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북삼성병원 사건이요, 그 상황이 이해가 안갑니다

이해불가 조회수 : 22,033
작성일 : 2019-01-01 12:06:00
분초를 다투는 짧은 시간이었겠지만 의사가 진료실을 뛰쳐나왔으면 상황이 급박했을텐데 환자가 흉기 들고 설치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책이든 차트나 뭐라도 던져서 넘어뜨렸으면 죽을 정도로 부상당했을까요? 겁에 질려서 보고만 있었나봅니다. 가족들은 얼마나 황망할까요. 외래 간호사들한테 가스총이라도 미리 휴대하도록 해야될 것 같네요. 전 모르는 사람이라도 폭행 당하는거 보면 112 신고하는 사람입니다. 버스에 취객이 난동부려 사고날뻔한 상황도 막았구요. 마치 내일이라고 생각했다면 죽을 정도로 놔두진 않았을것 같네요.
IP : 112.161.xxx.190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9.1.1 12:07 PM (110.13.xxx.2)

    그상황이면
    그랬을거같죠?

  • 2. 아이고
    '19.1.1 12:07 PM (223.38.xxx.242)

    원글님 그 상황 당해보고 얘기하세요

  • 3. 어어?
    '19.1.1 12:09 PM (118.223.xxx.155)

    하다보면 끝났을텐데요

    평범한 사람들이 제지하고나 제압하긴 힘들었을거에요 ㅜㅜ

  • 4. 그상황에서
    '19.1.1 12:10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눈뒤집어져서 죽일려고 덤비는놈을 어떻게말려요
    칼들고있는데..

  • 5. 님이 이해불가
    '19.1.1 12:10 PM (182.215.xxx.73)

    칼들고 설치는 정신병자한테 그럴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뭐라도 집어던지면 범인이 던진사람 공격하면 어쩌게요
    던진 물건으로 범인이 다치면 폭행죄 성립될지도 모르는데 나서라구요?
    왜 주변사람들 탓하나요?

  • 6. 남 얘기는
    '19.1.1 12:1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쉬운법

  • 7.
    '19.1.1 12:11 PM (222.232.xxx.107)

    이런 사람들이 성폭행 당하지말고 반항하라고 하더군요. 그럴 수 있는 상황인데 그렇게 당했겠어요?

  • 8. ???
    '19.1.1 12:12 PM (222.118.xxx.71)

    당해보지 않아도 짐작가지 않나요?
    칼들고 설치는 미친ㄴ한테 뭐라도 던져서 넘어뜨리면
    그놈이 나한테 눈에 불켜고 달려들꺼 같지 않나요??
    그래도 할수 있어요 원글???

  • 9. 간호사
    '19.1.1 12:17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진찰실 밖에 여성 간호사들만 있었겠죠?
    저도 그 점이 안타깝더군요.

  • 10. ...
    '19.1.1 12:18 PM (114.200.xxx.117)

    진료실 안이 아니고
    엘리베이터 앞이라고 뉴스에 나왔었어요.

  • 11. ...
    '19.1.1 12:19 PM (211.36.xxx.169)

    설령 그렇게해서 의사의 죽음 막았다면 님은 폭행죄로 전과자 되겠죠.
    경찰, 판사는 죽을뻔한 사람 살린건 온데간데 없고 그래서 안죽지 않았냐, 환자는 애시당초 죽일 생각 없었다 시전,
    님은 무고한 환자를 이유없이 폭행한 폭행범,

    몇년전 집안에 든 강도를 빨래건조대로 때려서 강도가 뇌사 되자 과실치사범으로 집주인이 감방 갔어요.
    정당방위 아니라네요.
    살살 때렸어야 정당방위래요.
    근데 살살 때렸음 강도가 집주인 죽였겠죠.
    집주인이 죽을뻔한 상황 전혀 인정 안하고 집주인이 죽어야만 강도에게 죄를 물어요.
    이 상황도 의사가 안죽었음 환자는 무고하고 도와준 사람만 감방 가는게 한국의 판결이더군요.

  • 12.
    '19.1.1 12:20 P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211님 말씀들으니 놀랍네요.

