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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이게 뭔일이래요 진료중에 환자가 의사를 죽였대요

... 조회수 : 27,853
작성일 : 2018-12-31 20:46:17
https://news.v.daum.net/v/20181231202655193?rcmd=rn&f=m

ㅠㅠ
IP : 211.196.xxx.18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31 8:46 PM (211.196.xxx.185)

    https://news.v.daum.net/v/20181231202655193?rcmd=rn&f=m

  • 2. 정신과
    '18.12.31 8:47 PM (121.154.xxx.40) - 삭제된댓글

    진료 안할려고 하겠어요

  • 3.
    '18.12.31 8:48 PM (182.226.xxx.101)

    ...........................................................

  • 4. 에구
    '18.12.31 8:48 PM (65.189.xxx.173)

    정신병자 아닐까요?

  • 5. ㅇㅇ
    '18.12.31 8:49 PM (116.37.xxx.240)

    서울대병원 같은데 종로라니..

    허걱이네요. 길거리에..미친놈들이 너무 많네요

  • 6. 강북 삼성병원
    '18.12.31 8:49 PM (121.154.xxx.40)

    정신과 진료 안할려고 하겠어요

  • 7. 정신질환자래요
    '18.12.31 8:50 PM (112.186.xxx.45)

    정신과 환자가 정신과 진료 중에 그랬다네요.
    ㄱ ㅂ ㅅ ㅅ ㅂ ㅇ 이래요.

  • 8. ..
    '18.12.31 8:50 PM (222.237.xxx.88)

    신경정신과에서 일어난 일이라니
    정신과 환자 맞나봐요.

  • 9.
    '18.12.31 8:50 PM (182.226.xxx.101)

    알콜 전문 병원에 알콜 중독 환자가 치료에 불만을 품고 소주병에 불붙여 던져서
    간호사들이 많이 돌아가셨었지요 정신과 환자가 폭증하는 마당에 정말 걱정입니다
    기관에서 해결안되면 사회에서 묻지마 범죄로 다 끝장 납니다

  • 10. 뉴스나옴
    '18.12.31 8:50 PM (221.140.xxx.139)

    제티비씨 나오네요.
    하... 참 이게 무슨... ㅜㅜ

  • 11. ㅇㅇ
    '18.12.31 8:52 PM (125.128.xxx.73)

    무섭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대체

  • 12. ..
    '18.12.31 8:52 PM (116.32.xxx.97)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의사라고 기사 뜨네요.

  • 13. ..
    '18.12.31 8:5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강북삼성병원이래요

  • 14. .....
    '18.12.31 8:59 PM (221.157.xxx.127)

    양극성장애 환자였다고하네요

  • 15. ㅇㅇㅇ
    '18.12.31 9:02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조울증이 이렇게 무섭네요

  • 16. ..
    '18.12.31 9:18 PM (180.66.xxx.74)

    정신과에 청원경찰 배치해야 할듯요ㅜ

  • 17. ..
    '18.12.31 9:22 PM (49.170.xxx.24)

    안타까운 일이네요. 에고...

  • 18. ㅌㅌ
    '18.12.31 9:23 PM (42.82.xxx.142)

    조울증 무서워요
    저도 제주변에서 얘기 들었는데
    발작하면 가게에 들어가서 가게살림 다부수고
    변상해준게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자기비위 못맞춰주면 발작을하는데
    이분은 여자라서 그렇지 남자라면 살인도 눈깜짝 안할듯..
    조울증 가진 사람들이 조현병보다 더 무서워요

  • 19. 참나
    '18.12.31 9:26 PM (211.207.xxx.190)

    조울증이면 집행유예받겠네요.
    술쳐먹거나, 정신적으로 문제있으면 심신미약이라고 집행유예 주잖아요.

  • 20. 조울증
    '18.12.31 9:27 PM (121.153.xxx.214)

    조울증 환자들은 업다운을 반복하는데,,,
    다운 되었을 때는 얌전한 새색시 같은데, 업 되었을 때는 절대군주처럼 행동한다.
    가족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 불특정 사람들도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업 되었을 때는 강제입원 시키는 것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길이다.

  • 21. 세상에
    '18.12.31 9:35 PM (211.246.xxx.43)

    바로 거기가 병원인데도 못살린거 보면 치명타를 입혔나봐요. 어휴

  • 22. ...
    '18.12.31 9:48 PM (211.36.xxx.169)

    살인했어도 정신병자니 심신미약으로 감형 받겠네요.

  • 23. ..
    '18.12.31 9:51 PM (210.178.xxx.230)

    조울증이라고 나오던데 이 병이 생각보다 더 무서운 병같아요.

  • 24. ...
    '18.12.31 10:07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칼 갖고 가서 심장을 정통으로 찔렀으니 강북삼성병원에서 전문의들이 바로 응급처치하고 수술 들어갔는데도 사망했다고 나오네요.

