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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에게 할말하고 연 끊었습니다.

... 조회수 : 24,744
작성일 : 2018-12-26 00:58:40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아서요.
3살 아이들 키우며 나이대도 비슷하여 친해졌어요.
그런데 그 엄마 아이가 툭하면 저희 아이가 갖고 노는 장난감
빼앗아 갑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희 아이는 항상 빼앗기는 입장)
저라면 제 아이가 남의것을 빼앗아 가고 그런다면 다시 빼앗아 줄텐데
그 엄마 그냥 늘상 말로만 같이 놀아야지 하고 맙니다.
그리고 저희애가 자지러지게 울어도 천하태평하게 말로만 아이구 어떡해~
가 전부~ 영혼 없는 리액션과 더불어 뭔가 약간 뿌듯해 하기도 하는 태도...
(평소 어디가서 자기애가 빼앗기고 맞을까봐 전전긍긍하는 엄마라..)
그렇다보니 제 아이는 그 아이만 만나면 항상 빼앗기고 울고...
처움에는 애들끼리 그럴수 있지 했는데
그 엄마는 늘 그딴식의 대처를 하니 속터져서 언젠가부터 안만나다가
동네 어떤 엄마가 자기네집에 놀러오라 해서 놀러 갔는데...
또 그 아이가 제 아이가 갖고 노는 장난감 빼앗을려고 다가오더군요.
그런데 저희 아이가 이번부터는 뭔 일인지 끝까지 안 빼앗기더라구요.
그랬더니 그 애가 장난감으로 저희 애 머리를 톡하고 때리네요.
그때도 그 엄마는 그냥 때리면 안되지 말로만 그러고 훈육은 전혀 안합니다.
그러다 제 아이가 그 아이를 따라다니며 한번씩
장난감을 빼앗으려 합니다. 안하던 행동을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니 이 엄마 한다는 말이... 좀 격양된 목소리로
자꾸 00이가 우리 ㄴㄴ이 장난감을 따라다니며 빼앗네! 이러네요
이 말이 전 참 어이없더라구요.
그날도 자기 아들이 빼앗을려고 그렇게 몇번 쫓아다녔는데
그걸 뻔히 보고도 저런 말이 나오는지...
게다가 그동안 지 아들이 그렇게 우리애 울린건 생각도 못하니
어이없지만 그냥 참았어요.
그런데
그 후에 또 그 아이가 제 아이 장난감 빼앗으려고 실갱이 하길래
역시 큰소리로 제가 그랬네요.
00엄마 아들이 우리애 장난감 빼앗을려고 또 쫓아오네... 라고...
그랬더니 아무말 안하고 묵묵부답
그리고 한참뒤 또 애들 둘이 실갱이를 하더라구요.
왜 실갱이 하는지 상황은 전 못봐서 모르고 그 엄마도 잘 몰라요.
그래서 제가 얘네 왜 싸워? 라고 다른 엄마에게 물었더니
평소 제 아이 장난감 빼앗는 그 남자아이 엄마가 한다는 말이...
우리 ㄴㄴ이가 왕관을 머리에 쓰고 놀다 잠깐 벗어 놓은건데...
그러고나서 미끄럼틀 타는데
00엄마 애가 가져가버렸네. 00엄마 애가 또 장난감 가져가서 우리애가 저러네.
이러네요... 하 정말 기도 안차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자기중심적인지... 어떻게 저런 사고가 가능한가요?
참고로 그 왕관은 그냥 제3의 친구꺼구요.
제가 그때 너무 열받고 화가나서 화가난 얼굴로... 그 엄마만 들리게
참네 남의집서 남의 장난감 놀다가 내 손에서 떠났음 그냥 끝이야!!!
내 손 떠났음 먼저 갖고노는 사람이 선점하는거지
라고 했더니 말문이 막혔는지 아무말 안하네요.
이 엄마 진짜 사람 어이없게 하네요...
이 뒤로 그 엄마 단톡방에서 나가버렸고 그날도 그 집에서 말 한마디 안하고 열받은티 팍팍 내는데 자기가 그동안 했던건 생각안하고 이러는게 너무 웃기네요.
전 그냥 이 상태로 연 끊을까 합니다.
애들 싸움 어른 싸움 된다더니 바로 그짝이네요.
IP : 211.36.xxx.22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26 1:04 AM (211.202.xxx.73)

    단톡방에서 나갔으면 님이 승리한 거네요.
    다시 연락 마시고 그냥 생까세요.

