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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태란 역할을 욕하면 염정아같은 사람이라고 하나요?

이상해요 조회수 : 5,482
작성일 : 2018-12-23 03:53:16
이태란 역할을 비난하는 글에는 어김없이 염정아 같은 사람이냐,
염정아에 빙의되서 그러냐는 댓글들이 엄청 많이 달려요.
아니에요. 염정아 역할 너무 싫어요. 살면서 친구로도, 이웃으로도
절대 엮이고 싶지 않은 캐릭터에요. 그 집 식구들 몽땅이요.
둘째인 예빈이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몽땅 다 이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정아 역할과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인
이태란 역할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거나 좋지가 않아요.
작가의 문제인지, 배우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요. 오늘 회차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은
윤세아 역할이었어요. 속았다, 속였다를 넘어서 왜 그랬는지
안스러워하는 마음과 그 집 아이들 걱정까지 하는 모습이 와닿아
사람이 그렇게 안봤는데 참 괜찮다 싶은 생각을 하게 해요.
근데 누구보다 정의롭게, 진실되게 보여야 할 이태란 역할은
도대체 뭘 안다고 저러고 다니지? 왜 남의집 애들을 조사하지?
작가가 벼슬도 아니고 무기도 아닌데 뭘 말하고 싶은거지 하게 돼요.
염정아 싫다구요. 겉부터 속까지 거짓으로 일관된, 컴플렉스의
노예이고 맘충이라 부르는 전형적인 악인이라 보기 싫어요.
근데 이태란도 말과 행동이 다르게 느껴지고 진실성이 없어 보여
싫다는 건데 왜 자꾸 염정아 빙의했냐고 댓글다는지 모르겠어요.
IP : 223.33.xxx.12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3 4:04 AM (106.102.xxx.138)

    이태란 욕 하면서 염정아가 측은하네 어쩌네 하니 그런말이 나오는 거죠.
    윤세아가 아무리 괜찮아도 말만하지 행동은 하지 않아요.
    어쨌든 이태란은 욕 먹어가며 실천에 옮깁니다.
    윤세아가 이태란보다 나을 것 하나 없어요.

  • 2. 그러게요
    '18.12.23 4:25 A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공감가네요.
    이태란캐 결코 선하지 않아요.
    근데 나이브한 사람들은 그 캐릭터의 선하지 않은 부분을 보는 눈이 없는 것 같아요.
    이태란캐 싫다는 글에 꼭 달리는 댓글들 보면,
    자한당 찍을 사람들이라는 글이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요.
    이태란캐릭이 선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순진한 거죠.

  • 3. 그러게요
    '18.12.23 4:51 A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염정아역이 너무 싫어요
    욕망만 가득찬 더러운 주머니 같아서...
    근데 이태란역이 몰입이 안돼 공감은 더 안돼요
    작가가 다른 인물들은 충분히 이해시켜주는데
    이태란은 개연성이 너무 떨어져요
    정의를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 무례하고요
    작가의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그 배역만 불친절하게
    그렸어요 그냥 쟨 절대선이야 외워 이런 느낌?
    이태란이 공감이 안가면 돈없는 염정아라니...
    너무 유치해요 ㅋㅋㅋ

  • 4. 동감이예요
    '18.12.23 5:11 AM (112.152.xxx.33)

    이태란 착한거 아니고
    제 분수와 상황에 안맞는 과한 정의감으로 오히려 주변을 휘젓고 다닐 뿐이죠
    명분이며 주장하는 건 그럴듯하고 절대선인듯 하지만,
    반듯하고 공부잘하는 아들이며, 어찌어찌 뒷사정으로 남편이 지방병원에서 서울대형병원 센터장으로 부임한다든지 등
    실상 본인은 너무나 운좋게 이뤄온 것들을 가지고서
    순리를 외치니 극중 다른 인물들에게서나 시청자들에게서나 공감을 못얻는거죠

  • 5. 주변에
    '18.12.23 5:19 AM (222.106.xxx.68)

    염정아같은 사람이 있으면 늘 긴장 상태에 있게 되지만
    이태란같은 사람이 있으면 맘이 편하고 가끔 말동무로 지낼 수 있죠.