  • 13. ……
    '19.1.1 12:21 P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정신과는 진료실안에 꼭 행정간호사와 같이 쓰고
    비상벨도 있어야겠네요

  • 14. 누구보다
    '19.1.1 12:21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피하고 싶었을 사람은 그 의사 겠죠.......말이라고

  • 15. ㅇㅇ
    '19.1.1 12:22 PM (123.215.xxx.57)

    위 ...님 글보니 정말 무섭네요.
    정말 그정도인가요?
    그럼 정말 법이 너무 이상하네요

  • 16. 저기요
    '19.1.1 12:22 PM (182.215.xxx.73)

    왜 자꾸 글 수정해서 처음 댓글쓴사람들 나쁜인간 만들죠?

    님이 애초에 이렇게 쓰셨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분초를 다투는 짧은 시간이었겠지만 의사가 진료실을 뛰쳐나왔으면 상황이 급박했을텐데 환자가 흉기 들고 설치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책이든 차트나 뭐라도 던져서 넘어뜨렸으면 죽을 정도로 부상당햇을까요? 겁에 질려서 보고만 있었나봅니다. 가족들은 얼마나 황망할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17. 182님
    '19.1.1 12:24 PM (112.161.xxx.190) - 삭제된댓글

    내가 내 글 쓰다가 비타민 먹고와서더 이어붙여쓴 건데 왜 문제가 되는거죠?? 쓴 글을 다시 고쳐쓴 것도 아니고.

  • 18. . .
    '19.1.1 12:25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심장을 찔러서 의사들이 급하게 수술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하던데요

  • 19. 182님
    '19.1.1 12:25 PM (112.161.xxx.190)

    내가 내 글 쓰다가 비타민 먹고와서 조금 더 이어붙여쓴 건데 왜 문제가 되는거죠?? 쓴 글을 다시 고쳐쓴 것도 아니고.

  • 20. ㅇㅇ
    '19.1.1 12:27 PM (175.223.xxx.62)

    이 사건에 댁이 이해 하고 말고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 21. 흠흠
    '19.1.1 12:27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진짜 교통사고난사람에게 차오는거보이는데 왜 안피했냐고할사람이네
    답답..

  • 22. ....
    '19.1.1 12:28 PM (125.128.xxx.106) - 삭제된댓글

    뭐 이런 병신이 정초부터 설치지?

  • 23. 흠흠
    '19.1.1 12:28 PM (125.179.xxx.41)

    진짜 교통사고난사람에게 왜 안피했냐고할사람이네
    답답..

  • 24. ...
    '19.1.1 12:29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https://ko.m.wikipedia.org/wiki/도둑뇌사사건

    집안에 든 도둑을 때려서 대법원에서 징역1년6개월, 집행유예 3년 받았어요.
    군대도 안간 20살 청년에게 전과자 딱지 주면 평생 취직 안되고 사회적 고립되는거 아닌가요?

  • 25. .......
    '19.1.1 12:30 PM (115.64.xxx.205)

    말은 쉽죠. 전 직접 당해본 사람인데요. 눈 앞에 칼 있으면 이성적으로 생각이 안되요. 머리는 백지처럼 하애지고 그냥 내 몸과 영혼이 분리된것처럼 몸이 굳죠.

  • 26. ...
    '19.1.1 12:31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http://ko.m.wikipedia.org/wiki/도둑뇌사사건

    집안에 든 도둑을 때려서 대법원에서 징역1년6개월, 집행유예 3년 받았어요.
    군대도 안간 20살 청년에게 전과자 딱지 주면 평생 취직 안되고 사회적 매장 당하는거 아닌가요?
    저 도둑의 형제가 청년을 엄벌처라하고 청원까지 넣었다네요.
    형제들이 다 똑같음.

  • 27. ...
    '19.1.1 12:32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병신년은 갔는데 왜....2019년 정초에..

  • 28. 그상황에서
    '19.1.1 12:32 PM (112.184.xxx.17)

    법이고 뭐고 다 떠나서요.
    칼들고 있는 눈 뒤집어진 놈을 무기없이 어찌 막아요?

  • 29. ...
    '19.1.1 12:34 PM (211.36.xxx.169)

    http://ko.m.wikipedia.org/wiki/도둑뇌사사건

    집안에 든 도둑을 때려서 대법원에서 징역1년6개월, 집행유예 3년 받았어요.
    군대도 안간 20살 청년에게 전과자 딱지 주면 평생 취직 안되고 사회적 매장 당하는거 아닌가요?
    저 도둑의 형제가 청년을 엄벌처라하고 청원까지 넣었다네요.
    형제들이 다 똑같음.

