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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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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 이태란 캐릭을 욕하는 사람들을 정신이 건강하지 않다고 하나

ㅇㅇㅇㅇ 조회수 : 4,652
작성일 : 2018-12-30 01:01:37
사람들이 염정아를 안타까워하고
이태란을 오히려 욕하는건

염정아 같은 경우 작가가 행동 하나하나 개연성이 있어서 시청자들과 공감대 형성이 쉬운데

이태란 역할은 염정아와 달리 개연성이 부족해서 공감이 걸 생겨서 욕 먹는거 같아요

이태란 어린시절부터 보여주면서
옳바른 가치관이 형성 과정
연두로 인한 상처로 인한 고통을 좀 더 섬세하게 그려주ㅗ야 했는데 그 이후 완벽한 의사 남편과 넘 잘살고 행복해하니
공감이 안 생겨서 욕먹는거 같아요

이태란이 왜 영재를 파헤칠수밖에 없었는지
단순히 사람이 정의롭다고 남의 일을 열심히 파헤치지 않잖아요

이수임 캐릭터도 염정아처럼 개연성을 섬세하게 그렸다면 분명 응원 받았을거같은데


이태란이 염정아 캐릭에 맥을 못추는 듯해요


사람들 정신상태가 건강하지 못해 이태란을 욕한다는 글을 보니 안타깝네요


이태란도 가정안에 명분과 처절함이 있어야 하는데
화초나 가꾸는 여유로운 여자가 유독 애들 교육에 예민하게 군 이유가 예전 제자때문이었다는게 좀 납득이 안돼요

연두가 차라리 친동생이나 예전 딸로 설정했다면
흑화된 김서형과 대비되어 충분히 응원받을 수 있는 캐릭인데

작가가 염정아 캐릭에 공들인거에 비해 이태란은 뜬구름처럼 만들어서 이태란 연기까지 지적받는거 같아요
IP : 117.111.xxx.3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18.12.30 1:05 AM (110.13.xxx.2)

    염정아 행동에 공감되는거 설명좀 해주세요.
    시부모까지 속이고 부모 대역쓴거는 어떤
    개연성있어 공감가나요?
    예빈이 도둑질이 스트레스 푸는거라는데
    그건요?

  • 2. 동감
    '18.12.30 1:06 AM (222.118.xxx.202)

    베스트셀러의 주인공이 꼭 될 요건중 하나는

    엄청난 고난이 있어야 되고 그 고난을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해야 해야 주인공이 되는데

    이수임 역에는 그런 것이 빠져 있음. 작가가 이수임을 너무 사랑하다보니 오히려 욕먹는 케이스임.

  • 3.
    '18.12.30 1:07 AM (116.36.xxx.192)

    염정아는 연기로 덮어지죠 악역사랑받는작품 못보셨나보다 윗님은 .. 우주네부부 욕먹으니 오늘은 작가가 신경써줘서 그나마 보기편하네요

  • 4. .......
    '18.12.30 1:08 AM (211.178.xxx.50)

    주인공이 한서진이라서요

  • 5. 악역이
    '18.12.30 1:09 AM (110.13.xxx.2)

    사랑받는 작품이런 설명말구요.
    최순실드라마 나오면 최순실이 주인공이니
    악역이 사랑받고 개연성있고 이해가가나요?

  • 6. 어려서
    '18.12.30 1:21 AM (124.53.xxx.190)

    보육원에서 자랐는데
    친부모님이 운영하는 곳이었는데도
    그 분들이 친부모인 것을 한참 커서 알았다고
    했죠.
    자신의 아이와 보육원 아이들을 그만큼
    차별없이 키운 이태란의 부모님의 성정이
    참으로 훌륭했다는 것으로 작가는 이 태란의 성장 배경을 보여준 것이고 그녀의 인격까지도 상상이 가능하게 펼쳐 주었죠.더구나 원생 중 하나였던 지금의 남편이 그 보육원 출신으로 정준호와 달리 정도를 가고 인술을 펼치는 진정한 의사로 나온다는 것 또한 이태란의 부모님의 가르침이나 도덕적인 부분이 훌륭하다는 것에 무게를 실어주는 것이며 이는 이태란이 어떻게 성장했을지 간접적으로 표현했다고 봐요.
    연두 사건 때도 연두 편에 서서 도와주려고 했지만 주변인들의 반응은 이태란을 무력하게 했고 결국은 그 사달이 나죠..우주가 친엄마를 잃고 힘든 시간을 보냈겠지만 재혼한 아빠와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것은 이태란이 얼마나 노력했울지를 보여주는 장치가 아니었을까요?
    요즘 누가 그런다고 이사왔다고 떡 한 덩이라도 돌리며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근함과 순수함을 갖고 있는
    이태란이 욕먹는게 저는 더 이해가 안 가던데요


    저는 그렇게 이해 했기에 하나도 거슬리지 않았는데요

  • 7. ....
    '18.12.30 1:22 AM (125.178.xxx.206)

    염정아 캐릭터에 공감을 하진 않아요.
    납득을 하는거지.

