1.2 9:03 PM (49.164.xxx.210)

    아뇨 님은 안다고 하지 몰라요.
    2~3년마다 같은 짓 반복하면서 20년쯤 지나서 인생 마지막 무렵, 혹은 암편 경제력도 사라지고 빚만 남았을
    그 때에 진짜 알게되는 거예요
    님은 머리로만 안다고 생각하지 몰라요
    겪어본 사람으로 말하는 겁니다
    고액 연봉이면 뭐하나요 손에 남을 게 결국 평생 빚 밖에 없을텐데

  • 49. ㅇㅇ
    '19.1.2 9:05 PM (49.164.xxx.210)

    그냥 다들 하는 주식이라고 하는 분 보세요
    저게 정상이에요
    집 털어먹고 재산 다 털어먹고 억대를 처음도 아니고 벌써 해 먹은 게 6억인 거 아닌가요?

  • 50. 기가찬다
    '19.1.2 9:09 PM (110.70.xxx.252)

    돈줄 막으면 안할것 같아요??
    사채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ㅎㅎㅎㅎㅎ
    사채추심 당해보고 길거리 나앉아봐야
    아~ 늦었구나.... 하겠죠...??ㅋㅋㅋ
    도박은 손목잘라도 하는거라고 그리 얘기했거늘....ㅉㅉㅉ

  • 51. ㅇㅇ
    '19.1.2 9:18 PM (118.32.xxx.54)

    사촌언니랑 비슷하네요. 언니가 능력도 없고 친정도 어려워 그냥 애둘 보고 참고 살았는데 세번 말아먹고 집도 절도 없어 둘다 이혼해도 월세방 얻어 나갈 형편이 아니라 그냥 살아요. 애들은 다크고 형부는 빚때문에 결국 직장까지 관두고 집에서 놀고 언니가 막일해서 애들 간신히 먹여살리죠. 시댁 재산까지 말아먹어 두 집안이 풍지박산. 절대 못고쳐요. 세번째 터지기 전에 몇년 잠잠하길래 언니랑 나랑 이제 고생 다 끝났다 이제부터 모아서 목돈 만들고 애들 잘되면 된다 했는데 꽁꽁 숨겨둔게 빵 터지면서 다 말아먹었네요. 나이들어 다 망해 먹으니 진짜 답이 없어요. 평생 못고쳐요. 고친줄 알고 몇년 편안하게 살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더 교묘하게 위험하게 몰래합니다

  • 52. 지금은
    '19.1.2 9:27 PM (203.230.xxx.1)

    재산분할, 양육비 못 받을까 싶어 걱정할 때가 아니라
    장차 생길 부채를 함께 감당할 것을 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 쓰신 글 기억하고 거기에 제 경험담 댓글도 달았었는데,
    지금 이 상황은 냉정하게 봤을 때 도저히 가정을 유지하는 쪽으로 편들어 드릴 수가 없네요.
    침몰하는 배에서는 빨리 빠져나와야 살 수 있습니다. 짐 챙겨서 들고 나올 때가 아닌 듯요.

  • 53. 한낮의 별빛
    '19.1.2 9:48 PM (211.36.xxx.218)

    양육비 못받을 거 감수하고 이혼하세요.
    양육비가 대수가 아니예요.
    양육비는 님이 벌면 되죠.
    이혼하고 양육비 제대로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구요.
    진짜 길거리 나앉게 됩니다.

    변호사계산은
    남편이 더이상 주식 안할 경우의 얘기잖아요.

    고액연봉자 전업주부하다가
    돈벌 일 만만찮은 거 압니다.
    그래도 지금은
    혼자 일어서실 때예요.

    저번 연말에도 안한다고 했다고
    님이 말씀하셨는데
    또 하잖아요.
    이러다
    그 믿고 있는 고액연봉 회사에서 까지
    짤릴 수 있어요.
    남편뿐만 아니라
    남변연봉만 믿는
    님도 정신차리셔야 해요.

  • 54. ...
    '19.1.2 9:4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이전 글 보고
    남편 믿고 다시 잘 해 보시라 했는데
    이제는 그런 말씀 못 드리겠네요.
    2억이라도 건질 수 있을때
    빠져 나오는게 현명할 것 같아요.

  • 55. 나중엔
    '19.1.2 9:49 PM (211.210.xxx.20)

    횡령이나 안하게 감시 잘하세요.

