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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의 문자 뭘까 내용펑했어요 댓글위로가 되니 지우지마세요

..... 조회수 : 5,708
작성일 : 2018-12-26 01:59:03
아빠에게 온 문자인데
단순속풀이 일까요
아빠가 다른여자가 있는데
정말 엄마랑 살기 싫은걸까요

엄마랑 헤어질려고 정당화하기 위해 먼저 선수치는게 아닐까요



읽어보신분들은 어때요
과거 이야기하자면 엄청 길어요
엄마도 아빠가 딴 여자 만나는거 알아요

내가 이런이야기 들은듯 이제 놀랄것도 달라질것도 없는데

IP : 27.113.xxx.15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6 2:02 A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엄마가 너무 싫다는 하소연이네요...그런데 문자가 사실이라면 참...원글님 어머님 개인적으로 저도 싫어하는 타입이라 아버지가 이해되요. 저렇게 모두가 지키는 것도 지키지않는 사람이 다른건 지키겠나싶고..

  • 2. 에구구
    '18.12.26 2:03 AM (61.109.xxx.121)

    아버지가 바람 피시는거 잘못된거 맞는데
    오죽하면 자식한테 이런얘기를 구구절절하실까요?
    큰뜻없이 갑자기 답답한 맘에 하소연 비슷하게
    하신것 같네요
    그래도 딸이라고 얘기하시는듯
    원글님 엄마편들기도
    아빠편 들기도 못하고 신경쓰이실듯

  • 3. 어머니가
    '18.12.26 2:05 AM (118.221.xxx.165)

    참 별루이신건 맞네요
    그렇다고 바람핀게 면죄부가 될순없죠

  • 4. ..
    '18.12.26 2:06 AM (65.189.xxx.173)

    다른 여자 만난건 아빠가 잘못이지만.
    문자 내용이 사실이라면 엄마는 인성자체가 ㅠㅠ

  • 5. 그래도
    '18.12.26 2:07 AM (223.38.xxx.238)

    이걸 바람이랑 비교할순없어요.트집같아요.

    은행사건도 너무나 오래된거 끄집어내는 느낌이고
    주차문제도 전화번호만 엄마번호로 교체해서 달면 그뿐.
    님이 아버지의 선수침을 떠올린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죠.
    자식들한테 혼자비난받을까봐 연막치는 느낌입니다.

    다큰자식 다 알도록 바람피우는 인간이 어디서 인성을 논합니까.
    자식이 하면 모를까.

  • 6. ㅇㅇ
    '18.12.26 2:08 AM (118.221.xxx.59)

    저보다 동생일거 같은데 미혼이세요?
    참 마음 불편하시겠어요
    개입하지 마시고 두분일 두분이 잘 해결하시라고 이제 성인이니 난 괜찮다고 담담히 전하시고 앞으로 본인에게만 집중하고 즐겁게 사세요
    젊고 좋은때 부모불화에 매여 우울하지 마시구요
    두분의 일 자녀가 추측하려해야 다 못합니다

  • 7. 원글님이 보기엔
    '18.12.26 2:08 A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엄마 모습이 정말인가요? 뭐... 속풀이일수도 있겠죠. 근데 아빠가
    거짓말이 아니라면 정 떨어질만하겠어요. 그냥 흘려버리세요.
    나서지도 말고요. 자식이래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마음이야 아프겠지만 자식도 부모 못 골라 태어나니 그러려니 해야죠

  • 8. ....
    '18.12.26 2:08 A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헉 첫댓글인데 바람핀 아버지가 이해된다는게 절대 아닙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부러 추가로 적어요. 제가 이해된다는건 저 문자안의 아버지 감정입니다.

    그렇게 싫었음 이혼이 먼저죠. 살면서 바람 피고 이제 다른 여자로 갈아탄다는건데 이건 그렇게 싫어하던 와이프 행동보다 더 비열하다는걸 본인은 모르겠죠.

  • 9. ...
    '18.12.26 2:09 AM (175.223.xxx.235)

    충격이네요
    인간적으로 아버지가 너무 안됐어요
    전혀 존중할 수 없는 여자와 삼십년을 산거잖아요
    저라도 살기 싫을것 같아요

  • 10. ...
    '18.12.26 2:14 A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밑밥 까는 거 같네요. 자식한테 진짜 뭐하는 건지...자식한테는 어쨌든 내 아빠고 엄마인데 배우자 욕 시시콜콜 하는 부모들 너무 싫어요.

  • 11. ...
    '18.12.26 2:16 A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

    밑밥 까는 거 같네요. 자식한테 진짜 뭐하는 건지...자식한테는 어쨌든 내 아빠고 엄마인데 뭘 어쩔 수도 없고 마음만 뒤죽박죽 괴롭지...배우자 욕 자식한테 시시콜콜 하는 부모들 너무 싫어요.