    그런데 이태란 캐릭터는 납득을 전혀 못하겠어요
    그냥 할일없는 여자같아요. 정의감에 넘치고 주제파악 못하는.

  • 8. 캐릭자체가
    '18.12.30 1:24 AM (178.191.xxx.85)

    아네라 연기자때문에 비호감이 된 경우죠.
    다른 배우가 했으면 이런 반응 아닐거에요.
    이보영이 했다고 상상해보세요.

  • 9. 윗님 표현
    '18.12.30 1:27 AM (124.58.xxx.178)

    '주제파악 못하는' 이 부분... 염정아에 몰입하여 미움을 갖으면서도 아닌 척... 염정아에 감정 이입하는 자신을 받아들이세요~

  • 10. ...
    '18.12.30 1:30 AM (218.39.xxx.76)

    이태란 같은 설정이 꼭있는데 왜들 난린지
    연기도 자연스럽고요
    오히려 염정아가 가끔 책읽듯하는대사가 몰입이 안되던데요
    연기력은 김서형이갑 그서늘한연기 눈썹하나흐트리지않고
    눈으로만 감탄입니다
    다음 오나라 정준호

  • 11. ...
    '18.12.30 1:30 AM (125.178.xxx.206)

    124.58님~
    주제파악 못하는건 너님 같네요^^

  • 12. 캐릭터
    '18.12.30 1:31 AM (211.44.xxx.57)

    악인은 스토리 있거나 싸패
    그냥 선한 의지의 사람도 있죠
    왜 이수임 미워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 13. 몰입하면서도
    '18.12.30 1:36 AM (124.58.xxx.178)

    이수임 역할이 '그냥 할일없는 여자같아요. 정의감에 넘치고 주제파악 못하는.'이라고 미움갖는 사람들 투성이니 뭐 말 다했죠.

  • 14. 어려서
    '18.12.30 1:39 AM (124.53.xxx.190)

    꼭 정의를 부르짖고 선한 마음으로
    주변인들과 함께 어울려 살길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눈물겨운 사건이 있어야 하고 명분이
    있어야 하나요?
    운 좋게도 훌륭한 인품의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티없이 자라고 좋은 남자와 결혼도 하고 보석같고 선물같은 아들도 키우며 화초 가꾸고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건가요?

  • 15. ..
    '18.12.30 1:44 AM (222.99.xxx.98)

    전 이수임이답답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정의감은 있으나 타인의 감정을 잘 읽지 못해서라는 글 있던데
    그 글이 잘 분석했다 싶어요..

  • 16. 이드
    '18.12.30 3:28 AM (180.182.xxx.22) - 삭제된댓글

    이 드라마는 악인과 선인의 경계가 모호해요..
    염정아가 나쁘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이태란이 선하냐 하면 꼭 그렇지도 않아요.. 실수로 상대방의 치명적인 약점을 까발려요? 의도가 선했을지라도 그 장면은 너무 했죠

  • 17. ㅋㅌ
    '18.12.30 4:00 AM (220.88.xxx.74)

    이수임이 불편한 사람들은 곽미향 쪽으로 좀더 기울어진 사람인듯
    그냥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면 불편할것도 납득 안될것도 없는데
    곽미향이 납득되면서 이수임은 아니라는건 뭔지..

  • 18. 열등감
    '18.12.30 4:43 AM (24.86.xxx.88)

    이수임은 납득,공감 다 되는데요.



    한서진을 납득된다는 부류들보면...
    본인들 욕망과, 욕심등...자식을 도구로 그것들을 채우려는 사람들일 것 같아요.
    결국....욕망만 채울수있다면..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앟고 여러 방법으로 동원해서 애들통해 꿈을 이루고
    그 전리품으로 한층 더한 특권의식을 누리며 살고싶은 마음에
    공감이 간다는것과 뭐가 다른지...
    이게 저 밑바닥에서 꿈툴대는 불편한 진실일겁니다.........
    겉으로는 그럴싸한 이유를 대겠지만...