  • 56. 명언
    '19.1.2 10:18 PM (112.155.xxx.161)

    침몰하는 배에서는 빨리 빠져나와야 살 수 있습니다. 짐 챙겨서 들고 나올 때가 아닌 듯요.222222

    2억이나마 건질수 있을때...

  • 57. 젤 무서운건
    '19.1.2 10:26 PM (116.123.xxx.113) - 삭제된댓글

    사채입니다.

    이자가 원금만큼 되는건 시간문제이고
    그 사람들 얄쨜 없습니다.

    아버지 주식 빚..원금과 이자 갖고 가서
    사채업자한테
    이자 깎아달라고 무릎꿇고 빌었던 적 있었어요. ㅠㅠ
    결국 다 받아내요ㅡ

  • 58. ㅜㅜ
    '19.1.2 10:35 PM (211.179.xxx.129)

    저희 가족에도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주식 관둔다는 계속 되는 거짓말에 속아 집까지
    완전히 말아먹고 이혼 했어요.
    여자쪽도 경제력이 있는 경우라 빨리 접고이혼 할 수
    있었지만 어째든 주식은 도박이나 마찬가지라
    죽을때까지 못고친다고 보시면 될듯요.ㅜㅜ

  • 59. Dd
    '19.1.2 10:40 PM (58.142.xxx.4)

    2억이라도 건질수있을때 정리하세요. 아마 사채쓸거에요. 나중에 양육비가 문제가 아니라 길에 나 앉을거에요. 정신차리시길.

  • 60. 사채쓴
    '19.1.2 10:40 PM (116.123.xxx.113) - 삭제된댓글

    사람인데

    문제는 현재의 빚이 아니라
    앞으로가 문제죠.

    저희엄마 평생 빚 갚아주고 사셨어요.
    아빠 돌아가실때까지..

  • 61. ...
    '19.1.2 10:42 PM (111.118.xxx.4)

    정신병에 가까워요 도박이나 주식 못끊는거는요 못고치니까 최대한 빨리 안전하게 이혼하세요
    글쓴이에게 모질게 얘기하는 몇 댓글은 무시하시고요

  • 62.
    '19.1.2 10:58 PM (175.223.xxx.234)

    아마 다음엔 주식하려고 공금에 손데고
    그 결과 그 높은 연봉받는 일자리도 날아갈듯

  • 63. ..
    '19.1.2 11:01 PM (125.133.xxx.21) - 삭제된댓글

    폰이랑 카드도 님 명의로 발급해서 주세요. 매우 중요합니다.

  • 64. 벌써 지났음
    '19.1.2 11:16 PM (58.151.xxx.98) - 삭제된댓글

    제일 문제는 님입니다.
    내남편은 정신병자다.라고 인정해야 합니다.
    당뇨니 간염이니 이런병도 처음부터 위중한게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깊어져서 사망해요.
    결혼전부터 주식도박증이 있다 지금 위중한 상태가 된 겁니다.주식하는 사람 많아요.
    빚내서 하는 사람도 많고요.
    하지만 애들 한참 공부시킬 나이에 그정도로 저지르지는 않아요.님 남편 중독이 심각한 상태에요.
    아무리 님명의로 하고 어쩌구 다 소용없어요.
    소용없어요.!!!!!!!!!!!!!!!!!
    그정도 단계는 벌써 지났어요.!!!!!!!!!!!!!!!
    병은 저절로 낫지않고 더 깊어질 겁니다.
    간암환자가 연봉이 높으면
    술많이 마셔도 암이 저절로 낫나요?.
    이혼안하는 조건으로 도박중독 치료 조건 걸어보세요.
    병원에 가셔서 치료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님이 처한 상황을.

  • 65. 중독
    '19.1.2 11:39 PM (210.96.xxx.228)

    중독이고 병 맞아요. 이건 방법이 없더군요. 저희집에 주식은 아니지만 반평생을 고스톱과 홈쇼핑에 중독된 사람 있어요. 식구들이 아무리 뭐라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고 자기만의 해괴한 논리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해요. 그 돈만 모았어도.. 설마설마 했는데 몇 십년을 그렇게 살더라구요. 님도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결판을 내셔야 해요. 안 그럼 남은 가족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져요..

