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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 최선 떨어졌어요

ㅇㅇ 조회수 : 7,636
작성일 : 2018-12-25 09:27:28
초6 레벨테스트 떨어져서 입원허가 못받았어요
주변에서 본적도 없구요......
영어가 진짜 잘 안되는아이
수학보다 영어가 너무 안돼요
단어 그나마 제법 외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느낌 ㅜㅜ
육칠점모자라서 가장낮은 레벨도 못들어가요
동네보습 다니면서 이개월정도 열심히하면
통과될까요
초1부터 라이트하게라도
영어쉰적없습니다
참조로 파닉스 떼는데 3년이상 걸렸고요
처참합니다
제가 더 신겸써야할것같은데
매일매일 봐주려구요 예습복습 시키고요
아무 말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ㅜㅜ
IP : 223.62.xxx.9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어
    '18.12.25 9:35 AM (122.34.xxx.249)

    어휘에 주력하세요
    이미 알고 계시네요
    혹시 아이가 학원 테스트 통과 못했다는 생각에 의기소침하지 않게 잘 다독려 주세요

  • 2. 단어
    '18.12.25 9:41 AM (124.54.xxx.150)

    많이 외우게 하세요 우리애들도 영어하면 경끼할 정도지만 단어외우고부터는 그나마 잘한다 소리 듣네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결국은 꾸준히 끝까지하면 잘할겁니다

  • 3. 냠냠후
    '18.12.25 9:41 AM (182.221.xxx.40)

    애가 싫어하면 시키지 마세요 ㅠ

  • 4. 그래서
    '18.12.25 9:42 AM (175.115.xxx.144) - 삭제된댓글

    리틀#스나 로제타#톤 같은 컴을 이용해서 해보세요.기초가 약한데 그런 큰 곳에 가면 숙제도 어마어마해서 아이가 더 힘들어 할듯해요. 학습지로 윤#생 ,구#영어 같은 것으로 해주시는게 어떨지요.
    그럿게 기초쌓고 가면 덜 힘들거에요.

  • 5. 너무
    '18.12.25 9:42 AM (220.85.xxx.184)

    상심하지 마시구요, 단어 외우는 것에 급급하면 안됩니다.
    2019년에 6학년 되는 거죠?
    그러면 리딩 많이 시키세요.
    리딩 관련 지도해줄 과외샘 찾으세요.
    무조건 리딩입니다.
    리딩이 쌓이고 쌓이면 어느 순간 감이 잡혀요.
    단어도 책 속에서 익혀야 해요.
    리딩이 잘 안 돼있으면 고딩 돼서 못버텨요.
    수능 못보구요.

  • 6. .....
    '18.12.25 9:57 AM (118.176.xxx.128)

    돈 들이면 가장 효과가 좋은 게 영어면서 그렇다고 강제로 시키면 완전히 애가 등돌리게 만드는 것도 영어입니다.
    초1부터 엄마가 영어를 그렇게 들들 볶으면서 하루도 쉬게 하지 않았다면 아이가 영어를 얼마나 싫어할까요?
    우선은 영어가 재미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 7. Rm
    '18.12.25 10:05 AM (211.214.xxx.212)

    랩 몬스터가 프랜즈보고 영어공부했다고 엘렌쇼에서 말하는거 봤어요.
    재미있는 dvd를 보여주고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하면 어떨까요?

  • 8. 영어
    '18.12.25 10:05 AM (223.62.xxx.60)

    재미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ㅠ 우리집에도 영어 싫어하는 아이가 있어 남의 일이 아니네요 ㅠ 이미 초등고학년이라 학원도 과외선생님도 다 재미있게는 못가르치는것 같아요 ㅠ

  • 9. ....
    '18.12.25 10:06 AM (1.227.xxx.251)

    학원 진도가 안맞으면 과외가 훨씬 나아요
    학생관리도 잘하는 전문과외샘 찾으세요

  • 10.
    '18.12.25 10:12 AM (49.167.xxx.131)

    대치라도 최선은 여러 레벨이 다양하게 있는곳인데 여기서 초6에 떨어지면 ㅠ과외로라도 적정수준으로 끌어 올린후 다시보세요.