  • 6. 치즈덕후
    '18.12.23 5:34 A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공감 100%예요. 지난번에 미혼인 눈에도 이태란 역시 비호감에 밉상이라 댓글 달았는데 반응들이 거의 인생을 염정아처럼 살면 이태란이 싫은거다. 현실엔 돈없는 염정아들이 이렇게나 많다 우르르 몰아가는거 보고 할 말을 잃었어요

  • 7. ...
    '18.12.23 5:38 AM (118.176.xxx.140)

    윤세아가 이태란보다 백배낫죠

    윤세아는 남을 흔들어 대지않고
    자기할말은 다해요
    염정아나 오나라앞에서조차
    흙때 묻은 손이 어쩌고하면
    무례하다고 하죠
    자기 아이를 위해서
    공부방을 부수는 일도 서슴치않지만

    남편 체면때문에 공공연히
    남편을 비방하지않을뿐인걸로 보이고.
    적어도 오지랖은 안 떨죠

  • 8. 편가르기
    '18.12.23 6:08 AM (59.6.xxx.151)

    문화에 익숙해서요

  • 9. 그니깐요
    '18.12.23 6:45 A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같은 생각했어요
    드라마 초창기부터 염정아 진상이고 이태란 밉상이다 고 해왔어요. 어젠 이태란이 진상이었지만요

  • 10.
    '18.12.23 6:49 AM (66.27.xxx.3)

    염정아 이태란 둘다 똑같이 싫죠
    염정아는 자기 욕망을 위해 연극 거짓말 무릎꿇는거 일도 아닌 여자고 워낙 악역으로 정해져 있으니 뭐 설명도 필요없고.
    이태란은 군중앞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작정하고 염정아를 칼로 목을 베놓고
    (백퍼 계획적인거죠 ㅡ실수라는 말은 핑계. 이런 여자들 흔함)
    오히려 자기가 집단린치를 당했다고...남편에게 그렇게 말하는것도 연극.
    자기는 살인에 버금가는 짓을 하고 영재네 비극이 어쩌고저쩌고. 정말 같잖죠
    운좋게 의사남편에 공부 잘하는 전처자식 줏은 덕에 잘난척이 가능해진 주제에..우주가 열등생에 남편이 못나가도 그럴수 있었을지.
    이걸 보고 가장 크게 느끼는 건 역시 제 뱃속으로 애낳아보지 않은 여자와는 공감의 한계가 있다는 점

  • 11. 그냥
    '18.12.23 7:12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드라마로 보면 안될까요? 염정아 좋고 아태란 싫고 그냥 캐릭터의 힘인것같아요 염정아 좋아도 남편은 정준호보다 우주아빠가 더 좋잖아요 작가가 얼마나 캐릭터의 행동에 인과관계를 부여했는가 여부에 따라 캐릭터가 살고 죽고 하는것같아요

    김서형 좋아하면 싸이코 되는건가요

    스카이 캐술에 김서형 염정아 빼면 스토리 전개도 안되요
    완전 연기 짱임!!!!

  • 12. ㅋㅋㅋ
    '18.12.23 7:17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이수임이라는 캐릭터에 빙의하신분들은
    하나같이 귀닫고 아몰랑
    이수임은 완전무결한 정의의 사도야
    이수임을 싫어하는 너네들은 적폐야
    자한당 무리들 같으니 너넨 돈없는 염정아들~
    이러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
    아니 그 드라마에 정신 제대로 박힌사람 있나요?
    애들 말고 어른들은 죄다 이상한 인간들이던데...
    물론 우주아빠는 좋은 사람 같아요
    그 외는 다 그 밥에 그 나물 이더구만
    한서진 최최고 악녀인데 이수임도 그리 성녀도 아닙디다
    그전까진 이수임 캐릭터 호감이었는데
    어제부로 명분을 잃었어요
    단체로 사람을 몰아세운건 백번 잘못한건데
    그런 인간들과 똑같이 대응할거였으면
    정의로운척 착한척은 말았어야죠
    그럼에도 한서진이 훨씬 더 나쁜인간인건 맞아요
    그러나 이수임도 마냥 좋은 사람이다는 공감할수 없어요
    근데 왜 무조건 이수임을 지지하고 공감하라고
    은연중에 혹은 대놓고 몰아세우는지 알수가 없네요