  • 66. 안타깝네요
    '19.1.2 11:43 PM (182.230.xxx.18)

    지인중에 IMF때 주식하다 망해서 한국은행 다니다 짤렸어요. 그때 위장 이혼하고 조금씩 빚 갚으며 성실히 살고 있어서 다들 안심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또 터져서 지금 감옥 가 있어요.그동안 가족들 몰래 여러 사람 자금 유용하며 주식하다 그렇게된거죠.사람은 너무 선하고 좋은 사람인데 주식도 도박과 같은거 같아요.

  • 67. ...
    '19.1.3 12:00 AM (183.97.xxx.89)

    지금 양육비가 문제가 아니고 같이 수렁으로 가느냐 마느냐의 문제같은데...
    달콤한 꿈 꾸시네요.

  • 68. 일단은
    '19.1.3 12:20 AM (110.70.xxx.85)

    고액연봉자고 원글님한테 다 맡긴다고 했으니 최대한 그물을 치고 원글님 명의로 돈을 모으셔야겠네요. 금융감독원 같은데 물어보시면 증권계좌개설여부 알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증권사 전부 남편 인증서로 가입해서 관리하던지요. 위에 최악의 경우 말씀들하시지만 그건 돈 모아놓고 그때가서 이혼해도 되지 싶습니다. 남편분 즌중독성향 관련해서는 심리상담도 받아보셔야 할것같고요.

  • 69. 헛똑똑
    '19.1.3 12:42 AM (211.49.xxx.206)

    시즌3 기다립니다22222
    2억이라도 건질수 있을때 이혼하세요33333

  • 70. 으휴..
    '19.1.3 12:43 AM (58.236.xxx.104)

    솔직히 다 주식으로 빚진 거 같지도 않다는데 한표 겁니다.
    그렇게 자제심 없는 사람이 당연히 도덕관념도 없을텐데
    딴짓도 당연히 했으리라 생각함.

  • 71. 앞집남자
    '19.1.3 12:53 AM (58.148.xxx.66)

    도박으로 여기저기 돈빌린거 터지고
    카드터지고
    집내놓고
    부인이혼한다고 하는데도
    터져서 수습중에 빌린돈으로
    또 도박하더라고요.
    그냥 평생 주식도박하는남자랑 평생사세요.

  • 72. 사랑
    '19.1.3 1:30 AM (1.231.xxx.2)

    원글님~
    내 살아온 젊은날과 너무 비슷해 로그인했어요
    난 50대초반
    결국 몇년전 이혼했어요
    지금 너무너무 행복해요
    주식중독 절대!못고쳐요
    애쓰지마세요
    막을방법없구요....
    평생그럴거에요
    완전 망하면 그때 안할거에요 ㅠ
    애기엄마는 일단 남편 구슬려서 법적으로 이혼하세요
    남편한테는 법적으로만 이혼할뿐 달라진건없다고 안심시키구요~
    이혼하면 소득공제못받고 건강보험따로나오고
    이따위거 아까워하면 안되요
    내가 젊을때 미련두고 바보짓해서 더 크게 손해봤어요~
    그리고 이혼후 마음 편하게 먹고
    일할준비 하세요~

  • 73. 사랑
    '19.1.3 1:33 AM (1.231.xxx.2)

    내 댓글 잘 간직했다가
    10년후20년후쯤 읽어보세요
    지금도 가장 후회하는건
    절대 불가능한일을 미련못버리고
    마음쓰고 그랬던거에요

  • 74. Cpa
    '19.1.3 1:51 AM (112.147.xxx.95) - 삭제된댓글

    ..cpa에요?
    증권,변호사 쪽은 아닌거같고... 빅펌 40대 연봉이먼 그쯤 될텐데
    보고듣는 정보가 많아서 많이들하는데 돈번사람도 있고 못번사람은 말을 안하니 모를뿐이죠,,
    주변에 해서 돈벌었다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아무것도 안하긴 어렵긴해요

  • 75. 토마토숲
    '19.1.3 2:01 AM (112.147.xxx.95) - 삭제된댓글

    cpa에요?
    증권,변호사 쪽은 아닌거같고... 빅펌 40대 연봉이먼 그쯤 될텐데
    보고듣는 정보가 많아서 많이들하는데 돈번사람도 있고 못번사람은 말을 안하니 모를뿐이죠,,
    주변에 해서 돈벌었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무것도 안하긴 어렵긴해요

    남편 공인인증서 님만 usb담아서 가지세요
    공인인증서 은행용, 증권용 있는데 증권용을 님이 가지면 주식 사고팔고는 못해요
    몰래 재발급할수도 있으니 ㅠ .. 일주일에 한두번 로그인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라면 은행 공인인증서도 빼앗아서 usb에 저만들구있을거같아요
    복사되니,,, 나만 아는곳에 놔두고 제폰에만 하나더 복사해놓구오
    남편이 이체할일 필요하먼 번거로워도 그때그때 해준다고요
    왜 이러냐면 돈주고 남의명의로 어떻게든 할수는있거든요...

