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101075655128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스웨덴 정부가 올해 대북 인도주의 지원 예산으로 미화 약 380만 달러(약 42억4천만원)를 책정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 보도했다.
앞서 스웨덴 정부는 2018년도 대북지원 규모가 미화 약 467만달러로, 이 가운데 약 91만 달러는 FAO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 동안 진행하는 대북지원 사업으로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 정부는 북한이 대기근으로 어려움을 겪던 1995년부터 대북 인도주의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