  • 13. ...
    '18.12.23 8:27 AM (116.33.xxx.3)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선하고 정의로운 걸 갈망하고 있다는 반증이예요.
    인간은 모두 한계가 있고, 누구나 자기만의 욕망이 있고, 그걸 실현하려 하고,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데, 그래도 드라마니까 안 그런 인간이 있을거라고 기대하는 거죠.
    이태란역이 애낳은 엄마 심정을 다 공감 못하는 입장이라 정의를 말해도 무게가 떨어지듯이, 윤세아역도 좋아보이지만 타고난 금수저에 정준호같은 컴플렉스도 없으니 천출들의 욕망을 공감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죠.

  • 14. ..
    '18.12.23 8:51 AM (125.133.xxx.21) - 삭제된댓글

    이재명욕하면 자힌당편이라던 게시판 다툼 생각나네요. 염정아는 대놓고 속물이라 욕안하는건데..

  • 15. 사실
    '18.12.23 8:58 A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극중 이태란이 복있는 케이스죠.
    부모 재산면에선 극중 염정아와 비슷비슷 했으나....부모의 정서적 자원을 유산으로 누린달까?
    대학중퇴에 동화책 한권낸 무명작가로 살다가 능력있는 의사와 인연되서 스카이캐슬 주민이 된거죠.
    부모덕에 남편까지 뒤늦게 잘만나서 신분상승 된거 맞죠.
    극중 염정아는 본인의 꾀와 노력이 대단해서 된거고...

  • 16. 이수임
    '18.12.23 9:01 AM (211.44.xxx.57)

    아마 이태란을 오나라가 보는 수준으로 보기 때문에 싫은거 아닌가요?

    엄청 배경 좋고 능력있는 여자였으면
    오지랖도 정의라고 할 듯

    친자식도 아닌데 공부 잘하고 인성 좋아
    지잡대라도 남편이 의사인데 재혼이야
    작가라더니 15년전 동화책 하나 낸 것이 전부

  • 17. 민주당싫다고
    '18.12.23 9:12 AM (223.62.xxx.162)

    자한당 지지하는 세상인데요
    다 싫지만 그래도 낫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지지하잖아요
    그렇게 해석하면 아주 쉽습니다

  • 18. 염정아가 싫어서
    '18.12.23 9:17 AM (223.62.xxx.12)

    이태란에 빙의되는건데 문제 있나요?
    좌충우돌이라도 정의감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염정아보다야
    노력이라는걸 하잖아요
    그래야 사회도 변화하는거구요
    그 과정에서 인간이면 누구나 저지르는 실수나
    인간 본연의 어리석음이 표출된다고
    그 사람의 선의가 왜곡되어야 한다고 생각치않아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하는 모습이 건강하다고 느껴요

  • 19. ..
    '18.12.23 9:22 AM (66.27.xxx.3)

    염정아는 악역이라도 애 둘이라도 낳고 애먼글먼 애들 최선을 다해 길러, 시집살이에 눈치봐가며 남편 수발 시어미 수발이라도 들지
    이태란은 의사후처자리에 꿈에나 그릴 전처자식이 같이 굴러들어오지 않았다면
    돈없어. 능력없어.. 아마 스카이캐슬 저집들 중 하나에 파출부 자리도 감지덕지 해야 했을텐데
    주제도 모르고 온갖 위선에 오지랍에 훈장질. 정말 밥맛없어요. 엄마들 중 제일 극혐에 등극.