  • 2. ㅌㅌ
    '18.12.26 1:05 AM (42.82.xxx.142)

    제친구가 그래서 친구랑 인연 끊겼어요
    친구아들을 친구있는데서 야단을 쳤더니
    친구가 눈이 쌍심지를 켜고 이제 보지말자고..
    하루아침에 이십년 친구를 잃었네요

  • 3. 도대체
    '18.12.26 1:07 AM (58.123.xxx.199)

    할 말 하신거가 뭐고 연은 아직 안 끊었구만
    제목과 글 내용이 따로 놀아요.
    사이다 글 기대하고 읽었는데
    바람빠진 풍선이구만

  • 4. ....
    '18.12.26 1:3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혼잣말로 말하지 말고 얼굴 보고 뭘 잘못했는지 얘기해줬어야죠
    그럼 대놓고 열받은티 못낼건데요
    지잘못을 모르니 다른데가서 살 덧붙여가며 님 이상한 사람 만들어놔요
    뭘 잘못한건지 제대로 얘기해줘야 어디가서 입 함부로 놀리지 못하죠
    원래 지자식 뭐라 안하는 것들이 지자식 피해 보는건 더 예민해요
    모르는 사람들은 저런 여자들이 보기에도 엄청 진상맘일거라 생각하는데 이런 여자들이 겉보기엔 전혀 예상밖으로 생겼다는게 놀라운점이죠

  • 5. ....
    '18.12.26 1:32 AM (1.237.xxx.189)

    혼잣말로 말하지 말고 얼굴 보고 뭘 잘못했는지 얘기해줬어야죠
    그럼 대놓고 열받은티 못낼건데요
    지잘못을 모르니 다른데가서 살 덧붙여가며 님 이상한 사람 만들어놔요
    뭘 잘못한건지 제대로 얘기해줘야 어디가서 입 함부로 놀리지 못하죠
    원래 지자식 뭐라 안하는 것들이 지자식 피해 보는건 더 예민해요
    모르는 사람들은 저런 여자들이 보기에도 엄청 진상맘처럼 보일꺼라 생각하는데 이런 여자들이 겉보기엔 전혀 예상밖으로 생겼다는게 놀라운점이죠

  • 6. ..
    '18.12.26 1:33 AM (223.38.xxx.31)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정말 그거 쭉 가요
    지금 끊으세요 확실히 끊으세요
    아이들 키우며 엄마들 만나보니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저런 내로남불 (내 아이가 하면 오냐오냐 다른 아이가 하면 부르르) ~ 어딜 가든 꼭 있고 못 고쳐요
    왜 내 새끼 맘 아프게 하며 같이 노나요? 안 놀면 됩니다
    진짜 저렁 유형 너무 싫어요

  • 7. ...
    '18.12.26 1:36 AM (221.167.xxx.200)

    할말 다 안하셨는데요.
    그 엄만 단톡방 나간걸로 기분 나쁜 티 내는것일 뿐
    연이 끊어진건지 아닌지는 두고봐야 알겠네요.
    일부러 먼저 말할 필요는 없지만
    다시 연락해 오거나 만나게 되면
    무슨말을 해야 할지 미리 연습해 놓으세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그동안 본인이 했던 말과 행동은 잊고
    상대방과의 마지막 관계만 기억하기 마련이거든요.

  • 8. 이어서
    '18.12.26 1:3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런 애엄마가 호소하는 얘기 들어보면 가관이에요
    아파트입구로 급히 들어가는 절 붙잡아 세워가며 어떤 아이때문에 자기 아이가 받는 피해 아닌 피해?를 얘기하는데 그엄마 아이 때문에 더 큰 피해를 보는 저로선 도대체 뭐가 문제야 싶은 얘기들이라 어이 없을뿐