    게다가 물건을 던지면 특수폭행죄라 주먹질한거보다 형량이 크다고 알아요.

  • 30.
    '19.1.1 12:40 PM (220.73.xxx.232)

    근데 저 도둑 사건은 자세히 보면 그냥 정당방위정도로
    때린게 아니라 쓰러진 사람을 지속적으로 둔기로 때린걸로
    알아요

  • 31. ...
    '19.1.1 12:43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도둑을 살려줬음 집주인을 죽였을 수도 있어요.
    집주인이 안죽었으니 도둑이 살해의도 없었다고 멋대로 해석하는거죠.
    또는 보복하러 또 찾아올수도 있고요.
    안그럴거라고 어떻게 장담하죠?

  • 32. ...
    '19.1.1 12:44 PM (211.36.xxx.169)

    도둑을 살려줬음 집주인을 죽였을 수도 있어요.
    집주인이 안죽었으니 도둑이 살해의도 없었다고 멋대로 해석하는거죠.
    또는 보복하러 또 찾아올수도 있고요.
    집주인은 곧 군대가는데 그 집에 여동생과 엄마가 산다고 하더군요.
    안그럴거라고 어떻게 장담하죠?

  • 33. 와진짜
    '19.1.1 12:46 PM (124.54.xxx.150)

    님이 그상황에 그렇게 할수 있을것 같나요? 그냥 쫒아나와 칼로 찔렀던것 같은데 그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이리 비난하다니요 정말 이런 사람들 이해가 안가네요

  • 34. 그럼
    '19.1.1 12:48 PM (210.100.xxx.153) - 삭제된댓글

    님도 이제
    어딘가에서 폭행범 소매치기 도둑 강간법 조폭
    보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알겟죠???
    뭐라도 던져서 피해자 구해내세요?????
    꼭이요??????

  • 35. ..
    '19.1.1 12:52 PM (106.102.xxx.189) - 삭제된댓글

    드라마에 보면 교통사고 당하기 전에 어! 하면서 차만 보고 있다가 치이는 장면 나오잖아요. 얼른 앞으든 뒤든 달려가 피하면 될 텐데 왜 저러고 있나 했는데 그게 리얼리티를 살린 거였더라고요. 사람이 당황하면 모든 게 일순 정지되기도 해요.

  • 36.
    '19.1.1 12:55 PM (58.127.xxx.141)

    제가 본 기사에서는 진료실에서 도망쳐 나오다가
    미끄러졌다고 했어요.
    그때 변을 당한게 아닌가 싶네요.

  • 37.
    '19.1.1 12:5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아예 처음에 심장을 찔렀다고 나와요 뉴스에 ᆢ작정한 미친놈이라고 밖에 ᆢ무슨 수로 그순간을 피할수가 있나요 원글님같으면ᆢ
    검열기 도입해야 하는거 같아요 안타까워요 진짜 ᆢ

  • 38. ㅈㄴ
    '19.1.1 12:58 PM (218.235.xxx.117)

    다들 칼보고 미친듯이 도망갔을거같아요.
    저도현장에있음 그랬을것이고 님도 그랬겠죠.

  • 39. ...
    '19.1.1 1:00 PM (223.38.xxx.207)

    도둑뇌사사건은 좀 달라요. 도둑질은 나쁜게 맞긴한데... 상대방이 싸울 의지가 없는데 죽을 정도로 심하게 때려서...

    의사가 도망치다 미끄러졌다는 기사 본거같은데..의사던 주변사람이던 병원 한폭판에서 그런 사건날 줄 생각도 못했을거고 패닉상태였을거에요...
    전 전에 같이가던 지인이 술먹은 행인이 시비걸어 싸움나려는 일촉즉발 상황에서 112에 신고하는데도 손이 부들부들... 막 잘못눌르고 그래요...

  • 40. ..
    '19.1.1 1:05 PM (49.169.xxx.133)

    새해 앞두고 참 뭔 일이래요.

  • 41. ...
    '19.1.1 1:07 PM (106.102.xxx.214) - 삭제된댓글

    님이 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은 거기 있는 사람들도 취했어요. 그러니 잡혔죠. 이미 사람들이 봤을 땐 칼부림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을 텐데 돌진할 수 있으시다고요? 남 얘기라고 쉽게 하는 사람들 참 많아요.