    은행,증권 기존인증서 다 폐기되게 새로발급받아서 님만 가지고 계세요
    그래야 신용대출이든 어디서든 돈 빼서 다른사람명의로라도 주식못하게 자금줄을 막아야해요

  • 76. 토마토숲
    '19.1.3 2:04 AM (112.147.xxx.95) - 삭제된댓글

    카드대출도 있네요 이자10%짜리.... 카드도 님명의로 된거발급받아 주던지..
    아니면 수시로 카드사 홈피들어가서 확인하세요...

  • 77. 555
    '19.1.3 4:25 AM (218.234.xxx.42)

    원글님을 비난하고 싶으시겠지만..
    이게 본인 일이 아니고는 쉽게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자식들이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최선이 뭔지를 생각하는 거죠.
    세후천만원 벌어오는 남편 딱 잡아서 아이들 공부 가르치고 먹고 살 길 만들어놓는 게 맞는 방법이에요.
    차라리 원글쓴 분도 손절하는 게 속편한데 안 편한 길로 가는 거죠 뭐.

  • 78. ....
    '19.1.3 5:13 AM (14.52.xxx.71)

    못고칠거 같은데요
    우리집도 고연봉자가 20년째 그래요
    20년째 연봉 1억에 가까운데 빚에 허덕여
    생활고에 있습니다
    첨엔 그래도 빚내서 이리지리 막아대니 잘 못느끼지만
    빚을 더는 늘릴수 없는 때가 서서히 조여오니
    생활이 실제로 많이 어려워진지는 칠팔년 된거 같네요

  • 79. ....
    '19.1.3 5:15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빚을 가족이 다 알수가 있나요 우리도 몰라서 수십년 세월 이리보내고 있는데요

  • 80. ....
    '19.1.3 5:17 AM (14.52.xxx.71)

    빚을 가족이 다 알수가 있나요 우리도 몰라서 수십년 세월 이리보내고 있는데요
    참 남편은 양육비 안출거에요 그리고 남편은 빈털털이에요
    그리고 돈만 생기면 또 그러고 다닐거고요

  • 81. ..
    '19.1.3 6:21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께 반품하세요

  • 82. 이혼이 그리 쉽나요
    '19.1.3 6:44 AM (125.178.xxx.203)

    주식하는거 오픈하고
    이삼천만 가지고 수익 내 보라고....
    급여 따박따박 가져다 주면 원글 님은 반은 빚갚고
    반은 생활하고 아껴 모으면 ....몇년안에 다 해결 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음지에 두지 말고 양지로.... 지혜롭게 방법을 찾아 보시길.

    이혼하라는 분들..좀 ...

  • 83. 주식을 도박식으로
    '19.1.3 8:27 AM (115.140.xxx.66)

    하나 봐요
    신용이나 미수거래를 안하고 정상적을 하면 돈을 그렇게 날릴 이유가 없죠.
    일정한 금액으로 정상적인 거래만 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윗분 말대로 오픈해서
    하게 하세요
    그럴려면 원글님도 주식거래에 대해 배우고 함께하고 감독하는
    방향으로 가는 수 밖엔 없겠네요. 그냥 두면 어떻게 될 지 감이 옵니다.

  • 84. 윗님
    '19.1.3 8:33 AM (58.120.xxx.107)

    합의한다고 미수거래 안할 사람이면 이런 지경까지 오지는 않았나요.