  • 19. ...
    '18.12.30 6:13 AM (58.126.xxx.114)

    그냥 이수임이 불편한 거에요.
    자기이익과 상관이 없는데도 바른 소리 하는 거
    보는게 맘이 안편한 거죠.
    다들 알아요. 뭐가 도덕적인건지.
    하지만 자기보다 도덕적인 사람 보는건 불편하죠.
    그래서 꼬투리를 잡는거에요.
    정의로운 거랑 현명하고 남 배려 잘하는 거랑은
    별개의 성격이에요. 되려 정의롭고 싶은 사람은
    독선적이기가 쉽다고 생각해요.
    자기자신의 생각에 대한 확신이 강해야하니까요.
    그러니 정의로우면서도 배려돋는 사람은
    완벽한 사람에 가깝죠. 문프같은. 그러니 열광하는거고.
    이수임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잘 자란? 환경덕에
    그런 행동을 하는듯. 부모가 지지해줬을거고
    남편이 지지해주잖아요.
    그런 사람이 눈치없기 십상이고요.
    있을만한 캐릭이에요. 현실에서도 욕좀 듣죠. 눈치없어서.
    여튼 매력적인 캐릭은 아닌듯 해요.
    한서진은 도덕성이 바닥이죠.
    연기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납득이 갈 정도 아닌데,
    주변에 이런 여자 있다면 정말 무서울것같네요.
    근데 한번은 만나봤을 법한
    못되 처먹은 여자의 전형같아요.

  • 20. ..
    '18.12.30 7:35 A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이수임캐릭이 이해 안가는 분들은 곽미향에게 감정이입한 분들이죠 정신이 건강하지 않은거 맞는거같아요

  • 21. 상상
    '18.12.30 7:49 AM (211.248.xxx.147)

    이수임같이 정의를 부르짓는 사람 필요한건 동의하는데 그 정의만이 목적이지 다른사람을 위한 예의가 없이 독선적이라는거가 거부감의 원인 아닐까요? 착하고 진실되고 정의감이 투철한 이상적인 인물인건 맞는데 그래서 응원하기엔 하기엔 자기감정만 지나치게 앞서는것같아요. 선한동기로 좋은일을 한다고 해서 그사람이 하는 모든행동이 선하고 응원해야하는건 아닌것같아요

    학생들의 어려움과 문제를 취재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영향을 준 소재는 연두가 더 큰거 아닌가요? 다른학부모들 연락도 안받는다고 전화를 씹다가 갑자기 아이들 만나서 취재하고싶다고 부모허락도 안받고 중학교 아이들을 밖에서 만나질 않나... 본인이 가장 잘 아는 연두이야기를 글로 쓰면 될것같은데 , 영재일기 읽더니 갑자기 자신이 살던 집에서 일어난 비극이니 소설로 써보고 싶다니...그 비극을 겪은 영재네 가족을 만나
    볼 생각이 없이 다른사람의 비극을 자신의 이야기 소재로 삼는다는게 너무나 불쾌하고 충분한 설득과 동의이 없이 진행된거라면 무례하지않나요. 마을사람들의 불쾌감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거기서 전 그냥 동화를 쓸건데 여러분이 왜이러는지 모르겠다고 극단적으로 대립하는것보다 그럼 영재부모님의 허락을 받아보겠다던지 뭔가 더 설득력있는 대안들이 있을것같은데 그냥 상대방들을 이해못할 악한 사람들로 치부하고 자기할일 하겠다는 태도가 불편한것같아요.(세라김네처럼 기사화된것도 아니고...세라김네도 느닷없는
    소환에 아픈상처 애써지우고 살텐데 다시 재조명되서 반갑지만은 않을듯...) 뒤늦게 김주영선생 소개로 영재아버지 만나고서야 내 생각이 짧았다라고....

    전에 올리신 글처럼 정의로울진 몰라도 타인의 감정에 공감능력은 떨어지는듯...정의로울지는 모르지만 같이있으면 불편한거죠. 그래서 독자들도 불편하구요.

  • 22. 잼있네
    '18.12.30 7:58 AM (211.248.xxx.147)

    이게 뭐라고 드라마 볼때마다 분명 이태임이 착한역인데 왜 난 이사람이 싫은가,보기 불편한가에 대해 자꾸 생각해보게 되네요.
    도덕적으론 이태임을 응원해야할것같은데 마음이 안가서...그렇다고 곽미향이나 다른캐릭터들이 도덕적으로 옳지않은 나쁜 캐릭터들이라는건 아는데 인간적인 면에선 연민이 느껴지거든요 이수임은 도덕적이고 선한인물인것 같은데 보면 거부감이 느껴지고 싫어서 계속 생각해보게 되요.

    이수임을 싫어한다고 곽미향이 좋은건 아니예요. 가끔 이분법적으로 이수임이 싫은사람들은 곽미향같은 성향이라서다라고 말씀하시는분들도 있던데...제 교욱관과 가치관이 곽미향과는 전혀 달라요. 당연히
    양육방식도 다르기때문에 그건 아닌것같아요.

    그와 별개로 정의를 추구하는 선한 열망은 존중하지만 이수임의 성격이 불편한것같아요..