  • 9. 이어서
    '18.12.26 1:4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런 애엄마가 호소하는 얘기 들어보면 가관이에요
    아파트입구로 급히 들어가는 절 붙잡아 세워가며 어떤 아이때문에 자기 아이가 받는 피해 아닌 피해?를 얘기하는데 그엄마 아이 때문에 더 큰 피해를 보는 저로선 도대체 뭐가 문제야 싶은 얘기들이라 어이 없을뿐
    전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끝냈어요
    새벽까지 따지는 문자와 변명문자가 번갈아 오더만요
    지 얘에게 불이익 있을까봐
    우리애 얘기는 하고 다니지 말아달라고
    전 그엄마가 결코 자기와 자기 애가 잘못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거 알아요

  • 10. 이어서
    '18.12.26 1:4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런 애엄마가 호소하는 얘기 들어보면 가관이에요
    아파트입구로 급히 들어가는 절 붙잡아 세워가며 어떤 아이때문에 자기 아이가 받는 피해 아닌 피해?를 얘기하는데 그엄마 아이 때문에 더 큰 피해를 보는 저로선 도대체 뭐가 문제야 싶은 얘기들이라 어이 없을뿐
    전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끝냈어요
    새벽까지 따지는 문자와 변명문자가 번갈아 오더만요
    지 얘에게 불이익 있을까봐
    우리애 얘기는 하고 다니지 말아달라고
    전 그엄마가 결코 자기와 자기 애가 잘못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거 알아요

  • 11. 이어서
    '18.12.26 1:44 AM (1.237.xxx.189)

    그런 애엄마가 호소하는 얘기 들어보면 가관이에요
    아파트입구로 급히 들어가는 절 붙잡아 세워가며 어떤 아이때문에 자기 아이가 받는 피해 아닌 피해?를 얘기하는데 그엄마 아이 때문에 더 큰 피해를 보는 저로선 도대체 뭐가 문제야 싶은 얘기들이라 어이 없을뿐
    전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끝냈어요
    새벽까지 따지는 문자와 변명문자가 번갈아 오더만요
    지 얘에게 불이익 있을까봐
    우리애 얘기는 하고 다니지 말아달라고
    하지만 전 그엄마가 결코 자기와 자기 애가 잘못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거 알아요

  • 12. ㅡㅡ
    '18.12.26 3:12 AM (211.221.xxx.226)

    잘하셨어요.같이노는데 훈육안되는 엄마 만나길 꺼려져요..애가 점점커가도 그런애들 꼭있고요.

  • 13. 11
    '18.12.26 6:02 AM (112.151.xxx.242)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그동안 본인이 했던 말과 행동은 잊고
    상대방과의 마지막 관계만 기억하기 마련이거든요.2222222
    누가 말 안해주면 모릅니다
    그런사람. 교묘하게 남 이용해먹고....

  • 14. 그나이
    '18.12.26 6:35 AM (112.158.xxx.60)

    애들은 같이 노는것자체가 불가능해요.엄마들끼리 사이만 나빠지구요.그냥 애랑 둘이서만 노세요.
    다른애들이랑 놀다보면 어느순간 남한테 피해주기싫어 내애 혼낼때도 있고..이상한 엄마땜에 스트레스받고...
    좀 애랑 둘이 심심해도 안만나는게 좋아요.

  • 15. 경험자
    '18.12.26 9:10 AM (211.172.xxx.229)

    아이가 어릴땐 엄마들하고 어울리는게 좋아서 애들 성향 모르고 만나는게 초보 육아맘들 과정이에요.
    그러다 아이들이 한,두살 더 올라가면서 아이들 성향 바로 감지되고요. 더불어 엄마들 훈육 차이로 인성이 하늘과 땅으로 갈라집니다.
    내용상 상대 맘한테 할 얘기 안 하셨어요. 이대로 지나가면 우습게 봐요. 할 소리 정해서 연습하세요. 그리고 카톡이던 만나서던 할 말 딱부러지게 하세요. 앞으로 그럴 일들 많으면 많치 없지 않습니다.

  • 16. 후후
    '18.12.26 9:21 AM (45.64.xxx.225) - 삭제된댓글

    애 본성이 착할 경우에만 엄마들끼리 친분이 유지되지
    싸가지없는 애새끼 키우는 엄나들 행동패턴은 다 똑같아요.
    원글 아이는 순하거나 약해서 또 당할 확률이 높고요.
    다른 애랑 놀아보면 거의 그 타령인 걸 깨닫게 돼요.
    그러니까 애새끼가 못쓰겠다 싶으면 애엄마도 동급이라 판단해야 하는 거죠.
    인간은 변하지도 않고 애엄마들의 공통 심리는 내 새끼 기살리기거든요.