  • 42. 윗분동감
    '19.1.1 1:07 PM (223.62.xxx.97)

    이런 사람들이 성폭행 당하지말고 반항하라고 하더군요. 그럴 수 있는 상황인데 그렇게 당했겠어요?222222

  • 43. 이글보니
    '19.1.1 1:10 PM (125.179.xxx.89) - 삭제된댓글

    예전에 82에서 뜨거웠던 이슈가 생각나네요
    박근혜 대통령임기때 정신병원 완화조치로 세금아끼고 길거리 정신병자많아진다는..염려했던게 이런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 44. 33cm칼로
    '19.1.1 1:11 PM (73.52.xxx.228)

    찔렀다는데 주위 누가 돕나요. 흉기가 없어도 저런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 힘으로 제압하기 힘듭니다. 숨어있는 힘같은게 나오는거 같다고 할까, 예전 동네에 정신병에 걸린 언니가 있었는데 덩치좋은 남자들도 제압을 못하더군요.

  • 45. ..
    '19.1.1 1:31 PM (49.170.xxx.24)

    말로는 뭘 못하나요?

  • 46. wisdomH
    '19.1.1 1:51 PM (218.148.xxx.76)

    우리나라 법이 교실에서는 교사 팔 다리 다 자른 형국이고
    범죄현장에서도 도와야겠다라는 인식보다 남 도왔다가 내가 뒤집어 쓴다를 먼저 인식하게 만들어 버렸지요.

  • 47. 참나
    '19.1.1 2:08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의사의 죽음이 마치 주변사람들 탓인양 쓰셨네
    버스취객난동자랑
    30센티 칼 들고 쳐들어온 정신병자랑 같아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 48. ...
    '19.1.1 2:2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수 십번의 칼 찔림으로도 죽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주요부위 단 한 번의 찔림으로도 (과다 출혈등등)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 49.
    '19.1.1 3:15 PM (1.230.xxx.225)

    영화나 드라마 액션중에 제일 현실성 떨어지는 게 칼 든 사람 제압하는거랑 여자가 덩치 큰 남자들 때려눕히는 것 같아요.
    그러 것에 익숙해서 사람들이 전력으로 도망처야 할 상황에 망설일까봐 염려되었던적이 있어요.
    살인 의지가 강한 사람이 칼들고 덤벼들면 그게 약골이라 하더라도 유단자가 제압하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주변에 사람이 있었다 하더라도 일어 커지면 커졌지 막기 어려웠을거에요.

    저런 사람이 문 오픈되어있는 학교나 어린이집같은데 들이닥칠까봐 걱정스러워요.

  • 50. 우리쭈맘
    '19.1.1 4:42 PM (125.181.xxx.149)

    으이그 넘어진 아이 하나 일으켜주지 않을사람들이 꼭 입찬소리...거구 경찰도 칼든놈있음 무조건 도망치라든데 뭔데 남을 탓해

  • 51. ...
    '19.1.1 6:43 PM (223.62.xxx.245)

    아무리 태권도 유단자라도 흉기하나 들면 이길수 없는게 현실이에요...

  • 52. 바깥에
    '19.1.1 7:37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있던 사람들은 안에서 일어난 일을 전혀 모르니까 왜저래? 왜저래? 하다가 끝난거죠
    사람들더러 뭐했냐고 뭐라할게 못돼요
    이제 소를 잃었으니 외양간 고치겠죠

  • 53. 실제로
    '19.1.1 7:38 PM (121.130.xxx.60)

    누가 칼맞고 쓰러지고 칼로 계속 찌르고 있는거보면 완전 도망가버려요
    태권도나 검도 유단자 남자가 용기있게 그걸 보고 온몸으로 날려 제압하거나 하지 않는담
    누구도 못덮쳐요 일반인들은 죄다 도망가요
    누가 구해줄수 있겠어요 찰나고 사람 칼맞으면 바로 쓰러져요 그다음은 손을 못써요
    원글 이상황을 이해못하는거 같은데 참 사고능력부족이네요
    상황을 원글만의 머리로 생각하지말고 다양한 댓글을 보며 전체적인 공감을 키우세요

  • 54. 병원에서
    '19.1.1 7:40 PM (175.215.xxx.163)

    환자 보호자가 의사 폭행하는거 봤는데
    병원에는 폭행휘두르는 사람 막을 힘이 없어요
    의사와 간호사 환자 보호자 뿐인데
    거기서 누가 나서겠어요
    미쳐 날뛰는 사람 앞에서...