  • 20. ㅎㅎ
    '18.12.23 9:33 AM (175.223.xxx.22)


    개돼지라 했는지.

    재벌들의 정신상태가 그모양인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댓글들이 있네요.

  • 21. 염정아
    '18.12.23 10:14 AM (110.13.xxx.2)

    빙의되거나
    지금 인생 조따위로 살거나
    도덕개념이 없거나 그럴거같긴 해요.

  • 22. 66.27님
    '18.12.23 10:16 AM (110.13.xxx.2) - 삭제된댓글

    이야말로 제대로 시녀같음
    한마디로 이태란역 시샘이구만.

  • 23. .
    '18.12.23 10:19 AM (14.47.xxx.136)

    신분상승. 이니 주제도 모르고라니.

    이태란의 연기문제인지.공감을 못 얻는건 맞지만..

    그걸 비난하면서 쓰는 용어들이란..

    스카이캐슬 사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갖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군요

    파국교수의 천출이란 단어처럼

    애도 안낳은. 여자.. 돈없고 능력없는 여자에 대한

    뼈속 깊은 경멸감.

    이디 감히 천출이 오지랖넚게 남의 비밀을 까발리냐

    로또같은 남편과 아들에 감사하며

    임 꾹 다물고 눈치보며 살아야지..

    온갖 권모술수와 사기로 신분 상승후
    자기보다 못한 인간들은 개미 죽이듯
    찍어 눌러도

    그 사람은. 자기노력이라고 가상하고...

    정말 그냥 빈 말에도 무의식에 담긴 가지관이 나와요

    저도 이태란 불편하지만

    그 불편함이. 그래도 저 공고한 스카이케슬 의

    불합리를 만천하에 드러내기 위해서 참아야 한다고 봐요

    그들의. 재력과 오만이 부럽고 지켜주고 싶은 게 아니라

    염정아보다 이태란을 더 욕하는 건

    내 안의 욕망이 저런 것들을 동경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입니다

    타인의 비밀을 폭로하지 않아야 한다는 도덕율의

    당의정으로. 감싼 욕망이요.

  • 24. 66.27
    '18.12.23 10:29 AM (110.13.xxx.2)

    진짜 입이 떡 벌어짐
    본인이 말하는 이태란역보다 더 나쁜 인간
    저런 여자 주변에 있을까 겁남

  • 25. 왜냐하면
    '18.12.23 10:44 AM (61.109.xxx.171) - 삭제된댓글

    염정아가 이태란 싫어하고 욕하는 포인트와 같으니까 결국은 염정아 부류라는 거예요.
    돈없는 염정아란 소리는 듣기 싫고 이태란은 ㅇㅇ하는 척하는 오지랖 쩌는 복터진 여자라고 욕하며 나야말로 정의롭고 분별력있는 사람인척은 하고싶고..ㅎㅎ
    66.27님처럼 대놓고 솔직하게 얘기하기는 용기도 없고...

    폭로와 오지랖에 대한 비난이(물론 그 폭로와 오지랖이라는 것도 마땅이 알려져야 하고 각성되어야 할 부분임에도 82 많은 분들은 굳이 그렇게 부르면서 자신의 비난을 합리화하고 계시죠) 영재나 영재 가족을 인간적으로 안타깝게 여기듯이, 염정아가 불쌍한듯이 말하지만 그래봤자 자신의 속 깊은 곳 진짜 모습을 가리고 아닌척 하려는 노력일 뿐이죠.
    그래서 염정아 같다고 하면 부들거리고 자한당 지지자의 모습이 아니라고 과장되게 부정하고 그러는거죠.
    14.47님의 당의정으로 감싼 욕망 공감합니다.
    컴플렉스나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 부자연스럽게 나서서 발끈하는 메카니즘이 여기서도 보여요.