  • 85. 윗님
    '19.1.3 8:37 AM (58.120.xxx.107)

    신용조회 사이트에서 신용조회하면 금융권에서 빌린 건 다 나오지만요.
    친구들 돈이나 사채 쓰면 안 나올걸요.
    신용조회 할 때마다 신용등급이 나쁜 영향을 준다고 알고 있는데 이 점은 다시 확인해 보세요
    앞으로 차. 전세금. 주택은 모두 원글님 명의로 하세요

  • 86. ...
    '19.1.3 9:06 AM (125.128.xxx.118)

    정해진 답은 없네요..무조건적 이혼도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혼하라고 하는건 이유가 있어요...이상적인걸로만 하자면 남편 단속 잘 해서 월급 가지고 빚 갚고 자식 교육하는거죠....이건 전제가 다시는 주식을 안 해야 한다는건데 문제는 이게 안 되니까 초장에 이혼하라고 하는 거예요....

  • 87. 개인회생
    '19.1.3 9:23 AM (119.196.xxx.130)

    급여 상관없이 버는돈보다 빚이 많으면 가능해요.
    그런식이면... 송대관 이런사람들 어떻게 회생하고 파산했겠어요.
    남편말만 믿지 말고 직접 알아보세요....

  • 88. ...
    '19.1.3 9:23 AM (1.227.xxx.38)

    이혼이 쉽냐니요;; 저기 위에 구구절절 주옥같은 댓글들이 다 이혼이 쉽다생각해서 적으신 건가요? 이혼 안하면 원글님도 그 많은 빚 다 갚아야 되는게 보이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보통 남편 성격세서 고민할 때 세간에서 하는 말이 “폭력, 주사, 도박, 바람 아니면 참고 살아라” 고 하잖아요. 그만큼 도박걸리면 현명한 사람들은 바로 갈라서요.
    가정폭력범 잘 단속하고 거스르지 말라는 말과도 같은게 원글님보고 남편 단속하며 데리고 살란말.
    빚은 점점 더 커지고 나중엔 건질2억도 없을 뿐더러 원글님도 같이 갚아야 하기에 지금 죽도록 하기 싫은 취업 울며 겨자먹기로 할 날이 오는게 보이니까 다들 그러시는 거죠.
    2억만 건지고 지금 갈라서면 원글님은 그래도 평안하게 살 수 있지만 도박중독자와 계속 살면 결국 나중엔 2억도 없고 빚독촉에 허드렛일이라도 해서 돈 메꿔야 될 수도 있어요.

  • 89. ㅇㅇ
    '19.1.3 10:17 AM (223.62.xxx.38)

    주식 도박 이거 고쳐진다고 생각하는게 ..다 통제 못해요..9번 잃어도 1번 손해 아니면 돈버는거라고 착각하는데 ..이혼 못하는거 남편 연봉 높고 님은 그정도 벌 능력은 안되는거고..걍 속터지더라도 지금 사는거 꾸역꾸역 간다는거죠? 여기서 이혼하라는 조언은 아무 쓸데가 없네요..이혼 안하고 사는법들을 조언하시길..이분은 이후 5.6이렇게 고구마글 남길분..

  • 90. 거짓말장이와
    '19.1.3 10:24 AM (203.246.xxx.74)

    미래를 어찌 가꾸시려고요?

    통제요? 본인이 똑똑해서 몇번 하면 본전찾고
    돈도 벌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인증서 빼앗는다고 뭐가 달라질꺼라 생각하시나본데
    인증서 없어도 신분증과 본인이 가면 프리패스죠
    다른 빚 찾으면 또 나올텐데 빨리 손절하세요

    지금 이혼하면 손해라고요?
    지금은 빚2억을 나눠야하지만 나중엔 빚10억을 나눠야 될지도 모르죠
    빚이 있는 것보다 거짓말장이와는 거래를 하면 안됩니다
    이미 못믿고 계시잖아요? 제 말이 틀려요?

  • 91. 중독에 관해서..
    '19.1.3 11:05 AM (14.42.xxx.33)

    저는.. 남편이 게임으로 해마다 2천정도 빚을 만들었어요.. 뻥뻥 터지는데.. 세번째쯤 됐을때는 시댁에 알리고 시댁에서 해결해 주셨어요. 뭐.. 금액은 다르지만...

    좀 중독처럼 게임했고.. 심지어 집에서는 하나도 안했는게 그 모양 이었어요.

    어쨋든 세번째 터지고는 이년간 잠잠한데.. 저는 핸드폰은 안되지만 엑스박스나 플레이 스테이션은 아무리 많이해도 ㅡ게임팩사는것 ㅡ 상관 안하겠다. 이렇게 룰을 정하고는 이년째 잠잠 합니다. 미친둣이 게임팩 사는데 연에 이천 빚지던거에 생각하면 넘어갈만 하구요..