  • 55. ㅇㄹ
    '19.1.1 7:47 PM (58.234.xxx.57)

    칼들고 설치는 사람한테 뭐라도 던져서
    쓰러뜨려야 된다니....
    너무 영화를 많이 본듯요
    군인이나 경찰 같은 훈련된 사람 아니고서는 그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하기가 어렵죠
    일단 일반인들은 심리적으로 공포에 질릴테고 사고 자체가 마비가 될겁니다
    간호사들이 무슨 여군쯤 되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 상황에 닥쳐보지 않고 너무 쉽게 말하네요

  • 56. 내 일이라면??
    '19.1.1 7:47 PM (1.237.xxx.156)

    그병원에서 남의일이라고 생각하며 구경하는 사람이 있었을것 같으우?

  • 57. dddd
    '19.1.1 8:07 PM (121.182.xxx.183)

    다른 기사 봤는데 의사가 도망치다가 넘어지면서 붙잡혀 그렇게 된 거라고 했어요. 손 쓸 틈도 없이 흉기 들고 날뛰었다 하더군요.

  • 58. 말이 난 김에
    '19.1.1 9:21 PM (211.247.xxx.19)

    얼마 전에 분야 전문가가 쓴 글을 읽었는 데요 칼든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도망 가라고.

  • 59.
    '19.1.1 10:27 PM (210.100.xxx.78)

    책이나 차트던져 사람이 넘어져요??

    이해불가네요 ㅜㅜ

  • 60. 너무
    '19.1.1 10:50 PM (121.191.xxx.194)

    너무 비극적인 사건이네요. 유가족은 얼마나 참담할까요.

  • 61. 두 사람이라도
    '19.1.1 11:37 PM (112.161.xxx.190)

    양쪽에서 가격했으면 흉기로 살해하는 건 막았을 수도 있죠. 제가 급히 신고해서 취객때문에 버스가 급정거하다 섰는데 기사님이 멱살잡힌 상황이었어요. 승객들은 급히 내리고 흩어지는데 경찰이 출동해서 잡았어요. 그 취객이 흉기라도 휘둘렀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62. 벽보고얘기하지
    '19.1.2 12:06 A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전문가도 칼든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도망 가라는데
    양쪽에서 가격하면 막을수도 있을거라니...

  • 63. 할랄라
    '19.1.2 12:37 AM (58.226.xxx.49)

    일단 사건 발생한 시간이 정식 외래운영시간이 끝나고도 힐참 지난지라 대기실 복도 등에 사람이 없었습니다.
    입원실이나 검신실쪽이나 24시간 환자 의료진 등으로 바글대지 외래는 운영시간 지나면 적막 그 자체죠.

  • 64. 할랄라
    '19.1.2 12:40 AM (58.226.xxx.49)

    그리고 칼같은 흉기든 사람의 제압? 제대로 방호기구 같은거 같추지 않은이상 무술 고단자도 반병신 될 각오하고 맞서야 할 정도입니다.
    진짜 상황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듯

  • 65. 할랄라
    '19.1.2 12:48 AM (58.226.xxx.49)

    취객 난동 제압 수준이라 생각하면 오산 할아버지입니다.

  • 66. 드라마를
    '19.1.2 1:34 AM (117.111.xxx.96) - 삭제된댓글

    너무 보셨어..

  • 67. ...
    '19.1.2 3:51 AM (111.118.xxx.4)

    지능이 떨어지니까 이런 글을 쓰는거예요
    멍청한데 본인은 그 사실조차 모르니까 이렇게 얘기하고 답댓까지 다는거예요
    어떻게 보면 불쌍한거죠

  • 68. 555
    '19.1.2 4:23 AM (218.234.xxx.42)

    세상에... 그냥 명복이나 빌어줍시다.
    좋은 사람 한 분 허망하게 가시는 길에 별 소리를..