  • 26. 왜냐하면
    '18.12.23 10:46 AM (61.109.xxx.171)

    염정아가 이태란 싫어하고 욕하는 포인트와 같으니까 결국은 염정아 부류라는 거예요.
    돈없는 염정아란 소리는 듣기 싫고 이태란은 ㅇㅇ하는 척하는 오지랖 쩌는 복터진 여자라고 욕하며 나야말로 정의롭고 분별력있는 사람인척은 하고싶고..ㅎㅎ
    66.27님처럼 대놓고 솔직하게 얘기할 용기도 없고...

    폭로와 오지랖에 대한 비난이(물론 그 폭로와 오지랖이라는 것도 마땅이 알려져야 하고 각성되어야 할 부분임에도 82 많은 분들은 굳이 그렇게 부르면서 자신의 비난을 합리화하고 계시죠) 영재나 영재 가족을 인간적으로 안타깝게 여기듯이, 염정아가 불쌍한듯이 말하지만 그래봤자 자신의 속 깊은 곳 진짜 모습을 가리고 아닌척 하려는 노력일 뿐이죠.
    그래서 염정아 같다고 하면 부들거리고 자한당 지지자의 모습이 아니라고 과장되게 부정하고 그러는거죠.
    14.47님의 당의정으로 감싼 욕망 공감합니다.
    컴플렉스나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 부자연스럽게 나서서 발끈하는 메카니즘이 여기서도 보여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이야기도 그렇고요.
    내 안의 모습이 들켜서 뜨끔한 거예요.

  • 27. 그러니까요
    '18.12.23 10:49 AM (1.11.xxx.4) - 삭제된댓글

    이태란 싫다고하면 무슨 이나라가 왜 이지경인지 알겠다~ 자한당 스럽다~ 돈없는 염정아다~ 이나라가 어쩌구~ 이태란좋다는사람들은 이태란과 하는행동도 같아요 오지랖 쩔어요
    이태란이 이래서 저래서 싫다고하면 왜 이래서 저래서 싫으냐고 막 가르치질않나 그래서 니가 염정아인거다 ㅎ
    그리고 스카이캐슬 인물에 글 여기서 찾아보세요
    이태란좋다는사람들 댓글이 공격적이고 남비난에 싸우자는 댓글들이 많은건 아이러니하죠
    저번에 보니 어떻게 이태란역이 싫을수있냐며 주둥아리를 어쩌구 하는댓글 ㅎ

  • 28. 드라마니까요
    '18.12.23 10:56 AM (124.49.xxx.27)

    다들 현실에 대입하려하고
    캐릭터 감정이입 장난 아니네요 ㅎㅎㅎㅎㅎㅎ
    저런 캐릭이 있어야 염정아가 들통나고 극이 재미가 있죠
    염정아가 극의 중심이다 보니 감정이입글을 많이 하는듯?
    제 발 저리는거 공감해요

  • 29. ...
    '18.12.23 12:35 PM (223.62.xxx.86)

    염정아 좋다고 말한적도 없는데 이태란 싫다하면 염정아가 싫어야지 이태란이 왜 싫냐고 돈없는 염정아냐는 둥 엉뚱한 결론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비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싶더라니요. 거기에 정치는 또 왜 갖다 붙이는지...
    진짜 어떤 님이 말씀하신대로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제일 무섭다는 말에 핵공감이요.

  • 30. ...
    '18.12.23 2:20 PM (211.36.xxx.169)

    이수임은 정의를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 무례해요222222

  • 31. 저는 얼마전에
    '18.12.23 9:46 PM (125.182.xxx.65)

    이수임역 싫다는 댓글 달았다가 가난한 한서진이라는 모욕도 들었네요. 참 자기 생각에동조 안하면 흑백논리로 비난하는 꼴이라니.
    아니 염정아 역할은 말할 필요도 없이 악인이라 거론을 안하는 것뿐인데 이수임역할 비난하면 꼭 도끼들고 다려드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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