    게임이랑 주식은 확실히 다르긴 하지만.. 또 이렇게도 살아지더라구요.. 다행히 금액이 감당할 수 있긴 했지만.. 당시에는 사나마나 했어요. 배신감때문에..

    그리고 본인도 양육비 400씩 준다고 했는데 이혼까지 하고 애들도 없으면 안봐도 뻔하다 생각했어요. 진짜 폐인되는거 한순간 이겠다 싶더라구요.. 고액연봉자니깐 지혜롭게 해보세요..

  • 92. ㅣㅣ
    '19.1.3 11:08 AM (223.33.xxx.234) - 삭제된댓글

    주식 하는 사람이야 많죠
    근데 중독자과 그냥 투자자는 다르죠
    저도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을 때만.
    순자산의 10프로 내에서만 하고
    신용거래는 전혀 안해요
    투자금 통채로 날라가도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얘기에요
    연봉 님가정 보다 많아요

    님남편 같은 경우는 욕심도 많아 순자산 생각도 않고
    대출해서 지르는 스타일에다
    주식에 대한 감각,능력도 없어요
    그러니 문제이고 중독자 인거죠

    이혼을 하든 같이 살든 그거야 님 마음 인거고
    그러나 이혼않고 살더라도
    주식 안할거라는 헛된 기대는 하지마세요

  • 93. ..
    '19.1.3 11:50 AM (221.157.xxx.218)

    원글님 인터넷에 단도박 사이트 같은데 들어가셔서 사례글 읽어 보세요. 주식이나 도박 중독이 얼마나 끊기 힘든지 알수 있을거예요.대부분 모임에 나와 회개하면서 치료하는 과정이지 완전히 끊은분은 별로 못 봤네요.몇년동안 잠잠하다 싶다가도 한순간 또 손대는게 주식이나 도박이더군요.

  • 94. 남편
    '19.1.3 12:06 PM (114.204.xxx.98)

    70이 넘었습니다
    그버릇 못고쳐요
    사회적으로도 알만한 사람은 아는 사람입니다 특히 본인의 전공분야에선. . .
    돈도 많이 벌었구요
    돈이 생기면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결국 본인 명의로된 재산 다 없애고 작년 저한테 계좌 넘기고 손 털었습니다

    그럼에도 미련이 남아 있어 가끔 "뭐가 좋다는데" 헛소리 합니다
    그동안 다른취미 생활도 못 갖다보니 습관이 되어
    하루하루를 너무 무료해하며 지내고 있네요

    이혼이 말처럼 쉬운가요?
    모든 재산명의 본인 앞으로 돌려놓고 집안경제 관리 철저히 하세요

    말려서도 안되는 남편 망가져도 본인과 가족은 살아남을 수 있어야지요
    결론으 못고친다입니다

  • 95.
    '19.1.3 1:23 PM (211.109.xxx.33)

    얼마전 82쿡 보니 무슨 앱을 깔면 그 사람 신용도 빌린돈 다 나온다기에 그것도 할건데요.

    ---> 이거 관련해서 좀 알려주세요. 저도 절실해서요

  • 96. ..
    '19.1.3 2:04 PM (223.62.xxx.31)

    지금 이혼하시면 2억이라도 건지네요.
    몇 년 뒤 이혼하시면 그 때는 한푼도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저 정도면 님이 관리해서 대출 못 받게 되면 그 때는 사채에 손될 사람이예요.

  • 97. 토스
    '19.1.3 2:44 PM (110.70.xxx.99) - 삭제된댓글

    구요 그 앱은요 그리고 단속하면서 사는게 아니라 그냥 고액연봉자ㅜ남편 못버리시는 것 같은데 우선 단속 안되구여 본인이 돈버는 고생 하기 싫어서 그러시는 것 같아요

  • 98. 남편 구슬러요
    '19.1.3 2:48 PM (122.31.xxx.246)

    합의 이혼하시고요. 그 집 님 명의로 가져오세요. 지금 몇천만원이 없다...이게 문제가 아니에요.
    남편한테 그것만이 살길이라고 설득하세요
    님이 현명해야 지키죠. 남편은 그냥 어쩔 수 없는 사람이에요.
    금전감각 자체가 없는 사람인거고(잃는 투자를 하면 스톱을 해야하는데 이제는 소소한 걸 즐기는 걸 못하는거죠. 숫자가 커진 배팅이 익숙하고요)

    남편 탓도 하지 말고 그 집만 받고 나오세요.
    아이들이랑요 그리고 님이 살 방도를 구해야죠.
    남편한테 이혼후에도 양육비 sos치고요.
    같이 살더라도 절대 법적 결혼생활을 하면 안되죠. 빚 감당 어쩌시려고요.