  • 25. ...
    '18.12.31 10:08 PM (211.36.xxx.169)

    칼 갖고 가서 심장을 정통으로 찔렀으니 강북삼성병원에서 전문의들이 바로 응급처치하고 수술 들어갔는데도 사망했다고 나오네요.
    외래환자라고 해요.

  • 26. ...
    '18.12.31 10:28 PM (58.238.xxx.221)

    믿기지 않네요.
    연말에 이게 무슨일이래요.
    의사들 병원에서도 방탄복이라도 입고 일해야 하나요.
    그 의사분이나 가족분들 왠 날벼락이래요..ㅠㅠ

  • 27. 아는
    '18.12.31 10:36 PM (112.145.xxx.133)

    분이세요 환자에 애정 깊고 동료, 제자에게 사랑 깊던 열심히신 분이셨어요 가슴이 아픕니다

  • 28. 어휴....
    '18.12.31 10:39 PM (124.50.xxx.85)

    앞으로 병원도 출입할때 검색대 만들어야 해요. 먼짓을 할지 모르니까요.
    친정 아버지 보훈 대상자라서 보훈 병원에 가는데 가보면 의사한테 폭언하지 말라고 군데군데
    써 있어요. 심지어 여러군데 불도 지른다네요.
    사회가 너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그 이면에 상처 받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무한경쟁 발전 이딴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건지....
    부탄 사람들이 제일 행복하다고 하던데....
    그 의사 너무 안타깝네요.

  • 29. ..
    '18.12.31 10:4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보니 더 황당하네요..
    강ㅅㅎ같은 싸이코의사는 버젓이 잘살고..
    너무 안타까워요ㅜ

  • 30. ㅇㅇ
    '18.12.31 10:58 PM (180.228.xxx.172)

    입구에서 가방검사해야겠어요

  • 31. ㅇㅇ
    '18.12.31 11:49 PM (175.223.xxx.183)

    마음이 아프네요.
    선하고 열성깊던 정신과 의사가 환자한테 살해당해서
    고통스럽게 죽어야한다니...
    자살도 만연하고..사회분위기가 너무 힘겹고 극악스러워요

  • 32. 세상에
    '19.1.1 1:01 AM (116.41.xxx.204)

    안타까워서 어찌하나요ㅠㅠ
    이제 어디서 어떻게 칼맞아 죽을지
    모르는 세상인가요? 너무 기가막힙니다.
    병원에서 환자진료하다 죽다니요...
    명복을 빕니다ㅠㅠ

  • 33. 젊고
    '19.1.1 1:08 AM (116.123.xxx.113)

    인상도 좋으시던데..
    연말 휴가라도 가시지 ㅠㅠ

    명복을 빕니다 ㅠㅠ

  • 34. 정신과는
    '19.1.1 1:21 AM (125.183.xxx.191)

    검찰처럼 소지품 밖에 다 놔 두고
    금속탐지기 설치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 35. ....
    '19.1.1 1:27 AM (221.150.xxx.91)

    권위적이고 환자 비하하는 같은 업계 권위자는
    논란이 무수하게 있었어도 아무일 없이 잘 사는데
    진료시간 넘겨서까지 환자 보살핀 선생님이 억울하게 가셨네요.

  • 36. 넓은돗자리
    '19.1.1 6:36 AM (223.32.xxx.2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법원 판례들이 많이 바껴야 할것 같아요
    사회는 급속도로 변하는데 사회장치들이 너무 늦어요
    돈 벌어야 하는 기업들만 속도 맞추는것 같아요

  • 37. 2019
    '19.1.1 7:50 AM (175.223.xxx.105)

    어제 기사 봤는데..너무 안타깝네요.
    정신과 진료는 이제 철장 사이에 두고 해야 되나보네요.
    진료 하다 왠 날벼락이래요..새해 하루 남기고
    가족들은 얼마나 슬플까요..
    고인의 명복틀 빕니다.

  • 38. 에효
    '19.1.1 8:49 AM (58.225.xxx.154)

    세상에 기가 막히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신과 전공하고 싶어하는 아들 둔 터라 남 일 같지 않네요.
    정말 시급한 장치가 필요합니다ㅜㅜ

  • 39. 슬퍼요
    '19.1.1 10:40 AM (221.152.xxx.139)

    5시가 외래 마감인데
    마감시간 지나서까지 치료하던 환자
    주기적으로 보던 환자도 아니었고 2017년 진료 후 첫 방문.
    오랜만에 온 환자라서 걱정되서 외래 시간 넘겨도 접수 받아 봐주던 상황이었는데
    정말 황망합니다

  • 40. 슬퍼요
    '19.1.1 10:44 AM (221.152.xxx.139)