  • 17. ..
    '18.12.26 9:49 AM (1.227.xxx.232)

    왜 내아이 속상하게 갖고놀던걸 빼앗겨도 울어도 가만히계셨는지요 이장난감은 누구꺼란다 돌려줘~ 라고하셨어야죠

  • 18. .....
    '18.12.26 1:50 PM (1.238.xxx.33) - 삭제된댓글

    제목은 사이다
    본문은 밤고구마

  • 19. 으이그
    '18.12.26 2:02 PM (118.223.xxx.155)

    애초에 처음 뺏길때 방어를 해주셨어야죠
    도로 뺏어다 님 아이에게 주고 그 아이에겐 뺏으면 안돼.. 이렇게요

    님 아이가 얼마나 속상했겠어요
    엄마에 대한 믿음을 잃는거죠

    초보의 맘 약한 엄마들이 쉽게 저지르는 실수죠

  • 20. ....
    '18.12.26 3:29 PM (24.86.xxx.88)

    그래서 이긴것같아 좀 풀리셨어요?

    ㅇㄱ님은 다른엄마들과 얘기도 하는둥마는둥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 한테만
    신경곤두서서 있었나봐요.
    벌써 상황이 상대아이한테 열받는 마음이 있었던지라...
    님도 이성적이진 않았던듯

    내가 보기엔 님 아이보다...님과 상대 3살짜리 아이 싸움같아보이네요.

    3,4살아이들의 놀이중에 한패턴이고 그것도 일종의 놀이예요.
    싸우고 뺏고 그러다가 또 놀고..그런식인거고
    그러면서 크는거지..벌써 오늘 님 아이가 뺏기지안으려고
    전보다 다른 행동을 보였다는건
    그만큼 그아이와 어울리면서 대처능력면에서 머리를쓰게되고 사회성과
    뇌가 더 성장되가고 있다는건데......


    하여튼 천박스런 과잉보호 부모들때문에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안돼고 기다려줄줄몰라...ㅉㅉ
    앞으로 좀 ..양육에 있어서 길고 깊게 생각하시길.....

  • 21. ..
    '18.12.26 3:30 PM (223.38.xxx.131)

    교육자들도 내아이가 물건을 지키게 도와주라고했던듯
    빼앗기고 울고불게 내버러두면서 사이좋게 나눠놀아~는 아니라고했음

  • 22. ㅇㅇ
    '18.12.26 3:36 PM (110.70.xxx.63)

    싸가지없는 애 키우는 엄마는 지 자식이랑 똑같아요.
    아직 훈육빨이 들 나이도 아닌데 그러는거보면 유전이 무서운거

  • 23. 전요...
    '18.12.26 4:42 PM (121.152.xxx.132) - 삭제된댓글

    전요.. 강도는 더 쎄게해서.. 그거 비슷하게 겪었는데요
    (우리집 아이를 매번 때림)
    몇번 지켜보다가 도를 넘어서길래
    카톡으로 할말했더니.. 지가 부르르..
    그래서 연 끊었어요. 아는척하지말라고.
    그랬더니.. 연끊어진거 아니고.
    1년 이상을 사람 괴롭힙디다.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고요.
    뒷담화 이간질. 지나칠때마다 비아냥에 오버하면서 말하기.
    심지어 애랑 나 중간사이를 퍽하고 가로질러가기.
    그냥 정신병자죠..
    그것도 1년이상 보다가 왜 그러냐고 하니
    지가 비아냥에 화냄.. 항상 당당함.
    큰소리로 화냈어요..(저 평소 목소리도 작고 말도 많이 안해요)
    그 뒤로 또 헛짓하길래.. 또 화냈더니.
    날더러 또라이라고 쌍욕하면서 화내더이다..ㅎ

    이 일로 느낀게 있다면.. 첨부터 엮이지말자.
    참지말고 그때그때 바로바로 받아치자.
    윗분 말처럼.. 내 아이는 내가 방어해줘야해요.
    아이도 엄마의 대처 방식을 다 배우더라구요..
    덕분에 둘째는 제가 얄짧없이.. 다 받아치네요..
    엄마들 지켜보니..되려 불쾌해하는 엄마.. 바로 사과하고 훈육하는 엄마.. 그렇게 갈리더라구요..