  • 99. 음...
    '19.1.3 2:49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보통 대학가려고 10년을 공부하잖아요
    솔직히 대학가려는 이유가 좋은 직장잡아서 돈 많이 벌려는 이유가 제일 크잖아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금방이라도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혀 주식은 공부를 안하고 사고팔수만 있으면 바로 매매를 시작합니다
    남편분도 아마 그 범주에서 많이 벗어나진 않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주식은 합법적인 도박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중독이 되면 죽기전에 멈추기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중독이라는 걸 인정하고 컨트롤할 수 있도록 훈련하시라는 겁니다
    심리치료와 더불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소액으로 연습해서 몇달이상 꾸준한 수익이 나거나, 100%이상 수익이 나면 조금씩 금액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하자고 약속하게 하세요

    또 원글님이 남편분을 설득하시려면 주식에 대해 좀더 아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하지말라가 아니라, 왜 계속 손실이 나는지, 대형주를 매매했는지, 급등락하는 테마주를 매매했는지, 종목선정이나 매수매도에 확실한 자기만의 원칙이 있는지 등등 남편의 매매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정말 기본적인 내용이지만...이런 기본적인 것도 체크안하고 매매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그냥 좋아보여서, 오를 것 같아서, 주변에서 추천받아서 등등...물건하나 살 때는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사면서 주식은 아니더군요...

    공부하신다면 주식관련 서적이나 카페는 많지만 네이버 주차연(주식차트연구소)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칼럼들도 많고, 회원들이 많아서 남편분 매매일지를 첨부해서 상담해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같이 주식하는 사람들이 말을 거든다면 남편분을 설득하기도 좀더 쉬울 것 같네요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여기 회원수가 40만명이 넘어가는 우리나라 최대 주식카페중 한곳이에요
    회원유치나 그런 목적으로 댓글단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 100. 딴에는
    '19.1.3 2:50 PM (110.70.xxx.99) - 삭제된댓글

    본인이 능력없으니 2억받는 것보다 자기가 단속만 잘 하면 최소 앞으로 들어올 돈 10억 이상이다 이렇게 계산기 두드리는 모양인데 2억도 큰돈이구요 님이 나가서 벌면 십년 벌어도 2억 못모아요 받고 이혼하세요 아니면 같이살면 이제 나락으로

  • 101. 이혼이
    '19.1.3 3:27 PM (218.144.xxx.78)

    이혼이 말처럼 쉽나요?
    이혼은 이러다 죽겠구나싶을때해도 늦지않아요
    사채 아무나 쓰는거 아니예요
    남편이 정말 눈돌아 사채라는것까지 쓰면 그때 이혼하세요
    아이도있는데 이혼이 말처럼 쉽게 할수있는거 아니예요
    여긴 너무 이혼을 쉽게들 말하는데 연봉 어느정도 되고 아직 젊은 부부같으니 대출낀 집이라도 재산은 모두 원글님앞으로 해두고 앞으로는 돈관리 본인이 직접 확실하게 하세요
    몇년 고생하면 금방 자리잡을 연봉이예요
    맘은 지옥 이겠지만 이또한 지나가요
    절대로 돈줄을 원글님이 쥐시고 남편이 진 빚은 순순히 갚아주지마시고요
    남편분 신용이 낮아져서 더이상 돈 융통 못하게 안되게 만드시는것도 방법중 하나예요
    첫시작은 모든 금융 오픈이예요
    동시에 모든 경제권 갖고 오시고요
    힘내시고 정신 차리시면 다시 좋은날 올거예요

  • 102. ..
    '19.1.3 4:56 PM (223.32.xxx.136) - 삭제된댓글

    윗분..사채 아무나 씁니다.(저 위 사채 글 쓴이)
    담보거리 있으면 해 줍니다.