  • 12. 살다보면
    '18.12.26 2:16 AM (116.123.xxx.113)

    서로에 대해 실망스러운 점도 많겠지만
    그걸 자식한테 이해받길 원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아빠,엄마 장단점 자식이 잘 알텐데
    이런식으로 이혼을 합리화 시키는건 어른답지 못하다고 봅니다.

    원글님 정말 짜증나실듯..

  • 13. ..
    '18.12.26 2:17 AM (175.223.xxx.31)

    근데 저런사람이(문자속 부인) 배우자면 정말 사람정신이 피폐해져요 정떨어지다 못해 홧병까지 생기고 삶이 괴로워집니다
    바람핀거는 잘못이지만 배우자가 저런사람인경우에 인간적으로 이해는 갑니다

  • 14. ...
    '18.12.26 2:19 AM (106.102.xxx.37) - 삭제된댓글

    남편으로서 심정은 이해가지만 자식한테 저러는 건 전혀 이해 안 가요. 바람 피워 다른 여자한테 공감받고 위로받으면 됐지 자식한테 뭔 짓인지...

  • 15. ...
    '18.12.26 2:21 AM (106.102.xxx.37) - 삭제된댓글

    남편으로서 심정은 이해가지만 부모로서 저러는 건 전혀 이해 안 가요. 바람 피워 다른 여자한테 공감받고 위로받으면 됐지 자식한테 뭔 짓인지...엄마랑 가치개념이 많이 맞지 않아 괴로운 나머지 너희한테도 정을 많이 못 줘 미안하다고나 할 것이지..

  • 16. 에효
    '18.12.26 2:25 AM (99.225.xxx.125)

    바람과는 별개로 문자 내용이 사실이라면 님 어머님 (죄송하지만) 너무 별로네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 그런 사람과 긴 세월을 사는것도 고역이죠.

  • 17. ..
    '18.12.26 2:29 AM (175.119.xxx.68)

    저라도 정 떨어져서 살기싫겠어요
    얼마전 아파트주차장입구 차로 막은 여자생각나네요
    엄마가 자식들한테도 부끄러운 엄마가 아닌지요

  • 18.
    '18.12.26 2:34 AM (175.223.xxx.232)

    원글님
    엄마한테 이말좀 전해주세요.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라!!!!

    근데
    원글님도 엄마성향 닮았을것 같네요..
    아빠가 불쌍.

  • 19. ...
    '18.12.26 2:35 A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는 더한 상황에서 이혼하셨어요. 엄마는 아빠가 굳이 구구절절 짚어주지 않아도 제가 충분히 알고 있을 정도로 최악이었는데요. 하여간 엄마와 더 이상 못 살겠다는 이유를 절절하게 살명하셨고 전 엄마에 대한 확고한 미움과 아빠에 대한 동정심을 갖었어요. 오랜 시간 뒤에 그렇게 설명을 할 당시 아빠에게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 배신감은 엄청났었습니다. 물론 차라리 이혼했음 좋겠다 할 정도로 최악의 엄마였다는 건 변함이 없지만 그렇게 그 상황에 대한 절절한 변명이 결국 아빠 역시 바람이나 피우는 최악의 가장이라는 걸 면피하기 위한 밑밥이었나 싶은 생각 땜에요. 결국 이혼하고 아빠 재혼해서 살지만 늘그막에 후회하더군요. 그렇게 다를 것 같았던 여자는 결국 계모에 불과했고 그 여자하고 낳은 애들은 그저 배 다른 자식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이쪽 저쪽 다 부모 노릇도 못하고 대접 받지도 못하고 연 끊은 엄마와 다를 바 없이 된 거죠.

  • 20. ....
    '18.12.26 2:36 AM (27.113.xxx.156)