    정신과 환자의 인권 어쩌고 해서
    본인 동의 없이는 폐쇄병동 입원이 어렵게 법이 바뀌었지요
    의사들이 이렇게 되면 격리되어야할 환자들이 길거리를 돌아다니게 된다고 반대하자
    입원 환자 줄어서 니네 밥줄끊길까봐 그러냐는 소리를 했었죠
    그리고 야간 응급 입원도 불가능하게 바뀌고
    환자가 위험해 보여서 응급 입원 시켜주었던 정신과 의사들 줄줄이 입건되고
    조절 안되는 정신과 환자들이 스스로 입원 동의서 서명할까요?
    그 가족들이 그 환자들 집에서 케어할 수 있을까요?
    못합니다. 못해요.
    그 환자들 사회에서 방치되어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서로 못할 짓이죠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환자나 아무 보호 장비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피해자나
    이 상황을 누가 만들었을까요?
    정책 정하는 사람들 제발 현장의 목소리좀 들으세요
    인권 운운하지 말고

  • 41. ㅇㅇ
    '19.1.1 11:27 AM (122.46.xxx.164)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식스센스에서도 주인공인 브루스 윌리스가 자기환자에게 총격당해 죽었잖아요. 정신과의사도 목숨 걸고 해야하는 3D업종이네요. 병원에서 부스라도 설치해 주어야 할듯.

  • 42. 강제입원
    '19.1.1 11:38 AM (182.230.xxx.146)

    강제입원 안된다고
    인권 인권 울부짖던 분들 좀 나와봐요
    정치적으로 이용은 잘만 하더만

  • 43. 강제입원을
    '19.1.1 11:59 AM (223.62.xxx.148)

    악용한 사람들 때문에 이런 사단이 난것같네요.

  • 44. ....
    '19.1.1 12:33 PM (125.128.xxx.106)

    강제입원 교묘히 끌고 오지는 말지요. 고인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안타깝네요.

  • 45. 정신과 의사들
    '19.1.1 1:13 PM (125.184.xxx.67)

    에게 종종 있어왔던 일입니다. 사망 사건이라 이번에는 기사화 돼서 그렇지. 여러가지 장치와 방비가 필요 했었는데 많이 많이 안타깝네요.

  • 46. 사람들이
    '19.1.1 1:28 PM (223.62.xxx.42)

    유산문제등등 법을 억용하니 인권문제가 대두되고 법이 완화되어서 정신병자들을 맘대로 못가두는거 맞아요.

  • 47.
    '19.1.1 2:13 PM (61.252.xxx.195)

    돌아가신 의사분 안타까워 어째요.

  • 48. **
    '19.1.1 2:59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뭘 또 교묘히 끌어온데요.
    강제입원 어렵게 만든 조치와 완전 상관이 없지는 않잖아요.

  • 49. 좋은 의사였다고
    '19.1.1 3:32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진료 받았던 환자도
    동료도 너무 슬퍼하던데요.

    좋은 의사에게 진료받을 기회를 앗아간거죠.

    응급실에서의 미친 난동짓거리들도
    아파서 찾은 다른 환자들이 받는 피해까지 모두 셈해서
    가중처벌 받게 해야해요.

  • 50. ㅇㅇ
    '19.1.1 4:27 PM (175.196.xxx.167)

    댓글읽으니 더 가슴아프네요.ㅜㅜ

    천국에서 편히 안식하실걸 믿습니다
    유족분들의 마음을 하나님이붙잡아주셔서 감당할 힘을 주시고
    삶을 평강으로 이끌어주세요.인지저스네임 아멘

  • 51. ..
    '19.1.1 5:4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버스기사 차단막 설치한것처럼 분리해야할듯.

  • 52. ...
    '19.1.1 6:15 PM (14.46.xxx.97)

    의사 간호사들 필수적으로 가스총 차야 할듯요.
    스카이캐슬보니 거기도 환자가 칼 휘두르는데 의사인 강준상이 가스총 쏘니 기절하더라고요.

    그리고 유산싸움에서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원 입원시킨 사례도 있다던데요. 멀쩡한 자기 부인 두고 바람나서 새장가 가고싶으니 부인 강제입원 시키기도 하고요.
    돈 상관없이 정신병원에서 정확하게만 판별해준다면 이런 일 없겠죠.

  • 53. 버스기사가
    '19.1.1 6:35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그 개인의 안전외에도
    승객의 안전까지 손에 쥐고 있듯이
    의사의 안전은 물론 다른 환자들의 안전도 보장되야지요.
    응급실 비롯 병원내 난동에 대해서
    최소 무기징역 필요해요.

  • 54. 레인아
    '19.1.1 6:58 PM (128.134.xxx.85)

    한국형 자살예방시스템 만드신 분이라는 기사 보면서
    인간에 대한 존중이 있으신 분이구나 생각했어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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