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밤고구마글은 왜 올리는지...

내참 조회수 : 6,793
작성일 : 2018-12-25 08:58:28

해외주재원 나간 이웃(친인척도 아님)이 한국 잠깐 나왔다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갈곳도 없는건지~~동네 이웃이었던 여자에게 너희집에 놀러가겠다는 식으로 한마디 던지니까~~


바로 자기집에 오라고해서 20만원어치 즉석요리 사서 실컷 대접해놓고....딸기 한팩 가져왔다고 여기다 속풀이하는건 뭐죠?


거기다 그집식구들 전세준거 트러블나면 원글이 왜 처리해주나요?? 그여자 친인척은 없대요??


그여자네는 남편이 직장도 좋고(해외주재원 나갈 정도니까) 집도 자가이고, 자기는 집도 전세이고 남편은 중소기업 다니니까


그여자네를 상전 떠받들듯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남들이 보기에는 말이죠.


그래놓고선 그여자는 나를 뭘로 본거야.....이런식으로 속풀이하니 완전 목멕히는 밤고구마네요.

IP : 112.150.xxx.19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5 8:5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착한사람 컴플렉스 있는 사람인 거 같아요

  • 2. 그러게요
    '18.12.25 9:00 AM (14.49.xxx.104)

    고구마 먹여놓고 욕 먹으니 삭튀 했네요~

  • 3. ..
    '18.12.25 9:02 A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 불쌍해요
    기껏 벌어왔더니 와이프는 20만원 장봐 저녁먹여
    받은건 상한딸기

  • 4. ...
    '18.12.25 9:0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진상들은 호구를 기가 막히게 알아 봐요
    착한사람 컴플렉스 있어서 거절 못 하는 사람 조금만 띄워주면 알아서 기니까요...

  • 5. ㅋㅋ
    '18.12.25 9:06 AM (39.7.xxx.144) - 삭제된댓글

    주작이에요

  • 6. ㅇㅇ
    '18.12.25 9:06 AM (39.117.xxx.194)

    저도 글이 없어져서 이상하다 했네요
    그 주재원 웃기는 집이고
    글쓴분은 좀 그집에 기대하는게 있었던거고
    그러네요
    암튼 그런사람 조건이 좋아 보여도 만나지 마요

  • 7. 그렇게까지
    '18.12.25 9:07 AM (24.86.xxx.88)

    뭘또...삭제한글을 이렇게까지..
    한국에서 같이살땐 저런상황 경험 없어 몰랐다가
    이번에 다른면을 보게되서 이러는것 같은데요.
    그리고해외에 살던사람들 잠시 만나면 그냥 지나가는말로
    한번 놀러걸께...그러잖아요. 그걸 그여잔 심각히 받아들여 NO 한거구요.
    갈 생각도 없다가 막상 저런 대답들으면 기분 나쁠수있죠.

  • 8. 이웃
    '18.12.25 9:08 AM (118.47.xxx.146)

    주재원 나가기 전에 친하게 지냈다고 하잖아요
    집에 올 수야 있죠
    집에 친한 식구들 이랑 밥 먹고 하지 않나요?
    그 주재원네가 잘못이지 뭔 고구마 글이요
    설마 그 딴 딸기 한팩 사 올거라고 예상은 못 한 거죠
    보통은 와인 이랑 애들이랑 먹을 디저트 라도 포장 해
    오죠
    그 원글을 왜 욕하는 지
    그 주재원네 가족이 철면피지

  • 9. 내참
    '18.12.25 9:09 AM (112.150.xxx.190)

    자작글이면 원글이 금방 글내리지도 않아요. 오히려 원글 퉁박주는 댓글 달리는걸 내버려두죠.
    내 자작글에 이리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주는구나~~~이럼서요.

  • 10. ㅁㅁ
    '18.12.25 9:12 AM (47.232.xxx.225)

    근데 그렇게 온식구를 집에 저녁초대하는게 흔한가요? 그렇게 가족다 만나려면 보통 외식하지않나요?

  • 11. ㅋㅋ
    '18.12.25 9:12 AM (39.7.xxx.144) - 삭제된댓글

    애 있는집에 크리스마스에 아무 계획도 없이 손놓고 멍하게 있다가, 그 가족 온다니 장보고 술사고 그런것도 이상하고

  • 12. ..
    '18.12.25 9:13 A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여기는 뭔말만 있으면 주작이라네요
    세상 얼마나 넓고 특이한 사연 얼마나 많은데ㅜ
    우물안 개구리같은 시야ㅜ

    아님 내가 믿고싶지는 않고 뭐 그런건가요

  • 13. ㅡㅡ
    '18.12.25 9:17 AM (219.251.xxx.91) - 삭제된댓글

    근대그게 클스마스이브날 친자매두아니구 온식구가찾아온다는게 좀이상하구 친자매두아닌데20 만원장본다는것두 좀설득력이없긴했어요 ㅜ

  • 14. 본인도
    '18.12.25 9:21 AM (117.111.xxx.244)

    삭제한 글을 뭘 굳이 다시 내용 복기하고 그러세요?
    밤고구마 글을 왜 올리냐면서
    내용을 왜이리 자세히 올리는지...?