    드라마가 뭐라고 이렇게 긴 글을 스네요

  • 23.
    '18.12.30 7:59 A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타인의 감정에 공감을하니까 오지랖도 나오고 선한감정이 나오고 정의로울 수있는거예요 곽미향 같은 사람들이 공감능력이없고 이기적이니까 악한행동들을 서슴없이 할수있는 거구요 이수임이 왜 불편한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 24.
    '18.12.30 8:00 A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타인의 감정에 공감을하니까 좋은오지랖도 나오고 선한감정이 나오고 정의로울 수있는거예요 곽미향 같은 사람들이 공감능력이없고 이기적이니까 악한행동들을 서슴없이 할수있는 거구요 이수임이 왜 불편한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 25. ...
    '18.12.30 9:28 AM (175.199.xxx.148)

    제 주변에도 이태란 캐릭터 짜증난다고 하는데.
    이해 안가더라구요.
    그 사람 다시보게 되고,
    아마도 아이들 학원도 그렇고 거의 염정아캐릭터처럼 가고 있고 방향 비슷한데.
    이태란같은 캐릭터가 짜증나나봐요.

  • 26. 이해불가
    '18.12.30 9:31 AM (223.62.xxx.85)

    자기 마음으로 비슷한 것에 공감하는것이 인간입니다
    전 이수임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쓰레기 안버리는 사람은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이해가 안됩니다
    지각 안하는 사람은 지각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돼요
    곽미향의 심리는 이해가 된다면서 이수임은 이해가 안된다는 건
    과거 선의라는 단어를 오지랖이라고 폄하하는 것만 봐도
    세상이 변해간다는 것입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우정으로 사랑으로 죽음을 택하기도 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바보짓이라고 하는것처럼
    이수임 역할이 시간이 지나면 바보짓이 될지언정
    아직까지는 선한 캐릭터이지 비공감이니 평면적이니 하면서
    폄하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27. 이수임
    '18.12.30 10:38 AM (123.248.xxx.230)

    이수임은 입체적이지 않아 별 매력이 없어보여요. 사람들 취향이 평면적인 인물에서는 별 재미를 못 느끼잖아요.
    반면 곽미향은 불행한 환경을 극복하려 노력하고(물론 도덕적으로는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자식에게 올인하는 엄마 역할에 감정이입하고 싶은 시청자도 있을거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수임 불러놓고 주민들 앞에서 몰아세울 때 이수임이 반격하니 부정하지 않고 자기 과거 다 인정하는 씬에서 곽미향 캐릭터가 확 사는 거 같았어요. 보통은 그 정도로 사악한 인물은 이수임 하나 미친여자로 몰고 아니다 하면서 부정할 거 같았거든요. 이수임은 그 때 캐슬의 공공의 적이었으니 미친여자로 몰기 딱 좋은 타이밍이었잖아요.
    그래서 좀 의외다 싶으면서도 곽미향 캐릭터에 마음이 갔던거 같아요.
    이수임 욕하면 정의롭지 못하다느니 하면서 날 세우는 것도 드라마를 너무 현실적으로 받아드리는 건 아닌가 싶어요. 드라마는 드라미일 뿐, 우리 욕망을 자극하지만 현실에서 우리는 또 아무리 평면적든 뭐든 도의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니까요.

  • 28. 추워
    '18.12.30 10:45 AM (115.22.xxx.202)

    간단해요 자기가 곽미향같은 삶을 살고 그런 사고 방식이니까 곽미향애게 감정 이입이 되는 거 겠죠. 자기랑 닮은 사람에게 연민을 느끼고 공감하듯~

  • 29. ....
    '18.12.30 10:45 AM (42.82.xxx.148)

    그냥 지금 이 사회에 염정아 같은 인간이 많은거예요.

  • 30. 추워
    '18.12.30 10:47 AM (115.22.xxx.202)

    어제 황교수가 수한이 구하다가 찰과상 입은 거 치료해주며 수임이가 하는 말 따뜻하게 느껴지던데요.

  • 31. 굳이 소설을
    '18.12.30 11:13 AM (211.186.xxx.162)

    쓰겠다는건 이해 안가요.
    근데 그것보다 사람들 많은데서 흥분했기로 염정아 과거를 까발린겨
    좀 무리수 같고요.
    이성적이고 이타적인 캐릭터인데 감정조절은 또 힘든 캐릭터인가?
    그래서 캐릭터가 주는 설득력을 잃었죠.
    스카이 캐슬서 개연성 있고 정상적? 사고에 가까운 캐릭터는 쌍둥이 엄마와 오나라인거 같아요.
    염정아와 이태란은 너무나 극단적인 선악의 캐릭터라서 공감이 안되는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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