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독감걸리니 반찬가게 가야하네요
빈말 한마디 없으니 섭섭하네요ㅠ
1. ...
'18.12.25 9:38 AM (119.64.xxx.207)며느리네 애들이 아니라 아들네 애들 아닌가요?
이럴땐 왜 며느리를 끌고 오는지. 오빠가 됐든 남동생이 됐든
섭섭하고 얄미울땐 남자 형제는 사라지고 며느리만 눈에 확 꽂히나 보네요.2. 냠냠후
'18.12.25 9:40 AM (182.221.xxx.40)으이그~~~
3. 그냥
'18.12.25 9:42 AM (124.54.xxx.150)엄마네 애들하고 남편을 보내지 그러셨어요.. 어떤 어른들은 자기네 집에 오는건 좋아해도 아들딸네 집에 가는건 싫어하기도 하더라구요 섭섭해 하지만 말고 오늘 점심만 애들 먹여주라고 전화하고 보내세요..
4. 평소에
'18.12.25 9:43 AM (220.85.xxx.184)아들, 며느리가 잘했나보죠. 그냥 사드세요.
5. ㅡ.ㅡ
'18.12.25 9:51 AM (125.191.xxx.231) - 삭제된댓글그 집 엄마는
삶이 고단하시네요...
엄마가 뭐라고...
나도 엄마되고 나니 울 엄마 안쓰럽든데6. 저도
'18.12.25 9:54 AM (175.117.xxx.194)저도 24일에 독감확진 받았어요. 겨우 애들 밥만 차려주고 다시 누웠네요. 많이 아프시죠... 힘내요우리. 저는 마켈컬*에서 다 시켰어요. 반찬사러나갈 기운조차 없네요 그래도 오늘은 댓글달 기운이라도 생겼어요. 몇일만 더 견뎌요!!
7. --
'18.12.25 9:56 A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섭섭하실만 합니다. 몸도 힘든데 마음까지..
독감 핑계로 반찬은 좀 사다 드시거나 배달시켜 드시고
이번 기회에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엄마 귀한 것도 알게 하시고
얼른 나으세요!8. ..
'18.12.25 10:04 AM (218.237.xxx.210)반찬가게도 다른데서 사와서 죄 짜네요 ㅠ 으 남편아 심부름도 제대로 못하냐 ㅠ
9. 현실
'18.12.25 10:38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여기는 뭐 맨날 시누이는 편하고 며느리 잡는 시댁 얘기가 많은데
현실은 원글님 같은 집이 대부분이더라고요10. 현실
'18.12.25 10:38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죽어도 아들 못잃어
11. ..
'18.12.25 10:41 AM (218.237.xxx.210)그러게요 아들 능력없다고 짠한지 우리는 대기업다니니까 신경끄고 ㅠ 울시댁은 아들며느리만 부려먹고 ㅠ
12. ..
'18.12.25 10:41 AM (218.237.xxx.210)저도님 화이팅 이제 삼일후면 광명이 찾아옵니다 !
13. Hi
'18.12.25 10:47 AM (119.201.xxx.189)조리 잘 하시고 얼른 나으세요
친정엄마는 다들 그러신가봐요 울엄마도 ㅠ14. ..
'18.12.25 12:08 PM (180.66.xxx.161)그댁 남편은 반찬가게라도 가네요.
우리집 애아빠는 편의점서 컵라면 사와서 애한테 먹을래? 한번 하더니 애가 싫다니까 저 혼자 먹고 들어가서 방문 꼭
닫고 동영상 보고 놀고있어요.
애는 저 누워있는 방에 와서 칭얼칭얼...
좀 쉬어야 내일 출근할 것같은데 속상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