  • 15. ㅇㅇ
    '18.12.25 9:23 AM (115.137.xxx.41) - 삭제된댓글

    같은 라인 살던 사람이 이민 갔다가 한국에 왔는데
    그 때 저희는 같은 단지에서 평수 넓혀서 이사한 뒤였어요
    저희 집에 가도 되냐고 해서 오라고 했어요
    물론 식사 시간 아니였구요

    그 집 아이랑 우리 애랑 나이도 같아서 엄마들끼리만 친한 건데
    남편도 같이 왔더라구요
    엄청 뚱하게 봤는데 그날 우리집에 와서 싹싹하고 친근하게 대해서
    놀랬어요
    그 엄마 말이 몇년 만에 한국에 오니 다들 나아졌다는 거예요
    전세 살던 사람은 자가로, 자가였던 사람은 집 넓히고
    자기네만 퇴보한 거 같다고.. 근데 우울한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몇년 만에 한국 와서 예전 지인들을 엄청 반가워하고 뭔가 상기돼있고 그렇더라구요.
    고국이 그리웠나 싶었어요ㅎㅎ

  • 16. ㅇㅇ
    '18.12.25 9:27 AM (110.70.xxx.77)

    원그님. 현실에서도 뒷담화 즐기세요?
    이런글은 그냥 누군가를 욕하고싶어서 쓰는
    글로밖에는 안보여요

  • 17. 아니
    '18.12.25 9:28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그 분도 막상 겪어보니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올렸나보구만 뭘 또 뒷담까지

  • 18. ㅋㅋ
    '18.12.25 9:47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 뒷담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한 듯
    그 글 못본 사람은 무슨 일이야 싶을 텐데요
    판 깔아서 같이 욕하자랑 뭐가 다른지

  • 19. ...
    '18.12.25 9:58 AM (223.33.xxx.96)

    밤고구마글 기껏 지워졌구만 왜 그걸 남들 또 다 알게 줄줄이 곱씹고 있냐구요. 아침부터 목멕히게스리.

  • 20. ㅁㅁ
    '18.12.25 10:11 AM (180.230.xxx.96)

    와~ 자작글이었어요?
    저도 거기 댓글 달았는데
    그런사람인줄 몰랐다가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된거 같아 상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삭제까지 하고요?
    에효
    아침부터 부지런도 해라 ㅎ

  • 21.
    '18.12.25 10:15 AM (58.140.xxx.146)

    원글님
    역지사지해보세요
    말할곳은 없고 속은터지고 여기다말하면 안돼나요??

  • 22. 휴일 아침부터
    '18.12.25 10:24 AM (223.62.xxx.14)

    뭐가 그렇게 화가 나세요?
    고구마글보다 이런 히스테리글이 더 보기 싫음

  • 23. ㅇㅇㅇ
    '18.12.25 10:28 AM (107.77.xxx.92) - 삭제된댓글

    그 글 읽고 기분 나빴다면 왜 똑같은 내용을 또 올려요?
    그리고 그 원글이 속상하니 글을 썼겠죠.
    읽는 사람 기분 좋아질 사이다글만 써야 하나요?

  • 24. 이런 원글이
    '18.12.25 11:01 AM (182.224.xxx.120)

    진짜 주위에 있어 만날까봐 겁나요

  • 25. 뭐지
    '18.12.25 1:10 PM (112.153.xxx.164) - 삭제된댓글

    밤고구마 글이라면서 나혼자 절대 목막힐 수 없다, 같이 목멕히자는 거예요? 왜 또 올려요? ㅋㅋ 뭐 이런 심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44 위대한 가이드 재밌어요 볼만함 11:33:38 65
1591743 친정아버지께서 만약 임종시 문의드립니다 2 .. 11:33:15 144
1591742 떡집 추천 부탁드려요. 한강이남 빗소리 11:31:22 38
1591741 요즘 제주무로 섞박지 담궈도 될까요? 아침 11:27:20 27
1591740 무릎 통증 .. 11:25:47 81
1591739 테무 배송?(피싱) 5 .. 11:23:51 120
1591738 금나나 교수 기업 인턴 일화 3 ㅇㅇ 11:23:41 618
1591737 병원 신분증 확인 1 11:22:24 258
1591736 백내장이 심해서 눈수술 하려는데요. 2 ... 11:19:30 200
1591735 체질에 맞는 술이 따로 있아봐요. Feat.깔루아 3 ... 11:18:20 104
1591734 피부관리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1 ㅇㄹㅇㄹ 11:15:51 269
1591733 에브리봇 청소기 쓰시는 분이요 궁금 11:15:42 113
1591732 쿠팡에서 골다공증약, 관절약 직구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주저주저하.. 3 들락날락 11:14:40 124
1591731 맞벌이라 애 안낳는 젊은이들이 많아요 8 ㄱㄴㄷ 11:12:02 780
1591730 강남역에서 단돈 2만원에 김현철 콘서트합니다. 2 콘서트 11:10:57 643
1591729 시럽 앱 하시는분덜 ewr 11:10:54 99
1591728 의대증원하면 세금이나 건보료 오르겠죠? 6 ㅇㅇ 11:04:18 248
1591727 기침 가래가 2주동안 안낫네요 ㅠㅠ 10 456 10:59:07 527
1591726 저 아래 바퀴얘기가 나와서.. ㅠㅠ 10:57:47 257
1591725 할일이 태산인데 누워만 있는중 3 .. 10:56:49 512
1591724 오래된 기사인데 외려 무서운 느낌 4 많이 무섭 10:56:04 1,083
1591723 고인물 취급 씁쓸합니다. 8 직장인 10:54:04 928
1591722 면접 앞두고 정장 대여했어요.아주 좋아요 11 좋다 10:52:43 811
1591721 통돌이는 엘지인가요??? (지마켓 대박 세일중) 7 ㅌㅌ 10:51:20 532
1591720 식사빵으로 아침. 넘 맛있네요~ 6 처음 10:50:11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