  • 11. ㅇㅇ
    '18.12.25 10:18 AM (223.62.xxx.128)

    감사합니다 예비중1입니다 다행히 영어 싫어하진 않고 잘하고싶어하긴합니다 조언들 감사하구요 지금 다니는 보습학원 꼼꼼히 예습복습ㅇ봐주니깐 할게 많네요 반성합니다 제가 도와줘야하는 아이였어요 신경을 아주 안쓴건 아니었는데 ㅜㅜ

  • 12. ㅇㅇ
    '18.12.25 10:19 AM (223.62.xxx.128)

    삼개월후에 다시보려구요

  • 13. 전직 영어강사.
    '18.12.25 10:31 AM (211.172.xxx.154)

    과외가 맞을것 같아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초를 다져주세요. 최선 별거없어요. 도움 안되요.

  • 14. 영어강사
    '18.12.25 11:11 AM (218.50.xxx.172)

    이제 문법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야 할 시기입니다.
    문법 과외 6개월쯤 시키세요.

  • 15. 그냥
    '18.12.25 11:51 AM (203.160.xxx.130) - 삭제된댓글

    낮은 학원으로 하세요.
    최선을 목표로 잡지 마시고요.

  • 16. 까먹구
    '18.12.25 12:03 PM (211.109.xxx.64)

    저 일년 정도 대치 최선 보내본적있는데요
    왜 좋다는지 잘모르겠어요
    그냥 숙제양 많고 애들많고 ... 애들이 방학특강시작부터
    점점 늘어나서 25명까지 늘어난적도있고
    최상위반이나 좀 괜찮을까 저는 그냥 동네 영어학원이나 과외가 내실있고 좋았네요 저는 가끔가서 레벨테스트만
    받을려고요 .단어도 초등때 수능단어외우고 뭐 그랬고
    어쨌거나 책값에 이상한 쓰지도않는 노트에 특강에 헤드셋까지 돈받아가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다 싶었어요.
    잘하는애는 모르겠지만 좀 버거운 애들은 영어 싫증내기 딱 좋은 느낌이랄까...저희애는 싫어하진 않았는데 제가 싫어서 그만둔경우니까 애들입장은 아닌거고 뭐 그렇습니다
    쓰다보니 안좋은 이야기만 썼네요 ㅠ.ㅠ

  • 17. 다니고있어요
    '18.12.25 1:19 PM (180.69.xxx.242)

    다 마찬가지지만 최선처럼 담임식 수업은 특히 선생 수업방식이나 역량에 따라 확 차이나요.
    한반 인원도 많으니 항상 시간에 쫒겨 개별 질문도 안되고 리딩도 시간에 쫒겨 구문독해식으로 안하고 그냥 쭉 해석만해주고 끝.상위반인데도 그렇네요.
    토플교재쓰니 수준은 높은 편인데..
    저희애는 특히 단어시험에 한시간가량 쓰는걸 너무 아까워해요
    저도 계속다녀야하나 고민이네요 영어도 과외가 꼼꼼하고 낫다싶어요

  • 18. 다니고있어요
    '18.12.25 1:23 PM (180.69.xxx.242)

    그리고 파닉스 3년걸렸다하셨는데 학원을 다닌건가요 집에서해서 그런건가요?
    확실히 언어에 감은 좀 떨어지는 아인것 같은데 학원합격하더라도 대형학원 비추에요.
    과외하세요

  • 19. 최선은
    '18.12.25 1:50 PM (125.178.xxx.63)

    개인적으로 맨아래레벨이면 안보내는게 낫다 생각해요.
    엄마들이 억지로 보내서 온 아이들 많아서 상당수가 숙제 성실히 안해오고 수업분위기 별로라던데요.
    오래 쉬었다거나 해서 우선 최하위반 들어가서 레벨 올려나갈 아이라면 모를까 원글님 아이스타일엔 소수정예 학원이나 과외가 맞을거예요.

  • 20. 아직은
    '18.12.25 3:49 P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기회가 많아요
    중등올라가는데 그대로 계시면 안되요
    다니던 동네학원은 그만두시고요(입학테스트로 별도움안됨이 증명되었잖아요?)
    꼭 깐깐한 과외쌤 구하셔서 타이트하게 시키세요
    문법좀 강하게,독해,단어 6개월만 돌려보세요
    1년쯤 시키면 충분히 최상위 송스레벨은 가능하다고 봐요. 용기북돋아주면 아이도 잘 따라올겁니다
    중3부터는 내신도 확 어려워지고요
    수능은 절대평가라해도 1등급 만만치않아요
    지금이 바로 기회예요
    영어,수학 타이트하게 잡고 가세요
    요즘은 자유학기제라 시간도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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