    사채업자가 무슨 저승사자같이 생긴줄 아시는줄..
    사채업자중 강남부자로 사는 사람 많고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보통 가족들이 사채를 쓴 걸 알았을때는 이미 이자가
    어마어마 해 졌을때죠.
    하루하루 늘어나는 이자때문에 어떻게든 갚아 막아줄 수 밖에 없어요. 아니면 당장 집이 넘어갈판이니..ㅠㅠ
    이건 당해본 사람 아니면 몰라요.미치고 팔딱 뛸 지경??

    이혼..쉽지않죠.
    원글님 남편분이 바뀌신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돈을 몰래 빌릴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 하다는거죠.

    제 친구도 남편이 그랬는데
    결국 끝이 좋질 않았어요.
    처음 용서해줬던 이후 친구는 의부증에 걸렸고
    그게 또 싸움이 돠고.

    아무쪼록 저는 혹시나
    최악의 경우를 썼던거고
    원글님한테 좋게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엄마니까 어떤 심정인지는 알아요. ㅠㅠ

  • 103. ...
    '19.1.3 4:5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역학사이트에서 님 글 봤어요
    지역이며 여러가지 정황이 맞아 떨어져 님이라고 짐작했는데
    거기 글에서 님 남편은 돈을 쫒을수록 돈을 잃고 안좋아지는 타입이라고 하던데요
    님은 좀 다를수 있으니
    차라리 윗댓글처럼 님이 주식 공부를 하고 매매에 관여를 좀 해보심이
    끊지 못할거면 차라리 님 주도하게 매매하는게 낫다고 봐요

  • 104. ...
    '19.1.3 5:0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역학사이트에서 님 글 봤어요
    지역이며 여러가지 정황이 맞아 떨어져 님이라고 짐작했는데
    거기 글에서 님 남편은 돈을 쫒을수록 돈을 잃고 안좋아지는 타입이라고 하던데요
    돈이 많이 들어오는게 안좋다고 했죠
    연봉 높은게 님 남편에게 독일수도 있어요
    님은 좀 다를수 있으니
    차라리 윗댓글처럼 님이 주식 공부를 하고 매매에 관여를 좀 해보심이
    끊지 못할거면 차라리 님 주도하게 매매하는게 낫다고 봐요

  • 105. ...
    '19.1.3 5:01 PM (1.237.xxx.189)


    역학사이트에서 님 글 봤어요
    지역이며 여러가지 정황이 맞아 떨어져 님이라고 짐작했는데
    거기 글에서 님 남편은 돈을 쫒을수록 돈을 잃고 안좋아지는 타입이라고 하던데요
    돈이 많이 들어오고 쌓이는게 안좋다고 했죠
    연봉 높은게 님 남편에게 독일수도 있어요
    님은 좀 다를수 있으니
    차라리 윗댓글처럼 님이 주식 공부를 하고 매매에 관여를 좀 해보심이
    끊지 못할거면 차라리 님 주도하게 매매하는게 낫다고 봐요

  • 106. 연봉
    '19.1.3 5:04 PM (58.227.xxx.228)

    연봉이 대단하네요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잘 서우셔야~~

  • 107. 원글님
    '19.1.3 5:18 PM (117.111.xxx.19) - 삭제된댓글

    연봉 얘기해서 사람들이 심술났잖아요
    비참하게 망가져야 도움말을 줄텐데 연봉 때문에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많으니까 다음부턴 잘난건 얘기하지마세요

  • 108. ..
    '19.1.3 6:14 PM (14.35.xxx.30)

    https://www.credit.co.kr/
    신용지키미 알아보세요.
    증권회사 계좌개설여부는 체크 안될 수 있지만 대출은 체크될 거에요.
    사채는 되는 곳도 안 되는 곳도 있어요.
    그리 비싸진 않지만 가입하기 전에 어느 곳이 통보되고 안되는지 확인하고 해보세요.

  • 109. ...
    '19.1.4 2:37 PM (49.166.xxx.118)

    원글님 님
    아니예요.. 연봉안높았으면 원글 돈 벌러 안나가냐고 난리였을걸요?
    그나마 연봉이나 높으니깐 손해라고 같이 사는 댓글많은거예요
    아니였음 무조건 이혼해라
    아니면 넌 돈안벌고 뭐하냐가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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