    아빠는 어릴때 술먹고 엄마 손찌검도 하고

    돈도 안벌어 오던 시기도 길었고

    엄마가 혼자 벌어 결국 이상한 사기꾼 한테 2억을 날렸어요

    엄마가 한 잘못도 큰데

    아빠는 엄마를 참 많이도 외면했어요

    아직 전 엄마편을 들고싶나봐요

    2억 잃었지만 10년을 정말 열심히 일해서 엄마수입으로 아빠가 용돈도 가져갔어요

    엄만 사회생활에는 문제없구요 승진도 하고 인정받아요

    부지런하고 성실하구요 대인관계도 좋아요 성격이 아빠처럼 저렇게 구구절절 꿍하지 않거든요

    저건 아빠입장에서만 쓴거구요 저 글만 보면 엄마가 정도를 벗어난다고는 인정해요

  • 21. ....
    '18.12.26 2:42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물론 여기 나온것만 보면 저 일들이 잘못하신 건 맞아요.
    근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이런 남녀 부부간의 문제는 그들의 드라마고 인생이라는 거에요.
    범죄 급이라 부득이하게 고지해야 되는 일도 아니고 그냥 인격의 약간 흉이라고 볼수있는 수준의 일들이고
    부부간 애정여부는 부부사이에서 끝내고 자식한테 오픈할 선을 지켜야죠.
    저런 행동은 자식이 미성년자였다면 감정적 학대에도 속할 수 있는 일이에요.
    흔히 답답해서 딸이라 들어줄것 같아서 이해해줄 사람이 너밖에 없어서 등등 이유로
    지나친 감정전가 하면서 이해를 바라는 부모님들 있는데 자식은 나중에 불안 정체성혼란에 죄책감 뒤섞인 상태로 자라요.
    도대체 저런 장문의 문자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 22. ...
    '18.12.26 2:43 A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전 이혼가정에서 자랐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부는 이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가정을 지키지 못한 책임은 둘 다에게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본인이 결백하더라도 니편 내편 그걸 자식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식이 어찌됐든 판단을 할 거고 누구 잘못이든 이혼 가정을 만든 것부터 자식에게 죄 지은 거예요. 누구 하나 죄인 만들고 난 사랑 받는 부모로 남고 싶도 그런 건 자식이 알아서 판단해요. 이 이혼은 누구 때문이다가 아니라 자식이 그 상황을 덜 놀라도록 설득하고 용서 구하고 하는 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 23. ㅇㅇ
    '18.12.26 2:53 AM (182.228.xxx.195)

    문자에 언급된 어머니 잘못은 참 싫으려니 억지로도 끌어왔다 싶을정도네요 , 저도 어머니 같은 냥반 싫고 주변에 두지도 않지만 그게 어디 바람피고
    손지검도 하고 엄마가 번돈 다 가져다 날리는거랑 비교 되나요
    그런거 단순 비교하면 엄마의 일탈이 크지 않죠 싫으려니
    그냥 싫은거 ..

    저는 아부지가 바람이 나니까 엄마가 숨쉬는것도 싫어하는 모습 성인이 되고 겪었어요. 말로 다 하는 냥반이라 친가쪽엔 이미 엄마가 진짜 나쁜 사람이 돼 있더라고요. 저렇게 뒤에서 이해 바라고.. 말만 뻔지르르 하게 하는 울 아부지랑 딱 같아요. 걍계하세요

  • 24. 엄마의 행동이
    '18.12.26 2:54 AM (59.15.xxx.36)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아버지 또한 우습네요.
    두분 일은 두분이 해결 하셔야지
    자식 앞에서 뭐하시는 건지..
    친구도 아니고 후배도 아니고
    적어도 20살 이상 어린... 그것도 자식에게
    배우자의 허물을 떠벌리는거 우습죠.
    유치하고 치졸하네요

  • 25. ㅇㅇ
    '18.12.26 2:55 AM (76.243.xxx.62)

    저도 저런 문자를 아버지에게 받은 적이 있네요...
    아버님은 본인이 비난 받을까봐 연막치는 겁니다.
    원글님이 애도 아니신데 살며 보고 느낀게 있으시잖아요.
    원글님의 입장에서 써서 보내세요.
    전 그렇게 했습니다.
    본인 입장에서 왜곡하지 말라고!
    다시 반박은 못하더군요.
    가장노릇도 못하시고 바람도 피신 분이 할 비난은 아닌것 같아요.
    어머니가 어떠시던간에.
    그럼 진작 이혼하셨으면 됐죠.

  • 26. 감정받이
    '18.12.26 2:57 AM (116.123.xxx.113)

    되지 마세요.

    이혼을 하던 재혼을 하던
    그건 부모님사이의 문제예요.

    저희 아빠도 살아생전 잘 못한 일이 많아
    처자식이 살갑게 대하지 않았는데
    그걸 밖에 나가 떠들고 다니셨어요. 자신의 질못은 쏙 빼고..
    엄마에 대한 불만을 들어줬다면 저희한테 불만을 푸셨겠죠?
    전 그게 싫었고
    양쪽 말 다 귀 닫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두분은 결혼하지 말았아야 할 다른 스타일의 사람들 깉아요.

    님이 그런 자잘한 것들까지 들어주다 보면
    결국 덜 들어준 분 원망을 살거고
    님도 혼란스러울거 같아요.

    저라면 그 문자 씹고 답 안 합니다.

    엄마는 생활력 있으시고
    아버진 딴 사람 만나 좋다는데
    이혼한들 달라질게 뭡니까? 님도 성인일테고

    그냥 님 인생 잘 챙기며 사시길..