  • 69. 뭐라도 던져서
    '19.1.2 7:12 AM (115.140.xxx.66)

    살인 막으면 폭행전과자 된다는 댓글이 많은데
    그건 아닙니다. 정당방위로 죄가 되지 않아요.
    살인현장에서 구할 수 있다면 남이라도 최선을 다해
    구해야죠. 상황이 많이 안타깝네요

  • 70. ...
    '19.1.2 9:09 AM (112.148.xxx.123)

    어릴때 엄마랑 시장갔다가
    칼들고 위협하는 사람 본적있는데요
    몸이 굳어서 아무것도 못해요. 경찰이랑 대치중이었는데
    경찰도 무서워서 잡지도 못하더라고요.
    실제 그 상황이 되면 무서워서 몸이 굳어버려요

  • 71. ㅇㅇ
    '19.1.2 10:23 AM (122.46.xxx.164)

    그 상황이 이해 안가면 님이 대신 죽어주지 그랬쑤? 정초부터 입찬소리로 욕 얻어먹고 싶어 안달이네. 응. 다음은 당신차례~

  • 72.
    '19.1.2 11:53 AM (121.130.xxx.82)

    원글 입찬 소리 그만하고 님 그런소리하면 그런 상황온다에 한표

  • 73. ...
    '19.1.2 12:09 PM (59.29.xxx.42)

    정신병있는 사람을 못봐서 그럽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성 잃으면 뺀찌로 자기 생니도 자기가 뽑고
    눈 똑바로 뜨고 아파트옥상에서 점프도 할수 있고 그래요.

    말린다고 될게 아니에요.

    스카이 캐슬에서 정준호가 칼들고 오는 환자에게 쫒기는거 유머코드로 쓰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물론 그사람은 다리저는 사람이고 정신병자는 아니지만요.

  • 74. 아마도
    '19.1.2 12:09 PM (125.177.xxx.106)

    주변에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 당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저라면 폭행으로 붙잡혀 가는 한이 있더라도 뭐라도 던지고 때려서
    사람 목숨 살리는데 도울 것같아요. 사람 생명 살리는게 중하지
    잘못된 법에 의해 죄가 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아요.

  • 75. .....
    '19.1.2 12:20 PM (39.7.xxx.62)

    너무 마음 아프죠..
    다른 건 몰라도 정신과 외래 의사 간호사 가스총 휴대하게 해야한다는 원글님 말씀엔 동감 백만표 드려요 ㅠ
    최소 정신과 외래는 엑스레이 보안검색대도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소지품 검사를 하든지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991 구몬샘 따라하는 아이 좀  보세요.  .. 15:33:17 81
1588990 저희 시어머니같은 마인드 대단한듯요 4 ,,, 15:29:57 298
1588989 백일섭 딸 불쌍하네요 8 아우 15:16:38 1,253
1588988 공주시 금강사 ... 15:14:52 153
1588987 ㅁㅎㅈ이 왜 직장인을 대변하나요? 24 15:09:02 809
1588986 군인 적금이요 4 궁금 15:08:45 304
1588985 크린토*아 패딩 세탁 55000원 맡기고 왔어요ㅠ 7 .. 15:08:40 881
1588984 이건 왜 이런걸까요? 3 .. 15:05:15 405
1588983 혹시 아우디 블랙박스 1 블랙박스 15:03:37 177
1588982 와 진짜 이건 뭐냐 15:00:35 607
1588981 옷 수선비.. 4 ** 14:58:22 503
1588980 보톡스 맞은후에 술은 언제부터? 2 ... 14:57:07 250
1588979 아파서 치료받던 돌고래들 강제로 쇼 투입, 결국 죽었다 3 .... 14:55:10 580
1588978 전철만 타면 왜 이렇게 잠이 오나요 7 내참 14:53:36 436
1588977 비 오는 날 신는 신발. 장화 말고 5 비 싫어 14:49:53 533
1588976 하.. 네이버 쇼핑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15 짜증나 14:48:32 1,832
1588975 형제간 상속분 나누기, 함 봐 주세요 18 ... 14:45:35 1,681
1588974 국힘 낙선자들, 재야 세력화 움직임…당 향해 연일 '경고' 신호.. 1 ,,, 14:43:35 493
1588973 다른 말인데 뉴진스처럼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 시키는거 금지했음.. 18 흠 14:42:57 1,116
1588972 오늘 이재명tv 유튜브 구독자 100만 넘었어요 11 ㅎㅎ 14:40:41 421
1588971 85세 시아버지 24 시골 14:37:54 2,290
1588970 여러분들도 체력이 딸릴때 자꾸만 먹게 되던가요.??? 10 ... 14:29:44 896
1588969 위내시경 해보신분들중에 2 .. 14:28:46 382
1588968 경주여행 문의~~드려요 2 dd 14:26:57 320
1588967 전기장판이 탔어요 ㅜㅜ 장판대신 쓸수있는 방한매트 추천해주세요 .. 6 워킹맘 14:21:51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