  • 24. 전요...
    '18.12.26 4:55 PM (121.152.xxx.132) - 삭제된댓글

    얄짧없이-> 얄짤없이

  • 25. 엉덩이 붙히고
    '18.12.26 5:00 PM (180.229.xxx.124)

    앉아서 말로만 그러지마 ~~ 영혼없이 자기애 콘트롤 안하는 엄마 진짜 싫어요. 그러다 자기가 당하면 저딴식.
    그런애일수록 엄마는 그런스타일 진짜 민폐

  • 26. ....
    '18.12.26 5:49 PM (1.237.xxx.189)

    네 저 위에 겪으면서 아이가 알아서 대처능력을 사회성 키우는것도 좋아요
    근데 더이상 그엄마와 아이가 대면하는 일은 없도록 하기
    그런애와 가까이해서 단짝이라도 되는 날은 어쩔겁니까
    친구 때문에 죽는 애들도 있죠
    불씨는 피해야죠

  • 27. 미용사
    '18.12.26 6:04 PM (122.43.xxx.101)

    그 여자 이름 손윤미 아닌가요?
    저도 같은 경우를 겪어서요 지새끼 교육 똑바로 시킬것이지
    카톡 제목은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해놨던데 ㅋ
    어이가 없어요 새해소망 적은 카드 맞춤법은 다 틀려서는 ㅉㅉ

  • 28. 3살짜리한테
    '18.12.26 6:04 PM (125.143.xxx.230)

    훈육이 되나요?? 글구 세살짜리들이 사이좋게 놀기를 바라는게 더 욕심인것 같은데 ㅎ
    안 맞으면 그냥 안 만나는거에요
    원글님이 화난것도 이해하지만 이건 싸운것도 아니고 아닌것도 아니지요

  • 29.
    '18.12.26 7:58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애들은 다 그러는거 아닌가요
    제아이 11월생 이웃아이 2월생이라
    세살이라도 차이가 났었는데
    매번 놀때마다 당했어요
    그때는 정말 그모녀가 미웠는데
    아이들이 다커서 생각해보니 애들은 다 그런다는거예요

    애들 싸우는꼴 보기 싫으면 혼자 노는수 밖에

  • 30. ....
    '18.12.26 8:29 PM (121.176.xxx.46)

    원래 어디가서 지 자식이 맞을까봐 걱정하는 엄마 아들들치고 맞고 다니는거 못봤어요
    남들 때리고 피해주는거는 많이 봤지만요
    인연 잘 끊었고요 앞으론 자기 자식도 남들한테 피해입힐까봐 걱정하는 사람들하고 만나세요

  • 31. 그냥
    '18.12.26 9:12 PM (221.141.xxx.186)

    엄마들은 다치지 않는지만 봐주고
    아이들끼리 뺏고 뺏앗기고 하면서
    성장하고 사회를 배우게 될텐데
    참 안타깝네요
    3살들 끼리 아가들 수준에 맞춰 놀지도 못하고
    어른들 훈수에 싸움에
    에혀
    가만 보고 있다가 싸우면 둘 불러서
    서로에게 잘못한점 설명해주고
    서로 미안하다말하고 악수하게 하던
    그 교육은 어디로 갔을까요?

  • 32. 초등모임
    '18.12.26 10:01 P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초등 엄마들 모임에 가도
    자기 아이와 트러블 있는 상대 아이 흉보는 엄마 있어요
    아무도 호응 안해요
    다들 그 엄마와 아들이 나쁜거 아니까
    적당히 피해요

  • 33. 뭔할말을?
    '18.12.26 10:47 PM (211.109.xxx.163)

    사이다인줄 알았더니 물고구마네

  • 34. 행복한요자
    '18.12.26 11:08 PM (119.204.xxx.146)

    저는 그래서 친구 되도록안만납니다
    그나이에 친구 소용없어요 우리 둘째가 맘약하고 뺏기고하는 스탈이라 그냥 저랑 놀아요 좋은거 구경시켜주고 엄마랑 교감하는게 훨씬좋아요 주변서 애 심심하겠다 하는데 모르는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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