  • 27. 뭔가요..
    '18.12.26 3:03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 드시겠어요.
    얼만큼 엄마를 무시하면 자식에게 이런 문자를 보낼 수가 있을까요. 자신과 한평생을 같이 살아온 배우자에 대한 존중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가 없군요.
    왜 자식에게 자신의 와이프 흉을 볼까요.
    엄마의 무경우는 경악을 할 수준입니다만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탓 하는 꼴인거죠.
    왜 자식에게 짐을 지어주는 것인지 그 의도가 뻔해서 정말 역겹네요. 첩에게 본처 흉보는 꼬라지 아닌가요. 어디서 하던 버릇을 자식에게까지 질질 흘리는지...!
    굳이 엄마의 흉을 자식에게 내보여서 엄마의 권위를....인성은 아버지쪽이 더 어마어마한 분 같습니다.
    무시하세요.
    자식에 대한 책임이나 관심을 못 준 부분은 쏘리~ 한 마디면 되는 모양이네요.
    무경우를 이유로, 불륜으로 간단히 남편노릇을 대신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아버지 노릇도 참 쉽네요
    그런 어머니와 불륜 아버지를 둔 원글님 심정은 어떨지 이해해보시라 하면 좋겠네요.
    원글님 보단 백번 천번 처지가 좋은 분이 아버지라는 분 아닌가요

  • 28. ....
    '18.12.26 3:09 AM (27.113.xxx.156)

    엄마가 혼자 벌어 결국 이상한 사기꾼 한테 2억을 날렸어요

    아빠가 날린게 아니라 이 부분 엄마가 날렸어요

    이상한 사기꾼은 남자였어요 이성요

    위에 댓글에 오해하는분이 계셔서요

    댓글에 힘입어 하고싶은 말 남겼네요 아빠한테

    아빤 얼마나 상식적이였냐고

  • 29. 뭔가요..
    '18.12.26 3:15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밑도 끝도 없는 댓글이 하나 있네요
    아마 벌레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마음 쓰지 마세요.
    이따금 한가한 벌레가 이 글 저 글 기어다니며 냄새를 피우고 다니더라고요. 위에도 한마리 보이시죠?

  • 30. ...
    '18.12.26 3:20 AM (27.113.xxx.156)

    175 223
    원글님도 엄마 닮았을것 같네요

    이거보고 하시는 말이죠???
    에구
    저런 댓글은 머 하나씩은 있는거죠

    말이라도 감사해요

  • 31. . . .
    '18.12.26 3:22 AM (14.52.xxx.71)

    트집이네요
    인성과 상식이 부족한 분일거 같지는 않은데
    사소한 한두가지로 매도하는거 같은데요
    주차는 전화오기 마련이죠 번호가 엄마로 안되있었을뿐
    오만원은 사람이 한번쯤 실수 한적 있고
    아빠는 뭐 완벽한분이었나요 바람까지피는데
    어이 없네요

  • 32. 바람나
    '18.12.26 6:55 AM (115.136.xxx.173)

    바람나 이혼하고 싶은 남자에게 전 부인과 자식은
    그저 살아있다는 게 싫다는 거라고 어떤 이혼전문 변호사가 말했어요.
    님 엄마는 물론 님도 존재가 아예 없었더라면
    아니 지금이라도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거예요.
    그래야 훨훨 자유롭게 날 수 있으니...

  • 33. 바람나고
    '18.12.26 7:42 AM (124.54.xxx.150)

    자식에게 그런 문자보내는 아빠 정말 별로네요
    젊어서 돈도 안벌고 와이프한테 의지해살아놓고..

  • 34. ㅇㅇㅇ
    '18.12.26 9:30 AM (220.241.xxx.197) - 삭제된댓글

    바람핀 부모와 살던사람인데
    아빠 구질구질 하네요
    자기변명에 바람핀거 합리화
    그래서 지바람이 당연하다는걸로 하고싶은건데
    저라면 아빠는 신경안쓸듯

  • 35. ....
    '18.12.26 9:46 AM (39.7.xxx.251) - 삭제된댓글

    인격적으로 부족한 아버지인 건 위에들 쓰셨고, 유약하기도 한 아버지네요. 부부 간 문제를 왜 작식에게 인정받으려하고 변명할까요?
    아버지를 바꿀수는 없고, 원글님에 대한 태도는 바꾸시게 할 수 있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부부간 문제를 자식인 나에게 얘기하지 마셔라. 난 부모님의 행동을 보고 부모님을 이해할거다.

  • 36. ... ..
    '18.12.26 9:59 AM (1.235.xxx.103)

    자기변명에 바람핀거 합리화 222

    합리화를 할려니
    부인을 깎아내리는 것임

    험없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나도 부족하니 부족한 상대(타인)를
    감싸안고 허물을 덮어주며 살아야 하죠
    나도 부족함이 있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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